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62) 서울시향 예술감독의 재계약 여부가 이르면 28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최흥식 서울시향 대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서울시향 이사회에 정 예술감독의 재계약 체결안이 상정된다. 최 대표는 "올해 1년 연장계약한 내용을 포함, 전체적인 내용을 심의한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내일 이사회 이후에나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사회는 부당 지급 의혹이 일었던 항공료와 호텔비 등의 지원범위, 서울시향 협찬과 겹친다는 의혹이 제기된 비영리재단 미라클오브뮤직 이사장직 겸임 여부 등도 심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 감독은 지난해 말 1년간 연장 계약했다. 이달 말 계약이 종료된다. 앞서 지난 8월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재계약 건이 상정됨에 따라 그의 재계약에 청신호가 켜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재계약이 이뤄진다면, 정 감독이 밝힌대로 '무보수 지휘'가 현실화될지도 주목 대상이다. 그는 청중이 원한다면 이미 약속한 서울시향 공연 지휘는 계속하겠지만 지휘료는 인도적 사업에 내놓겠다고 말했다. 정 감독의 재계약 성사에 대해 최 대표는 "항상 그쪽을 염두에 두고
KBS 2TV '개그콘서트'가 올해도 남녀불문, 넘치는 '케미'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2014년 '두근두근' '끝사랑'의 뒤를 잇는 '케미왕' 코너들이 등장했다. 좋아하는 마음이 들킬까봐 괜히 툴툴대며 호응을 얻은 '그녀는 예뻤다'부터 형사와 범인의 금지된 사랑으로 예상 외의 호흡을 자랑한 '아름다운 구속' 등이다. 짧은 옷을 입은 오나미(31)에게 재킷을 던져주며 "남자들 눈 썩을까봐"라고 변명하는 '그녀는 예뻤다' 안일권(36), 오나미를 좋아하지만 쑥스러운 탓에 언행 불일치 애정표현을 하는 그는 시청자들에게 묘한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똑같은 상황에서 이를 '썸'이라고 착각하는 '301 302' 속 김민경(34), 정반대로 살 떨려하는 정승환(33) 역시 흔한 스킨십 하나 없지만 볼수록 빠져드는 케미를 자랑하면서 인기코너로 자리매김했다. 시청자들의 예상과는 다른, 신선한 호흡을 뽐낸 코너도 있다. '환상의 커플' 속 임재백·김승혜(28)·류근지(31)·박소라(25)는 자신의 짝이 아닌, 상대 커플의 파트너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뜻밖의 러브라인을 만들었다. '아름다운 구속'의 서태훈(28), 김대성(32)은 각각 형사와 범인으로 분해 금지된 사랑을
2010~2011년 개봉한 '이층의 악당', '카운트다운' 등 영화를 인터넷 웹사이트에 불법 업로드한 네티즌들에게 영화 제작사에 배상을 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3단독 양환승 판사는 싸이더스FNH가 네티즌 최모씨 등 14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제작사에 각 40~2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판사는 최모씨 등 10명에게는 각 40만원, 고모씨 등 2명에게는 각 50만원, 권모씨에게는 60만원, 이모씨에게는 200만원을 싸이더스FNH에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양 판사는 "이들은 싸이더스FNH의 허락 없이 각 영상저작물을 제휴가격에 훨씬 못 미치는 가격으로 웹사이트에 올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며 "이는 각 영상저작물의 저작재산권자인 싸이더스FNH의 복제권 및 전송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네티즌들이 저작권을 침해해 얻은 이익을 입증할 수 없어 그에 따른 손해액은 산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대신 손해가 인정될 경우 법원이 변론 취지 및 증거조사 결과를 참작해 손해액을 산정할 수 있는 저작권법 126조에 따라 액수를 정했다. 양
'스타 워즈 : 깨어난 포스'가 27일 개봉 12일 만에 10억 달러(1조1705억원)의 흥행 수입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단 기간에 10억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린 영화로 기록됐다. 월트 디즈니는 이날 '스타 워즈 : 깨어난 포스'가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중 이러한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제까지는 개봉 13일 만에 10억 달러 흥행 수입을 돌파한 쥬라기 월드가 최단 시간에 10억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린 영화였다. 그러나 쥬라기 월드가 세계 2위의 영화 시장인 중국에서의 흥행 호조에 힘입어 이러한 기록을 세운 것과 달리 '스타 워즈 : 깨어난 포스'는 내달 9일에나 중국에서 개봉될 예정이어서 놀라운 속도로 흥행 신기록을 세운 셈이다. J J 에이브럼스 감독의 '스타 워즈 : 깨어난 포스'는 크리스마스 날 하루에만 4930만 달러(약 577억565만원)의 흥행 수입으로 크리스마스 날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으며 개봉 2주째 주말에만 약 1억5000만 달러의 흥행 수입으로 개봉 2주째 최고 흥행 기록도 갈아치웠다.
개그맨 김민수(36)가 내년 1월 재혼한다. 소속사 빅피쉬엔터테인먼트는 24일 "김민수가 내년 1월31일 1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김민수 예비신부는 당구 전문 스포츠채널 빌리어즈TV의 이사다. 연예계 당구 고수로 불리는 김민수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알게 됐으며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수는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웃음을 찾는 사람들'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등에 나왔다. 2007년 레이싱모델 오모씨와 결혼, 2010년 이혼했다.
기성용(26·스완지 시티)이 성탄절 다음날 시즌 마수골이 골을 터뜨리며 팀과 자신의 고민을 말끔히 털어냈다. 기성용은 26일 자정(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의 리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스완지 시티와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의 경기에 선발 출격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기성용은 이날 작심한 듯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고, 전반 9분 만에 성과를 거뒀다. 앙헬 랑헬의 슈팅이 골키퍼 손을 맞고 흐르자 몸을 던져 공을 골대 안으로 우겨 넣었다. 선제골을 터뜨린 스완지는 웨스트 브로미치의 공세를 차단, 안방에서 1-0 승리를 거머쥐었다. 기성용의 골은 결승골이 됐다. 단 한 골에 불과했지만 그 무게는 컸다. 스완지는 무려 8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챙겼다. 앞서 7경기에서 2무5패로 부진했던 스완지는 기성용의 골로 달콤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안방에서는 무려 4달여 만에 거둔 승리다. 올 시즌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던 스완지는 지난 8월3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2-1 승리 이후 홈 팬들 앞에서 좀처럼 이기지 못하고 있었다. 아울러 게리 몽크 감독 경질 이후 처음으로 승리를 챙기며 분위기 반전의 포석을 마련했다. 스완지는 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애간장을 태우던 강원도 겨울축제들이 최근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매서운 추위가 몰아지차 축제 준비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8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철원이 영하 11.7도를 나타내는 등 도내 일부 지역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뚝 떨어지면서 좀처럼 얼 기색을 보이지 않던 축제장의 얼음이 꽁꽁 얼어붙기 시작했다.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산천어축제 얼음 낚시터에는 지난 20일 주말부터 얼기 시작한 얼음은 27일 아침 12㎝ 정도의 두께를 보이고 있다. 이는 하루 전인 26일 9.5㎝보다 2.5㎝ 두껍게 결빙된 것으로 이런 추위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올 연말까지는 20㎝ 이상의 얼음이 결빙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내년 1월 9일 전까지는 강원발전연구원이 권고하는 최소 25~30㎝의 얼음두께를 보일 것으로 전망돼 축제 개막에는 이상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 얼음이 결빙되지 않아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평창 송어축제(지난 18일 개막)도 지난 주말부터 얼음이 얼기 시작해 현재 14㎝의 두께를 보이고 있어 내년 1월초부터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 매년 개최
성탄절 전날 밤 헤어진 애인에게 염산을 뿌리고 도주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8시10분께 용산구 한 주택가 골목에서 전 여자친구 A(31·여)씨에게 염산을 뿌리고 달아난 양모(41)씨에 대해 특수협박, 특수체포미수,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흉기등 상해), 폭행(이전 폭행부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올 8월부터 11월까지 교제하던 A씨와 헤어진 후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A씨를 괴롭히던 중 염산까지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양씨는 10월18일께 A씨에게 폭행과 폭언을 일삼는 등 소위 의처증 증세를 보였다. 이를 참지 못한 A씨가 지난달 이별을 통보하자 이에 앙심을 품은 양씨는 이달 둘째주 A씨에게 화상을 입힐 목적으로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화학약품 판매점에서 염산 2ℓ를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수차례 범행을 계획했으나 실패했고 지난 23일에는 종로구 소재 벼룩시장에서 전기충격기도 구입했다. A씨를 납치해 반항치 못하도록 한 뒤 범행을 벌이기 위함이다. 이달 6일에는 직장 내 헬스장에서 A씨의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하는 과정이 동료직원들에게 공
매년 연말 최전방 전선을 비추던 애기봉 등탑이 올해도 불을 밝히지 못하게 됐다. 그 대신 기독교 단체들은 남북 동시 점등 제안과 평화를 염원하는 기도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27일 남북평화등탑건립추진위원회는 올해 애기봉 등탑 설치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971년 경기도 김포 최전방에 설치된 애기봉 철탑은 40년 이상 성탄절 전후로 점등돼왔지만 지난해 10월 안전문제로 철거됐다. 추진위는 "매년마다 악순환처럼 되풀이 되던 애기봉 등탑이 올해는 진보기독진영과 보수기독진영 등탑반대 단체가 만나 점등을 포기하기로 했다"며 "대신 남북 동시 등탑 점등 제안과 평화의 기도회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기독교, 시민 단체를 중심으로 등탑을 재설치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하지만 북한 도발을 자극한다는 반대 입장도 있어 양측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애기봉 등탑은 지난 2004년부터 제2차 남북 장성급 군사 회담의 합의에 따라 점등을 하지 않다가 2010년 연평도 포격을 계기로 재점등되기도 했다. 애기봉 등탑 점등 찬반 양측 단체들은 남북이 동시에 트리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남북에 추진위원회 구성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 때까지 애기봉
쓰러져 숨지기 직전 3달 동안 5일만 쉬면서 일한 20대 여성 근로자가 끝내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지 못했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A씨의 남편 김모씨가 "아내의 사망 사고를 업무상 재해로 인정해 달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부지급처분취소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7일 밝혔다. 2012년 9월 6일 당시 29살이던 A씨는 출근해 업무를 보던 중 두통과 어지럼증을 느끼고 병원에 갔지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씨는 5일 뒤인 11일 '뇌실내출혈'과 '박리성 뇌동맥류'로 숨졌다. A씨의 사고 후 김씨는 공단 측에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청구했지만, 공단 측이 'A씨의 사망과 업무 사이 인과관계를 인정할 수 없다"며 지급을 거부하자 이듬해인 2013년 7월 소송을 냈다. 김씨는 A씨가 사고를 당하기 전인 6월과 7월에 각각 3일과 2일 등 총 5일만 쉬었고, 8월부터 쓰러진 날까지는 하루도 쉬지 않고 일했다고 주장했다. 또 2인1조로 일하던 실장이 건축사 자격시험을 준비하게 되면서 그의 업무 일부를 대신하게 됐고, 업무 가중으로 계획된 업무를 마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회사
▲09:00,미래부,메이커톤 2차대회(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1센터) ▲10:00,미래부,정부R&D사업 부처합동설명회(숭실대) ▲10:00,한국연구재단,2015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성과보고회(청주 라마다호텔) ▲10:00,미래부,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운영(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11:00,미래부,흥릉 사이언스 스테이션 관계기관MOU(상월곡역) ▲14:00,미래부,언어장벽 없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 실현을 위한 MOU체결(엘타워 메리골드홀) ▲14:00,미래부,건전정보 문화조성에 기여한 우수연구학교 시상식(서울 스마트쉼센터) ▲14:00,미래부,경남과학기술대학교 업무협약식(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교류공간)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통상일정 ◇외교부【장관】14:00 한일외교장관회담(외교부 17층 양자회의실) 15:15 한일외교장관 공동기자회견(외교부 3층 국제회의장) ◇통일부【장관】15:15 미래행복통장 1호 가입자 기념행사 참석(대회의실) ◇국방부【장관】통상일정 ◇새누리당【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3:30 의원총회(국회 예결위회의장) 14:00 본회의(국회 본회의장)【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3:30 의원총회(국회 예결위회의장) 14:00 본회의(국회 본회의장) ◇새정치민주연합【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회의실)【원내대표】10:00 정치혁신을 위한 선거제도개혁토론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정의당【대표】09:00 상무위원회(국회 본청 농성장) 10:00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원내대표】09:00 상무위원회(국회 본청 농성장) 10:00 정치혁신을 위한 선거제도 개혁 토론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3:30 정의당 언론개혁기획단-신문법 시행령 헌법소원 기자회견 '4인이면 사이비, 5인이면 언론?'(헌법재판소 앞) ◇국회 10:00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
기획재정부는 국민 실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부 부처의 2016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을 정리한 ‘201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책자를 발간, 국민이 자주찾는 일선관서, 공공기관, 은행 등에 배포·비치할 예정이다. 책자는 28개 부처 총 210건의 달라지는 제도 등에 대해 국민적 관심사항이나 중요사항을 분야별로 재구성했고 주요 제도변경 사항은 인포그래픽을 삽입해 국민들이 보다 빠르게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부처별로 달라지는 제도를 변경 전·후로 비교하여 알아보기 쉽게 정리했으며 월별로 변경·개선 사항을 파악하고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시행시기별로도 목차를 구성했다. 책자는 전국의 시군구청, 읍면동사무소, 세무서, 공공도서관, 점자도서관, 은행 등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배포·비치할 예정이며, 기재부 홈페이지 및 각 부처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유일호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해를 넘겨 1월 11일 개최된다. 국회 기획재정위 여·야 간사는 경제부총리에 대한 청문회 일정을 합의했으며, 28일 전체회의에서 청문회계획안을 의결할 것으로 전해졌다. 유일호 내정자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장관에 내정된후 인사청문회를 통해 검증을 받은바 있어 돌발 변수가 없는한 청문회 통과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천공항세관(세관장·박철구)은 24일 김진주 관세행정관 등 8명을 11월의 칭찬직원으로 선정한데 이어 오찬을 함께하며 희망도서를 전달했다. [사진1] 11월의 칭찬직원에 선정된 직원들로는 학술연구용 의료기기 등 부정감면 사례를 적발해 세수증대에 기여한 김진주 관세행정관, 은(silver)으로 도금해 위장반입 하려던 금제품(3점, 시가 7천500만원 상당)을 적발해 여행자 휴대품을 통한 밀수입 차단에 기여한 이융우 관세행정관 등 8명이 선정되었다. 박철구 인천공항세관장은 “칭찬을 통해 긍정적이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관세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세관 칭찬직원 오찬행사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Happy Office)의 일환으로 매월 밀수적발, 고객감동, 기관위상 제고, 선행직원 등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유공직원을 선정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