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세관(세관장·하남기)은 지난 10일 수출입기업의 관세행정 지원과 규제개혁과제 발굴을 위해 관내 방산물자 수출입업체인 한화디펜스(주)를 방문,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1] 하남기 세관장은 이날 방문에서 한화디펜스(주)의 K200 장갑차 제조공장 등 생산라인 전반을 둘러보고 기업 현장환경에 맞는 관세행정 지원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지역 수출입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현장간담회는 2018년 창원세관 현장 규제발굴계획에 따라 지난달 18일 방문한 엘지전자(주)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된 것이다. 창원세관은 앞으로도 기업 생산현장에서 격의없는 소통과 공감을 통한 규제개혁 과제 발굴⋅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마산세무서(서장·김광칠)는 지난 9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2층 회의실서 (사)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회장·박수현)와 '납세자 권리보호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협회 임원 20여명과 김광칠 마산서장 및 각 과 과장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18년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납세자권리헌장 홍보 동영상 시청 등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저임금 보장에 따른 영세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개정·확대된 권익보호 제도, 국선대리인제도 등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시행 중인 국세청의 다양한 제도에 대해 홍보했다. [사진2] 김광칠 서장은 “70~80년대 국가 경제발전을 함께 견인해 온 마산자유무역지역 기업협회와의 협약체결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현장의 세금 관련 불편을 적극 수렴·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지난 6일 창원세관(세관장·하남기)과 마산세관(세관장·김종기)을 방문해 업무현장 점검 및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나라에 대한 미국의 철강 수출 쿼터제 실시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창원지역 철강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사진1] 이날 창원세관을 방문한 김 청장은 기관 운영계획을 보고받은데 이어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에서 올해 주요 정책방향인 ‘혁신을 통한 신뢰받는 관세청 만들기’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관세행정 수행에 있어서도 형식적 규정에 얽매이기 보다는 입법취지를 우선적 기준으로 고려하되 우리 수출입 기업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관세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미국의 철강류 수출 쿼터제 도입으로 인한 철강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창원 소재 (주)세아창원특수강을 방문, 생산라인 전반을 둘러보고, 지역 철강업체를 위한 수출지원 및 관세 분할납부 등 가용할 모든 방법을 동원해 관세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관세청장은 마산세관을 방문해 기관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업체 등 관내 수출입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을 당부했다
마산세무서(서장·김광칠)는 지난 4일 (사)내서기업인협의회(회장·윤영주)와 함께 지역기업의 세금문제 해소·권리 보호 및 세정홍보 상호지원을 통한 성실납세문화 정착 등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납세자 권리 보호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1] 내서기업인협의회 회원 25명과 김광칠 마산서장 및 각 과 과장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2018년 국세행정 운영방향 소개 및 납세자권리헌장 홍보 동영상 시청 등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저임금 보장에 따른 영세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신청을 당부했을 뿐만 아니라 개정·확대된 납세자 권익보호제도, 국선대리인제도 등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시행 중인 국세청의 다양한 제도에 대해 홍보했다. 김광칠 서장은 "이날 협약이 권리보호와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현장의 세금 관련 불편을 적극 수렴·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지난 5일 거제·통영지역을 관할하는 경남남부세관(세관장·임근철)을 방문해 세관의 기업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조선 경기 불황에서 회복의 기반을 다지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을 찾아 관세행정상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1] 김 청장의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수출 주력업종인 조선업의 회복세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정부의 조선업 혁신성장 방안에 발맞춰 조선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한 김 청장은 “우리 조선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의 뛰어난 기술력과 정부의 적극적 지원으로 세계 조선경쟁에서 재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경남남부세관은 기업지원관(BDO) 제도 등 조선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는 것으로 안다”며 “관세행정 지원을 더욱 강화해 조선경기 회복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김 청장은 아울러 경남남부세관 직원들과의 소통의 자리에서 “규제를 혁신하고 고품질 관세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국민과 기업에게 신뢰받는 관세청이 되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산세무서(서장·이인섭)는 지난 3일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양산서 신청사는 양산시 물금읍 증산역로 135 퍼스트조양빌딩 9·10층에 마련됐으며, 5개과 1담당관실, 9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사진1] 양산서 개청에 따라 양산시 5만여명의 납세자에게 양질의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초대 양산서장으로 취임한 이인섭 서장은 개청 기념사에서 개청 과정에서 보여준 34만 양산시민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하며 납세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는 소통과 공감의 열린 세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사진2] 김한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이날 치사를 통해 개청준비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납세자의 애로사항과 불편에 귀 기울여 세정현장의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성길 금정서장은 이인섭 양산서장 이하 전직원들에게 명품세무서로 거듭나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3] 또한 나동연 양산시장, 정경효 양산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통해 양산지역 납세자와 시민이 바라는 고품격 맞춤형 세정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용국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전종성 양산소방서장, 김영우 양산세관장, 박규하 양산교육청 교육장, 노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한년)은 지난달 28일 제52회 납세자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 이상 정부포상을 수상한 모범납세자를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청과 모범납세자 소개 영상 시청 및 국세행정 운영방향, 모범납세자 우대 혜택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한년 청장은 그동안의 성실납세에 감사드리고, 기업인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대한 세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2] 이어진 세정 현안에 대한 토의시간에는 기업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참석자들은 젊은 인재 확보 지원, 모범납세자 우대혜택 확대, 세금마일리지 제도 도입, 전자신고 시스템의 우수성과 편리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김한년 청장은 기업의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제도’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고용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모범납세자에 대한 다양한 우대혜택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산청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납세자와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성실납세환경을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간담회 참석자 명단. △금탑 - 주식회사 유영산업 회
부산지방국세청장(청장·김한년)은 지난달 29일 청사 1층에 내방 민원인과 직원을 위한 쉼터 공간인 북카페 소담(笑談)을 마련, 완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1] 부산청 북카페 소담에는 약 1천400여권의 최근 도서가 비치된 가운데, 내방 민원인이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차를 한잔 마시며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내방 납세자를 위한 복지공간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2]
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는 지난달 30일 이병곤씨를 신임 사무처장에 임명했다. 발령일자는 4월2일. 이병곤 신임 사무처장은 부산상의 퇴직 직원으로 2016년 기업연구실장으로 퇴사했으며, 경성대학교 전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금정세무서(서장·나성길)는 지난 28일 2층 소회의실에서 나성길 서장, 손태호 세정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나성길 서장은 2018년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며 많은 협조를 부탁하고, 관련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세정협의회 위원으로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한 손태호 회장과 각 위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특히 오는 4월3일 양산세무서 개청에 따라 앞으로의 세정협의회 분리 및 운영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금정서 세정협의회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부산광역시 동래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백동초등학교, 장전중학교, 금정중학교 학생 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월 부산지역 무역수지가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부산세관(세관장·양승권)이 지난 22일 발표한데 따르면 2018년 2월 부산지역의 수출은 11억1천만달러, 수입은 11억3천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6.1% 감소, 수입은 6.9% 증가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천만달러 적자를 기록,지난 1월(-3천만달러)에 이어 2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 수출은 품목별로는 철강제품(0.6%), 기계류와 정밀기기(4.7%), 자동차부품(3.2%) 등은 증가했으며, 승용자동차(△4.1%), 경공업품(△11.4%)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EU(31.2%), 일본(6.7%), 중남미(46.6%) 등은 증가했으며, 미국(△13.5%), 동남아(△17.0%), 중국(△26.9%)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품목별로는 기계류와 정밀기기(11.2%), 어류(26.5%), 전기·전자기기(45.2%) 등은 증가한 반면, 철강재(△14.5%), 자동차부품(△8.3%)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중국(3.1%), 일본(4.5%), EU(18.1%), 동남아(4.5%), 미국(2.1%), 중남미(19.1%) 등 주요 국가 대부분이 증가한 것으로 나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21일 부산세관 수련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FTA 원산지검증 문제해결 연구회(이하 연구회)' 발대식 및 제1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1] 연구회는 원산지 검증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다국적 수출기업 애로 수렴을 위해 민·관 FTA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부산세관, 국제원산지정보원, 르노삼성자동차, 현대위아, 두산공작기계, 엘지전자, 관세사, 회계사 등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 연구주제 발표자인 르노삼성자동차와 부산세관은 '특수관계 거래의 사후 공급가격 인하 관행과 역내 부가가치 산정의 상관관계', '유라시아 철도 환적국에서의 비조작증명 해결방안'을 각각 발표했으며, 원산지 사전확인 활성화 방안, 원스톱 원산지증명서(C/O) 신청을 위한 민·관 전산망 연계방안 등에 대한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연구회는 금년 중점 연구분야를 기계·자동차(상반기), 수산물·수산가공품(하반기)으로 선정, 쟁점사항 토론 뿐만 아니라 기업이 필요한 제도 개선사항을 집중 연구할 예정으로, 산업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연구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는 지난 21일 2층 상의홀에서 새롭게 출범한 제23대 의원부와 내빈,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허용도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3] 허용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활기찬 부산경제, 따뜻한 지역사회’라는 새로운 상의 모토를 제시하고, "3년의 임기동안 지역 상공계와 지역 사회 각계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지역경제와 부산상의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는 각오를 다졌다. 허용도 회장은 또한 "조선, 자동차, 철강 등 위기산업에 대한 활력 모색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항공산업 등 지역에 특화될 수 있는 신 성장산업 발굴을 위해 상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공항, 등록엑스포, 복합리조트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역 사회와 더욱 협력하고 상공계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차세대 경영 후계자들과 상공의원으로 참여하지 못한 회원기업들에 대한 문호 확대 등 상공계 화합 방안도 제시했다. 아울러 상의 재정기반 강화와 함께 기업단체로서 부산상의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한 기금 조성의 의지를 밝히고 새 의원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은 지난 20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 휴대품검사관으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입·출국장, 면세품 인도장, 차량검사장 등 업무현장을 점검했다. [사진1] 양 세관장은 “국민건강 보호 및 테러물품의 불법 반입 방지 등 안전관리를 위해 업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부산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객 불편사항이 발행하지 않도록 여행자의 편의를 위해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동안 입국 여행자의 휴대품을 100% 전수 검사하는 등 안전 올림픽에 일조한 직원들의 노고도 치하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15일 이명철 관세행정관을 2018년 ‘3월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선정했다. 3월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선정된 이 관세행정관은 최첨단 드론을 관세행정에 도입해 감시 사각지대 해소 등 관세국경 감시체계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사진1] 분야별 우수직원에는 △‘통관분야’에 살균기, 자동차 부품의 품목분류 및 협정세율 신고 오류를 적발해 21억원을 추징한 이현정 관세행정관 △‘조사분야’에 수입이 불가능한 국가의 폐배터리 26만톤을 수입이 가능한 국가에서 수입되는 것처럼 선적서류를 위조해 수입한 업체를 적발한 하인홍 관세행정관 △‘위험관리분야’에 해외 여행객들이 고래 고기를 몰래 반입한다는 정보를 전국 세관에 전파하여 밀반입을 차단할 수 있도록 조치한 정석환 관세행정관을 각각 선정했다. 한편 부산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포상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