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와 GS에너지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의 현지 유전 지분 3% 매입 계약 체결 건을 두고 서로 자사의 성과라고 주장하면서 기 싸움을 벌이고 있다. 석유공사는 올 초에 부득이하게 입찰에서 빠지게 됐지만 2011년부터 자사가 지분 확보 사업을 주도했고 GS에너지는 역할이 미비했다는 주장이다. 반면 GS에너지는 석유공사가 올 초에 입찰에서 빠졌기 때문에 공동 주체가 아닌 GS에너지 단독 계약이고 한국컨소시엄(석유공사+GS에너지)은 계약 주체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8억 배럴, 유전 개발 사업 역사상 최대 규모 석유공사와 GS에너지는 지난 13일(현지시간) 각각 UAE 아부다비육상석유운영회사(ADCO)의 생산유전 조광권 지분 3%를 취득하고 해당 지분에 대한 권리를 40년간 보장받게 됐다고 밝혔다. 아부다비 육상생산광구는 UAE 전체 생산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하루 약 160만배럴을 생산 중인 초대형 유전이다. 채굴가능 매장량(가채매장량)은 271억 배럴로 전 세계에서 5위권에 해당한다. 하루 생산량 160만 배럴의 3%에 해당하는 약 5만 배럴을 40년간 보장받으면 총 8억 배럴의 원유 생산량을 확보하게 된다. 우리나라 유전개발 사업
무역위원회는 15일 덤핑조사가 진행 중인 중국산 H형강에 대한 수출가격인상약속 제의를 수락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출가격인상약속제도'는 덤핑물품의 수출업자들이 자발적으로 수출가격을 인상함으로써 덤핑으로 인한 국내산업의 피해를 제거하기 위한 제도다. 앞서 진시스틸 등 7개 회사는 중국산 H형강의 최저수출가격을 지난해 4분기 평균수출가격에 비해 24% 높은 가격으로 수출하겠다며 무역위원회에 수출가격약속 제의를 했다. 이에 무역위원회는 이를 수락한 뒤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할 예정이다. 기재부 장관이 무역위원회의 조사결과에 따라 가격인상약속 제의를 수락하면 이들 수출업자에 대해서는 덤핑조사가 중지되고 덤핑방지관세도 부과되지 않는다. 무역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수출가격인상약속 제의 수락을 통해 국내 H형강 업체들의 판매물량이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회장은 5월 14일 오전 11시 부산세무사회관 강당에서 제 1회 확대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최상곤 회장의 인사에서 5월은 우리의 업무인 세무대리인으로 가장 중요한 달이며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인 데도 불구하고 한분도 빠짐없이 전원 참석한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지난 5월 12일 국세청장과의 오찬 간담회와 관련하여 국세청과 세무대리인의 상호 협력과 투명세정을 다짐하고,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맞이 하여 주요 세정협조자인 세무대리인 단체에 임환수 국세청장은 세정협조자로서의 세무대리인 역할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최근의 국세행정 개혁의 내용을 설명하고 납세자 권익보호와 성실납세의무 이행을 위한 기관 상호간의 발전적 협력관계 구축을 제안한다고 전하고, 투명한 세정운영과 부조리 방지대책의 강력한 추진을 표명하고 세무대리인 단체에서도 세무대리인의 비리개입 차단에 괌신을 가지고 대안을 마련하여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상곤회장은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관리 관련하여 철저한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전회원들에게 주문했다. [사진2] 연말정산관련, 세무조사 관련, 차세대 홈택스 개통을
5월 종합소득세, 근로장려금 신고기간을 맞아 일선세무서는 신고창구를 따로 마련해 납세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강서세무서(서장 안진흥)는 지난 1일부터 1층 강당을 신고창구로 활용, 종소세신고 관련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개인납세과 직원들을 대거 투입해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1] 강서서 개인납세2과 이성수 과장은 “매년 찾아오는 종소세 기간이지만, 이 맘 때만 되면 직원들의 업무과중에 걱정이 앞선다” 며 “개인납세과는 신고창구 지원으로 특히 5월에서 6월이 가장 힘든시기”라며 직원들의 업무과중을 우려했다. 또 “올해부터는 종소세 전자신고가 지난해와는 비교할 수 없이 간단해졌다고는 하지만, 차세대시스템 개통 후 첫 종소세신고인 만큼 직원들의 업무가 쉬워졌다고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소득세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근로소득과 2000만원 이상 초과 금융소득, 혹은 300만원 이상 기타소득이 있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6월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
청주세관(세관장 김재권)은 지난 13일 개청 26주년 기념 및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은혜의 집’을 방문해 직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1] 청주세관 사회봉사 동호회 사랑나눔 행복키움, 직원 13명은 그 동안 재능기부, 봉사활동 및 성금전달 등 이웃사랑 나눔문화 실천을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은혜의 집’은 청주시 주중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인 독지가가 운영하는 사회복지 인가시설로 지체·지적장애우 30여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김재권 세관장은 “앞으로도 ‘사랑나눔 행복키움’ 동호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충북도청과 공동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UAE 시장 개척을 위한「2015 두바이건축기자재 박람회」참가기업을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중동 최대의 건축 기자재 전문박람회로 매년 60개국 2천여 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박람회 개체국 UAE는 최근 엑스포 선정과 함께 관광산업의 부흥으로 호텔 및 거주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건자재 관련 시장 수요 및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유용한 지역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 참가 기업체에는 충북도청 예산지원을 통해 박람회 참가비 및 물품 편도 운송비 등 해외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충북도내 중소기업은 충북 글로벌 마케팅시스템(kr.cbgms.net)과, 글로벌전시포탈(www.gep.or.kr)에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충북지역본부(043-230-6834)로 문의 하면 된다.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규옥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는 14일 오후 2시 노보텔 앰버서더 부산 5층 볼룸에서 부산지역 훈련수급 현황을 분석하고 직업능력개발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산지역 훈련수급 분석 및 직업능력개발사업 종합계획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주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의 축사를 비롯하여 최영섭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 박성익 경성대학교 교수, 김종한 부산고용포럼 상임대표 등이 지역인적자원개발, 부산지역 훈련수급 분석 및 직업능력개발 종합계획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이어서 종합토론에서는 류장수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부경대 교수)의 사회로 부산광역시, 부산고용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본부, 부산경영자총협회, 전국직업전문학교 협회 부산지회 등 정부, 지자체, 산업계, 노동계, 학계가 한자리에 모여 부산지역 직업능력개발사업의 향후 발전방안에 관하여 활발하게 토론하였다.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류장수 선임위원(부경대 교수)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동안 부산지역에서 실시된 인력양성사업들을 상호 연계하여 적재 적소에 필요한 훈련과정이 개설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갖춰 지역 인재의 역외유출 방지와 취업 촉진을 위한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 활동이 확대되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 오전부터 직제개편 후 새롭게 신설된 ‘일자리지원실’ 사업의 일환으로 “2015 특성화고 부산 우수강소기업 현장탐방사업”을 추진 중이다. 동 사업은 지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중소기업을 지역의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알려 취업을 촉진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인재 채용 기회를 확대코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우수강소기업 현장탐방에는 특성화고 취업담당교사는 물론 학부모를 같이 참여시켜 사업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했으며, 기업 현장에서 임원 및 인사 담당자와의 간담회는 물론, 방문회사에 취업한 선배와 대화의 시간 등 기업과 학생간의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현장탐방은 5월 11일~13일, 18일~20일 6일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금번 우수강소기업 탐방에는 부산경제와 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부산상의 ‘부산챔버스퀘어’ 관람은 물론, 한국거래소, 부산은행, 한국은행, 기술보증기금 등 금융기관 전시관을 둘러보는 체험형 투어가 포함되어 있어 참여 학생들에게 부산경제와 금융중심지 부산의
△조사관실 유진재(4급) △행정실 최영준(5급) -이상 2명(5.18日字)
KBS가 올해 7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는 대한민국' 페스티벌을 연다. KBS는 15일 오픈되는 공식 홈페이지(815.kbs.co.kr)를 비롯해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매일 밤 10시55분에 방송되는 KBS 1TV '우리가'와 8월15일 서울 월드컵 공연장에서의 7만대합창까지 SNS, 인터넷, TV, 오프라인을 망라해 국민과 직접 소통하고 즐기는 3개월간의 대장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나는 대한민국'의 주제곡은 '우리 만나는 날'로 가수 이승철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유희열이 피아노 연주를 맡았다. 또 조영남, 인순이, DJ.DOC, 김범수, 백지영, 타이거JK, 윤미래, 김태우, 바다, EXO, 다비치, 씨스타, 걸스데이, 에일리, 알리, 장미여관, 인피니트, EXID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참여한다. 뮤직비디오 녹화 당일인 15일에는 조우종, 박은영 아나운서가 캐스터로 나서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를 통해 동시 웹 생중계로 대한민국 대표가수들의 녹음 현장을 공개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가수들과 8월15일 행사를 함께 즐길 국민 7만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15일 오픈하는 홈페이지(815.kb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조 한류스타인 배용준(43)이 14일 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30)과 결혼을 발표하면서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어졌다. 배용준은 2002년 KBS 2TV '겨울연가'로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특급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욘사마'라는 별칭으로 통하며 국빈에 가까운 대접을 받았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독특한 '문화 현상'으로 다양한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배용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현지 언론들은 속보 경쟁을 벌이며 관련 뉴스를 실시간으로 내보내고 있다. 닛칸스포츠는 둘의 소속사 키이스트가 결혼 사실을 인정하자마자 인터넷판을 통해 '배용준, 올 가을 박수진과 결혼'이라는 제하 기사를 속보로 내보냈다. 키이스트 발표를 인용, "두 사람이 소속사 선후배 사이였다가 올해 2월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가을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스포츠호치, 지지통신 등에서도 관련 기사를 발빠르게 내보내고 있다. 현지 포털사이트의 메인 뉴스에도 '배용준 박수진 결혼'이 등장했다. 이밖에 중국과 홍콩 등 중화권 언론들도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에 대해서 보도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거의 인지도가 없던 박수진에 대한 현지
배우 배용준(43)과 방송인 박수진(31)이 올해 가을 결혼한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4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이던 두 사람이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가져 연인관계로 발전해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키이스트 측은 이어 "배용준 씨는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가진 박수진 씨에게 호감을 가졌고, 그런 배용준 씨에게 박수진 씨 또한 신뢰와 사랑을 갖게 돼 연인 관계가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배용준과 박수진은 양가 부모께 결혼 허락을 받은 상태이며, 구체적인 결혼식 일정 및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교제 기간은 길지 않으나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했다고 말했다.
축구대표팀의 23세 동갑내기 손흥민(레버쿠젠)과 김진수(호펜하임)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코리안 더비'를 벌인다. 레버쿠젠과 호펜하임은 오는 16일 오후 10시30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2014~2015 분데스리가 33라운드를 치른다. 올 시즌 17골(정규리그 11골·UEFA 챔피언스리그 5골·DFB 포칼 1골)을 터뜨린 손흥민이지만 최근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지난달 12일 마인츠전에서 골을 터뜨린 뒤 4경기 연속 득점포를 신고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호펜하임을 상대로 득점포를 정조준한다. 호펜하임에는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해 5월11일 손흥민은 호펜하임과의 2013~2014시즌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1골1도움을 몰아치며 팀의 4-1 완승을 견인했다. 이번에도 좋은 활약을 기대해볼 만하다. 차범근(62)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보유한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인 19골까지 2골을 남겨두고 있는 손흥민이다. 정규리그가 2경기 남은 상황에서 호펜하임전은 기록 달성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한 판이다. 레버쿠젠은 호펜하임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지난 9일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던 레버쿠젠은 3위 묀헨글라드바흐와 일전을 벌였지만 0-3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전스의 추신수(33)가 5경기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3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어느덧 0.243까지 올랐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출전, 4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멀티히트를 만들어낸 추신수는 지난 11일 탬파베이전 이후 5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연속경기 안타 행진도 14경기로 늘렸다. 타율은 종전 0.224에서 0.243(111타수 27안타)로 올랐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부터 상대 선발 제레미 거스리로부터 1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엘비스 앤드루스의 희생번트로 2루까지 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중전 안타를 치며 일찌감치 멀티히트를 만들어낸 추신수는 앤드루스가 병살타를 쳐 찬스를 이어가지 못했다. 팀이 1-3으로 뒤진 5회 무사 1, 2루에서는 내야 땅볼로 1루에 있던 딜라이노 드실즈가 아웃됐지만 1사 1, 3루 기회를 이어갔다. 이후 텍사스는 프린스 필더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추격했다. 6회 3실점하며 2-6으로 뒤진 7회 네 번
서울 마포구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폭행 시비로 고소전을 벌이고 있다. 15일 서울 서부지검에 따르면 강승규 새누리당 전 의원은 노웅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허정행 마포구 의원에게 폭행과 욕설을 당했다며 지난 4일 고소장을 제출했다. 강 전 의원은 지난 1일 마포구 아현동 재개발구역 내 광역등기소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과 마포구청장을 면담하러 가던 도중 노 의원과 허 의원이 자신의 멱살을 잡고 밀치는 등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 측은 "당시 구청장 면담을 위해 주민대표 5명과 함께 가고 있었다"며 "면담자에 포함되지 않은 강 전 의원에게 빠져달라고 했을 뿐 욕설이나 폭행은 한 적이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허 구의원 역시 강 전 의원에게 밀려 넘어지는 상황에서 옷깃을 잡았을 뿐 폭행은 없었다"고 전했다.. 검찰은 당시 폐쇄회로(CC)TV를 확보하고 양측 의원들을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