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31)가 엄마가 된다. 소속사 제이알 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남상미가 허니문 베이비를 가져 현재 임신 14주차"라며 "출산 예정일은 11월 말"이라고 밝혔다. 남상미는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일반인 남성과 인연을 맺어 올해 1월 결혼했다. 2003년 드라마 '러브레터'로 연예계에 데뷔한 남상미는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2007) '빛과 그림자'(2011), 영화 '불신지옥'(2009) '슬로우 비디오'(2014) 등에 출연했다.
아파트 난방비 문제를 두고 몸싸움을 벌였던 탤런트 김부선(54·여)씨와 아파트 주민 A(51·여)씨가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서울 동부지법은 쌍방 상해 혐의로 기소된 김씨와 A씨에게 지난달 각각 벌금 300만원과 100만원을 약식명령으로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아파트 반상회에 참석했다가 난방비 문제로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벌였다. 김씨는 당시 일부 가구의 난방비가 사용량보다 적게 부가됐다며 비리 의혹을 제기한 상태였다. A씨는 당시 경찰조사에서 "사건 당일 개별난방 도입 문제로 김씨와 언쟁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정당방위로 밀친 것이지 폭행한 사실은 없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김씨도 "상대방이 먼저 폭행을 해 방어차원에서 밀친 것이지 적극적으로 폭행한 것이 아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당일 폐쇄회로(CC)TV를 분석, 두 사람이 쌍방폭행을 한 사실을 확인한 뒤 쌍방 상해 혐의로 기소했다. 두 사람은 벌금형에 불복하고 지난달 23일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이들은 경찰조사 당시의 주장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28·LA 다저스 류현진)이 22일(한국시간) 수술을 받는다. 다저스 구단은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2일 류현진이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수술은 팀 주치의인 닐 엘라트라체 박사가 집도한다. 구단은 당초 예상과는 달리 류현진이 수술을 받는다는 내용 외에 구체적인 수술 부위나 방법 등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다. 다만 류현진의 어깨 통증원인이 정확히 무엇 때문인지 원인을 찾지 못한 만큼 이번 수술은 어깨 관절부위의 손상된 연골이나 인대를 정리하는 수술일 가능성이 높다. 구단은 류현진이 수술 후 재활에 필요한 시간과 복귀 시기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은 만큼 사실상 그가 없이 시즌을 치르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은 전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가 기대했던 만큼 (류현진의 상태가)빠르게 호전되지 못했다"며 "류현진의 어깨 수술 여부를 내일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었다. 류현진은 지난 3월 스프링캠프 기간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을 마친 뒤 어깨에 이상을 호소했다. 짦은 휴식 뒤 캐치볼을 재개했지만 통증이 없어지지 않아 그 뒤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당시 구단 측은 "2주간
시민 구단의 위력을 아시아 전역에 떨치고 있는 성남FC가 '거함'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를 무너뜨렸다. 성남은 20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저우와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국내 시민구단으로는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 안착한 성남은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운 광저우에 먼저 승리를 거두면서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성남은 원정으로 치러지는 27일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조르징요가 선제골로 기대에 부응했고 김두현이 후반 추가 시간 천금같은 페널티킥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2년 전 아시아 정상을 밟은 광저우는 탈락 위기에 몰렸다. 초반 분위기는 광저우가 가져갔다. 광저우는 전반 8분 만에 이번 대회 득점 1위(6골)인 브라질 출신 굴라트의 오른발 슛으로 성남을 위협했다.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치던 성남에도 기회는 찾아왔다. 전반 10분 미드필드 지역에서 히카르도의 얼굴에 맞고 흐른 공이 조르징요의 발앞에 떨어졌다. 조르징요는 단독 드리블 후 골키퍼와 맞섰지만 오른발 슛이 광저우 골키퍼 정청의 가슴에 안기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성급한 판단이 아쉬운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21일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고급 승용차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전모(33)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전씨는 지난해 11월21일 오전 2시께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한 아파트 지하2층 주차장에 주차된 고급 외제 승용차에 침입해 현금 560만원과 고가의 수입 시계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40차례에 걸쳐 모두 6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씨는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의 문 손잡이를 잡아 당겨 문이 열리면 차에 들어가 물품보관함에 보관된 현금과 귀금속, 노트북, 상품권 등을 훔쳐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전씨가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고급 승용차를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보고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 중이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시 불이행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며 조직원 이모(35)씨를 납치하고 폭행한 수유리파 행동대장급 유모(39)씨 등 3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공범 2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씨는 지난 2013년 4월께 이씨에게 조직내 갈등관계에 있던 손모씨를 흉기로 공격할 것을 지시했으나 이씨가 이를 거부하자 쇠파이프와 철제삼단봉 등으로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유씨 등은 보복을 피해 은신한 이씨의 소재를 알아내 흉기로 위협, 납치한 후 서울 성북구와 강북구 등 장소를 옮겨가며 세 차례에 걸쳐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조직 이탈·지시거부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이씨 폭행을 공모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간부급 조직원들의 수감과 동시에 와해된 수유리파 조직원 중 일부가 그 책임을 두고 갈등을 벌이다 일어난 사건"이라고 밝혔다. 유씨 등은 경찰수사가 시작된 사실을 알고 한 달에 한 번씩 휴대폰 번호를 변경하며 도피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씨는 현재까지도 허리와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다.
일본 시민단체가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자국 정부에 사과와 배상을 요구했다. 일본헌법9조 세계로 미래로 연락회원(9조련) 19명은 20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위안부 문제해결 수요시위에서 "일본이 아직까지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사죄와 배상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국민으로서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아사노 켄이치 9조련 공동대표는 "아베 정권은 과거 역사를 왜곡하는데 급급하다. 8월에 발표할 70주년 담화에서도 아시아 침략과 식민지 지배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식민지 해방 70주년을 맞아 일본은 한반도에 대해 과거를 어떻게 책임지고 배상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동아시아 국가들과 평화롭게 살기 위해 일본은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담화를 채택해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일본 정부에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집회를 주최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도 "일본은 과거 반성을 토대로 평화와 인권 존중을 담은 일본헌법을 1947년부터 시행해왔지만 지금은 그 법을 없애고 전쟁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일본에 평화헌법 9조를 지킬 것을 요구했다. 평화헌법 9조에는 국제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서의 무력행사를 영구히 포
수천만원 상당의 수돗물을 훔쳐 사용한 사우나업소 대표 등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노정환)는 절도 혐의로 사우나업소 공동대표 A(52·서울시 노원구)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공동대표 B(52·여)씨와 종업원 C(43)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 3명은 2009년 4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서울시 노원구에서 D사우나업소를 운영하며 수돗물 7만8000여t(6500만원 상당)을 계량기를 거치지 않고 몰래 끌어다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서울북부수도사업소가 설치한 D사우나업소 건물의 상수도 계량기 연결 배관에 별도의 배관(도수시설)을 연결해 수돗물 사용양을 조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수시설은 건물 주변 맨홀 상수도 메인밸브를 잠군 뒤 설치했다. A씨 등은 범행을 들키지 않기 위해 위해 2009년 4월부터 2년 동안 평소 수돗물 사용량의 10~15%만 훔쳐 쓰다가 2011년부터 60%로 양을 늘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실제 공급된 물보다 계량기에서 사용된 수돗물 양이 적고 요금이 절반가량 줄어든 것을 이상하게 여긴 수도사업소에 2012년 12월 적발됐다. 수도사업소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
▲09:00 항우연, 2015년 큐브위성 경연대회 출정식 및 1차 교육 실시 ▲14:00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활용전략 세미나 ▲20~22일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 크루즈 투자유치 설명회(중국 상하이) -국토부, 공동주택 '찾아가는 관리도우미' 서비스 시행 -국토부, 지역 안전 지킴이, 도시공원 -국토부, 제4차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부산에서 개최 -국토부, 교통안전퀴즈 콘서트’로 교통안전 상식 배운다 -국내 우수 강사 파견을 통해 아프리카 항공인력 육성 MOU 체결 -해수부, 해양오염사고 대응훈련 -해수부, 여객선 침몰사고 대응 합동훈련 실시 -해수부,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해양캠프 -해수부, 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2015 상해 설명회 -해수부,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해수부, 진해 행암만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착수 -인도 모디총리 및 경제인 초청, 한.인 CEO 포럼 및 상담회 -KOTRA, 5월 마지막 주 '수출부진 타개 주간' 운영 -무협, 중국 일대일로 정책 활용전략 세미나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1일 오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총리 초청 특별대담에 참석한다. ◇청와대【대통령】17:00 MIKTA(멕시코·인도네시아·한국·터키·호주) 외교장관 접견(접견실) ◇총리실【총리】통상일정 ◇외교부【장관】15:30 한-호주 외교장관회담 16:05 한-호주 외교장관 공동기자회견 19:00 MIKTA 외교장관 환영 만찬(한남동 장관 공관) ◇통일부【장관】통상일정 ◇국방부【장관】08:00 조찬간담회 09:00 호주외교장관 접견 ◇새누리당【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0:00 조직위원장 임명장 수여식(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5:00 슈뢰더 前독일 총리 초청 특별대담(영등포구 여의도동 28-1,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새정치민주연합【대표】15:00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총리 초청 특별대담(전경련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원내대표】09:00 정책조정회의(국회 원내대표회의실) ◇정의당【대표】09:00 상무위원회(국회 본청 2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015년 사모투자(PEF) 위탁운용사로 미래에셋자산운용, 스틱인베스트먼트, IMM PE 등 총 7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PEF는 기업 주식을 대량으로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한 뒤 기업 가치를 높인 후 되팔아 수익을 내는 사모투자전문회사다. 대규모 기업 거래를 주로 하는 라지캡(Large-Cap) PEF 부문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스틱인베스트먼트, IMM PE가 선정됐고 중소·중견기업 등에 투자하는 미드캡(Mid-Cap) PEF에는 나우IB캐피탈, 프리미어파트너스, 엑셀시어 캐피탈(Excelsior Capital), JKL파트너스가 선정됐다. 라지캡 PEF 위탁운용사는 2500억원, 미드캡 PEF 위탁운용사는 1000억원 이내의 자금을 배정받아 운용하게 된다.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세계 평균과 점차 격차를 벌리며 뒤쳐지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일 발표한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와 내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각각 3.0%와 3.1%로 예상했다.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해 왔지만 지난해에는 3.3%를 기록해 세계 평균(3.4%)을 하회했다. IMF의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2015년 3.5%, 2016년 3.8%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부터 한국과 세계 성장률 격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태 KDI 연구위원은 "경제가 선진국 수준에 근접할 수록 성장률은 낮아지게 돼 있고 우리의 경우에는 인구 고령화라는 내재적 문제가 있어 잠재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할 수 밖에 없다"며 "세계경제가 3% 중반대로 성장할 때 3% 안팎을 성장한다면 큰 격차를 내는 것이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 경제는 추가적인 하방 요인이 적지 않아 3% 성장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KDI는 올해 성장률 3%를 전망하면서 세수결손이 발생하지 않고 앞으로 기준금리가 1~2차례 추가 인하되는 것을 전제로 내걸었다. 제시된 전제들이 현실화되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사실상
하나은행과 통합을 앞두고 있는 외환은행 노사 갈등의 골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최근 외환은행이 임직원 개인정보 수집 논란에 휩싸인데 이어 이번에 일부 직원들의 사내 우편함 메일을 동의 없이 복구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자 노조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20일 외환은행 경영정보보호 태스크포스(TF)가 지난달 말 IT시스템운영부에 보낸 공문에 따르면 TF는 일부 직원에 대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4월까지 사내 우편함 메일을 복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TF가 하나·외환은행 중국 법인의 통합계획 등 중요한 영업비밀이 외부에 유출된 것으로 보고 내부적으로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업무와 관련된 직원들의 인트라넷 메일에 대해 보존을 요청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외환은행은 "복구 요청 공문은 유출 경로에 대한 조사를 위해 보존 조치를 취한 것에 불과하다"며 "영업비밀 유출사고 발생시 대상 직원의 '행내 업무용 전자우편함'을 조사하는 것은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모범규준에 따른 업무수행'"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열람에 대해서는 "대상 직원들로부터 동의를 받아 본인 입회하에 함께 열람해 직원의 개인정보권을 보호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외환은행 노조는 "사측이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현행보다 상향조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나경원 의원(새누리당. 사진)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나 의원은 “기부는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기여를 하기에 세제혜택을 부여하고 있다”며 “하지만 2014년 시행된 개정 소득세법은 기부금액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15% 또는 25%로 제한해 중산층 이상의 기부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나 의원은 “기부금의 세액공제율을 현행 15%에서 25%로, 3천만 원 초과 기부금액에 대한 25%의 세액공제율을 5백만 원 초과 기부금액에 대한 40%로 상향조정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려 한다”며 개정안 발의배경을 설명했다.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현행보다 상향조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나경원 의원(새누리당. 사진)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나 의원은 “기부는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기여를 하기에 세제혜택을 부여하고 있다”며 “하지만 2014년 시행된 개정 소득세법은 기부금액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15% 또는 25%로 제한해 중산층 이상의 기부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나 의원은 “기부금의 세액공제율을 현행 15%에서 25%로, 3천만 원 초과 기부금액에 대한 25%의 세액공제율을 5백만 원 초과 기부금액에 대한 40%로 상향조정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려 한다”며 개정안 발의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