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은 28일 오전 11시 1층 대강당에서 원정희 청장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 원정희 부산지방국세청장은 퇴임사에서 "20대 젊은 시절부터 제 인생의 전부라 할만큼 오랜시간을 국세청에 몸담아 오늘까지 앞만보면 쉼없이 달려 왔다"면서 "지금까지 후회하지 않는 삶 분수에 맞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였고 덕분에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사진2] 또 "그동안 공직생활을 돌이켜보니 아쉬운 간도 없진 않았지만 항상 보람과 고마움이 가득한 시간들이었다. 지난 반세기 동안 국세청은 정부의 그 어떤 부처나 조직보다도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었고 부산청 세정 가족여러분과 함께 한 지난 시간들은 보람과 기쁨으로 가득한 즐겁고 행복한 나날들이 많았다"면서 "지난 2년간 조직개편과 차세대시스템 개통을 비롯해서 세입예산 달성이라는 큰 산을 넘기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주야간 구분없이 모두가 힘들게 일하면서도 매번 위기 때마다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한마음으로 이겨내 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임환수 국세청장은 한승희 조사국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아쉽고, 고맙고 가슴한 쪽에 무엇인가 큰 아쉬움을 잊어 버리고 쓸
발 인 : 2015. 12. 30(수) 빈 소 : 전주 모악장례식장 연락처 : 063-271-9727(사무소)
국세행정 야전사령탑 지방국세청장 5명이 28일 국세청을 떠났다. 김연근 서울지방국세청장이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했다. 28일 서울청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42대 김연근 서울청장 명예퇴임식에는 김봉래 국세청 차장을 비롯해 서울청 모든 관리자들이 참석해 석별의 아쉬움을 나눴다. 김형중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8일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갖고 아쉬운 작별의 정을 나눴다. 청빈(淸貧)·무욕(無慾)의 소탈한 리더십으로 지역납세자와 직원들에게 신망을 받아온 남동국 대구지방국세청장이 28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32년의 정든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28일 오전 11시 1층 대강당에서 원정희 청장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 신수원 광주지방국세청장 명예퇴임식이 28일 광주정부종합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신수원 광주지방국세청장이 28일 오전 정부광주합동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개최하고,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삼성그룹이 글로벌 경기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계열사 사장들이 모여 '2016 경영전략'을 논의했다. 삼성그룹 사장단은 28일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주재로 경기 용인 인력개발원에서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위기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그룹 미래전략실 팀장과 계열사 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오너 일가는 세미나에 참석하지 않았다. 위기대응 경영과 신사업 육성 등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세미나는 계열사별 '3분 스피치' 형식으로 진행됐다. 각 계열사 사장들은 3분 동안 현안과 사업전략 등에 관해 설명했다. 사장단들은 불투명한 경기와 격화되는 시장 경쟁에 대한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글로벌 경기침체가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특히 조선, 플랜트, 건설 등 수년간 불황을 겪었던 업종은 여전히 전망이 불투명하다.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해온 휴대전화와 반도체 등 주력 사업의 실적도 예전 같지 않다. 오히려 중국 등 경쟁업체들의 공세가 강화되고 있다. 내년도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세부전략 등도 점검
“아심여칭(我心如秤)의 자세로 비정상적인 관행을 정상화해야 합니다” 공평한 저울처럼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납세자와 소통하며 공정세정 운영에 임하겠다는 남동국 청장의 지난해 취임일성이다. 청빈(淸貧)·무욕(無慾)의 소탈한 리더십으로 지역납세자와 직원들에게 신망을 받아온 남동국 대구지방국세청장이 28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32년의 정든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사진1] 일일이 직원들의 생일을 챙기고 함께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등 소탈한 모습과 강직하고 투철한 공직관, 격식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엄정함을 잃지 않는 남다른 그의 성품은 소통형 직장문화의 틀을 다지기에 충분했다. 남동국 청장은 57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안동고를 졸업한 뒤 일반공채(7급)로 국세청에 첫발을 디뎠다. 이후 제천세무서를 시작으로 국세청 운영지원과(서기관), 진주세무서장, 중부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3과장, 국세청 감찰담당관 등 요직을 역임했다.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재직시 부이사관으로 승진했고, 서울청 조사3국장을 거쳐 고위공무원 승진 3개월만에 대구청장으로 금의환향했다. 남동국 청장은 퇴임사를 통해 “공직생활의 마지막을 고향지역인 대구에서 보낼 수 있어서 행
국회는 28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무쟁점 법안들을 통과시켰다. 이날 통과된 법안은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7개다.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비위와 관련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군인 등이 징계를 회피하기 위해 전역하는 것을 제한하고, 성폭력 범죄로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 받고 2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은 장교, 준사관 및 부사관으로 임용될 수 없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현재 5일 이내로 되어 있는 입영신체검사 기간을 토요일 및 공휴일을 포함한 7일 이내로 했다. 주차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대한 전용주차구획 확보, 노상주차요금 감면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률 제고를 위한 규정 신설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밖에 항공종사자 및 객실승무원의 음주단속 기준을 강화한 항공법 일부개정법률안, 항공기 내에서 죄를 범한 범인을 경찰에 인도하도록 의무화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항공보안법 일부개정법률안 등도 통과됐다.
정부가 직무와 관련해 100만원 이상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공무원은 무조건 퇴출한다. 인사혁신처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을 오는 29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100만원 이상의 금품과 향응를 받으면 이유 불문하고 공직에서 파면 또는 해임된다. 또한 연금도 삭감된다. 수수한 금품 또는 향응이 100만원 미만이라고 하더라도 직무 관련자에게 금품을 강요했을 경우 능동적 수수로 판단해 파면 또는 해임한다. 인사처는 뇌물수수 금액별 징계양형기준을 법령에 명시함으로써 각 부처의 자의적 판단에 다른 솜방망이 처벌을 원칙적으로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인사처는 앞으로 개인 일탈과 업무 관련 비위를 구분, 직무 관련성이 없는 사적 영역에서의 실수에는 관용을 베풀되 성폭력과 음주운전 등의 비위에 대해서는 파면 등의 중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또한 소극행정 등 고의로 업무를 소홀히 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파면 등의 중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인사처는 "공무원 징계는 일벌백계라는 본래 취지에 맞게 법이 허용하는 가장 엄한 책임을 묻고, 그 결과를 주기적으로 공개해 유사한 비위의 발생을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
현대자동차그룹이 28일 총 368명 규모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보다 15% 축소된 규모의 인사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현대차 138명, 기아차 53명, 그룹 계열사 177명 등 총 368명의 2016년도 정기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 승진자를 보면 지난해보다 65명 적은 규모다. 2011년(309명) 이후 가장 적은 인원이기도 하다. 현대차는 ▲2012년 465명 ▲2013년 379명 ▲2014년 419명 ▲2015년 433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8명 ▲전무 29명 ▲상무 81명 ▲이사 115명 ▲이사대우 131명 ▲수석연구위원 1명 ▲연구위원 3명이다. 이번 정기 인사는 ▲미래사업 지속성장을 위한 해외 인재 영입 ▲연구개발 및 기술 부문의 승진자 비율 확대 ▲핵심 기술분야 신규 연구위원 승진 임명 ▲여성 임원 및 발탁 승진의 성과자 우대 등 예년의 인사 기조를 유지했다. 현대차그룹은 람보르기니 브랜드 총괄 임원 출신의 맨프레드 피츠제럴드를 영입해 글로벌 고급차시장 공략을 책임지게 될 제네시스 전략담당 전무에 임명하는 한편 벤틀리 출신의 루크 동커볼케를 현대디자인센터장(전무)에 임명했다. 연구개발 및
△ 미국 국세청 파견 김진현(국세청) - 12월 31일 字
김형중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8일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갖고 아쉬운 작별의 정을 나눴다. [사진1] 김 청장은 " 조직과 대전청 식구를 위해 함께 하나가 되어 더 잘 하려고 노력했음에도 부족함과 아쉬움이 남아 있지만 더 자랑스럽고 훌륭한 후배들 믿고 국세청을 떠난다." 고 말했다. 그는 또 "충청지역에서의 공직생활은 더할 나 위없이 소중한 세월이었고 인생에 길이 남을 추억을 안고 떠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대전청이 금년도 상반기 조직성과도에서 지난 지방청 중에서 1위를 거양한 것과 금년도 세수가 14조 원대를 바라보는 비약적인 성장을 한 것을 상기할 때 미력이나마 일조한 것에 크나큰 자긍심을 느끼면서 떠난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38년 국세청에서 몸담으면서 교훈과 철학이 있다면 관심과 배려, 믿음 그리고 쉼표와 마침표라고 소개한 뒤 구성원과 무관심하고 믿음이 없다면 조직이 너무 어렵고 힘들 다며, 아무리 힘들어도 마침표를 찍지 말고, 지혜로운 큰 쉼표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잘 극복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공직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내조해준 아내, 아빠를 믿고 의지해 준 자녀들에게 감사하며
김연근 서울지방국세청장이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국세청을 떠났다. 28일 서울청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42대 김연근 서울청장 명예퇴임식에는 김봉래 국세청 차장을 비롯해 서울청 모든 관리자들이 참석해 석별의 아쉬움을 나눴다.[사진3] 김연근 서울청장과 행시 동기(28회)인 임환수 국세청장은 김봉래 차장을 통해 아쉬움을 대신 전했다. 김봉래 국세청 차장은 임환수 국세청장 축사에 앞서 "본청 총무과와 조사국 근무 당시 김연근 청장을 상사로 모셨고, 개인적으로 멘토 역할을 해주셨다"면서 "김 청장께서는 세찬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나무 같은 존재였고,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많이 들어주신 분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후배들이 존경의 마음을 담아 드리는 자리이자, 무거운 짐을 내려 놓는 것에 대한 축하의 자리"라고 말했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김봉래 차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고맙고, 아쉽고, 가슴 한켠이 먹먹하다"면서 "새로운 각오와 열정으로 미래를 열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연근 청장은 말하는대로 행동하고, 하기 싫은 일을 먼저 하는 그런 관리자였다"며 "서울청장 재직시에는 안정된 조직관리로 주어진 목표를 완벽하게 달성
올 한해 기재부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 징계가 확정된 세무대리인은 총 123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징계인원 49명에 비해 두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기재부는 올해 총 9차례 세무사징계위원회를 개최, 총 123명에 대해 징계를 의결했으며 이중 49명의 세무대리인에게는 직무정지의 중징계가 내려졌다. 지난 11일 올해 마지막 제95차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는 12명의 세무대리인에 대한 징계가 확정됐다. 올해 기재부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는 세무사에 대한 징계수위가 한층 강화한 가운데, 지난해 세무대리 문란행위에 대한 국세청의 감독소홀을 지적한 감사원 조사결과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당시 감사원은 불법세무대리인이 기재부 세무사징계위원회에 징계요청되지 않은 부분을 지적한바 있다. 아울러 세무사계의 불법세무대리 행위에 대한 압박이 거센 가운데, 지난 7월 열린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는 '비정상적 세무대리행위 방지대책'으로 금품제공 세무대리인에 대해 징계강화 방침이 나왔다. 국세청 직원들의 비리원인 중 하나가 세무사와의 결탁이라는 점이 부각돼 세무사계의 위상저하를 불러왔으며 이러한 분위기는 징계강화로 직결된 것으로 풀이된다. 세무사회는 세무사법 위반 세무사에
올 한해 기재부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 징계가 확정된 세무대리인은 총 123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징계인원 49명에 비해 두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기재부는 올해 총 9차례 세무사징계위원회를 개최, 총 123명에 대해 징계를 의결했으며 이중 49명의 세무대리인에게는 직무정지의 중징계가 내려졌다. 지난 11일 올해 마지막 제95차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는 12명의 세무대리인에 대한 징계가 확정됐다. 올해 기재부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는 세무사에 대한 징계수위가 한층 강화한 가운데, 지난해 세무대리 문란행위에 대한 국세청의 감독소홀을 지적한 감사원 조사결과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당시 감사원은 불법세무대리인이 기재부 세무사징계위원회에 징계요청되지 않은 부분을 지적한바 있다. 아울러 세무사계의 불법세무대리 행위에 대한 압박이 거센 가운데, 지난 7월 열린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는 '비정상적 세무대리행위 방지대책'으로 금품제공 세무대리인에 대해 징계강화 방침이 나왔다. 국세청 직원들의 비리원인 중 하나가 세무사와의 결탁이라는 점이 부각돼 세무사계의 위상저하를 불러왔으며 이러한 분위기는 징계강화로 직결된 것으로 풀이된다. 세무사회는 세무사법 위반 세무사에
유럽중앙은행(ECB)의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성장을 자극하기 위해 추가 통화부양책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회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유로존 경제전문가 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ECB가 내년에 추가 양적완화(QE)를 단행하지 않으리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대부분이 QE를 예상했던 것과 상반되는 모습이다. ECB가 QE를 확대할 것으로 답한 응답자들도 기존 정책이 근본적으로 재편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내년에도 추가 통화부양책을 단행할 수 있다고 재차 언급한 것을 무색하게 만드는 전망이다. ECB는 지난 3일 정례 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05%로 동결하고 현재 -0.2%인 예금금리를 -0.3%로 인하하기로 하고, QE 기간을 2017년 3월에서 6개월 연장해 QE 규모를 1조4600억유로(약 1870조2308억원)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ECB의 발표에 유럽증시가 폭락하자 투자자들은 ECB가 결정한 Q
업계의 이익 보호를 위해 신기술이 현장에 적용되는 것을 방해한 한국원심력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이 시정명령과 함께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새로운 공법인 볼트체결식 이음공법이 현장에서 활동되지 못하도록 방해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한국원심력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5억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한국원심력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은 PHC파일, 전주, 흄관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자들의 친목도모 및 이익 증진을 목적으로 조직한 사업자단체로, 원심력콘트리트조합은 건설업체에 볼트체결식 이음시공법을 사용할 경우 PHC파일의 공급을 제한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작년 4월과 금년 4월 두 차례에 걸쳐 발송했다. 또 PHC파일의 PC강봉 단부보호를 명목으로 외부로 노출된 PC너트 구멍을 아스팔트나 몰타르 등으로 마감조치 할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작년 4월과 6월 두차례에 걸쳐 구성사업자인 PHC파일 제조업체에 발송했다. 이 같은 원심력콘트리트조합의 파일 공급 거부·지연 행위와 PC너트 구멍을 막아 공급하는 행위로 시공현장에서 신기술인 볼트체결식 파일이음 작업에 차질이 생겨 기존의 용접식 이음공법으로 변경하는 사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