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세무사협의회(회장ㆍ김진구)는 지난달 24일 김진구 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세무사 직원들이 서대문세무서 앞에서 가두서명운동을 벌였는데, 서울지방세무사회 중 처음으로 있는 일.
이날 가두서명운동에는 김진구 회장을 비롯, 병가로 불참한 세무사 2명을 제외한 협의회 회원 42명 전원이 참석. 김진구 회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협의회 소속 세무사들을 독려했으며, 서명운동에 동참한 시민들에게는 직접 기념볼펜을 나눠주는 등 조세소송대리권 확보를 위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김진구 서대문세무사협의회장은 "계획적이고 지속적인 운동만이 조세소송대리권을 확보할 수 있다"며 내달부터 본격적인 가두서명운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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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세무사협의회는 지난달 24일 김진구 회장(왼쪽에서 2번째)을 비롯해 협의회 세무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서울지방세무사회 중 처음으로 가두서명운동을 벌여 조세소송대리권 확보를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