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29일 부산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2017년 개정세법 주요 내용’ 회원 희망교육을 실시했다. [사진2] 강정순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추운 날씨와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로 피곤하심에도 불구하고 교육장을 찾아주신 데 대해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곧 다가올 회관 이전문제도 TF팀을 구성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조언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개정세법 주요 내용 회원 희망교육은 박만희 세무사의 강의로 실시됐으며, 최강 한파에도 불구하고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한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6일 경남 양산시 소재 어곡산업단지 관리공단(이사장·서영옥)을 방문해 산단내 중·소상공인 및 경남 여성경제인 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정책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사진1]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30인 미만 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1인당 월 최대 13만원의 인건비를 1년간 지원하는 제도다. 김한년 부산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을 위해 납기연장·징수유예 등 적극 세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2] 김 부산청장은 간담회 이후 어곡산단내 제조업체 1곳을 방문해 사업주에게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하도록 안내했다. 한편 부산청은 관내 17개 세무서를 통해서도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창원세무서(서장·이법진)는 지난 24일 경상남도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법진 서장은 최저임금 인상의 취지가 근로자의 인간다운 삶을 통해 소득 주도의 경제성장을 유도해 근로자와 사업주가 다함께 잘 사는데 있다고 강조하며, 일자리 안정자금,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의 지원책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임진태 경상남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요건에 해당되는 사업자가 빠짐없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지역 협회장 등은 경영애로 사업주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유예 등 세정서비스 확대 요청 외에도 고용 관련법령 등에 대한 다양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양측은 소상공인의 세무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고, 세법·고용관련 법령 등 개정사항은 관련부처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기로 협의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한년) 사회봉사단은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사단법인 부산 밥퍼 나눔공동체에 성금(무료급식 식대 2천500명분 500만원)을 기부하고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1] 이날 부산청 사회봉사단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단법인 부산 밥퍼 나눔공동체와 함께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00명에게 직접 배식 봉사를 했다.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은 부산청 ‘사랑의 씨앗’ 바자회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직접 밥퍼 봉사활동에 동참해 의미가 더 각별했다는 평가다. [사진2] 부산청은 매년 연말연시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소외이웃들에게 연탄 나눔행사, 사회복지단체 기부, 전통시장 활성화 등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편 부산청에서는 주위의 소외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지난 23일 양산세관(세관장·김영우)과 북부산세관(세관장·이상협)을 방문해 업무현장을 돌아보고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1] 김영문 청장은 양산세관에서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양산 폐기물 처리공장 질산·불산 혼압액 유출, 울산 화학공장 유독가스 누출 등으로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이 고조됨에 따라 통관단계에서의 불법 반입 근절을 강조했다. 특히 사회안전 확보에 대한 범국민적 요구에 발맞춰 위험물 보세창고 안전관리 강화 등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3] 또한, 김영문 청장은 양산시 하북면 소재 위험물 보세창고 DW로지스틱스(대표·우상진)를 방문해 화물 관리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북부산세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 청장은 최근의 관세행정 혁신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일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17년 12월 부산지역 수출입이 2개월 연속 증가세로 무역수지 3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부산본부세관(본부장·조훈구)이 지난 19일 밝힌 '2017년 12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3% 증가한 13억3천만달러, 수입은 16.7% 증가한 13억달러로, 무역수지는 3천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2017년 12월 누계기준으로는 수출 151억달러(7.0%), 수입 145억달러(6.7%), 무역수지 6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부산지역 수출은 철강제품(2.0%), 기계류와 정밀기기(21.4%), 자동차부품(2.1%)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자동차(△2.3%), 경공업품(△1.3%)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철강재(15.3%), 기계류와 정밀기기(30.6%), 전기‧전자기기(11.2%) 등은 증가한 반면, 어류(△2.7%), 가전제품(△6.0%) 등은 감소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한년)은 지난 22일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를 직접 방문해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정책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사진1] 김한년 부산청장은 “정부는 소득 주도 경제성장을 이루기 위해 최저임금 인상 및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등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고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고용노동부에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상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사회보험료를 경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무사가 세무대리업무와 보험사무 대행업무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대상 사업자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세무사회 차원에서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한년 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 및 현장의 목소리에 열린 마음으로 임할 것이며, 진정한 세정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정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무사회를 방문해 준 데 대해 감사를 전하며, 세무대리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정부와
금년 지역 소매유통업계의 가장 핫 이슈는 ‘최저임금 상승’이 될 전망이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조성제)는 지난 18일 부산지역 업태별 소매유통업체 20개사 총 2천20개 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부산 소매유통 경영동향 및 2018년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지역 유통업계의 가장 큰 고민은 ‘최저임금 상승’으로 조사됐다. 실제 전체 응답 업체의 36.7%가 이를 경영애로로 지적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아르바이트와 파트타임 고용 비중이 높은 편의점과 슈퍼마켓은 각각 80.0%, 83.3%가 이를 경영애로로 지적해 ‘최저임금 상승’으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영업시간 제한’, ‘의무휴일 확대’ 등의 규제 강화 우려로 인한 지역 유통가의 부담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일제 확대’는 ‘최저임금 상승’ 다음으로 높은 비중(23.3%)을 차지했다. 기타 애로사항으로는 ‘온라인·모바일로의 소비채널 이동’, 20.0%, ‘업체간 경쟁 심화’ 16.7%, ‘청탁금지법’ 3.3% 등으로 나타났다. ‘청탁금지법’의 경우는 지난해 가장 큰 이슈였음에도 불구하고 금년에는 애로요인 중
부산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지난 16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르노삼성자동차(주)를 현장 방문했다. [사진1] 이번 현장 방문은 해외 수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업체를 격려하고 한-미 FTA 재협상 논의 등 무역환경 변화를 대비해 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관세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조훈구 세관장은 우리 기업이 어려움 없이 무역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건의사항을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본부세관은 지난 2016년 6월 ‘민·관 합동 자동차 산업 FTA 연구회’를 발족해 업체가 한·미 FTA 원산지 검증을 통과해 對美 수출 차량의 연간 관세 약 60억원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르노삼성자동차(주)와 협력사에서 효율적으로 FTA 원산지를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양승필 관세행정관을 ‘1월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양 관세행정관은 명태유 2,051톤의 부정수입을 적발하는 한편 파이프 단열재, 한치, 장어의 품목분류를 오류신고한 업체를 분석하는 등 세수 증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사진1] 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반분야’에는 공유폴더로 연결된 프린터를 네트워크(ip) 연결로 전환하고 소프트웨어 사용실태 점검을 통해 PC 보안 강화에 기여한 송점기 관세행정관이 △'조사분야’에는 산업폐기물인 폐인쇄회로 4천톤 부정수출 및 살충제 원료물질 등을 부정수입한 업체를 검거한 조성현 관세행정관이 △‘감시분야’에는 해상면세유 27㎘ 밀수입 적발 및 부산 남항대교 인근 표류중인 용달선을 안전하게 예인조치한 김창기 관세행정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와 함께 베이비붐 세대의 대거퇴직으로 신규임용이 증가함에 따라 새내기 직원들의 업무 조기적응과 우수한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제정한 ‘미래인재상’에 황유진·이순영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한편 부산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11일 이영근, 송철우, 김성겸, 최상곤 고문, 지방회 임원, 지역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관에서 2018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사진5] 강정순 회장은 신년인사에서 “먼저 지난해 56년 숙원 성취가 준 메시지는 단합과 화합의 새 출발”이라며 세무사 권익 신장과 위상 제고를 위해 조세전문가로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이영근, 송철우, 김성겸, 최상곤 고문들도 세무사회의 56년 숙원을 이룬데 대한 축하와 덕담을 나누고 떡 커팅식과 함께 샴페인 건배를 함께 했다. [사진2]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 앞서 김한년 부산지방국세청장과 신예진 개인납세과장, 노세현 조사관, 개인납세2과 이용규 팀장, 이재철 조사관 등을 초청, 2017년 2기 부가세 확정신고 및 사업장현황신고 관련 세무대리인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4층 대강당에서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단, 지역세무사회장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고 안내와 사업장현황 등에 대해 신예진, 이용규 팀장이 설명했다.
이덕 전 김해세무서 법인납세과장이 지난 10일 경남 김해시 호계로 238번길 14, 2층(김해세무서 앞)에서 이덕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소했다. [사진2] 이덕 세무사는 지난해 12월말로 김해세무서 법인납세과장을 끝으로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제2의 인생을 출발했다. 이덕 세무사는 "공직에서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었던 것은 선·후배, 동료, 지인 그리고 아껴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동안 공직생활에서 익힌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들의 조세·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해세무서 세정가족은 물론 부산청 산하 전 세정가족들의 앞날에 행운과 행복을 기원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한결같은 마음을 갖고 겸손하고 어려움을 함께 하고 찾아가는 세무대리인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해 11월부터 부산지방세무사회 로고가 새겨진 '상조용품'을 회원들에 무상지원해 아픔을 함께 하고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사진2] 강정순 회장은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직계가족 사망시 홍보문안이 인쇄된 장례용품 12종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회원들간 화합과 협동심, 동료애 고취로 일석삼조의 큰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지난 3일 조훈구 부산본부세관장, 권역내 세관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동래구 안락동 소재 충렬사를 찾아 참배했다. [사진1] 이날 참배는 임진왜란때 왜적과 싸우다 장렬히 순절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2018년 새해를 시작하는 본부세관장 이하 전 직원의 한해동안 각오를 다지고자 진행됐다. 조훈구 부산본부세관장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방문했다”며 “올해에도 순국선열이 지켜낸 우리나라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관세국경 감시 등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더불어 국민을 존경하는 마음자세로 관세행정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새해 소감을 밝혔다.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한 ‘2018년 신년인사회’가 지난 2일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부산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장, 언론사 및 기업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지역사회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계 지도자들의 각오와 노력을 부탁했다. 아울러 “외부환경에 얽매이기 보다는 이를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삼아 극복해 나간다면, 올해는 부산경제, 부산의 기업, 부산시민 모두가 목표한 계획을 이루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