발 인 : 2015년 1월 29일 빈 소 : 여수장례식장 2층 2호실 연락처 : 061-662-6151
통합 산은이 지난해 1000억원대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다. 산은은 28일 "정책금융공사(정금공)의 무수익 자산에 대한 이자손실을 반영함에 따라 이같은 손실을 냈다"고 설명했다. 반면 정금공을 제외한 순수 산은은 지난해 2000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됐다. 산은 관계자는 "일부 계열기업의 부실 발생에도 불구하고 대손비용을 지난해보다 9000억원 줄이는 성과를 얻었다"며 "2013년 대규모 적자사태 이후 흑자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산은은 지난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모두 64조4000억원을 투입했다. 이는 당초 목표(55조9000억원) 보다 1조7000억원(2.7%) 늘어난 것이다. 또 산은은 2015년을 통합 원년으로 삼아 10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목표로 설정하고 5대 중장기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5대 중장기 전략은 ▲창조경제 지원 ▲시장안전판 기능 강화 ▲금융선진화 선도 ▲통일 시대 준비 ▲지속가능한 정책금융 기반확충 등이다. 산은은 특허관리회사(NPE)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올해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한편 기술평가 기반 프로그램에 앞으로 3년간 500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온렌딩 대출로는 6조2000억원을 공급할
KT&G(사장 민영진)는 미국 메릴랜드(Maryland)산 고급 잎담배 4%를 담은 ‘더원 임팩트 한정판'을 28일부터 약 4주간 판매한다. 이번 한정판은 타르 함량이 1mg이면서도 깊고 진한 맛을 내는 ‘더원 임팩트’ 제품의 특별판으로, 메릴랜드잎(Maryland Leaf)을 함께 블렌딩하여 보다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또한 세계적인 남성잡지 ‘맥심 매거진’과의 디자인 합작을 통해 맥심의 남성적이고 강렬한 이미지를 반영한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도 선보인다. 패키지 중심부에는 더원을 상징하는 원 모양과 맥심 매거진을 나타내는 ‘M’을 결합한 심볼 디자인을 적용했다. 지난 2011년 출시된 ‘더원 임팩트’는 햇볕을 충분히 받은 줄기 위쪽의 담뱃잎 ‘임팩트 잎(Impact Leaf)’을 원료로 사용하여, 타르 1mg이면서도 깊고 진한 맛을 내는 제품이다. 단단한 하드필터를 적용하여 입에 오래 물고 있어도 쉽게 물러지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김영훈 KT&G 더원팀장은 “자체 조사 결과 더원 임팩트의 주 소비자층은 20~30대 남성흡연자가 70%에 달한다”며 “이번 한정판 제품도 대학가 등 젊은층 소비자들이 밀집한 지역에서 호의적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
인천공항세관(세관장·서윤원)은 28일(수) 국내 밀수되는 메트암페타민 3.7kg을 적발한데 이어 해당 밀수조직을 일망타진한 이건섭 관세행정관을 1월 ‘우리세관 사랑상(WeCustoms상)’ 수상자로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사진1] 이건섭 관세행정관은 사소한 정보라도 소홀히 처리할 수 없다는 사명감으로 첩보를 정밀분석해 여행가방 이중장치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3.7kg 적발과 밀수조직을 모두 체포하는 등 국민건강 위해물질 반입 차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2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지방국세청을 방문했다. [사진1] 이날 임환수 청장은 원정희 부산청장과 간단한 환담과 덕담을 나눈 후 부산청 9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청 간부 및 일선세무서장 과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부산지방국세청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원정희 부산청장은 "금년도 업무보고에 이어 조직 개편 체계의 변화를 맞은 시점에서 신속하게 조직을 안정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성실신고를 정착시켜 투명하고 깨끗한 국세행정의 틀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새 시대 새로운 조직시스템과 변화된 조직체계를 하루빨리 정착시키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도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환경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국세행정에 큰 도약의 전환점이 된다"면서 "업무추진이 관리자가 중심이 되어야 하며 전직원들은 긍정적인 생각을 부각시켜 조직발전을 업그레이드 시켜 달라"고 말했다. 임 청장은 이어 "부산, 울산, 경남, 제주 지역이 전국 어느지역보다도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으므로 원정희 청장이 주축이 되어 실속있는 세원관리체계 전개와 납세자들이 기업활동에만 전념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야는 28일 연말정산 대란부터 주민세·자동차세 인상 추진까지 잇따르면서 증세 논란이 거듭되고 있는 것과 관련, 정부를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연일 '서민·꼼수증세'라며 공세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은 물론 새누리당도 정부의 임기응변식 조세정책을 지적하며 '무책임한 정부'라고 날을 세웠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증세를 '전가(傳家)의 보도(寶刀)'처럼 인식하는 것은 무감각하고 무책임한 일"이라며 쓴소리를 했다. 김 대표는 "국민적 이해나 공감이 없는 설익은 정책 발표나 정책담당자의 발언은 국민에게 큰 혼란을 주고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킬 수 있다"며 "증세는 국민의 삶과 직결된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국민적 공감대 위에서 섬세하게 다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증세를 언급하기 전에 중앙과 지방정부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집행되거나 누수현상이 나타나는 부분이 없는지를 꼼꼼히 살피는 것을 우선해야 한다"며 "가정도 집안 수입이 줄어들면 허리띠부터 졸라매는게 기본인 만큼 나라살림을 다루는 정부도 허리띠를 졸라매는게 먼저"라고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충북도청과 공동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중국 미용시장 개척을 위한 「2015년 충북 상해 미용 박람회」참가 기업을 2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상해 푸동 신국제 전람센터에서 개최한다. 전시품목으로는 미용용품, 화장품, 향수, 메이크업, 헤어제품, 네일, 뷰티살롱제품, 설비원료, 악세서리 등 미용 제품 전반이다. 명실상부 중국내 최대 미용 전문 전시회로서, 많은 해외기업과 바이어들의 참가로 매년 규모와 전시회 질을 높여가고 있어 거대한 중국의 뷰티시장으로 진입하고자 하는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꼭 참여가 기대되는 박람회이다. 박람회 참가기업에게는 부스 임차료, 장치비, 전시품 편도 운송비 등 충청북도 예산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5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kr.cbgms.net)에 회원가입 후 동 사업에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사업에 대한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043-230-6832,35)로 하면 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장 마누엘 스프리에)는 28일 임페리얼 17, 임페리얼 19 퀀텀 등 총 2종의 설 선물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임페리얼은 ‘임페리얼 12’, ‘임페리얼 17’과 ‘임페리얼 19퀀텀’, ‘임페리얼 21’등 연산이 명확한 네 가지 제품 군을 갖추고 있다. 특별히 올 설은 한국인의 취향에 맞춘 블랜딩으로 스카치 위스키 맛과 향의 기준이 된 ‘임페리얼 17’과 국내 최초로 선보인 19년산 위스키, ‘임페리얼 19 퀀텀’을 선물 특별 패키지로 출시해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임페리얼 17(5만6천원/450ml)’은 블렌딩에 사용된 원액들은 최소 17년 이상 숙성을 거쳐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의 균형 잡힌 부드러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임페리얼 19 퀀텀(9만원/500ml)’은 최소 19년 이상 숙성된 희소한 원액들로만 블렌딩 되었으며, 풍부한 몰트향이 오렌지 등의 은은한 향미와 어우러져 섬세한 풍미를 선사한다. 임페리얼 설 선물 패키지는 전면에 17과 19등 블렌딩에 사용된 원액의 최소 숙성 기간을 타이포 그래피 디자인으로 강조했다. 임페리얼은 보틀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을 모티브로 ‘임페리얼 17’은 한
서울본부세관(세관장·정재열)은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한국항만물류고, 경화여자 English Business고 등 특성화고교생 총 30명을 대상으로 ‘지역 FTA원산지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수출입 및 FTA 원산지 분야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사진1] 서울세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15년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대상 제3차 기본교육으로, 5일 경기상업고등학교(서울시 종로구 소재)를 시작으로 이번달에만 4개 학교, 115명이 수료했다. 특히, 이번 제3차 교육에는 한·중 FTA 등에 대한 FTA 역량강화를 위하해 전남 광양 및 경기 광주 등 원거리 고등학교 학생들이 서울에서 숙식을 해결해야 하는 수고스러움도 마다하지 않고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세관에 따르면, 기본교육 이후 사이버 교육 및 원산지관리사 과정 등 평균 70시간 이상의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세관에서 주관하는 취업박람회 및 상시 고용연결프로그램을 통해 최우선으로 취업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이와관련, 지난해 서울세관에서 주관한 ‘FTA전문인재 양성·잡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FTA 전문교육을 수료한 특성화고학생 중 137명이 취업했다. 정재열 서울본부세관장은 “서울세관의 체계적
□ 빈 소: 서울강남구 개포성당 영안실(지하3층) / 병원전화번호 02-574-4744 □ 발 인: 1월30일(금요일) 오전10시 □ 장 지: 양평공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정부의 ‘지방자치발전종합계획’에 대한 전면 철회 및 수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지방자치발전종합계획’ 20대 과제에 대한 철회·수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방자치발전종합계획’은 지난해 12월 8일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발표했었다. 이날 협의회는 ‘지방자치발전종합계획’이 당사자인 시군구의 의견수렴이나 사전협의가 전혀 없다고 지적하면서 구체적인 내용과 실천로드맵이 제시돼 있지 않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이번 특별·광역시 자치구·군 폐지는 우리나라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을 이루는 지방자치를 흔드는 발상”이라며 “특별광역시 자치구의회 폐지는 헌법이 보장한 지방자치제도를 부정하는 위헌소지마저 있다”고 밝혔다. 또 ‘중앙-지방간 협력회의 설치’ 시 제도의 취자나 실효성 측면에서도 시도지사 뿐 아니라 ‘지방4대 협의회 대표’도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초자치단체와 일체 소통 없이 일방적인 계획안을 추진한 데 유감을 표하면서 요식적인 설명회를 전면 거부한다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지방자치 근간을 흔드는 종합계획은 반드시 철회돼야 하고, 풀뿌리 주민자치 주체인 기초자치단체장들과 충분히
대산세관(세관장·박천정)은 27일(화) 세관 2층 강당에서 관내 수출입업체 및 관세사 등을 대상으로 ‘2015년 달라지는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대산세관은 이날 설명회에서 올해 달라지는 주요 내용인 해외여행자·해외직구 통관제도 개선, 중소기업을 위한 세정지원 및 수출입 통관제도 개선 등 2015년도 법령 개정사항 및 규제개선 결과에 따라 새롭게 시행·변경되는 59개 개선사항 등의 설명에 나섰다. 한편, 박천정 대산세관장은 설명회에서 “지속적인 규제개선을 위한 관세행정 현장의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 한 후 수출입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제도개선 사항들을 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이 28일 경제자유와 민주주의 부문에서 세계 최하위권이란 평가를 받았다. 미국의 소리 방송과 자유북한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의 민간 연구기관인 헤리티지재단이 27일 발표한 2015세계경제자유지수에서 북한은 조사 대상 178개국 중 최하위였다. 북한은 경제 자유를 보장하는 최적의 상태를 100점으로 가정한 평가 지수에서 1.3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대상국들의 평균점수는 60.4점으로 지난해보다 0.1점 올랐고 북한도 지난해 1점보다 0.3점 높아졌다. 북한은 경제자유 지수가 처음 발표된 1995년부터 21년 동안 조사 대상국들 가운데 최하위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이 받은 1.3점은 1위인 홍콩의 89.6점과는 88.3점차고 177위의 쿠바의 29.6점과도 격차가 크다. 홍콩에 이어 싱가포르,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스위스가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하위 5개국은 북한을 비롯해 미얀마, 키리바시, 동티모르, 쿠바 등이다. 이 밖에 북한은 전 세계 167개국을 대상으로 실시된 민주주의 수준 평가에서도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경쟁력 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 EIU'가 최근 2014 민주
내달 2일부터 17일까지 28개 설 성수품 및 생필품에 대한 특별 물가조사가 실시된다. 주형환 기재부 1차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설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사진2] 이 자리에 주 차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며 “ 국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민생안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기재부는 설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사과, 배, 쇠고기, 조기 등 28개 설 성수품 및 생필품에 대한 특별 물가조사를 내달 2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특별물가 조사기간중 중 배추·사과 등 15개 농축수산물의 공급물량을 평시 하루 7톤에서 11톤으로 1.6배 이상 확대하고 민간 보유 수매 물량에 대해서도 출하를 독려할 계획이다. 설맞이 직거래, 특판 행사장을 전국 2,526곳에 개설해 10~30% 할인 판매를 실시하는 한편, aT 등을 통해 설 성수품의 구매 비용을 조사해 최적 구매 시기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설 물가 안정 추진 상황을 지자체·관계부처와 협력하여 현장 중심으로 점검해 나가겠다”며 “물가 안정, 중소·자영업자 지원
체납처분 시 압류재산에 대한 제3자의 권리침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사진)은 최근 이러한 내용의 ‘국세징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세무공무원이 체납처분을 집행하면서 재산을 압류할 때 제3자가 가진 권리침해를 최소화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원칙을 기본통칙 규정하고 있어 이를 법률로 규정한다는 것이다. 개정안은 세무공무원이 압류재산을 선택할 때 체납처분의 집행에 지장이 없는 한 그 재산에 관해 제3자가 가진 권리를 해하지 않도록 명시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유대운 의원은 “세무공무원이 체납처분 시 재산을 압류함에 있어 제3자가 가지는 권리보호를 강화할 수 있도록 법률로 규정하려는 것”이라고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