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환경 캠페인 '2025 캔크러시 챌린지'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협동조합 끌림에 전달하고 폐지 수거 어르신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캔크러시 챌린지’는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알루미늄 캔을 올바르게 압착해 배출하는 방법을 알리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올해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실시한 캔크러시 챌린지와 SNS 댓글 이벤트 등을 통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참여 댓글 1건당 1천원씩 기부금을 후원하며 동일한 금액을 더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했다. 오비맥주가 협동조합 끌림에 전달한 기부금은 서울 서초구와 노원구 일대에서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의 손수레(리어카)에 오비맥주 사회공헌 활동 안내 광고판을 부착, 운영하는데 사용된다. 광고 수익금의 일부는 어르신들의 자활을 위한 지원금으로 지급돼 어르신들의 노동환경 개선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데 쓰인다. 해당 광고판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손수레에 부착될 예정이다. 끌림은 2016년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동아리에서 시작됐다. 폐지 수거 어르신에게 가볍고 튼튼한 손수레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손수레에 광고를 부착해 얻은 수익금을 생계비 및 물품 지원, 안전교육 등에 활용해 폐지수거
6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9억9천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광주지역 수출은 증가한 반면 전남지역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6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7% 감소한 47억5천800만달러, 수입은 1.7% 감소한 37억6천100만달러, 무역수지는 9억9천7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6월말 누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2.3% 감소했으나 수입이 9.0% 감소해 무역수지는 64억3천100만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6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한 14억 3천300만달러, 수입은 46.1% 증가한 7억 4천2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6억9천1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4.3%)·반도체(13.6%)·기계류(5.3%)는 증가했으나 가전제품(42.9%)·타이어(29.4%)는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58.5%)·고무(22.3%)·기계류(17.2%)·가전제품(27.6%)이 증가했으나 화공품(46.7%)은 감소했다. 나라별로 보면 수출은 동남아(12.4%)·중남미(9.6%)가 증가했고, EU(28.9%)·미국(0.8%)·중국(1.3%)은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
22일부터 31일까지 광주지역 타이어프로 대리점 26곳에서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가평·여주 휴게소 등 4곳에 부스 마련 광주공장 화재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전념하고 있는 금호타이어가 사과의 마음을 담아 또 하나의 캠페인을 준비했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22일부터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광주공장 화재 이후 회사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 준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휴가철을 맞아 주민들의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무상 점검에서는 타이어 마모상태, 공기압 및 밸런스 점검, 차량 드럼 온도 및 좌우 편차 확인 등 타이어 전반에 대한 점검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타이어 관리 요령, 운행 시 주의사항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먼저 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광주지역 소재 타이어프로 대리점 26개소에서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 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방문하면 타이어를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총 26개소는 ▲광산점 ▲광주공항점 ▲도산점 ▲소촌점 ▲수완점 ▲첨단점 ▲첨단지구점 ▲하남점 ▲
광주본부세관은 태국으로부터 대마초 약 1kg과 필로폰 700g을 밀수입한 한국인 남성 A씨(남, 39세)와 B씨(남, 32세)를 검거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밀수입) 혐의로 올해 4월 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대마초는 칸나비스 식물에서 얻는 향정신성 물질로 주요 성분인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가 환각과 기억력 및 인지능력 저하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며, 필로폰은 일명 ‘아이스’라 불리는 매우 강력한 중추신경 흥분제로 각성 작용을 일으키는 합성 화학물질이다. 광주세관은 지난 3월 태국발 국제우편에서 녹차 통에 은닉된 대마초 490g과 501g을 적발한 후 이를 통제배달해 우편물을 수취하는 주범 A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통제배달이란 밀수 물품을 중간에서 적발하지 않고 감시통제 속에서 유통되도록 한 후 최종 유통단계에서 적발하는 것으로 마약 수사 등에 활용된다. 이후 A씨의 주거지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대마초 소분 도구(미세저울, 소형비닐봉지, 테이프)를 적발했으며 피의자 신문을 통해 올해 1월 태국에서 필로폰 700g을 직접 휴대.밀수입해 국내에 유통한 사실과 공범 B씨의 존재를 추가로 확인했다. 이에 수사관들은 B씨의 주거지 인근에
세무법인 아성 광주지점 이진재 세무회계사무소 개업 지난 6월말 36여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직한 이진재 전 목포세무서장이 지역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세무사로 새롭게 출발했다. 11일 이진재 세무사는 광주 광산구 첨단중앙로182번길 8, 상가동 202호에 세무법인 아성 광주지점 이진재 세무회계사무소로 둥지를 틀고 납세자를 대변하는 세정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날 개업식에는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광주국세청 백계민 조사2국장, 김창현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정완기 조사1국 조사1과장, 박정국 부가가치세과장, 장영수 광주세무서장 및 광주시내 4개 세무서장, 강용구 목포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및 정순오 광주지방국세동우회장, 송여현·임진정·최재훈·이종학·김용길·진용훈·정길호 세무사 등 200여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업 축하소연을 가졌다. 이진재 세무사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공직생활에서 얻은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절세방안을 연구해 납세자와 세무당국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며 국세행정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
오비맥주는 신제품 ‘카스 프레시 아이스(Cass Fresh ICE)’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여름 맞이 한정판으로 기획된 이번 제품은 일반적인 맥주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극강의 ‘쿨링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카스 프레시’ 특유의 청량감에 마시는 순간 입안을 가득 채우는 얼음처럼 짜릿한 냉감을 더했다. 패키지 디자인도 변온 잉크를 사용해 제품 특징을 직관적으로 구현했다. 카스 프레시 아이스를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적정 온도에 도달하면 ‘CASS’ 로고와 ‘ICE’ 문구가 민트색으로 변하며 최상의 음용 타이밍을 알려준다. 캔 상단과 하단에는 얼음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적용해 시각적인 시원함도 극대화했다. 제품은 464ml 캔으로 출시되며 알코올 도수는 4.5%다. 카스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한정판은 카스 특유의 청량한 풍미와 강렬한 상쾌함이 공존해 새로운 감각을 선사하는 맥주”라며 “무더운 올여름 소비자들에게 이색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상 호: 이진재 세무회계 일 시: 2025년 7월 11(금) 장 소: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중앙로182번길 8, 상가동 202호(쌍암동, 힐스테이트 첨단) 연락처: 062-972-5600(사무소) 개업소연 일 시: 2025년 7월 11일(금) 11시 장 소: JS웨딩컨벤션 1층 연회장(광주 서구 상무자유로 27-1)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생맥주 특유의 부드러운 거품을 캔맥주에서도 느낄 수 있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캔’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풍부하게 차오르는 밀도 높은 거품과 생맥주의 깔끔한 풍미를 언제 어디서나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캔 제품이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은 캔 내부에 특수 설계를 적용해 제품을 개봉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촘촘한 기포가 올라오며 풍성한 거품층이 형성되도록 제작됐다. 이는 국내 맥주 브랜드 최초로 구현된 구조로 한층 부드러운 목넘김을 제공한다. 또한 캔 상단 전체가 열리는 ‘풀오픈탭’을 통해 생맥주처럼 시각적·촉각적으로 생생한 음용 경험을 제공한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의 용량은 330ml, 알코올 도수는 4.6도이며 7월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를 기념해 4일부터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6캔 구매 시, 캔에 끼워 생맥주잔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핸들(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 핸들)을 선착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화순 능주고 학생들, 성금·손편지 전달 금호타이어는 최근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치한 능주고등학교 학생들이 광주공장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고 30일 밝혔다. 능주고등학교는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에 위치한 사립고등학교로 ‘부지런히 배우고 바르게 행하자’의 교훈 아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학생 중심의 자율적인 교육활동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체 의식과 인성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는 학교이다. 피해 소식을 접한 능주고등학교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조성된 기금과 함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모금액은 피해 주민들의 보상금에 보태어 일상 회복과 재건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됐다. 편지를 통해 학생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이겨내기를 바란다.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고 다시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며 피해자들에게 진심을 담아 위로를 전했다. 능주고등학교 성태모 교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학생들이 공동체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정성균 세무법인 다솔누리 대표세무사가 밝은사회국제클럽 한국본부 부총재로 임명됐다.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민간단체인 (사)밝은사회국제클럽 한국본부는 지난 25일 광주 서구 치평동 더파크림에서 밝은사회 호남클럽 결성 제30주년 기념식을 갖고 정성균 세무사를 부총재(광주클럽회장)로 임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밝은사회국제클럽 한국본부 서주환 총재, 박동균 부총재, 이원종 사무총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성균 신임 부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밝은사회국제클럽 한국본부는 선의·협동·봉사-기여의 3대 정신과 건전사회운동, 잘살기운동, 자연애호운동, 인간복권운동 및 세계평화운동 등 5대 실천 운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실천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는 국제NGO민간단체이다"고 말했다. 그는 "막연한 말로 하는 봉사보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지키고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정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 세계사랑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를 실천하는 노력으로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장성달돋이 체험마을에서 '함께해요 밝은사회 광주클럽' 슬로건으로 클럽회원의 워크숍 개최와 함께 올 연말 '2025 함께하는 빛, 함께하는 꿈' 명칭으로 지역예술인,
해남세무서(서장·박현주)는 완도군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 25일 완도민원실을 완도군청 본관 3층으로 이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광주지방국세청 한지웅 조사1국장, 박현주 해남세무서장, 신우철 완도군수, 김양훈 완도군의회의장, 박성규 완도군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이전으로 완도지역민이 국세와 지방세 업무를 해남세무서 완도민원실 및 완도군청 등 각 기관을 별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돼 납세 편의가 한층 높아지게 됐다. 광주지방국세청 한지웅 조사1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무실 이전에 협조해 주신 완도군 및 이전 작업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현주 서장은 “해남세무서 완도민원실이 군청으로 이전함으로써 국세 및 지방세 민원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돼 방문 민원인 불편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납세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세무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청, 진옥섭 전통예술 연출가 초청 직원특강 채상소고춤·판소리·사물 판굿 공연에 큰 호응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광종)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청은 25일 광주광역시 남구 서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 '사랑의 식당'에서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광종 청장을 비롯 광주국세청 자원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오리탕, 돼지고기, 홍어무침 등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300여명의 독거·영세노인에게 제공했다. 박종수 사랑의 식당 이사장은 봉사와 나눔에 관심을 갖고 매년 급식소를 찾아준 데 대해 박광종 청장과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박광종 광주청장은 "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광주청은 지난 20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지방청과 산하 세무서 직원들이 격무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도록 전통예술 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사로 초청된 전통예술 연출가 진옥섭 대표는 '전통예술에 사무(武.舞.巫.無)치다'라는 주제로 전통연희 노름마치(고수 중의 고수)들의 전설
오비맥주는 ‘카스’와 ‘한맥’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광역시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빛고을 장학금’ 1천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 공장장과 이윤섭 오비맥주 호남권역 본부장, 김태호 오비맥주 광주지점장, 고광완 광주시청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장학금 수혜 대상자인 광주지역 인재 20여 명이 참석,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오비맥주가 전달한 장학금은 광주 지역 취약계층 가정 학생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을 위한 교육비로 쓰일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광주 지역 인재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길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핵심 기업 이념인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광주시에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광주시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총 6억7천만원에 달한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30일까지 자체 피해 보상 접수를 마감한다고 2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17일 광주공장 사고 발생 이틀 만인 19일부터 28일까지 광주 광산구와 함께 주민 피해 접수를 진행했으며, 기간 내 접수를 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2차 추가 접수를 받았다. 총 22일 동안 피해 접수를 받은 결과 1만3천34명, 2만199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금호타이어는 이들을 대상으로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절차, 필요 서류, 기준 등을 안내했다. 피해 보상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할 수 있다. 현장 방문 접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복지동 1층에서, 온라인 접수는 금호타이어 홈페이지 팝업 공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은 주민들의 쉬운 접수를 위해 로그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빠른 공장 정상화와 함께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인근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피해 접수를 한 분들은 오는 30일까지 보상 접수도 꼭 해 달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이하 PPIHC)’ 대회에 참가하는 레이싱 팀을 공식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고성능 타이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자사 제품의 뛰어난 성능을 입증할 계획이다. '구름 위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은 1916년 처음 시작해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모터스포츠이다. 로키산맥의 파이크스 피크를 오르내리며 차량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도전적인 레이스 중 하나이다. 또한 해발 2천862m에서 경기를 시작해 4천302m에 위치한 결승선까지 총 길이 19.99㎞의 오르막 구간으로 이뤄져 있다. 총 156개의 굴곡진 코너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 차량의 성능 뿐만 아니라 내구성과 안정성이 확보돼야 완주할 수 있는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두 팀의 세 명의 드라이버를 공식 후원한다. 후원 대상은 ‘아웨이다 레이싱 팀’소속의 댄 아웨이다, 트레버 아웨이다와 ‘스터링 모터스포츠’의 잭 펜리이다. 각각 포드 머스탱 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