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지방세무사회 등 내년도 6개 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가 6월 중 치러진다. 세무사회는 최근 상임이사회에서 6개 지방회 정기총회 승인안을 의결한 가운데, 6월 14일 서울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21일 광주지방세무사회까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지방회별 정기총회 일정을 보면 6월14일 서울회, 15일 중부회, 16일 대전회, 17일 부산회, 20일 대구회, 21일 광주회 순이다. [사진2] 지방회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도 회계결산과 2016년도 예산배정 및 사업계획을 의결하게 되며, 특히 서울지방회 총회에서는 차기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가 예정돼 있다.
유일호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21일 "앞으로도 기본적인 박근혜 정부 경제정책 기조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후보자는 이날 오후 장관 지명 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경환 부총리뿐 아니라 박근혜 정부의 기조는 일관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후보자는 "정말 어깨가 무겁다"며 "대통령이 신임을 줘서 그에 부응하게 열심히 잘 하고 또 우리 경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잘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최경환 부총리께서 물론 확장적 정책기조도 있었지만 그게 확장을 위해 모든 걸 한 정책을 편 것은 아니다"며 "박근혜 정부 경제 정책 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하겠으나 또 구체적인 것은 또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디. 자세한 건 청문회를 통과하고 제대로 한번 국민께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 경제상황에 대해선 "예를들어 지금 상황을 2008년도와 1997년과 똑같은 차원으로 보느냐 하는 문제가 있는데 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는다"며 "정부 당국에서도 바로 무슨 1997년 IMF 외환위기 직전과 같다 이렇게 보지는 않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위기는 아닌데 언론에 다 나왔지만
▷55년 서울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 ▷美 펜실베니아 대학원 경제학 박사 ▷美 클리블랜드주립대 초빙교수 ▷한국조세연구원장 ▷한국금융학회 이사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대통령자문 조세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18·19대 국회의원 ▷박근혜 대통령당선인 비서실장 ▷새누리당 대변인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국토교통부장관
KT&G가 더원 브랜드 최초의 프리미엄 신제품인 ‘더원 골드라벨(THE ONE GOLD LABEL)’을 출시한다. [사진2] ‘더원 골드라벨’은 필터부터 원료까지 고급화하기 위해 참숯 원료 알갱이가 들어있는 고가의 ‘마이크로 참숯 3중 필터’를 적용하여 깔끔함을 강화했고, 전문가가 엄선한 고품질의 담뱃잎을 사용해 한층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중후한 블랙컬러와 세련된 골드컬러를 조합하여 품격과 신뢰를 강조하였고, 수작업의 느낌을 살린 패턴과 심볼을 적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김영훈 KT&G 더원팀장은 “‘더원 골드라벨’은 1mg 이하 레귤러 담배로서는 최초의 프리미엄 담배”라며, “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제품인 만큼 고품질의 명품담배를 원했던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원’은 2003년 첫 출시된 다음해부터 12년 연속으로 1mg 이하 레귤러 제품 중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00억 개비 이상 팔린 KT&G의 대표적인 메가 히트 브랜드이다. 신제품 ‘더원 골드라벨’은 타르와 니코틴 함량이 각각 1.0mg, 0.10mg이며, 갑당 5천원에 판매된다
청와대는 21일 기획재정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 등에 대한 일부 개각을 단행했다. 관심을 모았던 최경환 기획재정부장관(경제 부총리) 후임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을 지낸 유일호 의원이 내정됐다. 또한 교육부 장관(교육부총리)에는 이준식 서울대 교수, 행정자치부 장관에는 홍윤식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발탁됐으며,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이 내정됐다.
무학 ‘좋은데이’ 출고가 950원→1006.9원 5.99%↑ 소주 업계 1위 하이트진로가 3년만에 소주가격을 인상하면서 전국의 소주업체들이 인상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무학은 '좋은데이'의 출고가를 950원에서 1006.9원으로 5.99% 인상한다. 또 '화이트' 소주의 출고가도 970원에서 1028.1원으로 5.99% 올린다. 앞서 지난달 27일 하이트진로가 가격인상을 발표한 후 맥키스컴퍼니(구 선양)의 'O2린', 한라산소주의 '한라산 2종' 등 지역 업체들도 출고가를 올렸다. 대선주조는 내부적으로 오는 22일 인상을 계획하고 관할 세무서에 신고를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업계는 롯데주류의 소주값 인상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주류 도매상 사이에서 롯데주류도 가격 인상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롯데주류가 가격인상을 미루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점유율 확대”라고 말했다. 롯데주류가 ‘처음처럼’의 가격인상 시점을 최대한 늦춰 이 기회에 점유율을 확대하려 한다는 분석이다. 업계는 롯데주류가 ‘빈병보증금’과 ‘취급수수료’ 인상이 결정되는 시기에 출고가를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내년부터
행자부에서 실시한 ‘개인정보 관리실태 일제 자율점검’ 결과, 자율점검에 참여한 1만3천150개 기관 중 2천238개(17%) 기관에 개선 필요사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21일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 시·도, 지방공기업 및 각급 학교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관리실태 자율점검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2천238개 기관은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미흡’, ‘보유기간이 만료된 개인정보 미파기’, '개인정보파일 미등록‘ 등이 개선 필요사항으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은, 공공기관이 국민의 건강·재산·신용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량 보유하고 있어 유출 시 그 피해가 크기 때문에 공공기관 스스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유도·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관리실태 자율개선 체계를 정착해 나가기 위해 온라인상 자율점검 홈페이지를 개설해,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온라인상에 바로 등록할 수 있도록 간편한 점검 환경을 구축·제공했다. 행자부는 지난 11월 한국인터넷 진흥원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개인정보 다량 보유 및 관리 취약 기관을 선정하고, 특히 개인정보
전·현직 국세청 직원의 세무사개업 첫 관문인 내년도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일정의 윤곽이 나왔다. 한국세무사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실무교육은 내년 2월 15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총 4차례 편성안이 세무사회의 상임이사회에서 의결 됐으며, 국세청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 2016년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일정(안) [사진2] 교육일정(안)을 보면 2월 1차 교육, 5월 2차 교육, 8월 3차 교육, 11월 4차 교육순으로 예정돼 있으며, 연말명퇴자를 고려 4차 교육은 주말반으로 편성됐다. 한편,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신청인원이 30명 미만일 경우 차기기수로 이월할수 있다는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지난 7월 예정이었던 2차 48기 교육은 16명이 접수해 취소된바 있다.
전·현직 국세청 직원의 세무사개업 첫 관문인 내년도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일정의 윤곽이 나왔다. 한국세무사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실무교육은 내년 2월 15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총 4차례 편성안이 세무사회의 상임이사회에서 의결 됐으며, 국세청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 2016년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일정(안) [사진2] 교육일정(안)을 보면 2월 1차 교육, 5월 2차 교육, 8월 3차 교육, 11월 4차 교육순으로 예정돼 있으며, 연말명퇴자를 고려 4차 교육은 주말반으로 편성됐다. 한편,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신청인원이 30명 미만일 경우 차기기수로 이월할수 있다는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지난 7월 예정이었던 2차 48기 교육은 16명이 접수해 취소된바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불공정 하도급 예방을 위해 2월 5일까지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연말 연시 및 설 명절이 다가오면 자금수요가 급격히 증가해 중소기업이 하도급대금을 제때에 지급받지 못할 경우 자금난 등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게 될 우려가 있다. 이에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연말부터 설 명절 직전까지 하도급대금을 제때에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것이다. 이미 금년에도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총 255개 중소기업이 약 354억원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조치됐다. 이번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는 전국 5개권역 10개소에 설치·운영되며, 공정위 본부 및 지방사무소, 분쟁조정협의회에서도 신고센터를 설치해 피해구제업무 접근성을 극대화 했다. 또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건은 통상적인 신고처리 방식을 달리해 처리할 계획이며, 법 위반 행위 조사는 절차에 따라 설 명절 이전에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원 사업자에게 자진시정, 당사자 간 합의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정위는 대한상공회의소 등 10개 단체 소속 회원사들이 하
원산지표시위반을 단속중인 국내기관이 한데 모여, 올 한해 단속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한 경진대회가 열렸다. 관세청은 지난 17일 농산물품질관리원, 수산물품질관리원, 17개 시·도 등 20개 범정부 원산지표시위반 단속기관협의회 참여기관과 공동으로 ‘단속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 해 동안 각 기관이 원산지표시위반으로 적발한 우수사례를 공유해 단속역량을 강화하고, 모범사례를 선정·포상해 원산지표시위반 단속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열정과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열렸다. 경진대회에 앞서 각 기관이 제출한 34편의 단속사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0편에 대해 본선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의 ‘미국산 보리 국산 둔갑 단속 사례’가 차지했으며, 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의 ‘수입산 활·냉동 참게 원산지 허위표시 단속 사례’와 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의 ‘수입산 잡곡 국내산 위장 판매 단속 사례’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정부 협의회 주관기관으로서 단속기관 간 위험정보 교류, 단속기법 공유, 합동단속 등 협업을 보다 강화해 원산지표시
공기업 기관장이 비위 적발 등으로 형사 기소되거나, 퇴임 후 비위사실로 형사 처분 등을 받은 경우 중기성과급 지급을 중단 또는 환수할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다. 기재부는 18일 송언석 제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공기업 기관장 중기성과급제 도입방안, 개방형 계약직제 및 순환보직 개선 권고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방안들은 지난 1월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대책에서 발표한 성과중심 조직·인력 효율화 과제를 구체화한 것으로 공공기관의 조직 생산성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공공기관의 중장기적 성과 제고와 책임성 확보를 위해 기관장 중기성과급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공기업 기관장 경영평가 성과급 중 50%를 중기성과급으로 전환해 3년간 분할해 지급하게 되며, 경평등급이 전년대비 변동할 경우 이에 연동하여 2년차, 3년차 성과급을 가중하여 증액 또는 감액할 계획이다. 임기중 2년 연속 A 또는 S등급의 경영평가를 받을 경우 성과급 10%를 추가 증액 지급해 중장기 성과제고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다만, 비위 적발 등으로 형사 기소되거나, 퇴임 후 비위사실로 형사 처분 등을 받은 경우 중기성과급 지급을 중단 또는 환수할 수 있도록
부산지방국세청 돌체색소폰 동호회(회장·남둘수)가 정부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15년 공무원 재능나눔·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1] 돌체색소폰 동호회의 이번 수상은 국세청내 유일한 단체수상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직원들이 한데 모여 어려운 이웃과 외롭고 소외된 무의탁 노인을 위한 재능기부가 진정한 사회봉사 활동임을 평가받았다. 돌체색소폰동호회는 발족 이후 지난 2007년 2월부터 8년여 동안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통도사자비원요양원, 금정노인요양원, 부산근육장애인협회, 병원입원환자 위문 등 소회계층을 향해 200여 차례 색소폰연주에 나서는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호회에 따르면, 2005년 8월 제1회 연주회를 시작으로 지금도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2007년 2월부터는 언양 낮은동지교회와 통도사 자비요양원 등에서의 봉사활동에 이어, 현재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범어사 금정노인요양원에서 색소폰연주와 노래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돌체색소폰 동호회는 부산청 지하 동호회실에서 전 KNN악단을 맡고 있던 강종길 스승의 지도로 꾸준한 실력연마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약하고 힘든 이웃
부산상공회의소(회장·조성제), 울산상공회의소(회장·전영도), 경남상의협의회(회장·최충경), 양산상공회의소(회장·구자웅) 등 부산·울산·경남·양산상공회의소(이하 부울경) 상공인들이 국회에서 표류중인 경제활성화법(노동개혁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법 등)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고 나섰다. 부울경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이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단 20여명은 21일 오전 9시 30분, 방송출연 차 부산을 방문한 정의화 국회의장을 만나 지역 경제상황과 기업환경을 전하고 국가와 지역경제 활로 모색을 위해 지도력을 발휘해 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부울경 상의 회장단은 건의서에서 “조선, 철강, 화학 등 현재 부울경 지역의 주력 산업들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유동성마저도 악화될 상황에 놓여 있어 부울경의 지역경제가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의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의 노력을 지원하고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국회에서 표류중인 경제활성화법의 조속한 처리가 절실하다”고 말하고 정의화 국회의장의 결단을 요구했다. 이번 부울경 상의 회장단이 정의화 국회의장을 찾은 것은 예고 없이 이루어진 것
쌍용자동차는 지난 17일 올 한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생산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를 가졌다. [사진2] 이날 열린 쌍용차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는 경영진이 생산현장을 찾아 현장직원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열린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지난 17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행사는 생산현장 방문, 우수 분임조 개선활동 소개 및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담당 임원들은 차체, 도장, 조립, 제조품질, 물류 라인 등을 직접 돌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근무환경 개선 및 제품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