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초·재선 의원들은 20일 '성완종 파문'의 중심에 있는 이완구 국무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하기 전에 자진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이날 오전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들의 모임인 '아침소리'에 참석해 "이 총리는 박 대통령이 귀국하기 전에 청와대에 사퇴서를 제출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박 대통령이 결단할 수 있도록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이 지금 현재 국정을 이끄는 2인자로서 책임있는 자세"라고 말했다. 하 의원은 "이 총리 본인은 증거가 나오면 목숨이라도 내놓겠다고 하시는데, 이미 대정부 질의 과정을 통해서 말 바꾸기나 증인 회유 등의 문제로 국민의 신뢰가 급격히 추락한 건 부인하기 어렵다"면서 "그 때문에 대통령의 국정운영이나 정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개혁 드라이브에 부담이 되고 있는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올해가 (박 대통령 임기) 3년차다. 청와대와 여당의 입장에서는 개혁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인데 이 총리 문제로 몇 개월 간 끌다가는 황금시간을 다 잃어버릴 수 있다"며 "이 총리가 정치인으로서 훌륭하고 앞으로도 그 길을 가야된다고 보고 그 가능성을 열어놓기 위해서라도 사퇴서를 청와대에 제출하는
"휴대폰 낮은 요금제와 높은 요금제 간 보조금 차이를 줄여보도록 하겠다. (소비자에게 제공되는)폰파라치 포상금을 판매점에 (벌금 형식으로) 많이 전가한 부분이 있어 패널티를 대폭 줄이겠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9일 서울 구의동에 위치한 강변 테크노마트 6층을 찾아 휴대폰 판매점 상인들을 만난 후 이같이 밝혔다. 최 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단말기 유통법 시행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유통현장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지난달 1일 시행한 주말 전산개통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휴대폰 판매점 상인들은 고가 요금제와 저가 요금제 간 보조금 격차가 커 휴대폰 판매에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다. 휴대폰을 16년간 판매했다는 한 상인은 최 위원장에게 요금제별 보조금 수준이 명시된 단가표를 보여주며 "통신사는 (보조금을 올렸다고)생색을 내지만 일선에서는 (요금제 간 보조금)격차가 크니까 (손님을)설득하기 힘들다"고 호소했다. 이 상인은 "6만9000원 요금제에 가입하면 보조금이 32만7000원이지만 3만5000원 요금제에 가입하면 8만원 수준으로 얼마되지 않는다. 이런 부분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판매점 상인은 "소비자는 낮은 요금제에 가
한국지엠의 쉐보레는 지난 18일 스포츠마케팅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SK와이번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인천문학야구장에서 ‘쉐보레 익스피리언스 데이’ 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번 행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람객에게 경기장과 인근 지하철, 버스 정류장을 운행하는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자가용 고객을 대상으로는 타이어 공기압, 엔진오일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야구팬에게 쉐보레의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 것.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쉐보레는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5년 동안 후원하고 있다”며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이 역동적이고 젊은 쉐보레 브랜드를 경험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야구 외에 쉐보레가 후원하는 국내 최초의 완성차 브랜드 ‘쉐보레 레이싱팀’은 탁월한 경기운영과 탄탄한 팀워크로 팀 통산 여섯 번째 종합 우승을 달성하며 국내 모터 스포츠의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쉐보레 레이싱 팀은 지난 12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우승한 바 있다.
가수 겸 탤런트 비(33·정지훈)·탤런트 김태희(35) 커플이 결혼설을 부인했다.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양가 부모님과 만남의 자리를 가진 적이 전혀 없으며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역시 "사실무근이다. 현재로선 결혼 계획이 없다"면서 "급한 건 차기작을 고르는 일이다. 결혼을 준비할 시간이 없는 상황이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뵐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일부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양가 허락이 떨어졌다면서 올해 중 결혼식을 올리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는 설이 나왔다. 두 사람은 비가 연예병사로 복무하던 중 만나다 지난 2013년 1월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개 연애 중이다. 지난해 7월 종교가 없던 비가 경기도 남한산성순교성지 성당에서 김태희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례를 받으면서 '결혼 임박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상반기 최고 기대작 할리우드 SF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튼론'(감독 조스 웨던·이하 '어벤져스2')의 출연진이 한국을 다녀간 가운데, 이 영화 예매점유율이 80%를 넘기며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현재 '어벤져스2'의 예매점유율은 82.0%다. 예매매출액은 38억원을 이상이고, 예매관객수는 36만명을 넘겼다. 1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분노의 질주:더 세븐'의 예매점유율은 6.0%에 불과하다. '어벤져스2'는 이례적으로 개봉 열흘 전부터 예매를 시작했고,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50%가 넘는 예매점유율을 보였다. 15일부터 진행된 아이맥스관 예매에는 한꺼번에 사람이 몰려 CGV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다. 이후 이 영화의 예매점유율은 꾸준히 오르더니 17일 영화 출연진들이 국내에서 쇼케이스 행사를 하고 난 뒤에는 예매점유율이 80% 이상으로 치솟았다. 역대 예매점유율 최고 기록은 2011년 '트랜스포머3'가 기록한 94.67%다. 쇼케이스 행사에는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번스·'헐크' 마크 러팔로와
가수 거미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깜짝 버스킹을 선보였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7일 낮 12시 리메이크 앨범 '폴 인 메모리(Fall in Memory)'를 발표한 거미는 앨범 발매와 맞춰 청계천 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했다. 씨제스는 "청계천 광장에는 거미의 공연을 보고자 모인 팬들로 어느새 북새통을 이뤘고 거미는 자신의 히트곡들과 새 앨범 수록곡들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로엔엔터테인먼트의 K팝 브랜드 '원더케이(1theK)의 기획 공연 '런 투 유'를 통해 진행된 이번 게릴라 공연은 2시간 전에 SNS를 통해 공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생중계에 1만여 팬들이 '좋아요'를 눌렀다. 전날 세월호 1주년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노란 리본을 단 채 버스킹 무대에 오른 거미는 "데뷔 13년차인데 이렇게 길거리에서 공연을 가지는 것 자체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새 앨범의 타이틀 곡 '해줄 수 없는 일'을 비롯해 자신의 최대 히트곡인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미안해요' 등을 들려줬다. 청계천에는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200여 시민들이 몰려 북적였다. 이번 거미의 컴백 버스킹 공연은 23일 정오 음악사이트 멜론과 1t
박주호(28·마인츠)가 부상 우려가 불거진 팀 동료 구자철(26·마인츠)의 상태를 전했다. 박주호는 19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열린 마인츠와 프라이부르크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경기가 끝난 뒤 마인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구)자철이는 큰 부상이 아니고 간단한 근육부상이다. 팬들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박주호와 구자철은 프라이부르크전에 나란히 선발 출격했다. 박주호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구자철은 전반전이 끝난 뒤 교체됐다. 키커를 비롯한 독일 언론들은 구자철이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교체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박주호가 나서 구자철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음을 밝혔다. 박주호는 "다음 경기에 (구)자철이와 함께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구자철의 다음 경기 출장을 점쳤다. 마인츠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구자철이 부상으로 인해 인터뷰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가벼운 근육부상으로 밝혀져 마음이 한결 놓인다"고 전했다. 마인츠는 프라이부르크를 3-2로 제압하고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박주호는 "힘든 경기였지만 승점 3점을 따서 매우 기쁘다"며 "다음 경기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강등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
광주 광산경찰서는 20일 술에 취해 넘어진 동료를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출동한 소방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이모(43)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19일 오후 4시45분께 광주 광산구 첨단의 한 도로를 지나던 구급차에서 술에 취해 넘어져 머리를 다친 동료를 싣고 병원으로 이송 중이던 소방대원 윤모(32)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3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구급대가 출동이 늦었다고 주장하며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구급차량 내 CCTV와 신고·출동 시간 등을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경남 밀양경찰서는 20일 농촌 지역 노인들을 상대로 행패를 부린 조모(52)씨를 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조씨는 지난해 12월2일 오후 2시40분께 밀양시 무안면 길가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J(74)씨에게 "당신네 개가 내 손을 물었다"며 주먹으로 얼굴을 10여 차례 폭행하는 등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마을주민 10명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다. 경찰은 조씨가 술에 취하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행패를 부린다는 정황을 파악, 주민들을 설득해 피해 진술을 확보한 결과 최근 1년간 주거침입 6회 협박 5회 상해 1회 재물손괴 2회 모욕 1회 등 15건의 범죄 혐의가 확인돼 구속했다고 설명했다.
검찰과 경찰 등에서 법을 위반했다며 통보받은 서울시 공무원의 80% 이상이 음주 후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 번 징계 조치된 공무원이 반복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5명 중 1명꼴이었다. 서울시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공개하고 '검경통보비위 50% 줄이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검경통보 비위는 총 261건, 연 평균 52건이었다. 이중 82%가 음주 후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보면 폭행이 67건이었으며 음주운전이 43건, 성범죄 20건 등 사회적 비난 대상 범죄는 총 130건이었다. 이중 82%에 해당하는 107건이 음주 후에 발생했다. 최근 15년간 공무원 비위 재발 실태를 분석한 결과 검경통보 비위로 징계 등을 받은 공무원 1224명 중 22.7%인 278명은 2회 이상 반복적으로 비위를 저질렀다.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검경통보 비위에 대한 엄중 조치 강화 ▲비위행위자는 반드시 찾아내 조치 ▲재발방지를 위한 치유 특별 프로그램 운영 ▲사적 영역의 비위 예방을 위한 직원 경각심 제고 ▲비위 예방을 위한 조직문화 형성 5가지다. 먼저 검경에서 공무원 비위가 통보되면 엄중 처벌한다. 그동안 정상참작을 통해 훈계
차선 변경 과정에서 뒤차가 경적을 울리고 상향등을 깜빡였다는 이유로 위협 운전을 한 프리랜서 스포츠 아나운서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7부 임정택 판사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집단·흉기등협박) 혐의로 기소된 이모(38)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임 판사는 "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인 차량을 상대로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협박한 죄질이 가볍지는 않다"면서도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는 점, 동종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이씨는 지난해 10월2일 오전 10시14분께 천안·논산간고속도로 남논산 톨게이트 부근을 운행하던 중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1차로를 운행하던 승합차가 경적을 울리며 상향등을 깜빡이자 급브레이크를 밟는 등 12분에 걸쳐 위협한 혐의로 기소됐다.
▲09:30 공정위 간부회의(대회의실) ▲10:00 산업위 법안소위(국회-산업1차관) ▲11:20 상생과 화합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이상욱 농협경제대표, 농식품부 기자실) ▲14:00 사회관계장관회의(세종청사) *최경환 경제부총리 4.15~4.20 G20 재무 장·차관 회의(워싱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0일 오전 신림역과 신대방역에서 시민들에게 출근 인사를 전한 후 관악을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선거대책회의를 주재한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전 성남 단대오거리역에서 시민들에게 출근 인사를 전한 후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한다.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11:00 장애인의 날 기념식(63빌딩) ◇외교부【장관】출장(대통령 중남미 순방 수행) ◇통일부【장관】15:00 주한 영국 대사 면담(장관실) ◇새누리당【대표】08:00 신림역 출근 인사(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598 신림역 2번 출구) 08:30 신림역→신대방역 지하철 이동 08:40 신대방역 출근 인사(서울 동작구 대림로 2 신대방역 2번 출구) 09:30 관악 현장 선거대책회의(관악을 선거사무소-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469 3층) 15:00 중원노인종합복지관 방문 인사(중원노인종합복지관-경기 성남시 중원구 제일로35번길 51) 15:40 성남동 상가 방문 인사(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상가)【원내대표】09:30 관악 현장 선거대책회의(관악을 선거사무소-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469 3층) 14:00 국방위원회 전체회의(국회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오후(현지시각) 나글라 에화니 이집트 국제협력부 장관을 만나 이집트 원전 수주 가능성을 타진했다.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차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 최 부총리는 이날 만남에서 이집트 원전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며 추진 현황을 문의했다. 이에 대해 에화니 장관은 "한국 원전분야의 기술력 및 자금 동원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한국이 원전 수주를 위해 입찰에 참여할 경우 계속 검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집트는 1000㎽급 이상 원전 4기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올해 2기에 대한 경쟁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한국과 러시아가 큰 관심을 보여왔다. 에화니 장관은 최 부총리에게 이집트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정식 지원을 받는 국가가 될 수 있도록 한국의 지지를 당부하는 한편, 한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등을 통한 지속적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이에 최 부총리는 "이집트가 시장경제체제 및 민주주의로의 성공적 이행으로 EBRD로부터 정식 지원을 받는 국가가 돼 투자가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며 "이집트의 인프라 개발수요에 부응해 협
공정거래위원회가 20일부터 약 10일간 선박제조업에 대한 하도급 대금 지급실태 조사에 착수한다. 19일 공정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대·중소기업간 거래에서의 불공정행위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5월 하도급분야 서면실태 조사결과 하도급법 위반혐의 제보 중 48.1%가 하도대금 관련이었다. 주요 조사대상은 △하도급대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늦게 지급하면서 지연이자를 미지급한 경우 △하도급 대금을 어음이나 어음대체결제수단으로 지급하면서 관련 할인료나 수수료를 미지급한 경우 △발주자로부터 대금을 현금으로 받았음에도 수급사업자에게는 어음 등으로 지급하는 행위 등이다. 조사는 대형선박제조업체의 1차 협력사 10여개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되며, 1차 협력사에 대한 조사과정에서 1차 협력사의 대금 미지급이 윗 거래단계에서 ‘못 받아서 못 준 것’인 것으로 확인되면 상위업체도 추적 조사하는 일명 ‘윗 물꼬 트기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과정에서 확인되는 대금 미지급 사례에 대해서는 해당업체 스스로 신속하게 대금을 지급하도록 유도하되, 해당업체가 자진시정을 하지 않거나 상습적으로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경우, 법위반 금액이 큰 경우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