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이후 처음으로 김해공항세관(세관장·조규찬)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1] 이날 양승권 부산세관장은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국민의 입장에서 업무절차를 점검하고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양 세관장은 김해공항 입국장과 출국장 등을 점검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여행자 휴대품 검사강화 등으로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해외 여행객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마약이나 금괴 등의 불법 반입도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는 만큼 사회안전과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마약, 폭발물 등 불법물품의 반입 차단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한년)은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부산청 납세자 보호위원 및 각 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장과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총 57명을 초청해 '제4회 납세자보호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2]이날 워크숍에서는 부산청의 세무조사 범위 확대 및 기간연장에 관한 심의사례와 판례 등에 대한 연구발표와 함께 납세자의 권익과 과세관청의 조사권의 균형 유지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년 청장은 “이번 납세자보호위원 워크숍이 밑거름이 돼 납세자보호위원회가 더욱더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엄정한 질책과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27일 4층 회의실에서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방국세청과의 종합소득세 신고 관련 간담회 및 제1회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사진2] 강정순 회장은 “4월26일자로 헌법재판소가 변호사들의 세무대리업무를 금지한 세무사법에 대해 헌법불합치판결을 내렸고, 공인회계사들은 주식회사 외감법 시행령에 대해 법령개정을 준비 중"이라며, "경영지도사들이 세무대리업무를 하게 해달라고 국회에서 1인 시위를 하는 등 세무사 고유업무에 대한 타 자격사들의 업무침해 시도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이럴수록 세무사들은 전문성을 키워 신뢰받는 조세전문자격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확대임원회의에서는 부산세무사회관 이전 및 신축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부산청과의 간담회에서는 이용규 부산청 개인납세2과장이 2017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금정세무서(서장·나성길)는 지난 25일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아름다운 공직생활과 국세공무원의 비전’을 주제로 박정오 (주)삼정기업 회장 초청 강연을 가졌다. [사진2] 박정오 회장은 강연을 통해 “100세 인생 시대를 맞이해 공무원의 정년 이후의 삶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한다. 그리고 구체적인 목표와 준비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건설, 자영업 등 업종에 대해 연구하고 실습을 통해 퇴직 이후에도 계속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직원들은 진지한 분위기 속에 경청했고, 강의 마지막에는 나성길 서장이 활기차고 유익한 박정오 회장의 강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24일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관세행정 유관 종사자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는 관(官) 중심의 청렴실천 선포식에서 탈피해 관세행정 협조자의 참여로 대내외 청렴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산세관 전 직원의 청렴실천의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양승권 세관장은 1분기 청렴 우수부서로 선정된 경남서부세관에 상패 및 부상을, 청렴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구태민 행정사무관과 김미숙 관세행정관에게 상장 및 부상을 각각 수여했다. 이날 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는 부산세관 직원대표 김홍석 관세행정관과 외부대표로 뉴하나로관세법인 김희진 관세사가 '청렴실천 선언문(관세행정 동반자로서 반부패 활동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을 낭독한 후 이를 세관장에게 제출했다. 아울러 관세청 최초로 세관을 방문한 민원인이 청렴도를 평가해 준비된 공을 친절·만족(파랑), 불친절·불만족(빨강)으로 구분된 함에 넣어 그 결과를 온도계 형태로 표시하는 청렴 상징물인 ‘청렴 온도계’의 제막식도 함께 거행됐다. 양승권 부산세관장은 최근 대내외 정치·경제적으로 엄중한 시기를 맞아 차질없는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은 지난 23일 경남남부세관(세관장·임근철)을 방문해 세관의 기업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조선 경기 불황에서도 회복의 기반을 다지고 있는 거제 삼성중공업(주)을 방문해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1] 양승권 부산세관장의 이번 현장방문은 조선업 위기 극복을 위해 애쓰는 업체를 격려하고 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관세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양 부산세관장은 “우리 조선업이 현재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경쟁력이 있는 만큼, 재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관세청에서는 삼성중공업을 AEO업체로 인증하고, 기업지원관(BDO)제도를 도입하는 등 조선업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선업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승권 부산세관장은 경남남부세관 직원들에게도 “조선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여 이를 관세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23일 회관 3층 회의실에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수석지휘자·이정필)과 문화예술복지 파트너십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3]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협약식에서 “세무사들은 세법과 숫자를 다루는 경직되고 딱딱한 업무를 하는 전문가들인데, 부산시립관현악단과의 협약식을 통해 문화와 예술을 폭넓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강 회장은 “기업의 문화접대비 사용홍보 등 세무사 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부산시민들에게 폭넓게 문화예술을 전파하는데 부산세무사들도 적극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필 수석지휘자는 “최고의 조세전문가단체인 부산지방세무사회와 협약식을 갖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공연 전후로 세무사의 역할 등을 관람객에게 홍보하고 부산지방세무사회의 중요 행사시 양질의 문화공연을 지원하는 등 양 기관이 서로 도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2] 이번 협약식에는 부산지방세무사회측에서는 강정순 회장,이종수·김원표 부회장, 신창주 부산친목회 부회장, 공석배 상임총무이사, 황인재 부산고시회장이 참석했으며, 부산시립국악
3월 부산지역의 무역수지가 승용자동차, 자동차부품 수출 증가에 힘입어 8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이 지난 22일 발표한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3월 부산지역의 수출은 13억7천만달러, 수입은 12억9천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3.8%, 수입은 0.9% 각각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8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품목별로는 승용자동차(31.1%), 자동차부품(7.1%), 철강제품(2.7%)등은 증가했으며, 기계류와 정밀기기(△3.5%), 경공업품(△10.5%)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미국(27.7%), 중남미(27.3%) 등은 증가했으며, EU(△14.5%), 동남아(△11.4%), 중국(△2.0%), 일본(∆1.8) 등은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기계류와 정밀기기(25.9%), 전기.전자기기(75.7%) 등은 증가한 반면, 철강재(△14.4%), 자동차부품(△20.5%), 곡물(∆18.6%)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미국(28.2%), 중남미(23.2%), 일본(10.4%), EU(4.0%) 등은 증가했으며, 중국(∆17.5%), 동남아(∆1.6%) 등은 감소했다.
금정세무서(서장·나성길)는 지난 20일 관내 기장군 기장읍 기장 멸치 축제 행사에 참여해 근로·자녀장려세제와 일자리 안정자금, 현금영수증제도 홍보에 나섰다. 이날 나성길 서장은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근로·자녀장려세제와 일자리 안정자금제도의 도입 취지와 내용을 함께 설명함으로써 홍보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사진2] 이날 금정서는 근로·자녀장려세제는 열심히 일하지만 소득이 적은 근로자 또는 사업자 가구에 실질소득과 자녀양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저소득자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자리 안정자금은 현재 고용노동부에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사회보험료를 경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금영수증제도는 자영사업자의 과세표준 양성화를 위한 범사회적 과세자료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도입돼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과제로 계속 추진되고 있는 상황으로, 현금영수증 제도가 정착되기 위해 가입대상 및 소비자의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요구됨에 따라 지역 사업자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도의 도입 취지와 내용을 함께 설명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20일 부산시 KT건물 6층 강당에서 2월 회원보수교육에 불참한 회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교육을 가졌다. [사진2] 이날 강정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지방세무사회의 미래전략과 관련, 국내 유명 컨설팅업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의 시대와 세무사 2만명의 시대를 대비하는 거시적 문제와 함께 신규·청년세무사들의 적정소득 유지방안 등 미시적 문제까지 접근해 모든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희망교육에는 부산청 개인납세2과 진우영 소득팀장이 참석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납세자와 세정당국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세무사의 국세행정 기여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박만희 부산지방세무사회 상임연수이사가 2018년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 등에 대해 강의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과 현대상선은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수출거래를 악용한 무역금융범죄를 효율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우범화물정보 제공 등 상호 협력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1] 이번 업무협약은 관세청이 금년 중점단속 대상으로 진행 중인 무역기반 경제범죄 4대 단속테마 중 하나인 '수출입을 악용한 무역금융 편취행위'를 효과적으로 단속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본부세관은 현대상선으로부터 해외에서 발생한 장기체화 등 우범화물 내역을 제공받아 불법행위 단속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상선은 해외체화 관련 단속정보를 세관으로부터 제공받아 수출물품이 해외에서 장기간 무단 방치되는 사례를 예방함으로써 장기체화로 인해 발생하는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승권 부산세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민·관 정보공유와 협력을 통해 비정상적 무역행위를 근절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본부세관은 현대상선을 비롯한 해운업계에 불법·부정무역 적발사례 등을 전파·교육하고 우범화물 관련정보를 체계적으로 입수·활용하는 등 수출입 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악의적 무역범죄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조찬제 관세행정관을 ‘4월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조 관세행정관은 중량이 많이 나가고 부피가 커 컨테이너에서 화물을 적출해 검사하는 것이 어려운 부두직통관 화물에 대해 수입신고를 취하하고 화주가 소재하는 지역의 보세구역으로 보세운송해 수입검사를 받을 수 있게 제도를 개선한 공로가 인정됐다. 분야별 유공자로는 조사분야에 해외 명품시계 83점을 미신고 휴대반입해 국내 홍보행사에 사용한 후 미신고 휴대반출한 업체를 검거한 송윤제 관세행정관을,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 보호를 위한 CITES 협약 대상 상아를 가방에 은닉해 밀수입하려던 선원을 적발한 이상현 관세행정관을 ‘감시분야’ 우수 직원으로 각각 선정했다. [사진2] 이와 함께 베이비붐 세대의 대거 퇴직과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로 신규임용이 증가함에 따라 새내기 직원들의 업무 조기적응과 우수한 인재를 발굴헤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제정한 ‘미래인재상’에 박서연·김민정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한편 부산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16일 두산중공업(주) 창원 본사를 방문해 두산중공업에 대한 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사진1] 이번 공인증서 수여식에는 두산중공업 부사장 및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두산중공업(주)은 수출 및 수입부문에 대해 AEO 공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부산세관 관할지역내 AEO 공인업체는 총 190개社로 늘어나게 됐다. 이는 전국 AEO공인업체 942개社의 20%에 달한다.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로 공인받은 업체는 향후 세관신고에 대한 자동수리비율이 상향되고 수출입 물품검사가 생략되는 등 관세행정상의 혜택을 부여받을 뿐만 아니라, 기업상담전문관이 지정돼 수시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관세청이 주요 교역국과 체결한 상호인정약정(MRA :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을 통해, 외국에서도 통관절차상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물류비용 절감과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11일 범일동 kt 대강당에서 회원 희망교육을 실시했다. [사진2] 강정순 회장은 이날 회원희망교육에서 “정부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정책에 부산 회원들이 적극 협조해 많은 사업주들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한연호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2018년 양도세 개정세법과 다주택자 중과 교육을 실시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11일 노석환 관세청 차장과 양승권 부산세관장, 박광열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시공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신항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1] 부산세관은 부산신항 여러 곳에 산재돼 있던 세관의 수출입 화물 관리 등 관련부서를 한곳에 통합하기 위해 총 사업비 128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501㎡ 규모의 업무용 건물 1동(부산세관 신항청사)과 지상 5층 연면적 1,063㎡ 규모의 다목적연수시설(새나루관)을 신축했다. 2006년에 개항된 부산신항은 2012년부터 북항 물동량을 앞지른 후 현재는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66%(2017년 약 1,370만TEU)를 차지하는 등 그 비중이 확대돼 수출입통관 등 관세행정 수요도 비약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그동안 세관에서는 신항통관지원과 등 4개 부서를 여러 곳의 임차한 사무실에 배치해 업무를 처리해 왔으나,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세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어 왔고, 이에 신항 지역을 관할하는 세관청사 건립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부산세관은 이번 신항청사 준공을 계기로 관련 부서가 한곳에 입주하게 돼 세관을 방문하는 민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