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세무서는 지난 9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대일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강 서장은 전 직원들에게 '국민이 신뢰하는 거창세무서',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 구현'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성실납세 지원, 고의적 탈세 엄정대응, 세법집행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청렴하고 신뢰받는 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프로필 △64년 △경북 영천 △대구 달성고 △건국대 △대통령실 행정관 △성남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서초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반포세무서 재산세2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행정계장 △서기관 승진(2015)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2과 2팀장 △거창세무서장
김해세무서는 지난 9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훈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정성훈 서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세정환경이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속도와 깊이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고질적인 탈세와 체납 등은 갈수록 지능화·첨단화돼 가는 실정이므로 이러한 세정여건 속에서 안정적 세입예산 확보, 재정정책의 지원과 사회투명성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정 서장은 또한 "납세자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는 납세환경을 지원해야 하며, 납세자의 작은 불편, 불만에도 관심을 갖고 귀 기울여 준다면 납세자도 국세행정을 더욱 신뢰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로필 △67년 △대전생 △대전대신고 △충남대 △충남대 경영대학원 △7급 공채 △동대전세무서 총무과, 부가가치세2과 △논산세무서 조사과 △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공주세무서 납세자보호과, 세원관리과 △대전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인사) △공주세무서 운영지원과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신고분석2과(법인), 신고분석1과(법인) △사무관 승진(2012) △국세청 부동산납세과 △서기관 승진(2016) △김해세무서장
수영세무서는 지난 9일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나성길 신임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1] 나성길 수영서장은 취임사에서 “오랜 기간 선배님들께서 쌓아온 전국 세수 1위 세무서의 훌륭한 전통을 이어가고, 전 직원들과 한마음이 돼 국세행정을 한층 도약·발전시키는 것이 저의 소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나 서장은 직원들에게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 ‘원칙과 기본’, ‘신바람나는 직장’, ‘왕성한 소통문화’, ‘일과 가정의 밸런스’를 강조하고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긍정의 힘을 모아 주길 부탁했다. [프로필] ▷경남 합천 ▷마산 경상고 ▷세무대(2기) ▷경희대 법대(법학박사) ▷8급 경채 ▷관세청 기획관리관실 법무담당관실 등 ▷재정경제부 세제실 관세제도과 ▷재정경제부 세제실 관세국 관세협력과 ▷재정경제부 정책조정국 서비스경제과 ▷재정경제부 세제실 조세정책국 ▷기획재정부 세제실 조세기획관실 ▷기획재정부 세제실 재산소비세정책관실 ▷서기관 승진(2015)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 ▷금정세무서장 ▷수영세무서장
북부산세관(세관장·이상협)은 지난 9일 어르신 120여분을 초청해 구내식당에서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행사는 용당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공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은 “오늘 삼계탕을 맛있게 먹고 기념품까지 받아 기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북부산세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세무서는 지난 9일 4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역종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강역종 서장은 취임사에서 “환태평양 시대를 맞이해 선진산업문화 도시를 지향하는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에서 울산서 세정가족 여러분들과 동거동락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객섬김, 성과지향 그리고 가치 창출의 세정 운영으로 많은 성과를 거양했는데 이는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열정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미국과 중국 등 강대국들의 무역전쟁과 내부적으로는 일자리 부족 등으로 국민들은 아직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 세수확보업무가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으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세정, 법령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는 준법세정, 믿음과 정이 넘치는 활기차고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직원들이 세무서의 주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열정과 창의로 업무에 임한다면 국민들도 국세청을 신뢰하고 사랑할 것"이라며 소통과 섬김의 일터로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프로필] ▷64년 경남 남해생 ▷남해 해성고 ▷세무대(3기) ▷사무관 승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6일 본부세관 4층 대강당에서 수출업체 및 관세사 등을 대상으로 관세 환급 관련 개정 고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환급관련 고시 개정은 2018년도 환급특례법 및 시행령 개정사항에 대한 업무절차를 정하고 환급제도 개선을 통해 수출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부산세관은 고시 개정에 따라 수출업체가 관세 환급을 신청하기 전에 수출물품의 생산에 사용된 원재료의 양(소요량)에 대해 세관장에게 미리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돼 과다환급을 예방하고, 신속·정확한 환급으로 수출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수출업체를 직접 만나 새로이 도입된 소요량 사전심사 신청제도를 설명하고 업체의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하는 등 수출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6일 부산청 1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지 신임 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납세자와 직원들간의 소통을 원칙으로 선진세정을 세우는데 부산청 전 세정가족이 열과 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빠르게 변하는 세정환경에 맞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열린 사고와 실천적 혁신이 요구되며, 국민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면서 신뢰를 쌓아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국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편안한 세정',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세정',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한 '효율적인 세정',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행복한 일터' 조성을 강조하고 소통과 원칙이 바로 설 때 납세자와 국세청의 관계가 더욱더 돈독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은 지난 3일 부산롯데호텔에서‘한-중 교역 현황’을 주제로 조찬 강연을 실시했다. [사진1] 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 주최로 열린 이번 조찬 강연은 부산상의 회장단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업의 CEO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연에서 양 본부세관장은 발효 4년차를 맞는 한-중 FTA를 중심으로 對중국 교역현황, 한-중 FTA의 주요 성과 및 APTA 주요 개정 내용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부산·경남지역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각종 통관 절차를 개선하는 등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지역 기업인들은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오거돈 부산시장의 시정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꼽았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는 오거돈 부산시장의 선거정책 공약에 대한 지역 기업인들의 기대와 정책 선호도를 조사한 ‘기업인 100인에게 시정 방향의 길을 묻다’라는 기업인 의견 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대상은 부산상의 상공의원을 비롯해 지역 대표 기업인 100인이다. 조사에 따르면 오거돈 시장의 5대 핵심정책 공약 중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정책을 물은 결과, 응답 기업인 41.7%가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꼽아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건설’로 응답 기업인의 29.3%가 이를 선호했다. 그 외 ‘시민행복 증진 및 시민소통 확대를 통한 시정혁신’ 11.5%, ‘행복도시 부산 건설을 위한 복지 증진’ 10.6%, ‘청년 창업 및 지원’ 6.9%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전 정책 중에서는 ‘서부산권 동북아 물류허브 플랫폼 구축’을 응답 기업인 33.0%가 성과가 가장 높을 것으로 보고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도 응답 기업인 23.4%가 필요성을 인정해 지역 발전 정책 2순
김한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8일 부산청 1층 대강당에서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사진2] 이날 김한년 청장은 퇴임사에서 "부산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명예로운 퇴직을 하게 된 것은 함께 해 준 선배, 후배, 동료들의 따뜻한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특히 부산청 세정가족께서 보여준 열정과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지난 1년간 일할 맛 나는 부산청을 만들기 위해 나름 노력을 했지만 분명 아쉬운 부분도 남았고 함께 노력해 준 직원들의 수고에 걸맞는 보답을 못해준 것 같아 죄송한 마음도 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퇴임식에서 직원들에게 “자기 자신에게 충실할 것”, “가정에 충실할 것”, “자기 역할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27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민·관 FTA 전문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 문제해결 연구회(이하 연구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세미나에서 주제발표자인 부산세관과 ABG North Asia는 '우리나라 비조작증명서 활용 및 유라시아 철도 환적국에서의 비조작증명 해결방안', '국내생산 자유무역지역 보관 수출물품의 FTA특혜 원산지증명서 기관발급 애로 해소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또한, 수출업체의 원스톱 원산지증명서 신청을 위한 ERP와 FTA-PASS 연계 애로 해소방안, 관세평가와 역내 부가가치 계산의 상관관계 및 상품가격 왜곡 해소방안, 국익 보호를 위한 외국의 민·관 협업사례 고찰 및 한국형 민·관 협의체 제도화 방안 등 3개 분야에 대해 심층 토론을 실시했다. 연구회는 앞으로 FTA활용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발굴해 개선해 나가고, 수출입기업 보호를 위한 민·관 정보교류 활동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부산상공회의소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경제 도약을 위해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는 지난 27일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더불어민주당 지역 국회의원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2] 지역 상공인들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20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상의 허용도 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지역 상공인들이 자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최인호 부산시당 위원장과 박재호·전재수·김해영·윤준호 국회의원 등 김영춘 장관을 제외한 전원이 참석했다. 부산상의는 부산경제 활력회복을 위한 4대 핵심 전략과제 및 15대 주요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서를 전달하고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허용도 회장은 "현재 부산 경제가 주력산업의 침체로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역 상공인들과 여당이 적극 협력해 나간다면 새로운 도약기회를 맞을 수 있다"며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사진3] 지역 국회의원들도 현안과제에 대해 부산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추진과제로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최근의 고용환경 변화가 기업경영에 실질적 부담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하반기 신규채용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는 지난 26일 최근 고용환경 변화에 따른 부산 제조업 대응 실태 및 모니터링 조사결과를 내놓았다. 조사대상은 부산 제조업 180개 기업로, 개별 기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병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년 하반기에 ‘신규채용을 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기업이 전체 조사기업의 62.8%였고, 17.8%는 ‘채용계획이 불확실하다’고 응답했다. 조사기업 10개 중 8개의 기업이 신규채용 계획이 없는 것으로, 하반기 부산지역의 고용 불안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이는 경기 부진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가 주요인이겠지만,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고용환경 변화 역시 신규 채용을 비롯한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조사기업 중 300인 이상 기업들 66.7%, 50인 이상~300인 미만 기업은 65.8%, 5인 이상~50인 미만 기업은 43.9%가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단축이 경영에 부담이 된다고 응답했다. 규모별로는 큰 기업일수록 부담이 컸다. 이
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는 현재 어려움을 겪고있는 부산의 주력산업인 조선·해운·철강업종 등의 정상화를 위해 연합자산관리(주) 등과 공동으로 ‘부산한계기업 정상화 지원 세미나’를 27일 오후 3시 부산상의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한계기업 재탄생을 위한 Fast Track’을 주제로 하여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금융연구원과 법무법인 태평양, 선일회계법인, 연합자산관리(주) 등이 참가해 한계산업의 현주소 및 회생절차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갖는다. 4개의 세션으로 이뤄진 이번 세미나는 ▲조선 및 자동차 관련산업의 현황 및 전망 ▲기업회생 절차 및 법률 이슈 ▲한계기업 조기정상화 프로세스 안내 및 활용방안 ▲한계기업 정상화를 위한 투자구조 및 사례 등 현재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의 조기 재탄생을 위한 정보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4·27 판문점 선언과 6·12 북미 정상회담의 성과 등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빠른 속도로 완화되면서 남북경협에 대한 지역 기업인들의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는 지난 21일 남북경협에 대한 기업인 의견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응답 기업인은 180명이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인 10명 중 8명의 기업인들이 남북과 북미관계 개선이 기업 경영활동에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이는 남북경협에 대한 지역 기업인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실제 조사 기업인 중 78.4%가 최근의 남북관계 개선이 기업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했다. 반면 ‘영향 없다’와 ‘부정적이다’라고 응답한 기업인들은 각각 17.2%, 4.4%였다. 남북경협에 대한 실질적인 조치가 진행된다면, 대북 투자 또는 진출 의향에 대해서도 응답 기업인 49.4%가 투자와 진출에 의지를 표명해 많은 기업인들이 남북경협을 새로운 사업기회로 보았다. 이는 북한이 저임금 이외에도 접근성, 문화와 언어의 동질성 등으로 다른 해외지역보다 투자 효율성이 높기 때문으로, 실제 지역 개성공단 진출기업 모두 공단의 재개를 기대하고 있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