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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포토]대전지방세무사회 임원선거 시작…투표율은?

한국세무사회 제32대 회장을 뽑는 선거가 한창인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방세무사회별 투표율이 예상했던 것보다 높게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고태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 5층에서 한국세무사회 제32대 임원선거 투표를 진행했다.

 

원경희, 김상현, 임채룡 회장 후보<기호순>를 비롯해 감사, 윤리위원장 등 선출직 후보들은 이날 오전부터 투표장 인근에서 유세를 펼쳤다.

 

1층과 2층 로비에는 각 후보들이 집결했고 5층 투표장 입구에는 한국세무사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구정 전 한국세무사회장이 자리를 지켰다. 투표장 출구 쪽에는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서서 세무사들에게 명함과 함께 인사를 건넸다.

 

대전지방세무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까지 투표율은 약 40%를 기록했다.

 

대전세무사회 관계자는 "오전에 비가 내리고 주말을 앞둔 탓에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 같다"며 "통상 대구, 광주보다 투표율이 5% 정도 낮았던 것을 고려하면 최종 투표율은 60~70% 가량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새로 취임한 고태수 대전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전기정 전 회장 등 대전회 관계자들은 각 지역회장 및 임원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전화를 돌리기도 했다.

 

한국지방세무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앞서 진행된 지방회별 선거 투표율은 서울 66%, 대구 75%, 제주 78%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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