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개청 134주년을 맞이해 지난 3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부산항과 함께 한 134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다. 조훈구 본부세관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국민의 입장에서 제도와 프로세스가 목적에 맞게 만들어져 있는지 되돌아보고 고쳐나가는 것이 바로 혁신이며, 이를 위해서는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그 어떠한 것보다 중요하다”며 “조직 구성원 모두의 풍성한 아이디어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사진1] 한편 부산세관은 1883년 부산해관으로 출발, 1907년 12월 부산세관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현재는 5국(局), 38과(課), 7개 산하세관, 4개 비즈니스센터를 관할하고 있다. 이날 부산세관은 개청기념일을 맞아 중식시간을 이용해 본부세관장과 직원들이 함께 본부세관 인근의 대청공원을 트레킹하고, 전 직원의 사진을 담은 대형 액자를 제작하는 등 소속감과 유대감을 고취시켰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관내 복지시설 위문방문,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 및 김장담그기 등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한국산 식품류를 일본으로 수출하면서 세관에 수출가격을 실제보다 부풀려 신고한 A씨(남, 40세) 및 A씨가 운영하는 2개 업체를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A씨는 국내 제조업체로부터 인스턴트 커피 등 한국산 식품류를 매입하여 국내 소매업체 및 일본 거래처에 판매·유통하면서 무자료거래를 선호하는 PC방이나 노래방 등에 무자료 매출하고, 일본으로 수출할 때에는 국내에서 무자료로 매출한 금액만큼 부풀려 세관에 고가로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물품을 해외에 수출하면 부가가치세법상 해당물품에 대해 영(零)퍼센트의 세율을 적용받아 국내 제조업체로부터 식품류를 매입할 때 납부했던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악용하여 한국산 식품류를 일본으로 수출하면서 실제가격보다 원화 126억원 상당을 고가로 조작해 부당하게 재산상 이득을 취했다. 물품을 수출하면서 가격을 고가로 조작하는 이유는 역외소득이나 해외재산을 신고하지 아니하고 국내로 반입하려는 경우와 부풀린 수출실적을 악용해 무역보험공사,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무역금융을 편취하려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반해, 이번 사건은 국내에서 무자료 판매한 사실을 은닉하고 부가가치세 등
해운대세무서(서장·임호택)는 지난달 31일 세무서 강당에서 해운대세무서 세정협의회(위원장·홍원표) 주관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홍렬 홍보대사가 직접 해운대세무서 세정협의회 위원과 해운대세무서 직원을 대상으로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사진2] 금년 4월1일 개청한 해운대세무서는 개청 이후 해운대구 반송동에 소재하는 ‘아이들의 집’을 정기적으로 봉사·후원한 것을 비롯해 관내 불우한 이웃에 대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이번 행사로 기부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가 더욱 확대되고 건전한 기부를 통해 해운대세무서가 지역주민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해운대세무서 세정협의회가 해운대세무서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맡아 앞으로 민관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해운대세무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및 기부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6일 통도파인이스트CC에서 부산지방세무사회장배 친선골프대회를 가졌다. [사진2] 이날 강정순 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는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으며 골프 회원 70여명이 참석해 부산지방세무사회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의 간단한 인사에 이어 김성겸 골프동호회장은 "회원 모두가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이번 제19회 회원 친선골프대회를 더욱더 빛내 달라"고 말했다. [사진3] 이번 대회는 연령과 성별 관계없이 각 조 편성돼 진행됐으며, 경기 시작전 기념촬영과 스트레칭 후 김성겸, 강정순, 조세현, 권영희 세무사의 시타로 대회가 진행됐다.
부산지방국세청이 경영침체기를 맞고 있는 조선업의 부흥을 위해 납세유예 제도를 활용한 최대한의 세정지원에 나서고 있다. 김한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부산지방국세청 국정감사에서 관내 유력업종인 조선업의 부진을 타개키 위해 조사선정 및 납세유예 제도를 활용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2]이와관련, 부산청은 정부가 지정한 특별고용지원업종인 조선·조선기자재업종을 영위중인 업체의 77.8%가 관내에 밀집해 있다. 김 부산청장은 “지역적 세원특성을 반영한 자체 세정지원을 통해 지난해 상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1만9천여건의 세정지원을 통해 약 3천814억원의 세정실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경영애로 기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해 지역경기를 부흥시켜 나가갔다”고 강조했다. 부산청은 또한 중소납세자가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조사부담 완화 조치에 나서, 외형 500억 미만 중소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는 성실신고 유도에 필요한 수준으로 신중하고 운영중에 있다. 특히, 조사기간이 짧고 컨설팅 위주로 진행되는 간편조사를 올해 5월부터 고소득전문직을 제외한 모든 업종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복지세정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
부산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에 따르면 9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은 수출 15억1천만달러, 수입 12억1천만달러, 무역흑자 3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년 6월 이후 4개월 연속 흑자다. 부산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1.4% 증가한 15억1천만달러, 수입은 16.2% 증가한 12억1천만달러로 무역흑자 3억달러를 달성했다. [사진3] 품목별로 승용자동차(458%), 기계류·정밀기기(42.9%), 철강제품(26%) 등은 증가한 반면, 자동차부품(△21.6%) 선박(△21.4%) 등은 감소하고, 미국(113.6%), EU(86.2%), 중동(65.6%), 일본(19.9%) 등 대부분 국가는 증가했으나, 중국(△20.5%), 호주(△18.3%)는 감소했다. 수입은 품목별로 광물(58.2%), 전기‧전자기기(38.6%), 어류(28.9%), 기계류‧정밀기기(23.0%) 등은 증가한 반면, 선박(△67.3%), 자동차부품(△11.5%)등은 감소하고, 동남아(39.4%), EU(34.5%), 일본(15.1%), 중남미(10.9%) 등은 증가, 중동(△23.1%), 미국(△13.1%), 중국(△1.0%) 등은 감소했다. [사진2] 한편 부
부산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최근 외국환거래법의 개정에 따라 변경된 환전업 관련 규정 및 업무절차 안내를 위해 환전영업자를 대상으로 부산무역회관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1] 특히 내년부터 환전영업자는 기존의 종이서류 기장이 아닌 환전업 전산관리시스템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므로, 그에 따른 시스템 교육과 의견청취도 함께 진행됐다. 부산시내 약 100여개 환전소는 세관이 관리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본부세관은 개정된 규정 미숙지로 인해 과태료를 부과받는 등의 불이익을 예방하고 전산시스템 이용이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안내 등을 해나갈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24일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2층)에서 지역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상공회의소, 부산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원전해체산업 육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2] 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에 부산시청에서 개최한 미국 아르곤국립연구소 초청 원전해체 특별세미나에 이어, 지역기업들에게 원전해체산업 진출 전략과 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원전해체시장 진출을 위한 추진과제를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권본부 남대근 센터장의 ‘지역기업의 원전해체산업 진출전략’ △부산대학교 안석영 교수의 ‘원전해체기술 개발 방향’ △한국원자력연구원 서범경 해체기술연구부장의 ‘중소기업 대상 기술이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부산대학교 정재준 교수 주재로 한국전력기술, 두산중공업,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태웅 등 원전해체 관련 업계·학계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기업들에게 국내외 원전해체 기술정보 제공과 아울러 원전해체 전문기관·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조성을 위해 이같은 정보제공 및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23일 적극적인 업무수행과 공직기강 확립 등 청렴 조직문화 내재화에 노력한 공로로 ‘부산세관 조사2관실’ 및 ‘마산세관 통관지원과’를 ‘3분기 청렴 우수부서’로, 김동립 관세행정관 및 서장길 관세행정관을 3분기 청렴 우수공무원으로 각각 선정·시상했다. [사진1] 부산세관 조사국(조사2관실)은 '청렴111캠페인'을 적극 시행하여 매월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우수한 부서원을 선정·포상하는 등 내부 청렴과제를 적극 활용해 자체 청렴 조직문화 형성에 힘썼으며, 마산세관 통관지원과는 합동청사내 청렴실무자 간담회를 제안하여 부처별 청렴방송을 실시하는 등 지역 사회에서 세관 위상 제고에 힘쓰고 실질적인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등 대외소통 강화에 적극 노력했다. 또한, 동 부서에서 청렴실천 과제에 적극 동참하여 성실히 수행한 김동립 관세행정관과 서장길 관세행정관에게도 청렴 우수공무원의 영예가 돌아가게 됐다. 조훈구 부산본부세관장은 전 직원이 청렴한 목민관의 자세로 활기차고 밝은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관세청 청렴 조직문화의 대내외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제승우 관세행정관을 ‘10월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선정해 19일 시상했다. 제 관세행정관은 검역 등 수입요건을 회피할 목적으로 비료를 밀수입한 업체를 적발하여 국민 건강보호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분야별 유공자로는 ‘심사분야’에는 스마트기기의 품목분류 및 담배의 원산지를 오류신고한 업체를 적발해 21억원의 세수를 증대한 김효은 관세행정관이, ‘조사분야’에는 고가의 물품을 해외 페이퍼컴퍼니로 수출한 후 수출된 물품을 다시 수입하는 방법으로 허위의 무역거래를 만들어 무역금융을 편취한 업체를 검거한 진성지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감시분야’에는 세관에 영업등록 없이 보세구역 내에서 컨테이너 수리영업을 한 업체(4개社)를 적발한 김경우 관세행정관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베이비붐 세대의 대거퇴직으로 신규임용이 증가함에 따라 새내기 직원들의 업무 조기적응과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하여 제정한 ‘미래인재상’에 부산세관 윤미림, 이정훈 관세행정관, 양산세관 진혜숙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부산본부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함께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
차세대 산업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는 4차 산업에 대한 지역 기업들의 인지도가 낮아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에 뒤쳐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영환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는 19일 부산고용복지센터에서 ‘2017년도 부산지역 훈련 수급 현황 및 인력․훈련 수요 전망 세미나’를 열고 관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4차 산업에 대한 지역 기업의 인지도 조사는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부산지역 인력 및 훈련 수급조사’ 관련, 4차 산업에 대한 지역기업의 인력수급 계획 조사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조사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4개 업종, 2,375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기업의 80.8%가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잘 모르거나 전혀 모른다고 응답해 지역 기업 대다수가 4차 산업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관심을 갖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18.0%에 불과했고, 1.2%의 기업만 내용을 알고 있고 준비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4차 산업을 대비한 인력 수급 역시 전문인력에 대한 신규채용보다는 기존 인력을 활용한 재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4분기에도 부산 경제는 주력업종의 침체와 대북리스크, 사드 문제 등 내우외환 속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조성제)는 지난 17일 부산지역의 주요 제조업 18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4/4분기 부산지역 제조업 경기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2017년 4/4분기 경기전망지수(BSI)는 ‘86’을 기록해 기준치(100)를 밑돌았다. 경기전망지수(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경기 회복을, 그 이하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지역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지난 2011년 3/4분기(124) 이후 단 한 차례도 기준치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사진2] 이처럼 지역 제조업 경기가 부진한 것은 대북리스크, 미국·중국 등 주요국 통상압력 심화, 소비심리 둔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데다 조선·자동차 등 지역 주력업종 침체가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업종별로 보면 조선기자재(58), 자동차부품(68), 1차금속(82), 전기전자(89) 등 주요 업종에서 기준치(100)를 밑돌아 경기 부진이 전망된다. 조선기자재 업종은 수주 부진으로 인한 납품
부산상공회의소 글로벌 경제인 과정 총원우회가 지난 11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 회관 4층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3] 이번 원우회 사무실 개소는 글로벌 경제인 과정 총원우회가 지역의 새로운 오피니언 리더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부산상의 차원의 지원이다. 사무실 개소식에는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양재생 글로벌 경제인 과정 초대 원우회장, 정원영 현 원우회장을 비롯한 여러 동문들이 참석해 원우회의 활동과 발전을 다짐했다. 부산상의가 운영 중인 ‘글로벌 경제인 과정’은 지역 상공인들을 위한 최고 경영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 개설 이래 6년간 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7기 모집에서도 일찌감치 정원이 마감되는 등 지역 경제인들에게 큰 관심과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2]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최근 환율 하락, 경기 회복 지연,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수출부진으로 자금 사정이 어려운 지역 중소 수출기업의 경영지원을 위하여 잠자는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실시하였다. 잠자는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은 수출후 관세환급 실적이 없는 업체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환급신청에 필요한 관세행정 절차를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부산세관은 관세환급 지원팀을 구성해 제조업을 영위하는 관내 100여개 업체에 관세환급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 한편, 부산세관은 2016년도 지역 수출업체에 대하여 224억원의 신규 관세환급금을 지급했고, 관세환급제도 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지역 중소 수출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관세환급은 수입한 원재료를 사용해 생산한 물품을 수출한 경우 수출물품 생산에 소요된 수입원재료에 대한 납부세액을 수출자 또는 수출물품 생산자에게 되돌려 주는 제도로, 중소‧제조 수출업체의 경우 납부세액에 대한 확인없이 수출실적만으로도 환급이 가능한 간이정액환급 제도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부산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잠자는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는 지난 1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친목회 이사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해 2017년 추계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 건 등을 논의했다. [사진2] 이날 강정순 회장은 "친목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그동안 친목회 이사회에서 새 집행부 구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데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친목 이사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탕으로 세무대리인의 권익보호와 위상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회원의 뜻을 최우선으로 섬기고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부산지방세무사회를 꾸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마음 체육행사는 11월8일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화합과 우정이란 슬로건으로 열리며, 노.장.청.여성회원이 모두 참여하도록 다양하고 실속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