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들의 주문형비디오(VOD) 시청 시간이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2.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조사한 'VOD 시청현황'에 따르면 국민들이 방송 프로그램 VOD를 시청하는 시간은 69억분으로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 비방송 콘텐츠(28억분)에 비해 2.5배 가량 많았다. 또 방송 프로그램은 1번 다운로드하면 42.3분을 시청한 반면 비방송 콘텐츠는 13.3분을 시청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다운로드당 방송 프로그램 시청시간이 비방송 콘텐츠에 비해 3.17배나 더 많은 셈이다. 방송매체별 VOD 시청시간을 살펴보면 지상파 방송이 전체 시청 시간의 75.8%를 차지했다. 종편 4개 채널(15.4%), CJE&M 계열(8.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여성그룹 ‘크레용팝’과 남성그룹 ‘JJCC’가 어린이 승마 축제장에서 미니 콘서트를 펼친다. 이들은 5일 오후 6시30분 경기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 해피빌 내 이벤트 무대에 올라 유소년 승마 축제인 ‘2015 즐거움이 달리는 어린이 승마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진행은 개그맨 홍인규가 한다. 업무 진행 업체 몬스터 측은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은 물론 축제를 찾은 모든 관람객이 함께 즐기고 기쁨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이라며 “크레용팝과 JJCC의 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4~5일 열리는 어린이 승마 축제는 유소년 승마대회 본선경기를 비롯해 각종 기념공연과 말운동회, 다양한 상설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의 재대결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 모두 재대결에 동기부여를 하기 어려운데다가, 이번 경기만큼의 흥행과 대전료 수익을 거두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메이웨더는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파퀴아오와의 세계복싱협회(WBA)와 세계권투평의회(WBC), 세계복싱기구(WBO)의 웰터급 3대 통합 타이틀전에서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미국 CBS스포츠는 경기가 끝난 후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대결은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CBS스포츠는 "(두 선수는)더 이상 싸울 이유가 없다"며 "오늘 경기가 끝난 후 둘은 서로에게 의미가 없음을 느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메이웨더는 이제 로키 마르시아노의 49승 무패 기록에 단 한 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다음 경기에는 오늘만큼 대전료도 걸려 있지 않을 것"이라며 "굳이 파퀴아오를 만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메이웨더는 이날 경기 직후 "오는 9월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며 은퇴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현재 복싱 최다 연승기록은 록키 마르시아노가 세운 49연승
부진 탈출을 예고한 '추추 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5월 들어 3경기에서 잇달아 장타를 생산하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4월 한 달 동안 타율 0.096에 그치며 최악의 한 달을 보냈던 추신수는 지난달 29~30일 경기에 나서지 않고 휴식을 취한 뒤 살아났다. 5월 들어 첫 경기였던 지난 2일에 2루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조율한 추신수는 전날 오클랜드전에서 홈런 한 방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불꽃타를 휘둘렀다. 이날도 2루타 한 방을 때려낸 추신수는 3경기 연속 장타 행진을 벌였다. 추신수는 5월 들어 12타수 4안타(타율 0.333)를 기록하며 대반전을 일궜다. 안타 4개 가운데 2루타가 두 방, 홈런 한 개로 장타만 3개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전날 0.131에서 0.141(64타수 9안타)로 조금 올라갔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소니 그레이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추신수는 후속타가 터
일본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단독 개최를 위한 청사진을 꺼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4일 "일본축구협회가 FIFA 총회를 도쿄에서 유치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진짜 목적은 월드컵 단독 개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협회는 창립 100주년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까지 FIFA 총회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관계자는 "고려하고 있다. 세계의 이목이 일본으로 쏠릴 것이다"고 말했다. 궁극적인 목표는 월드컵 단독 개최에 있다. 이 신문은 "일본이 2050년 이전에 월드컵 단독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22년 대회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산하 카타르에서 열리기 때문에 이르면 (두 대회 이후) 2034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FIFA는 월드컵 개최지 선정에서 대륙을 안배한다. FIFA총회는 209개국 대표들이 모이는 자리로 월드컵 개최지 선정 등 중요 안건을 결정하는 축구계 최고위 회의다. 그동안 아시아에서는 세 차례 열렸다. 도쿄올림픽이 열린 1964년에 도쿄, 한일월드컵이 있었던 2002년에 서울, 2008년에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됐다. FIFA 총회를 유치할 경우, 아시아에서의 위상이 상승하고, 각종 대회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보증채무 이행금 충당방식을 두고 국세청과 벌인 20억원대 법인세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김경란)는 SC은행 지분 100%를 보유한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가 종로세무서를 상대로 "부당한 법인세 부과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 SC은행은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신용보증기관과 서울보증보험주식회사의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고객들에게 여신을 제공해 왔다. SC은행은 이들 기관 및 회사들로부터 신용을 보증받은 고객들에게 부도·연체 등 상황이 벌어질 경우 해당 고객의 신용을 보증한 기관 및 회사에 이를 통지하고 보증채무 이행을 청구해 채권 원금 및 이자를 수령한다. SC은행은 이 경우 회계상 신용보증기관 및 회사로부터 원금을 먼저 회수한 것으로 처리해왔다. 그러나 서울지방국세청은 2013년 2~8월 SC은행과 SC금융지주에 대해 법인세 통합조사를 실시하고 이 같은 회계처리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다. 즉 SC은행이 보증채무 이행금 충당 과정에서 임의로 원금회수가 먼저 된 것으로 회계처리해 이자수입을 누락했다는 것이다.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스타일리스트 행세를 하며 지인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연예인 협찬 제품을 싼값에 구해주겠다'고 지인들을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이모(26·여)씨를 사기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이씨는 2013년부터 최근까지 지인 12명에게 옷과 가방, 승용차, 아파트 등을 시중보다 싼 값에 구해주겠다며 4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연예인이 협찬품을 분실했을 경우 일부 금액만 배상하면 된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는 소녀시대 스타일리스트의 보조로 일했을 뿐 정식 스타일리스트는 아니었다"면서도 "이씨와 피해자 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만큼 좀 더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영욱)는 스마트폰 채팅으로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준강간 등)로 기소된 이모(28)씨에게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집행유예기간 동안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160시간의 사회봉사,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신상정보를 5년 동안 정보통신망에 공개·고지할 것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술에 취한 여성들을 성폭행하고 일부는 신체부위를 사진찍는 등 죄질이 상당히 좋지 않다"며 "2008년에도 성범죄를 저질러 집행유예 처벌을 받은 것을 고려하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 이어 "아직도 피해자에게 피해를 변상하거나 용서받지 못한 점을 고려하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지만 촬영한 영상을 유포하지 않고 삭제한 점, 가족과 친지가 선처를 호소하고 있는 점 등을 양형에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이씨는 지난 해 8월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만난 여성과 성관계한 후 여성의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는 이후 열흘만에 비슷한 스마트폰 앱으로 다른 여성을 만나 술을 마신 뒤, 여성이 취하자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훈련 복귀 중 머리에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은 20대를 신속하게 구조한 부사관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육군 30사단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3시께 사격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백비호대대 응급구조부사관인 채경민(25) 하사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의 한 도로에서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A(24)씨를 발견했다.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 웅성대고는 있었지만 누구 하나 선뜻 나서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채 하사는 즉시 차량에서 내려 A씨의 상태를 확인했다. A씨는 이미 머리에서 피가 흥건히 흘러 있는 상태로 매우 위급한 상황이었다. 채 하사는 머리의 환부를 지혈하고 기구를 이용해 목 부위를 고정한 뒤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또 부대 응급차량을 이용, 사고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국군고양병원으로 환자를 신속하게 후송했고 A씨의 휴대폰에 등록돼 있는 번호로 가족들에게도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채 하사의 신속한 대처로 A씨는 의식을 되찾았지만 본인이 어떻게 다쳤는지는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보호자는 "채 하사가 헌신적으로 아들을 응급처치해 주고 가까운 군 병원으로 신속하게 후송해줘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하다"고 부대에 고마움
실시간 채팅앱을 통해 태국 여성들의 성매매를 알선한 기업형 범죄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태국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총책 김모(49)씨와 관리책 이모(29·여)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성매매 알선 매니저 및 태국여성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 조직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태국 현지 브로커에게서 고용한 태국 여성을 오피스텔에 집단 투숙시키며 채팅입으로 연결된 성매수남에게 마사지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와 이씨는 성매매 알선 매니저들에게 태국 여성들과 1대1로 짝 지어 성매매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대가로 하루당 15만원을 받아 총 1억6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김씨는 아르바이트 사이트를 통해 직접 고용한 성매매 알선 매니저들에게 스마트폰 채팅앱을 이용한 성매매 광고 등 알선방법, 성매매 범행의 수익구조 등을 교육시켜 성매매 영업에 투입했다. 이씨는 성매매 여성들의 산부인과 진료 등의 관리업무를 담당했다. 성매매 알선 매니저들은 채팅앱에 '태국 여성 출장마사지'라는 제목으로 여성의 나이와 신체정보가 적힌 게시글을 올리거나, 불특정 남성들에게 무작위로
▲09:30 공정위 간부회의(대회의실) ▲14:00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어린이날 기념 도농교류 행사(안성) ▲16:00 기재위 조세소위(국회)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4일 오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후 오후에 광주를 방문한다.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통상일정 ◇외교부【장관】10:00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01호) 16:30 모게리니 EU 외교안보고위대표 면담 18:30 유럽데이 행사 참석(소공동 롯데호텔) ◇통일부【장관】10:00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01호) ◇새누리당【대표】08:3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원내대표】08:3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새정치민주연합【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당대표회의실) 15:00 발산마을회관 방문(광주 서구 서창동 479) 15:50 서창향토문화마을 방문(서구 눌재로 420) 16:40 풍암 부영2차 경로당 방문(서구 풍암동 1099)【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당대표회의실) 11:00 양당 원내대표 주례회동(2+2회동)(국회 원내대표실) ◇정의당【대표】09:00 제150차 상무위원회【원내대표】09:00 제150차 상무위원회 ◇국회 09:30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
2일 제648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3·19·28·37·38·43'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1인당 21억2098만7947원을 받게 된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45명으로 5498만8577원씩 받는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1631명으로 151만7159원씩,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8만986명으로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은 131만8403명으로 당첨금을 5000원씩 가져간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과장급 역량평가과정이 날이 갈수록 진화됨에 따라, 평가과정에 참가하는 정부 부처 복수직서기관들의 고충 또한 심화되고 있다는 전문. 역량평가 초기의 경우 출제된 문제가 비교적 이해력 측면에서 용이하면서도 이를 풀어쓰고 설명하는데 집중된데 비해, 시간이 흐를수록 문제를 꼬으는 등(?) 답안은 고사하고 출제의도를 파악하는 것조차 어려움을 느낀다는 참석자들의 후기. 일례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라는 문제가 출제될 경우 역량평가 참가자들 대다수가 직접적인 봉사활동만을 생각하기 쉬우나, 기관 업무성격과 사회 유휴인력을 접목한 잡매칭(Job-matching) 또한 공헌활동 영역으로 간주하는 등 1차적인 답안에서 탈피한 다각적인 사고를 요구. 이처럼 출제문제 단어 하나에도 평가자의 의도가 숨어 있는 탓에 역량평가 참석자들의 경우 평가 당일은 물론 3~4일 전부터 불면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숱하게 등장하는 등 공직사회 전체가 과장급 역량평가에 대한 시시비비가 한창. 한편, 인사혁신처는 역량평가 다음날 아침 당락 여부를 참가자들이 소속된 기관에 통보 중으로, 참가자들 대다수는 자신의 합격여부를 결코 장담할 수 없기에
2014년 연말정산 세법개정 당시 “의료비 공제가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전환되면 고소득자의 세 부담이 증가할 것”이라던 기획재정부의 발표가 거짓으로 드러났다. 의료비공제는 지난 2013년 연말정산 당시까지는 2500만원 소득공제 종합한도에 포함됐지만, 2014년 연말정산 세법에선 한도대상에서 제외돼, 거액의 의료비를 지출하는 고소득자의 경우 오히려 소득공제보다 세액공제가 유리해졌기 때문이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김선택)은 1일 “기재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료비공제 방식이 세액공제로 바뀌어 순전히 의료비공제만으로 세 부담이 가장 많이 감소한 근로소득자는 연봉 7억7000만원인 A씨로, 전년 대비 5,474만원이 감세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납세자연맹이 최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위원들에게 제출한 ‘세액공제항목별 세 부담 증감액’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의료비공제의 세액공제 전환에 따라 가장 큰 감세 혜택을 본 상위 3명은 모두 저소득 근로자가 아니라 연봉이 최소 4억5,000만원 넘는 고소득자로 확인됐다. 납세자연맹이 국회자료를 토대로 역산해 본 결과, 연봉 7억7,000만원인 A씨는 2014년에 의료비를 4억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