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12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사상구지회(지회장·이동국)와 대연동 주민자치센터(동장·김경철)를 찾아 사랑의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성금전달식에는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과 이종수 부회장이 참석했다. [사진3] 강정순 회장은“부산지방세무사회는 매년 명절 때마다 장애인센터와 영·유아원, 노인회 등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상이군경회를 찾아 감회가 새롭다"며 "나라를 위해 살아오셨던 훌륭한 분들이 설날을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조금의 보탬이라도 됐음 좋겠다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동국 지회장은 “경기가 너무 안좋아 상이군경회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없었는데 부산세무사회에서 성금을 전해주셔서 많은 상이군경들이 설날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듯하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2] 김경철 동장(대연동 주민자치센터)은 “매년 명절마다 대연동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시는 세무사님들께 감사드리며 대연동에 부산지방세무사회라는 전문가단체가 있어 얼마나 든든하지 모르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한편 부산세무사회는 앞서 지난 7일에도 세무사회관에서 사회봉사단체와 학생 등에 성금 및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북부산세관(세관장·이상협)은 지난 8일 관내 보세구역 운영인 및 보세사를 초청해 '평창 통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 안전개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북부산서는 이날 간담회에서 올림픽 대회기간 중 사회안전위해물품 반입 차단 및 보세구역 출입자 통제 등 보세구역 보세화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2018년 달라지는 보세화물 관련 규정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설명절을 앞두고 투명한 민관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한 주요 개정내용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이상협 북부산세관장은 관내 보세창고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 보세구역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한년)은 지난 8일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지방청 간부, 산하 18개 세무서장 및 일선세무서 과장 등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납세자권리헌장 개정 선포식 및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은 홍보동영상 시청, 경과보고, 헌장 낭독 등을 통해 개정된 납세자권리헌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권리헌장을 철저히 이행해 납세자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사진2] 이어 열린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김한년 청장은 본·지방청 및 세무서가 각자의 역할에 따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구조 정착을 강조했다. 또한 △국세공무원의 역량 강화 △진정성 있는 소통 활성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등 범정부적 과제의 자발적 동참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길 당부했다. 특히 상반기에는 납세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연말정산·법인세·종합소득세 신고 및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등 주요 현안 업무가 연이어 진행됨에 따라, 성실납세를 위한 안내와 신고 편의 제공 등에 적극 나서주길 강조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7일 회관 4층 대강당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2] 강정순 회장은 한마음장애인지원센터,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사상구지회, 대한불교 조계종 삼보문화회, 부산시 남구 대현1동 주민자치센터 등에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학생 10여명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국가에 큰 일꾼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강 회장은 인사말에서 "부산세무사회가 장학생 및 각종 단체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종구 사상구 의원은 "지역주민 및 학생들에게 큰 힘이 돼 준 부산지방세무사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3] 강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의 추천을 받아 모범학생과 지역봉사단체에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부산지방세무사회가 조성한 성금은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비,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급식비 등 복지시설에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지난 7일 청사 대강당에서 수출입업체 관계자, 관세사 및 보세구역 운영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관세행정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설명회는 FTA, 통관, 심사, 조사 등 분야별로 나눠 법령 개정사항 및 주의사항 안내, 건의사항 수렴 등의 순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김치 등 32개 전통식품에 대하여는 증빙서류 제출없이 한국식품연구원에서 발급하는 ‘전통식품 품질인증서’ 1장으로 원산지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FTA 특혜관세 적용을 사후에 신청하는 경우에도 원산지증명서 사본 제출을 허용해 업체의 편의를 도모하고, 유압펌프 등 14개 품목의 공정자동화 감면 신설, 학술연구용품 감면 대상기관 확대를 통해 관련 산업 활성화 및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대상 범위를 체납액 3억원 이상에서 2억원 이상으로 확대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를 강화했다. 아울러 원활한 과세자료 확보를 위해 오는 4월부터는 해외에서 물품 구매액 또는 인출금액이 건당 600달러를 초과하는 경우 관세청으로 실시간 통보되도록 관련 규정이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산세관 관계
금정세무서(서장·나성길)은 지난 7일 관내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 금정구지부 회원을 초청해 일자리 안정자금 간담회를 갖고 외식업 대표 20여명에게 일자리 안정자금을 집중 홍보했다. [사진1] 나성길 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세무지원 소통 주간행사를 동시에 실시하고, 납세자보호관실 담당자가 권리보호 요청제도 등을 이용해 영세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도를 안내하고 외식업 종사자들의 경영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 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일자리 안정자금의 성공적 집행을 위해 영세사업자가 절차 및 방법을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장과 과장 등의 관리자들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제도의 조기 정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남건우 관세행정관을 ‘2월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사진1] 남 관세행정관은 통조림용 골뱅이, 의류건조기의 품목별 특성과 소비패턴 분석을 통해 관세를 부당하게 환급받은 업체를 적발해 세수 4억7천만원 상당을 증대한 공로가 인정됐다. 분야별 유공자로는 △조사분야에는 해외 명품시계 42점을 대리운반하는 수법으로 밀수입해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일당을 검거한 김형일 관세행정관이 △감시분야에는 항만세관 최초로 무인 신용카드 수납시스템을 설치한 진정원 관세행정관이 △위험관리분야에는 거대 중량의 석제품을 이용하여 커튼치기 수법으로 밀반입된 군용 도검 등 위해물품 257점을 적발한 최재우 관세행정관이 각각 선정됐다.한편 부산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소폭의 매출 증가 기대에도 불구하고 1분기 지역 소매유통업계의 업황은 여전히 부진을 크게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조성제)는 지난 5일 1분기 부산지역 소매유통업 경기전망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대상은 부산지역 소재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이며 응답 업체는 181개체다. 조사에 따르면 1분기 부산의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는 ‘95’를 기록해 기준치(100)를 하회했다. 이는 지난 2015년 4분기 ‘95’ 이후 10분기 연속 기준치를 하회한 것이다. RBSI는 100을 기준으로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 호전을, 100 미만이면 경기 부진을 예상하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분기는 설명절과 입학·졸업 등으로 인한 시즌 특수와 함께 중국 춘제로 외국인 관광객 증가도 예상되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경기전망지수(RBSI)가 기준치를 밑돌았다는 것은 소비 위축에 대한 지역 유통가의 우려가 그만큼 높다는 뜻이다. 뿐만 아니라 금년에는 최저임금 인상과 유통 규제 강화에 대한 유통업계의 우려가 높아 경영 부담은 한층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영지표별로는 매출액과 객단가에 대한 전망지수는 각각 ‘102’, ‘104’를 기록해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한년)은 지난 2일 부산 서면지하철역에서 오전 8시부터 지하철 환승객을 대상으로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정책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이날 부산청 박재형 성실납세지원국장은 개인납세2과 직원들과 함께 직접 서면지하철역에서 환승객에게 일자리 안정자금 리플릿 등을 일일이 나눠주며 현장에서 가두홍보를 펼쳤다. [사진1] 같은 날 부산청 관내 17개 세무서도 오후 2시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나 사업장 밀집지역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가두홍보를 동시에 실시했다. 한편 부산청은 각종 설명회, 간담회시 일정시간 할애해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한년) 사회봉사단은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종덕원(종덕복지재단 이사장·옥선자, 원장·유성애)’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행사를 가졌다. [사진1] 김한년 청장은 시설을 운영 중인 옥선자 이사장과 유성애 원장으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은 뒤 아동들의 생활시설을 둘러보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는 원생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사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부산청 사회봉사단은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에게 힘과 희망이 되는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남부세관(세관장·임근철)은 지난 1일 최근 세계경기 악화로 조선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관내 대표적인 조선업체인 삼성중공업을 방문해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임근철 세관장은 “산업 현장에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올해 최우선 기관운영 방침을 조선업 경기 회복을 위한 수출입 현장 중점지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단 일행은 선박 생산라인 등 산업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관세행정상 지원 및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深度)있게 논의했다. [사진1] 임 세관장은 “거제지역은 조선업이 지역경제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조선업 불황을 이기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남남부세관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라며 전방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2] 경남남부세관은 환경규제 발효와 전 세계 42% 수준인 노후선박 비중으로 인해 점차 선박 발주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조선경기 회복에 박차를 가하는 산업현장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BDO(기업지원관) 제도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행정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삼성중공업을 시작으로, 거제·통영 등 경남남부지역의 다양한 수출입
부산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설 성수품이 원활히 수급될 수 있도록 24시간 상시통관·관세환급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설 명절 수출입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 부산세관은 설 성수품의 신속통관을 지원하기 위해 공휴일·야간·연휴에도 통관이 가능하도록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4시간 특별통관 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신선도 유지가 필수적인 식품과 농축수산물은 우선적으로 통관해 신속하게 반출되도록 유도하고, 설 기간 수출화물 미선적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설기간 중에도 선적기간 연장 요청시 즉시 처리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세관은 자금사정이 어려운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 실시에도 나섰다. 지원기간 중 환급 신청을 하면 당일 선지급하고, 신청접수도 2시간 연장(18시→20시)하여 다음날 신속히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성실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위해 관세 납기연장과 분할납부제도 역시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동래세무서(서장·임호택)가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에 대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1] 동래서는 지난 25일 동래지역세무사회 간부진을 만나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에 있어 세무사의 조언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대상 사업자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한데 이어, 지난 29일에는 동래지역 소상공인 단체인 동래시장 번영회를 현장 방문해 임원진들에게 일자리 안정자금 취지를 설명하고 상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동래서는 이 자리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건의사항과 경영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한편 동래서는 부산 근로복지공단과 협력해 세무서 내에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창구를 별도로 마련해 사업자가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조훈구 부산본부세관장은 지난 29일 김해국제공항을 방문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안전 개최를 위한 여행자 휴대품 검사 강화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업무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1] 이번 점검은 안전한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오는 3월18일까지 여행자의 휴대품 검사가 대폭 강화됨에 따라 세관 직원 51명을 추가로 증원하는 한편, X-ray 검색구간을 확장하고, 신변검색부스를 신설하는 등 장비 확충상황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훈구 세관장은 직원들에게 “휴대품 검사 강화로 인해 입국 시간이 지연되는 등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충분히 홍보하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창기 북부산세무서장은 지난 29일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정용환)을 방문해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1] 이번 방문은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 취지와 지원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소상공인들의 애로와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 이창기 서장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당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크나 가계소득 증대로 서민경제가 활성화되면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및 사회보험료 경감 등 정부의 5대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적극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제도와 관련해 설명회 참석자가 제시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개선방안을 관계기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사진2] 북부산서는 앞으로도 일자리 안정자금의 성공적 집행을 위해 영세사업자가 절차 및 방법을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장과 과장 등 관리자들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직접 찾아가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제도의 조기 정착에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