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이스 판 할(64) 감독이 자신을 둘러싼 계속된 경질설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24일(한국시간)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판 할 감독은 이날 있은 기자회견에서 5분 만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그동안 현지 언론들은 꾸준히 판 할 감독의 해임 가능성을 전해왔다. 후임자로 조세 무리뉴(52) 전 첼시 감독이 정해졌다는 구체적인 내용도 흘러나왔다. 오는 26일 스토크시티전을 앞두고 취재진 앞에 선 판 할 감독은 이같은 추측성 기사들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평소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 것과는 달리 질문은 3개 만을 소화했다. 판 할 감독이 자리에 앉아 일어날 때까지 걸린 시간은 5분이 채 안 됐다. 판 할 감독은 취재진을 향해 "나는 이미 경질된 사람 아니냐. 내가 벌써 경질됐다는 보도를 읽었다. 내 동료(무리뉴)가 이미 맨유에 왔다는 내용도 봤다"면서 "내가 기자회견장에 왜 나왔는지 알고 있나. 단지 프리미어리그 규정 때문"이라고 화를 냈다. 판 할 감독은 이어 "이 방에 있는 사람 중 나에게 사과할 사람은 없는 것인가"라고 물은 뒤, "내 아내와 자식들, 손자들, 맨유 팬들이 그런 내용을 접하고 어땠을까. 나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이목희 정책위의장을 찾아 노동5법 등 쟁점법안 처리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10시께 최근 새로 취임한 이목희 정책위의장의 국회 집무실을 찾아 취임인사차 20분 가량 대화를 나눴다. 양측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노동 관련 법, 경제활성화 관련 법들이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고, 이목희 정책위의장은 "서로 견해차가 있으니, 대화하고 협상하자"고 화답했다. 최 부총리는 이목희 정책위의장을 만난 후 곧바로 이종걸 원내대표 집무실을 찾아 노동5법과 경제활성화4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정부의 단발성 소비 진작책이 사라지자 개선세를 보이던 소비심리가 6개월 만에 뒷걸음질쳤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태 이후 남발한 세일 이벤트 약발이 떨어진 데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악재까지 겹치며 소비심리가 다시 위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초부터 '소비절벽' 우려가 가시화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으로 전월보다 3포인트 떨어졌다. CCSI는 지난 6월 메르스의 여파로 99까지 내려앉았다. 이는 2012년 9월 이후 최저치였다. 정부는 곤두박질 친 소비심리를 끌어올리기 위해 각종 부양책을 꺼내들었다. 특히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세일 이벤트를 집중적으로 열었다. 8월14일부터 10월31일까지 '코리아그랜드세일', 10월1일부터 14일까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그리고 11월2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K-세일데이' 등이 잇달아 진행됐다. 효과가 있었다. CCSI는 7월 100으로 소폭 올랐고 이벤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8월 102, 9월 103, 10월 105, 11월 106으로 5개월 연속 상승 곡선을 그렸다. 하지만 근본
금융감독원이 내년 테마감리 대상으로 '미청구공사 금액의 적정성' 등 네가지 회계 이슈를 선정했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사전예방적 회계감독 및 감리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 예정인 테마감리와 관련해 세부적인 내용을 예고했다. 테마감리는 재무제표 전체(Full scope)에 대한 감리를 실시하지 않고, 해당 회계이슈에 한정해 심사감리를 실시하는 것으로 일종의 기획점검이다. 금감원이 선정한 내년 테마감리대상 회계이슈는 ▶미청구공사 금액의 적정성 ▶비금융자산 공정가치 평가 ▶영업현금 흐름 공시의 적정성 ▶유동·비유동 분류의 적정성 등이다. '미청구공사 금액의 적정성'은 최근 건설·조선업종에서 공사진행률 과대산정 및 평가의 적정성 문제로 회계의혹이 빈번하게 발생해 선정됐다. 미청구공사금액 변동성, 매출액·수주금액 대비 비율, 초과청구공사금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감리대상 회사로 선정한다. '비금융자산 공정가치 평가'는 유가·원자재 가격이 최근 급락추세에 있지만 이를 취득원가로 평가하는 등 비금융자산에 대한 고평가 유인이 상존해 선정됐다. 비금융자산의 변동성, 자산총액 대비 비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감리대상 회사를 선정한다. '영업현금흐름 공시의 적정성'은
공영홈쇼핑 회원 수가 개국 5개월여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23일 기준 누적 회원 수가 200만7253명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100만명을 돌파한지 65일만이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7월14일에 개국했으며 100만명까지 도달하는데는 98일이 소요됐다. 지속적으로 회원 수가 늘어난 데에는 ▲온라인(인터넷·모바일)쇼핑몰 오픈 ▲전국 모든 지역에 방송 송출 ▲생산자 실명제 등 고객 신뢰 확대 노력 등이 주효한 것으로 공영홈쇼핑 측은 분석했다. 공영홈쇼핑은 앞으로도 유관 부처 및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적극적인 공조로 우리 중소기업과 농어민의 판로 개척 지원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공영홈쇼핑을 통해 소개된 업체 대부분이 만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중소기업과 농어민들이 공영홈쇼핑을 통해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연말정산은 어떤 것이 달라졌을까? 본격적인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근로소득자뿐 아니라 기업의 회계, 인사 관련 실무자들 역시 달라진 세법을 익히고 업무에 적용하느라 바빠지고 있다. 이들을 위해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2015년 귀속 연말정산 실무교육’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해마다 연말정산 시즌에 맞춰 무료 교육을 진행하면서 기업들의 연말정산 업무를 돕고 있다 특히, 더존 회계프로그램과 더존 ERP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실무자가 사용하고 있는 시장 점유율 1위 프로그램으로, 총 13만 4천여 기업에서 이를 활용해 연말정산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번 연말정산은 원천징수세액 선택제도와 추가납부 세금분납제도 등 신규 제도가 도입되고, 인적공제 소득요건 완화 및 신용카드 추가공제율 인상, 퇴직연금 세액공제 확대 등 많은 변경내용을 담고 있다. 공제신고서 자동작성과 연말정산 예상세액 자동계산 등이 가능한 정부3.0 편리한 연말정산과 같은 새로운 서비스도 도입되고 있어 기업의 회계 담당자가 숙지할 내용이 많아졌다. 이 때문에 매년 열리는 더존비즈온의 연말정산 실무교육은 연말정산 제도 변경사항을 쉽게 알려주고 기업 실무자들이
발인 : 2015. 12. 25(금) 빈소 : 조대병원장례식장 연락처 : 061-335-6969(사무소)
◇…최근 국가공무원법 공포안으로 도입이 예정된 '자기개발 휴직제도'에 대해 세정가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다수. 자기개발 휴직제도란 자기개발 및 학습 등의 이유로 최대 1년간 휴직할 수 있는 제도로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도입되는 것인데, 제도 악용을 막기 위해 일정 기간 근속 후 신청할 수 있게 했고, 휴직기간 동안은 무보수 처리. 이에 대해 대부분의 일전 직원들은 있으나 마나 한 제도라며 좋지 않은 시선. 한 일선 직원은 "일단 휴직으로 빈자리는 바로 채울 수 없어 업무에 부담이 커질 것"이라며 "바쁜 일선 직원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높으신 분들을 위한 제도 아니냐"고 꼬집었다. 또 다른 직원은 "곧 떠날 생각을 가진 직원들이 준비기간을 확보하기 위해 신청할 것 같다"며 "퇴직 전 유예기간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고 예측. 직원들은 "지금도 업무로 바빠 연가도 제때 사용하지 못하는데 자기개발이라는 명분으로 휴직을 한다는 것은 사치에 지나지 않을뿐더러 현실적으로 남에게 그만큼 일을 떠 맞기는 것이 되기때문에 곱게 보지 않을 것"이라며 "개선되는 부분이 없다면 일선 직원들에게는 있으나 마나 한 제도"라며 불만. 직원들은 '실무 부담이 없는 고위직
행정자치부는 23일 대통령 주재 ‘2015 핵심개혁과제 성과점검회의’에서 지방재정개혁의 추진 성과를 보고했다. 2015년 지방재정개혁의 주요 성과는 크게 6가지로 다음과 같다. ▷지방재정세제 개편을 통한 안정적인 세입기반 마련 [사진1] 인구구조 변화로 복지지출이 급증하고 소방.안전, 일자리 창출 등 자치단체의 기능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방재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현 정부 출범 전반기 ‘중앙-지방간 재원 조정 방안’을 발표했고, 지방소비세 확대 및 지방소득세의 독립세 전환 등으로 연평균 약 4조원 이상의 지방재정이 확충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중앙 차원의 재원 조정과 함께, 지방이 필요한 재원을 스스로 확보 할 수 있도록 세입 기반을 강화해 나갔다. 지방세 과세자료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과세 누락과 부과 오류를 방지하고,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확대 등을 통해 체납징수를 강화했다. 자치단체에서도 체납차량 영치전담반 등 세입 징수 전담조직을 설치하는 등 재정건전화 노력이 확대되고 있으며, 부동산 경기 영향도 있어 지난해 지방세수가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 아울러, 지방재정부담심의위원회의 위상을 강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공공부문 부채 규모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957조원을 넘어 국내총생산(GDP)의 6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비금융공기업 부채를 합산한 공공부문 부채(D3) 규모는 957조3000억원으로 전년(898조7000억원) 대비 58조6000억원(6.5%) 늘었다. GDP 대비 공공부문 부채(D3) 비율은 2013년 62.9%에서 2014년 64.5%로 높아졌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부채를 합산한 일반정부 부채(D2)는 620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4조9000억원(8.8%) 늘었다. 중앙정부 부채가 569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6조8000억원(9.0%) 늘었고, 지방정부 부채는 58조6000억원으로 3조9000억원(7.1%) 증가했다. 기재부는 "일반정부 부채 증가는 일반회계 적자 보전 및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국고채 증가(+38조4000억원)에 주로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비금융 공기업 부채는 408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조원(0.5%) 늘었다. 중앙공기업 부채는 366조3000억원으로 4조3000억원(1.2%) 늘었지만
부산상공회의소 조성제 회장과 울산상공회의소 전영도 회장, 강병중 부산상공회의호 전회장, 김지 부산상공회의소 자문위원장, 창원상의 문선철 상임의원 등 부울경 상공인들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를 만나 경제활성화법(노동개혁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법 등)의 연내 처리를 요구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부산상의 조성제 회장을 비롯한 부울경 상공인 6명은 23일 오전 11시, 국회본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실을 방문, 지역 경제상황과 기업환경을 전하고 국가와 지역경제 활로 모색을 위해 현재 표류중인 경제활성화법의 연내 처리를 요구했다. 부울경 상공인들은 건의서에서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고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기업의 유동성마저도 악화될 전망이라 조선, 철강, 화학 등 주력 산업 대부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남권 지역경제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의 경제 상황이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에 더 가혹하게 작용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위기에 처해 있는 중소기업이 활로를 찾기 위해서는 경제활성화법의 조속한 처리가 절실하다”고 말하고 문재인 대표의 결단을 촉구했다.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은 “심각한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협회장 김종용)와 함께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 [사진2] 오비맥주는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와 함께 음주운전 경고메시지가 담긴 통화연결음을 제작해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건전음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리기사협회와 함께 제작한 통화연결음은 "한 순간의 방심으로 나와 타인의 행복까지 깨트릴 수 있는 음주운전을 추방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통화연결음 서비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되며, 전국대리기사협회 및 소속 회원사 등에 전화를 걸면 음주운전 경고메시지가 음악과 함께 통화연결음으로 실행된다. 또한 오비맥주는 전국의 주류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건전음주 서약 활동도 지속한다. 전국의 영업직원들이 편의점, 호프집, 식당 종사자들로부터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에게 주류를 팔 수 없다", "음주를 한 소비자에게는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 등을 이용할 것을 제안한다"와 같은 행동강령이 담겨있는 서약서에 서명을 받아 바람직한 음주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음주운전 등 무절제한 음주습관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적극적으로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23일 남구 ‘성프란치스꼬의 집’과 기장군 ‘실로암의 집’을 각각 방문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조성제 회장을 비롯한 부산상의 회장단의 방문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상공인들의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사진2] 한편 연말 지역 상공인들의 온정을 전달하는 이번 행사에는 광명잉크제조(주) 이남규, 대한제강(주) 오형근, ㈜삼강금속 송정석, 안경회계법인 신봉웅, ㈜진흥스틸 박태호, 부산상의 상근부회장 이갑준, 사무처장 이일재 등 상의 회장단과 임원들이 함께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박 대통령은 청문요청 사유서를 통해 "후보자는 한국개발연구원 등 재직 시절 예산, 조세, 복지, SOC 등 경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심도있는 연구를 활발히 수행함으로써 경제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경제 선진화를 위한 세제개혁 방안,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재정정책 방향, 사학연금 개혁 등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였다"고 후보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또 "최근에는 국토교통부장관을 역임하면서 서민 주거비 부담완화 방안을 두 차례 마련하였고, 뉴스테이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음으로써 주거형태의 다양화를 통한 중산층의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하였다"며 "지난 30여년간 학계, 정계, 관계에서 쌓은 경제정책과 실물경제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정무적 역량을 바탕으로 경제이론, 정책입안 능력, 정책을 구현하는 추진력까지 고루 겸비한 경제전문가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한편 유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장남 재산을 포함해 총 8억5460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 재산으로는 서울 중구 소공로 아파트(8억4000만원)와 현재 거주 중인 서울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보유한 계열사 지분 전량이 자녀와 조카에게 증여되면서 그 배경이 관심이다. 일각에선 이 회장의 지분 증여를 두고 후계구도를 염두한 사전정지 작업이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계열사 CJ올리브네트웍스 지분 전량을 장남 이선호 씨 등 4명에게 증여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앞서 23일 이 회장이 보유한 지분 14만9667주(지분율 11.35%)를 처분했다. 이에 이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와 딸 이경후 씨의 보유 주식은 각각 5만9867주(4.54%) 증가했다. 또 이소혜, 이호준 등 이 회장의 두 조카 지분도 1.14%씩 늘었다. 주식보유 변동 이후 지분율은 이재현 회장 0%, 이선호씨 15.84%, 이경후씨 4.54%, 이소혜씨와 이호준씨 각각 1.14%씩이다. 장남 선호씨는 지난해 말 이 회장으로부터 약 280억원 규모의 주식을 증여받아 CJ올리브네트웍스 대주주에 올랐다. 이번에 증여한 CJ올리브네트웍스 지분가치 합계는 약 3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일각에서는 이번 이 회장의 계열사 지분 증여로 CJ그룹의 후계구도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선호 씨는 2013년 CJ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