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기업경영지원협의회(운영위원장 기일형 대성에너지(주) 경영지원본부장)는 26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 2층 스마트홀에서 지역 기계·금속업계 임원 부서장과 대구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계·금속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현황 및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박춘달 뿌리산업혁신본부장으로부터 지역 뿌리산업 발전 방안 에 관한 특강이 있었다. 또한 참석한 대구시 관계관과 지원기관 관계자에게 기업 현장의 애로·건의 사항을 즉석에서 전달했으며, R&D 지원기관과 기업간 기술지원 등 협력방안에 대한 토의도 이어졌다. 대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지역에 설립된 R&D 지원기관에 대한 소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지역기업과 R&D 지원기관 간 상호 연구과제 도출, 효과적 사업연계 등의 협력관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
2016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이 9급은 내년 4월에, 7급은 내년 8월에 각각 치러진다. 인사혁신천는 2016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을 확정해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게시했다고 27일 밝혔다. 9급 공채는 내년 1월25~29일 원서접수를 하고, 4월9일 필기시험을 치른다. 7급 공채는 6월8~13일 원서를 접수, 8월27일에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외교관후보자선발시험(5급 공채)은 내년 1월12~15일 원서 접수를 하고, 3월 5일 1차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국가공무원 공개채용에서는 필기시험에 대한 채점기간이 단축된다. 9급 필기시험 채점기간은 기존의 53일에서 45일로 단축된다. 7급은 47일에서 39일로, 5급은 45일에서 32일로 줄어든다. 인사혁신처는 시험별, 직렬별 선발예정인원과 응시자격, 시험과목과 합격자발표일 등의 시험정보를 담은 최종 공고문을 1월 초 인사혁신처 홈페이지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게재할 예정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1년 만에 다시 국회를 찾아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 드리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가뭄 때문에 걱정이었는데 오늘 마침 단비가 내려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단비처럼 국민들을 위해 예산과 여러 현안들도 잘 풀려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이 자리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라 편성한 첫 번째 예산을 설명드렸습니다. 돌이켜 보면, 글로벌 경제위기에다 장기 경기 침체로 연속되는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매 순간마다 마음을 놓을 수 없었던 순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고비마다 우리 국민들께서 힘을 모아주셨고, 기업들과 창업을 하는 분들을 중심으로 희망의 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문화창조융합벨트의 문화창조벤처단지 경쟁률이 13대 1에 이르렀고,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몰리면서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문화에서 시작하는 콘텐츠 산업이 창조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어가고 있다는 방증이고, 앞으로 우리 경제에 괄목할 만한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의 고삐를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이제 국회와 국민과 정부가 하나가 되어 이런 변화의 모멘텀
앞으로 투자회사형 상장지수펀드(ETF)가 도입, 해외 상품 거래 매매 차익에 부과됐던 배당 소득세 15.4%가 면제되고 0.3%의 거래세만 부과된다. 한국거래소는 투자회사형 ETF 상장 등의 내용을 포함한 ETF와 상장지수증권(ETN) 국제화 방안을 27일 발표했다. 이는 국내·외 상장된 해외 ETF 사이의 과세 차별이 시장 성장을 막는다고 판단, 투자회사형으로 상장해 배당 소득세를 면제받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수익증권 방식의 기존 투자신탁형 ETF에는 매매차익에 대해 15.4%의 배당 소득세를 내야했다. 반면 투자회사형 ETF에는 배당 소득세 없이 0.3%의 거래세만 부과된다. 거래소는 또 중국 본토와 일본, 미국 등 다양한 해외 지수형 상품을 투자회사형으로 상장할 방침이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투자회사형 ETF의 지분 보유에 따른 승인과 보고 의무를 완화, 실질적으로 상장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ETF·ETN 거래를 통한 해외 국가와 원유·금 등 원자재 등에 대한 시장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거래소가 밝힌 ETF·ETN 상장 규모는 1조9000억원으로 연초 대비 88.4% 증가, 일평균 거래 대금은 109.5% 증가한 67
국세청 미래인재양성기관인 국세공무원교육원을 비롯해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 국세청고객만족센터 등 3개 기관의 제주청사 개청식이 27일 제주혁신도시에서 개최됐다. 제주혁신도시 서귀포 서호동에 소재한 이들 3개 기관은 12만9천186㎡에 달하는 부지면적 위에 4만2천613㎡의 건물이 올라섰으며, 총 사업비만 1천546억원이 투입됐다. [사진2] 이날 개청식은 국세청 소속 3개 기관의 본격적인 업무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관내 기관장 등 내외빈 500여명과 함께, 서귀포시 관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200여명의 지역주민들도 참석해 국세청 산하 3개 기관의 제주혁신도 이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전했다. 또한 성공적인 이전을 알리는 식전행사로 대륜동 풍물패와 서귀포시립관악단의 공연이 열리는 등 지역주민과 화합하는 한마당 행사도 펼쳐졌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3개 기관의 성공적인 개청에 이르기까지 지지와 성원을 보내 준 제주도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한편, 직원들이 새로운 터전에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임 국세청장은 “국세청의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국세공무원교육원 등 3개 기관이 새롭게 둥지
한국세무사회가 올해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회원 430명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한 가운데, 보수교육 미이수자 수가 지난해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무사회는 지난해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888명에 대해 징계를 내렸지만, 올해 징계대상자는 430명으로 50%이상 줄었다. [사진2] 보수교육 미이수 세무사가 크게 감소한 배경에는 지난해 첫 세무사회의 징계 조치가 내려진 것이 주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행 세무사법상 세무사회 회원은 매년 8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며 교육 미이수시 징계하도록 규정된 가운데 세무사회는 지난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888명의 세무사를 윤리위원회에 회부한바 있다. 세무사회는 2010년 세무사회에 대한 기재부 업무감사에서 교육 미이수 회원에 대한 징계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된 이후에도 징계절차를 밟지 않았지만, 마침 4년 주기의 기재부 감사를 앞두고 있어 징계를 강행하게 됐다. 이후 교육 미이수 세무사에 대해 소명자료 제출을 요청했으며 700여명의 자료가 접수됐고 윤리위는 소명자료를 제출한 세무사의 경우 가장 낮은 징계수위인 ‘주의환기’ 조치를 내렸다. 이외에 세무사들에게는 견책 및 경고 조치가 취해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5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개최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주 32점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 술의 세계화 및 명품화를 위해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7년부터 매년 시행됐으며, 올해로 8회째이다. 이번 품평회는 지난 7월부터 16개 시도별 지역예심 및 현장심사에 참가한 160업체의 230개 제품 중 101업체의 133개 제품을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한국의 집'에서 본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종 선발된 제품은 우리 술 8개 주종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32점이다. 8개 부문별 대상은 생막걸리 부문 '느린마을 라이트 막걸리'(배상면주가), 살균막걸리 부문 '백련살균 미스티'(신평양조장), 약주·청주 부문 '산양산삼가든 별'(대농바이오), 과실주 부문 '추사애플와인'(예산사과와인), 증류식 소주 부문 '안동소주 일품 40도 골드'(안동소주 일품), 일반증류주 부문 '복분자이락'(배상면주가고창LB), 리큐르 부문 '담솔'(명가원), 기타주류 부문 '허니비와인'(아이비)이 차지했다. 올해 우리술 품평회에서는 각 지역의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한국세무사회가 올해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회원 430명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한 가운데, 보수교육 미이수자 수가 지난해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무사회는 지난해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888명에 대해 징계를 내렸지만, 올해 징계대상자는 430명으로 50%이상 줄었다. [사진2] 보수교육 미이수 세무사가 크게 감소한 배경에는 지난해 첫 세무사회의 징계 조치가 내려진 것이 주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행 세무사법상 세무사회 회원은 매년 8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며 교육 미이수시 징계하도록 규정된 가운데 세무사회는 지난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888명의 세무사를 윤리위원회에 회부한바 있다. 세무사회는 2010년 세무사회에 대한 기재부 업무감사에서 교육 미이수 회원에 대한 징계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된 이후에도 징계절차를 밟지 않았지만, 마침 4년 주기의 기재부 감사를 앞두고 있어 징계를 강행하게 됐다. 이후 교육 미이수 세무사에 대해 소명자료 제출을 요청했으며 700여명의 자료가 접수됐고 윤리위는 소명자료를 제출한 세무사의 경우 가장 낮은 징계수위인 ‘주의환기’ 조치를 내렸다. 이외에 세무사들에게는 견책 및 경고 조치가 취해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청년고용절벽해소와 안정적인 가계소득 기반 확충을 위해 일자리 예산을 금년보다 12.8%를 늘려서 역대 최고 수준인 15조800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가진 201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수와 수출, 기업과 가계,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균형있는 성장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우선 20% 이상 확대한 청년 일자리 예산과 관련해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직업훈련시스템을 기업 주도로, 유망업종 중심으로 재편할 것"이라며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도입 ▲국가기간·전략산업 분야 훈련 규모 2배(7만7000명) 확대 ▲일·학습 병행제 참여기업 6300개 확대 등의 계획을 언급했다. 또 "일자리창출을 위해 기업과 국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는 '청년희망펀드'도 제안했다"면서 "청년희망펀드는 순수한 민간기구인 청년희망재단 사업을 통해 정부의 기존 대책만으로는 지원받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계 주거비 부담 완
앞으로는 '변호사시험 응시자의 알권리 보장' 차원에서 모든 응시자에게 시험성적이 공개된다. 법무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변호사시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에 따라 변호사시험법 성적 비공개 규정이 효력을 상실해 변호사시험법 성적 공개의 법적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게 된 것이다. 이에따라 모든 변호사시험 응시자는 결과 발표일 후 1년 동안 법무부 변호사시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성적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개정안은 변호사시험 불합격자에게만 6개월간 성적을 공개하던 것에서 응시자 모두에게 1년간 공개하는 것으로 공개범위를 확대했다. 이는 변호사 시험 합격자가 6개월 이상 법률사무종사기관에 실무연수한 후 사실상 법조직역으로 진출하는 점, 제도운영상의 현실적 필요성과 공정한 시험관리를 위해 일정한 청구기간 제한이 필요한 점 등을 감안한 것이다. 법무부는 조만간 관련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신동주 SDJ 코퍼레이션 회장의 롯데 흠집내기 공세에 맞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약속지키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동주 회장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소송전을 진행하는 한편 일명 '신동빈 측근'을 솎아내기 위한 작업을 본격화했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언론사를 돌며 여론전을 공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 신동주 회장은 "이번 경영권 분쟁이 신동빈 회장이 고바야시 마사모토와 쓰쿠다 일본롯데홀딩스 사장 등과 공모해 촉발된 일"이라며 일본인들에게 롯데 그룹을 빼앗길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했다. 이 같은 신동주 회장의 입을 통해 새롭게 밝혀지고 있는 다양한 롯데가의 뒷 이야기들은 연일 기사로 쏟아지고 있다. 롯데 신동빈 회장은 형인 신동주 회장의 행보에 이렇다 할 언급을 피하고 있다. 하지만 그룹 차원에서는 반박해명자료 등을 꾸준히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이 이어지면서 최근 보도되는 롯데가의 분쟁 기사 역시 '진흙탕 싸움', '점입가경' 등 부정적인 용어를 대거 담고 있다. 롯데그룹에서 벌어지는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반 롯데 정서가 더욱 확산될 수 있다. 네티즌들은 기사 댓글을 통해 '부자들이 더한 짓을 하고 있다', '있는 놈들이 더 많이
금융감독원은 27일 '저축의 날'을 맞아 현명한 저축을 위해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및 금융거래시 소비자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정부는 예금자를 보호하고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금융회사가 영업정지나 파산하는 경우 예금보험공사가 일정한 범위 내에서 지급해주는 예금자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예금자보호제도는 예금자보호법에서 정한 보호대상 금융상품만 원리금 보장을 해주며, 금융회사별로 예금자 1인당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해 5천만원까지만 보호해주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또 금감원은 금융소비자의 재산상 권리가 보호받고 행사될 수 있도록 휴면 금융재산의 주인 찾아주기 노력 등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www.sleepmoney.or.kr) 또는 가까운 은행, 보험사, 우체국 점포를 방문해 휴면예금 및 휴면 보험금 확인이 가능하며, 정상계좌 조회시 휴면예금 계좌가 동시에 조회될 수 있도록 은행계좌 조회시스템을 개선했다. 한편, 각 금융협회별로 '휴면 금융재산 환원센터'를 설치해 금융재산 환원업무를 총괄하도록 추진 중이다. 이밖에도 전화를 통한 보이스피싱 기법, 스마트폰을 통한 스미싱 메세지로 개인 금융정보를 탈취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경제활성화 법안들이 수년째 국회에 묶여 있는 상황과 관련해 "대통령으로서 너무나 안타깝고 가슴이 타들어가는 심정"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가진 201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한 중요한 경제활성화 법안들이 수년째 처리되지 못하고 아직까지 국회에 계류돼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국회와 정부는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정운영의 동반자"라며 "견제와 균형, 그리고 건강한 긴장관계가 필요하다고 해도 국가를 위하고 국민을 위하는 일에는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서비스발전기본법, 의료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 관광진흥법 등 야당의 반대로 국회에 장기간 계류돼 있는 경제활성화 법안들을 일일히 열거하며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서비스 산업은 내수 기반을 확충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 산업이며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대표적인 분야"라면서 "우리 서비스산업이 선진국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경우 최대 69만개까지 일자리가 생길 수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3년째 상임위에 묶여있는 서비스
주형환 기재부 1차관은 27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그룹별 수출 및 투자 관련 애로사항 점검차 '10대그룹 CFO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주 차관은 최근의 경기 회복 모멘텀에 따른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미래 대비를 위한 R&D 투자를 확대하고 내년 이후 계획된 설비투자의 조기 착수를 당부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청년세무사의 창업과 안정을 돕는 '청년세무사학교'가 사상 처음 개교한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구재이)는 27일 '제1기 청년세무사학교'와 '명예세무사승계제'에 참여할 회원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세무사학교'는 세무사의 미래인 청년세무사들이 전문자격사로서 자긍심과 전문성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와 선배세무사가 사무실 및 고객관리기법, 컨설팅실무 등을 집중 교육하는 일종의 창업학교다. 1기 청년세무사학교는 다음달 11~12일까지 열리며, 고려대학교 CJ법학관 베리타스홀(리베리타스홀,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입교 대상은 미개업(소속 세무사, 취업세무사 포함) 또는 개업 후 5년차 미만의 세무사고시회원으로 100명이다. 청년세무사학교 프로그램은 ▶세무사 창업학개론(사무실 운영비법, 거래처 확보 및 관리비법) ▶세무사 영업 실무(거래처 확보 영업전략, 스마트오피스, 경리아웃소싱) ▶분임 멘토링(의료업, 건설업, 프랜차이즈, 금융, 양도세, 상증세, 보험사무, 세무조사, 불복청구)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짜여졌다. 고시회는 또한 '청년세무사학교'와 함께 '명예세무사승계제'를 시행키로 하고, 참여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예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