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 소 : 광주 천지 장례식장 101호실 □ 발 인 : 2015. 5. 23.(토) 오전 10시 □ 연락처 : 062-527-1000(장례식장)
동작세무서(서장 이운창)가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몰리는 내방객으로 분주한 모습이다. [사진1] 작년 종소세 신고기간 서울시내 세무서 중 세 번째로 내방객이 많았다는 관계자의 설명을 입증하듯, 21일 오후 3시 종소세 전자신고 상담창구의 대기인원은 70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사진2] 동작서 관계자는 “지난주 하루 내방객이 1400명을 넘었던 적도 있었다”며 “법인보다 개인 납세자가 많은 동작서 특징이다”고 전했다. 동작서는 지난 8일 종소세 신고 간담회 개최에 이어 전용상담창구에 개인납세과 직원을 대거 투입하는 등 납세자 신고 편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 개인납세과 직원은 “밀려드는 유선상담과 내방객 안내로 부서 고유 업무는 사실상 중단”이라며 “6월까지만 버텨보자는 각오로 개인납세과 직원 모두 밤낮으로 헌신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인천공항세관(세관장·박철구)은 21일 수출입통관청사 대강당에서 한·중 FTA 발효 및 시행에 대비한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받기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실무교육에는 수출입기업,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입주업체, 통관법인, 관세사 등이 참석했으며, 원산지증명서(C/O) 발급신청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FTA 원산지증명제도의 개념과 함께 실무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무역종사자 및 관세 주변종사자들과 업무 협업체계를 갖추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수출입업체 및 관련 무역종사자들이 자유무역협정(FTA)을 보다 쉽게 이해하는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FTA관련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부건설이 서울지방국세청 세무조사로 414억을 부과받았다. 동부건설은 21일 서울국세청의 법인세 등 세무조사로 414억900만원을 부과받았다고 공시했다. 부과금액은 자기자본(연결재무제표 기준) 대비 169.61%로, 납부기한은 오는 7월31일까지다. 동부건설은 이 부과금액은 세무조사 결과 법인세, 부가가치세 부인 등의 명목으로 산정된 금액이며, 세무조사결과통지서 상의 금액으로 최종 확정금액은 아니라고 밝혔다. 또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조세심판청구 등의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1일부터 세무사회 임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세무사회장 선거를 선언한 조용근 전임 세무사회장과 감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유영조 세무사회 총무이사가 후보등록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후보 등록은 오는 29일까지 실시되면, 이후 6월 1일과 2일 양일간 본등록이 실시된다. 예비후보에 등록한 세무사의 경우 본등록 기간에 소견문, 홍보문 제출 및 공탁금 납입 등의 절차와 함께 본등록을 신청해야 선거에 출마할수 있다.
21일부터 세무사회 임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세무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조용근 전임 세무사회장과 감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유영조 세무사회 총무이사가 후보등록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후보 등록은 오는 29일까지 실시되며, 이후 6월 1일과 2일 양일간 본등록이 실시된다. 예비후보에 등록한 세무사의 경우 본등록 기간에 소견문, 홍보문 제출 및 공탁금 납입 등의 절차와 함께 본등록을 신청해야 선거에 출마할수 있다.
내달 18일 서울지방회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전국순회투표방식으로 치러지는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전이 21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화 됐다. 예비후보 등록을 할 경우 사실상 본등록을 기정사실화 한다는 점에서 자연스레 출마자가 공표되는 셈이다. 금번 선거일정을 보면 21일부터 29일까지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6월 1일과 2일 양일간 본등록이 시작된다. 공휴일을 제외할 경우 예비후보 등록기간은 6일이며, 본등록은 2일간 실시되는데, 세무사계에서는 굳이 예비후보 등록과 본등록을 구분할 필요가 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후보자들 역시 본등록에 후보등록을 하면 됐지, 굳이 예비등록을 할 필요가 있냐는 반응이 반응이며, 세무사회 관계자 역시 “예비후보 등록은 별 의미가 없다”는 입장이다. 그렇다면 예비후보와 본등록을 구분한 이유는 무엇일까? 세무사회는 선거운동 개시를 규정하는 수단으로 ‘후보 등록 시점’을 따지고 있다. 예비후보 등록을 한 세무사의 경우 세무사사무소 방문, 선거사무소 개소 및 출정식 등을 개최할 수 있다. 선거출마를 조기에 공식화 한 만큼 선거운동을 앞당길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아도 선거운동에 제약을 받지 않는 것이 현실
청와대는 22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과 인사청문요청안을 오는 26일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황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등의 제출 시점을 묻는 질문에 "다음주 화요일(26일)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리는 일반 장관들과 달리 청문회 외에 국회의 임명동의 과정도 필요하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인사청문요청서가 국회에 제출되면 국회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통해 임명동의안을 심사하게 된다. 임명동의안이 회부된지 15일 이내에 최대 3일간의 인사청문회를 마쳐야 한다. 청문회 뒤 3일 이내에는 심사경과보고서를 국회의장에게 제출해 본회의 인준을 거쳐야 한다. 만약 보고서가 채택되지 못할 경우 국회의장이 본회의에 직권상정할 수 있다. 민 대변인은 후임 법무장관 인선과 관련해서는 "인사에 관한 것이라 답하지 않겠다"면서 "법적으로 임명제청은 총리가 하는 것이지만 (권한)대행은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내달 18일 서울지방회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전국순회투표방식으로 치러지는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전이 21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화 됐다. 예비후보 등록을 할 경우 사실상 본등록을 기정사실화 한다는 점에서 자연스레 출마자가 공표되는 셈이다. 금번 선거일정을 보면 21일부터 29일까지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6월 1일과 2일 양일간 본등록이 시작된다. 공휴일을 제외할 경우 예비후보 등록기간은 6일이며, 본등록은 2일간 실시되는데, 세무사계에서는 굳이 예비후보 등록과 본등록을 구분할 필요가 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후보자들 역시 본등록에 후보등록을 하면 됐지, 굳이 예비등록을 할 필요가 있냐는 반응이며, 세무사회 관계자 역시 “예비후보 등록은 별 의미가 없다”는 입장이다. 그렇다면 예비후보와 본등록을 구분한 이유는 무엇일까? 세무사회는 선거운동 개시를 규정하는 수단으로 ‘후보 등록 시점’을 따지고 있다. 예비후보 등록을 한 세무사의 경우 세무사사무소 방문, 선거사무소 개소 및 출정식 등을 개최할 수 있다. 선거출마를 조기에 공식화 한 만큼 선거운동을 앞당길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아도 선거운동에 제약을 받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상
주가가 급등락하는 경우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서킷브레이커'제도에 관심이 쏠린다. 증시 상·하한 폭이 종전 15%에서 30%로 늘면서 발동 방식도 적잖이 바뀌기 때문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킷브레이커 제도는 가격제한 폭 확대로 발동 비율은 낮추고, 발동 방식도 3단계로 진행되는 식으로 변경된다. 서킷브레이커는 지난 1987년 10월 미국 사상 최악의 주가 대폭락으로 불리는 '블랙먼데이(Black Monday) 당시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하루 만에 22% 급락했던 데 따라 주식 시장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도입한 제도다. 주가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그 정도에 따라 1~2시간 주식 거래를 할 수 없게 하거나 시장 자체를 멈추는 방식으로 움직인다. 서킷브레이커는 1998년 12월 주식 가격제한 폭이 12%에서 15%로 늘어나는 과정에서 투자자 보호 목적으로 한국 증시에 처음 도입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2001년 9.11 테러 이후 필요성이 제기돼 같은 해 10월 도입됐다. 국내 시장에서 발동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 이상 지수가 하락해 1분 이상 오르지 못하면 주식거래를 20분동안 1일 1회 멈추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LG유플러스가 LG전자 'G4'와 삼성전자 '갤럭시S6'의 공시지원금을 대폭 올렸다. LG유플러스는 6만원대 요금제인 '데이터중심 69.9 LTE 음성자유' 요금제에서도 G4와 갤럭시S6 32GB·64GB에 대해 공시지원금 상한액인 33만원을 제공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출고가 85만8000원인 갤럭시S6 32GB를 구매할 경우 공시보조금 33만원과 유통사에서 추가 지급하는 15%(4만9500원) 할인까지 더하면 47만85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것. KT는 비슷한 수준의 요금제인 '데이터선택 699'에서 G4에는 25만5000원, 갤럭시S6 16GB·32GB에 22만8000원의 보조금을 제공한다. 기본료가 경쟁사 대비 비싼 SK텔레콤은'Band데이터80'에서 G4에 26만원의 보조금을 갤럭시 32GB 24만8000원, 64GB 20만7000원의 보조금을 준다. LG유플러스는 3만원대 이하 요금제인 '데이터중심 29.9 LTE 음성자유' 요금제 기준으로도 LG G4의 경우 22만7000원을 준다. 이는 경쟁사 대비 최소 11만7000원부터 최대 13만6000원 많은 것이다. 같은 수준의 요금제에서 KT는 G4에 11만원, SK텔레콤은 9만1000원의 보조금을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21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네팔 지진 구호성금(6,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부산상의 회장단과 상임의원, 일반의원들의 자발적인 정성을 모은 것이다. 구호성금은 상의 회장단을 비롯한 상공의원을 대표해 부산상의 박종수 상근부회장과 이일재 사무처장, 박형규 총무관리팀장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를 직접 방문해 김종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회장에게 전달되었다. 한편,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은 성금 전달을 통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네팔 정부와 시민들을 위로하고 안타까워하는 지역상공계의 뜻과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사극 '간신'(감독 민규동)이 개봉 첫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감독 조지 밀러)를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간신'은 21일 674개 스크린에서 3057회 상영돼 8만3605명이 봤다. 같은 날 2위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를 본 관객은 7만5459명이었다. 영화는 조선 최악의 폭군으로 역사에 기록된 연산군과 왕의 머리 위에 앉아 권세를 휘두른 간신 임숭재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김강우가 연산군을 연기했고, 주지훈이 임숭재를 맡았다. 천호진, 임지연, 이유영 등이 출연했다.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오감도'(2009)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1999) 등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간신'은 관객수에서는 1위를 차지했지만, 매출액은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보다 적었다. '간신'과 '매드 맥스'의 매출액은 각각 6억3402만8200원, 6억4109만3900원이었다. '간신'과 같은 날 개봉한 코미디 영화 '스파이'(감독 폴 페이그)는 3위에 올랐다. 636개 스크린에서 3000회 상영, 7만5444명을 불러 모았다. 영화는 뚱뚱한 몸매 때문
KBS이사회는 26~28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5층 국제회의실에서 '공영방송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KBS의 현실'을 주제로 대화마당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KBS이사회 측은 "급변하는 방송환경 속에서 공영방송 KBS가 직면한 난제들을 공유하고, KBS 사내외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시청자, 방송 전문가들과 함께 공영방송 KBS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대화마당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대화마당은 5개의 세부주제로 구성돼 있다. 26일 'KBS의 현실 진단-시청자의 입장에서'·'방송환경의 변화와 KBS의 대응전략', 27일 '국가 기간 공영방송으로서의 책무와 방송제작의 독립성' '방송의 품격과 공공성 강화방안' 등 총 4개의 주제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어 28일 오전 9시30분부터 주제 발표자 중심 종합토론이 개최된다. 전체 대화마당은 개최 후 KBS 홈페이지를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영화배우 한지일이 모국에서 봉사한다. 미국으로 간 지 8년 만에 해외이북도민 고국방문단원으로 지난 11일 입국한 한지일은 모든 공식일정을 마쳤다. 한지일은 일리노이주 시카고 이북도민연합회 소속이며, 고향은 황해도 연백이다. 한지일은 “5월 가정의달에 고국을 찾게 돼 더욱 더 기쁘다”며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세미원에 머물고 있다.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에서 안내원으로 자원봉사를 하면서 국내 봉사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여주 라파엘의집, 탈북어린이 금강학교, 거여동 청암 양로원 등지를 찾아갈 것”이라며 “뜻을 함께하는 분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031-775-1835 한지일은 20일 세미원에서 친구인 가수 장미화, 자신의 경희대 동문들을 만났다. “세미원 이훈석 대표이사가 시각장애인 30여명을 초청, 점심을 대접했고 나와 장미화는 수발만 들었을 뿐”이라며 자세를 낮췄다. 1970~80년대 톱스타, 90년대 성인비디오 제작자로 성공가도를 달린 한지일은 사업실패와 가정사 등으로 2007년 조국을 떠났다. 이후 미국 각지를 떠돌며 22개 직종의 온갖 허드렛일을 해 모은 돈으로 현지 한인양로원 등지에서 봉사해 왔다. 물론, 도미 전 한국에서도 봉사는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