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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02. (토)

세정가현장

[광주청] 전산정보화센터 신설

 

 

광주지방국세청(청장. 김 광)이 오는 5월 광산구 오룡동 정부합동청사 이전을 앞두고, 전산관리과에 일반 세무직 직원 6명으로 구성되는 전산정보화센터를 개설,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신설되는 광주청 전산정보화센터는 1.2계 팀제로 운영되며, 기존 일선세무서 입력요원들이 실행했던 불부합자료(오류) 수정 및 자료입력 처리 등 모든 전산업무를 이 센터에서 총괄 담당하게 된다.

 

 현재 광주청 산하 일선세무서에 근무하고 있는 전산직 여직원들은 45명으로, 기존의 전산처리과 담당 직원 6명과 신설되는 정보화센터 직원 6명, 과장 1명 등 모두 58명의 직원이 전산관리과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에 따라 광주청은 27일부터 전산정보화센터 근무 희망 직원 6명에 대해 역량평가 등 인선작업에 착수했다.

 

 한편 정부합동청사 입주 기관 중 마지막 입주를 앞두고 있는 광주국세청의 입주가 지연되고 있는 이유는, 신축청사의 시설이 협소하고 당초 건축설계에 문제가 있어 전산장비 설치 및 사무실 배치가 여의치 않아 보완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광주국세청 청사는, 서광주세무서 근무 직원이 180여명에 달해 청사가 비좁고, 관할구역이 新도시 편입으로 납세자가 급증하고 있어 청사 이용이 불편해 서광주세무서가 사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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