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한년)은 지난 5일 관내 세무서 명예세무서장단을 지방청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1] 김한년 청장은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명예세무서장단의 노고와 그간의 국세행정 발전을 위한 많은 조언과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최근 조선·자동차부품 등의 물량 감소 등으로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하고,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축소, 납세유예 등 세정지원 확대와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환경 조성 등을 건의했다. [사진2] 이에 김한년 청장은 명예세무서장단이 지역의 애로사항이나 세정에 대한 건의를 국세청에 전달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당부하며, 지역내 주력업종의 경기 둔화로 어려운 지역기업들에 대해서 경영애로기업 세정지원단 등을 통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5월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김명수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김명수 관세행정관은 우범여행자 정보분석으로 해외에서 가상화폐를 사용해 금제품 총 16kg, 시가 8억원 상당을 구매한 후 휴대 밀반입한 여행자 56명 적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사진2] 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반분야’에는 부산세관 신항청사 신축에 따른 체계적인 사무실 이전 계획을 수립해 수출입 통관업무의 중단없이 민원불편을 최소화한 김효동 관세행정관을 △‘통관분야’에는 중국으로부터 반입된 화물의 내·외부포장 박스의 원산지 표시가 중국과 일본으로 다르게 표시된 사실에 합리적인 의심을 갖고 수입검사한 결과 위조 베어링 1만8천704개를 적발한 김철민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또한 △‘심사분야’에는 해외 임가공을 위해 수출입된 백금의 실물흐름을 추적해 수출입된 백금이 동일 물품이 아님을 밝혀내 92억원 상당을 추징한 박용준 관세행정관을 △‘조사분야’에는 미국으로 면직물을 고가 수출하고 선적서류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231억원 상당의 무역금융을 편취한 업체를 검거해 고발송치한 고강영 관세행정관을 우수 직원으로 각각 선정했다. 한편 부산세관은 탁월한 업무
제주세무서(서장·곽정안)는 지난 11일 합동청사 1층 대강당에서 제주지역 세무사 90여명을 초청해 2017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관련 세정간담회를 가졌다. [사진2] 이날 이강석 개인납세2과장, 조용문 1계 팀장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에 대해 설명하고,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성실신고 유도로 납세자 신고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근로자녀장려세제, 일자리안정자금, 현금영수증 제도를 적극 홍보해 줄 것도 요청했다. 아울러 납세자 수임 등의 절차를 간소화하고 수임납세자 일괄 조회기능을 추가하는 등 세무대리인 정보 활용시스템이 개선됐으므로 신고 전에 수임납세자의 신고도움자료를 열람해 달라고 강조했다. 부산청에 따르면 2018년 1분기 양도소득세 신고시 전자신고 비율은 16.28%(대리인 56.4%, 개인 43.6%)로 아직까지 서면 신고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서는 세무대리인들은 작성된 신고서를 홈택스에서 다시 입력하지 않고 회계 프로그램에서 편리하게 변환 가능해 수임등록 없이도 전자신고가 가능하므로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전자신고를 안내했다.
동울산세무서(서장·송우진)와 울산세무서(서장·양정필)는 지난 13일 울주군 강동해변서 열린 제12회 몽돌마라톤 대회에서 근로·자녀장려세제와 일자리 안정자금, 현금영수증제도 등 세정홍보에 함께 나섰다.이날 대회에는 양 세무서 직원들과 직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사진1] 이날 마라톤대회에서 동울산서와 울산서 직원들은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맞아 납세자와 함께 달리며 소통하고 공감세정을 실천했다. 직원들은 근로자녀장려세제는 열심히 일하지만 소득이 적은 근로자 또는 사업자 가구에 실질소득과 자녀양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저소득자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일자리 안정자금은 고용노동부에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홍보했다. [사진2] 아울러 현금영수증제도는 자영업자의 과세표준 양성화를 위한 범사회적 과세자료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도입된 제도로,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가입대상 및 소비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울산세와 울산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세정활동의 일환으로 마라톤대회에서 적극적인 세정홍보를 펼쳤다.
양산세무서(서장·이인섭)는 지난 9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2017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서 이인섭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세행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세무대리인의 역할을 강조하고, 관내 세무대리인의 국세행정 발전을 위한 많은 조언과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또 성실납세자가 진정한 애국자라고 강조하고, 성실·모범납세자에 대한 다양한 우대혜택을 검토해 관계 기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영일 개인납세과장이 성실신고 사전안내 취지 및 사전안내자 중심의 신고검증 예고와 함께 부실기장에 따른 징계 내용과 사례 안내에 관해 설명하고 세법 개정사항 및 작년과 달라진 홈택스 이용 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10일 부산 영도구 소재 국제선용품유통센터에서 양승권 세관장, 김영득 한국선용품산업협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동감시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2] 부산 영도 지역에는 수리조선소와 보세창고가 많은 데다, 국제선용품유통센터도 입주해 선용품 적재허가 등 민원업무도 있었지만 인근에 세관 근무시설이 없어 민원인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날 개소식에서 양 세관장은 “기동감시소 개소에 따라 근거리에서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불법물품 반입 방지 등 항만질서도 확립하겠다”며 기동감시소 근무 직원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영세무서(서장·변세길)는 지난 10일 부산 남구 노인복지관(관장·박시우)과 복지관 회의실에서 남구 어르신들의 생활세금 상담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1] 이날 협약식은 박시우 남구노인복지관장과 변세길 수영서장 및 김길호 납세자보호담당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변세길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세금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5월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의 지원 확대를 위한 장려금 제도를 홍보하고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도록 당부했다.
마산세무서(서장·김광칠)는 지난 10일 마산봉암공단협의회(회장·정일규)와 공단협의회 사무실에서 '납세자 권리보호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산봉암공단 입주업체의 세금문제 해소, 권리보호 및 세정홍보 지원 등 성실납세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사진1]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광칠 마산서장이 직접 '2018년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소개했으며, 납세자권리헌장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며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협약식 후에는 개정·확대된 권익보호제도, 국선대리인제도 등 납세자의 권리 강화 제도에 대한 설명 및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저임금 보장에 따른 영세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 신청하도록 당부했다. [사진2] 김광칠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산봉암공단은 정부 지원없이 입주업체들의 자발적 노력으로 성장·발전한 중소기업 중심의 지역공단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며 더욱 발전하기를 응원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산업현장과 세무관서간 직접 소통의 계기가 마련됨으로써
울산세무서(서장·양정필)와 동울산세무서(서장·송우진)는 지난 9일 울산서 4층 대강당에서 울산지역 세무사 125여명을 초청해 공동으로 2017년 종합소득세 신고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동울산서 개인납세2과 조성호 과장과 김갑이 팀장이 2017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에 대해 설명하고, 성실신고 지원과 함께 납세자 신고편의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한년)이 4일 관내 고용위기지역 등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 방안을 마련,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이는 지난 4·5 정부의 고용위기지역 지정과 조선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재연장에 따른 조치다. [사진1] 지난 4월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6개 지역 중 부산지방국세청의 관할지역은 전북 군산을 제외한 경남 거제시·고성군·통영시·창원시 진해구, 울산시 동구 등 5개 지역이다. 이들 지역은 조선업 장기불황의 여파로 대형 조선소 협력업체 등 중소기업의 경영위기가 가중되고 있고, 고용상황이 지속 악화되는 등 지역경제 전반이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이번 세정지원 방안은 경남 상의협의회, 주요 조선소 협력업체 협의회 등과의 상시 소통채널을 구축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세정지원으로 고용위기지역 납세자들의 어려움을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경영애로기업 세정지원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적극적인 납세유예와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지급, 세무조사 유예, 간편조사 확대 등 다양한 세정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한년 부산청장은 “이번 세정지원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한년)은 지난 3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의 홈경기에 모범납세자를 초청, 프로야구 관람행사를 가졌다. 초청대상은 최근 3년간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 표창을 수상한 납세자 중 36개 업체 대표와 임직원 등 총 300명이다. 이번 행사는 모범납세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1] 이날 부산청은 롯데자이언츠의 홈경기 시작 전 야구장 전광판 영상을 통해 모범납세자를 소개하고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사직야구장 1층 광장에 세정홍보 부스를 설치해 경기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및 근로장려금 홍보물, 세금포인트 리플릿 등을 배부해 호응을 얻었다. [사진2]
수영세무서(서장·변세길)는 지난달 28일 관내 지역축제인 어방축제현장을 찾아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근로·자녀장려금 현장홍보를 실시했다. [사진1] 국세청은 열심히 일을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또는 자영업자 가구를 대상으로 근로·자녀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수영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의 축제를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근로·자녀장려금 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변세길 서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직원들은 어방축제 현장에서 '근로·자녀장려금 꼭 신청하세요'라는 홍보 리플릿과 물티슈를 나눠주며 발로 뛰는 세정홍보를 전개했다. 변세길 서장은 "근로·자녀장려금은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제도인 만큼 많은 분들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은 지난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자매결연 보육시설인 동구 수정동 소재 ‘미애원’을 방문하여 원생들에게 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1] 부산세관 봉사모임인 ‘여울회’와 함께한 이날 행사는 미애원의 24명 아동들이 평소 갖고 싶어 하는 신발, 의류, 가방, 장난감 등 희망선물과 후원금을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승권 세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에 계속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1년부터 자생적 봉사모임으로 결성된 여울회는 회원 90여명이 아동양육시설, 중증장애우 시설 등과 자매결연을 하여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매월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와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외부감사 확대가 중소기업의 부담을 가중시킨다'는데 공감대를 같이 했다.. 지난 2일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단과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은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금융위가 지난 4월19일 입법예고한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현 경제상황을 감안할 때 부적절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사진3]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기업들의 정서와 애로사항을 잘 알고 있는 세무사들이 나서 외부감사 확대 시행을 막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부산지방세무사회는 한국세무사회에 건의해 본회가 적극 대응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부산세무사회는 한국세무사회에 낸 건의에서 "외부감사 확대는 중소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작용돼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가중시킨다"고 주장했다. 특히 "조선·자동차 관련 협력업체가 많은 영남권 제조업계에 큰 애로사항으로 대두되고 있다"는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가감없이 전달했다. 한편 금융위는 △자산 100억원 미만 △부채 70억원 미만 △매출액 100억원 미만 △종업원 100인 미만 중 3가지를 충족하는 소규모 회사만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5월4일부터 5월13일까지 10일간 부산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자의 휴대품 면세범위 초과물품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1] 이번 단속은 여행자의 성실한 자진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우범여행자에 대하여는 집중검사를 실시해 불법행위를 사전차단하고, X-Ray 검사를 강화해 자진신고하지 않은 면세범위 초과물품에 대해 엄정하게 과세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면세점 고액구매자 등에 대해 입국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동반일행에게 고가 면세물품 등을 대리반입하게 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부산세관은 해외여행 후 입국시 자진신고할 경우 최대 15만원까지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자진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부과(납부세액의 40%, 2년 이내 2회 초과할 경우 60%)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세관신고서에 신고사항을 성실히 기재해 반드시 세관에 자진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