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김인길)는 지난달 27일 부산 동구 부산일보 10층 대강당에서 제조사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서 승인,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사진3] 김인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기적인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으나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부산지방주류도매업협회가 나날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의 성장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주류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올해 사업목표를 △도매면허제 유지 △리베이트 제도 개선 △운반비 및 생맥주 공통 취급 수수료 인상 △제품판매가 제값받기 정착 △회원사 경영역량 개발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한 상생발전 등으로 정하고 추진을 다짐했다. 또한 제조사 대표로 대선주조(주) 조우현 대표이사와 (주)무학 이종수 대표이사가 "도매사와 제조사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배려와 신뢰를 바탕으로 단결해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자"며 축하했다. 한편 이날 정총에는 대선주조(주) 조우현 대표이사, (주)무학 이종수 대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달 28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회원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강정순 회장은 "부산세무사회의 미래전략과 관련, 국내 유명 컨설팅업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의 시대와 세무사 2만명의 시대를 대비하는 거시적 문제와 함께 신규 및 청년세무사들의 적정소득 유지문제 등 미시적 문제까지 접근해 모든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5] 이어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부산회원들의 한국세무사회에 대한 뜨거운 성원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국세청과도 동반자적인 관계속에 많은 업무들의 진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앞으로 다가올 다양한 시장변화속에도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연구하고 대비하는 세무사회가 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이날 회원보수교육에서 김한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납세자와 세정당국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세무사의 국세행정 기여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3월 법인세 신고와 관련해 수임납세자의 신고 도움자료 일괄 열람 등 신고지원 개선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김한년 청장은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요건에 해당되는 중소기업 및 소규모 사업자 모두가 정부 지원을 받을
북부산세관(세관장·이상협)은 지난달 28일 최근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규제안으로 대미 수출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관내 철강 수출업체인 동국제강(주) 부산공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사진1] 동국제강(주)은 2017년 기준 약 173만톤의 철강제품을 생산해 전세계로 수출하는 부산의 대표 기업으로 이번 규제안 발효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사진2] 이상협 세관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동국제강(주) 관계자로부터 무역확장법 232조 발동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외통관 애로 해소를 위한 관세청의 정책 등 관세행정상 지원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27일 대강당에서 강정순 회장, 김원표·이종수 부회장 및 신규 개업 세무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개업회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2] 강정순 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신규 개업세무사들이 세무사사무소를 운영함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양은진 업무이사가 신규 개업세무사에게 필요한 사항에 대한 특별강연을 실시, 노하우를 전수하고 윤리의식을 고취했다.
기업과 시민이 함께 하는 정기 실내악 클래식 음악회로 새로운 공연문화를 만들어 온 '부산챔버스퀘어와 함께 하는 프롬나드 콘서트'가 당초 계획된 33회의 모든 공연을 성황리에 모두 마쳤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조성제)는 지난 22일 부산상의 1층 챔버스퀘어에서 BN그룹 대선주조의 후원으로 기업 임직원과 시민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프롬나드 콘서트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사진2] 프롬나드 콘서트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의 아이디어로 지난 2014년 10월 첫 공연을 시작해 부산상의 기업전시관인 ‘부산챔버스퀘어’ 홀에서 매월 네번째 목요일 저녁마다 정기적으로 열렸다. ‘프롬나드’는 프랑스어로 산책을 뜻하는 말로, 청중들이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클래식 음악들로 구성됐다. 또한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의 뛰어난 연주와 오충근 마에스트로의 해설이 곁들어져 시민들의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큰 사랑을 받았다. 콘서트가 33회의 공연계획을 모두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기업들의 릴레이 후원이 큰 힘이 됐다.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있는 BN그룹을 시작으로 동성그룹, 태웅, 삼강금속, 르노삼성자동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한년)은 지난 23일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률 제고를 위해 세무대리인들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한년 청장과 박재형 성실납세지원국장, 정한숙 고용노동부 팀장, 세무대리인 등이 참석했다. [사진1] 김한년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률 제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재형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제도의 정착은 높은 신청률이 전제인 만큼 세무대리인의 역할과 조언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적극적인 신청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한 사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정한숙 팀장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제도의 개정사항과 신청서 작성 안내 등을 설명했다. 세무대리인들은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서 서식이 복잡하고 어려우므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서식으로의 변경 등을 참석한 고용노동부 팀장에게 건의했다. 한편 부산청은 앞으로도 각종 설명회, 간담회시 일자리 안정자금제도를 적극 홍보, 신청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규제안이 지역의 대미 철강수출업체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전망이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조성제)는 지난 21일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 규제안이 지역 철강수출업체에 미치는 영향을 긴급 모니터링했다.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규제안은 총 3가지 안으로 1안은 ‘모든 수출국에 최소 24% 관세 부과’, 2안은 ‘한국 등 12개 국가에 53% 관세 부과’, 3안은 ‘국가별 수출액 2017년 대비 63%로 제한’ 등으로 4월11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규제안이 지역의 대미 철강수출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세 가지 안 중 2안으로 결정될 경우 지역 철강업계의 대미 수출이 원천봉쇄되는 결과가 초래될 수도 있어 관련 기업의 우려가 크다. 1안과 3안의 경우는 수출물량 감소는 불가피하지만 최악의 상황은 면할 것으로 보인다. 대미 철강 수출량 중 80%가 무역확장법의 대상이 되는 A사는 “2안으로 최종 결정되면 대미수출이 원천봉쇄되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현재로서는 정부의 외교력에 기대를 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B사는 “하반기 수출 예정 물량이 있지만
마산세무서(서장·김광칠)는 지난 20일 (사)진북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한철수)와 함께 성실납세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납세자 권리보호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1] 진북산단협의회 정기총회 후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협의회 회원 30여명과 김광칠 마산서장 및 각 과 과장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광칠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도로 조성돼 도약·발전 중인 '진북일반산업단지'기업체협의회와의 협약을 통해 현장과 직접 소통하며 적극적인 권리 보호와 세정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있는 첫걸음을 떼었다”며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앞으로 산업현장의 불편을 적극 수렴·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2018년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소개하고 최저임금 보장에 따른 영세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를 설명하고 적극 신청하도록 당부했다. 마산서는 이날 협약 체결후 '납세자권리헌장 홍보 동영상' 상영을 통해 참석자들과 함께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남부세관(세관장·임근철)은 지난 20일 세관 회의실에서 삼강엠앤티(주), 삼강에스앤씨(주)와 '사회안전위해물품 밀수 방지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1] 경남 고성에 소재하는 삼강엠앤티(주)와 삼강에스앤씨(주)는 선박블록 및 해양플랜트 제조, 초대형 선박 수리조선 전문기업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민관은 항만감시 관련 정보 제공과 함께 반출입물품, 출입자에 대한 검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임근철 세관장은 “유기적인 민관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총기류 등 위해물품의 밀반입을 차단해 국민의 생명과 사회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2]
부산상공회의소(회장.조성제)는 지난 14일 동구다문화센터를 방문해 지역 다문화 가족에게 온누리 상품권(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사진2]이번 부산상공회의소의 온누리 상품권 전달은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행사에는 부산상의 조성제 회장을 비롯해 허용도 부회장, 이갑준 상근부회장, 이일재 사무처장 그리고 박삼석 동구청장과 지역의 결혼이민 여성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전달된 상품권은 동구다문화센터를 통해 지역 소재 다문화가족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지난 14일 대강당에서 수출입기업 실무자 및 FTA 컨설턴트 등을 대상으로 ‘2018년 YES-FTA 컨설팅 사업 설명회’ 및 ‘신발산업 수출지원 상담회’를 개최했다.[사진1]YES-FTA 컨설팅 사업 설명회에서는 2018년 컨설팅 사업의 세부내용 및 사업 수행 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YES-FTA 컨설팅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희망기업을 방문해 관세청에서 무료로 보급하는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을 구축하고 인증수출자 인증 및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하는 등 FTA 활용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 10월까지 FTA 활용 경험이 없는 중소 수출기업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150여개의 중소수출기업이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사업 신청은 부산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또는 관세청 YES FTA 포털 홈페이지(http:∕∕www.customs.go.kr/portalIndex.html)를 통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이어 부산․경남지역의 신발 원․부자재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신발산업 수출지원 상담회를 개최했다.부산본부세관은 노동 집약 산업인 신발산업의 특성상
경남남부세관(세관장.임근철)은 지난 13일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사진1]이날 임근철 세관장은 홀몸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세관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위문금과 소정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직원들과 실내외 청소 및 주변환경 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임 세관장은 “작은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것은 매우 보람있는 일”이라면서 “앞으로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 봉사모임 `여울회'는 설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지난 13일 자매결연시설인 중구 영주동 중구자원봉사센터와 동구 수정동 미애원, 서구 아미동 성모마을을 방문해 후원활동을 펼쳤다. [사진1] 조훈구 세관장은 이날 무의탁노인, 중증장애우 등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여울회 회원과 부산세관 직원들의 성의를 모아 준비한 떡, 과일 등 명절음식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나눴다. 조훈구 세관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정을 전하는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1년에 결성된 부산세관 봉사동호회 여울회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아동양육시설·중증장애우시설 지원활동,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부산상의 회장단은 설을 맞아 지난 12일 향토방위에 힘쓰고 있는 지역 군부대를 방문, 장병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사진2] 부산상공회의소 회장단은 이날 부대를 방문해 향토방위와 시민 안위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부대 위문에는 조성제 회장을 비롯해 허용도·송정석 부회장과 이갑준 상근부회장, 이일재 사무처장이 함께 동행했다.
북부산세관(세관장·이상협)은 지난 12일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 아동복지시설 및 인근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사랑나눔활동을 펼쳤다. [사진1] 이날 북부산세관 직원들은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새빛기독보육원’을 찾아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눔 성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매서운 한파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말벗이 돼 주고, 직원들이 직접 마련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상협 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북부산세관은 정기적으로 보육원 및 독거어르신을 방문해, 지원금 및 생활필수품 전달, 환경개선 지원 등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