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세연구원, 전문가 토론회 개최 차량가격도 '공정시장가액' 개념 도입 검토 필요 정부가 현재 배기량 중심인 자동차세 과세기준 개편에 나선 가운데, 차량가격, 이산화탄소 배출량, 연비 등 특정지표를 과세표준으로 삼기보다 세부담 변화 양상과 납세자 수용성 등을 중점 고려해 '혼합형'으로 설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차량가격의 산정을 위해 우리나라에도 전문적 가격조사기관을 두고, 차량가격에도 '공정시장가액'과 같은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고도 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난 2일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자동차세 개편 관련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필헌 한국지방세연구원 지방세연구실장은 "현행 배기량 중심의 자동차세제가 시장환경 변화와 맞지 않는다"며 "특히 세부담 형평성 차원에서 문제가 크다"고 주장했다. 배기량 기준인 현행 자동차세 체제에서 전기차 소유자는 10만원(교육세 포함 13만원)만 1년 자동차세로 납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비싼 수입 전기차가 국산차보다 자동차세를 훨씬 적게 내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는 일례로 현대 소나타와 전기차를 12년간 보유할 경우, 두 차량간 세액 차이가 249만8천150원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를 인
㈜골든블루는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천년약속 스페셜 패키지는 '천년약속' 3병과 전용잔 2잔으로 구성됐으며, 1만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골든블루는 이번 패키지 디자인에 '천년약속' 제품을 연상케 하는 세련된 황금색 컬러를 적용해 모던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 취향과도 맞췄다. 천년약속은 지난 1998년 상황버섯에서 항암물질을 찾던 중 버섯 균사체 배양액에서 알코올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후 수차례의 실험을 거쳐 개발된 제품이다. '1000년이 넘는 오랜 세월동안 변하지 않는 맛과 건강을 위한 술'이라는 뜻을 담아 2004년 정식으로 출시했다. 천년약속은 효모를 이용해 만드는 일반적인 약주와 달리 상황버섯의 균사체를 발효원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상황버섯은 약재로 쓰일 만큼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량 재배가 어려워 그 가치가 높다. 은은하게 퍼지는 고소한 향에 상황버섯 고유의 풍미가 더해져 '천년약속'만의 특유의 향미를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14도. 특히 천년약속은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를 비롯해 한일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담회와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 청장은 5일 동래시장에서 이창수 번영회장 등 번영회 임원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갖고, 농축산물 등 장보기에 나섰다. 김동일 부산청장은 간담회에서 온라인 유통의 증가와 인근 대형마트, 백화점과의 경쟁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세금 걱정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이후 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축산물, 과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현장의 고충을 듣고, 부산청 직원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구입한 농축수산물은 환경관리 직원에게 선물했다. 앞으로도 부산청은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영세납세자지원단을 통해 전통시장에 세무상담 등 다양한 세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인들과 상시 소통하면서 세정 차원에서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5기 위촉식 참석…인천시와 마을세무사 운영방안 논의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이 지난 2일 제5기 인천지역 마을세무사 위촉식에 참석해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회원들을 격려하고, 인천시와 마을세무사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에는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박종렬 홍보이사를 비롯해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5기 신규 마을세무사 21명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에서 "경제적 여건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힘든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로 봉사와 헌신을 마다 않고 실천해 주시는 마을세무사에게 감사드린다"고 세무사들의 재능기부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그는 "인천시는 올해 시정방향을 '부인안민(富仁安民)'으로 정하고 ‘인천을 풍요롭게,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각오와 다짐으로 시정을 펼치고 있다"며 "마을세무사도 시정 방향의 목표를 함께 공감하고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김명진 인천세무사회장은 "지난해 8월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상호 협력방안과 세정발전을 위해 논의한 바 있다"며 "인천지방회는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지방세정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에 임승룡 세무사가 선임됐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수)는 지난달 30일 2023회계연도 제5차 임원회의를 열고, 임승룡 세무사를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임승룡 신임 부회장은 단국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최고위과정을 수료했다. 국세동우회 부회장, 역삼지역세무사회장, 서울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세무사회 청년세무사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다. 임 부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 등 오래전부터 쌓아 온 회무경험을 나누면서 회원과 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한 회무를 펼치는데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임원회의에서는 공석 중인 조세제도연구위원장에 김대호 세무사를 임명했다.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세정을 실천했다. 김 청장은 5일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에 쌀·라면·화장지 등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부산청은 해맞이빌,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새들원, 둥지공동생활가정에도 성금을 전달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동일 청장은 지선민 성우원 원장으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은 뒤 생활시설을 둘러보고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산청은 지난해 12월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으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매월 소년소녀 가장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힘과 희망이 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더존비즈온은 5일 서울 중구 을지타워에서 동아쏘시오그룹의 IT 전문계열사인 DA인포메이션과 ‘동아쏘시오그룹 ERP 고도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쏘시오홀딩스를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식음료,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전문 그룹사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의료 서비스,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쏘시오그룹의 사업 확장에 필요한 ERP 구축방안을 모색한다. ERP 10 기반의 내부 운영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그룹사에 최적화한 차세대 ERP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ERP 시스템의 안정성, 확장성 및 기능 개선으로 경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고도화된 경영체계도 구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더존비즈온은 AI 전환(AX) 선도기업의 역량을 기반으로 DA인포메이션과 유기적인 협업 관계를 이어간다. AX 시대에 필수적인 양질의 데이터와 독보적인 SaaS 통합 플랫폼, AI 기술 경쟁력을 활용해 동아쏘시오그룹의 차세대 ERP 사업 확장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더존비즈온은 이미 그룹 내 대
공매도 거래 전산체계 구축…불법 공매도 근절 중대사건 감리·테마심사 중점 처리…회계분식 엄단 동일 계열 금융회사 통합형 연계검사 활성화 금융감독원이 올해 정치 테마주나 SNS를 이용한 불공정거래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하는 등 시장교란행위를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불법 공매도 근절을 위해 공매도 거래 전산체계를 구축하고, 조사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홍콩H지수 ELS 관련 불완전판매 엄정 대응 및 배상기준 마련, 수수료 차별 집중 점검, 부동산신탁사 대주주 등 관련 불법행위 집중검사, 통합형 연계검사 실시 등 금융회사의 불법·불건전 영업행위 근절에 나선다. 중대사건 감리·테마심사를 중점 처리하고, 감리사례를 기반으로 분석업무를 자동화하는 등 디지털 심리·감리를 본격 시행해 회계감리 업무의 효율성·집중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4대 추진전략, 12대 핵심과제를 담은 업무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업무계획에는 공매도 감독 강화를 비롯해 시장교란행위 엄단, 금융회사 불법·불건전 영업 근절, 지배구조·내부통제 역량 강화 추진계획 등 금융시장 질서 확립방안이 담겼다. 우선 정치 테마주, 신사업 발표 관련 부정거래, SNS상 허위정보 유포
PKF서현회계법인은 대기업 그룹사 세무 및 해외투자 세무 자문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대기업 세무전문가 임원섭 파트너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임원섭 파트너는 삼일회계법인과 국내 대기업 지주사 세무팀 팀장을 두루 거치며 대기업 그룹사와 해외투자 세무 서비스 역량을 쌓아온 세무 전문가다. 임 파트너는 2006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국내 대기업과 그 계열사, 해외 자회사 대상으로 다양한 세무 성공 스토리를 만들었다. 2014년부터 4년간 PwC 미들 이스트 오피스(쿠웨이트, 두바이)에서 근무하며 중동 총괄 코리안 데스크를 리드하기도 했다. 삼일회계법인 복귀 후에는 삼일 아웃바운드 택스팀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M&A 세무자문 등을 수행했다. 이후 국내 대기업 세무팀 팀장으로 근무하며 지주사 세무 이슈와 분할∙합병에 따른 세무검토, 관계사 거래 세무정책과 그룹사 이전가격 정책 수립 등 그룹사의 국내외 세무 업무를 총괄했다. 임원섭 파트너는 "복잡한 경영환경과 갈수록 어려워지는 세무환경으로 인해 기업의 선제적 대응과 일관된 세무전략 수립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조세제도 및 경영환경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해 조세부담을 최적화할
중견기업계 "정기조사 면제 등 '세정지원 패키지' 중견기업까지 확대" 정재수 국세청 조사국장 "기업 애로사항 업무절차 개선에 적극 반영"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국세청 조사국과의 간담회에서 민간 주도 성장의 핵심인 중견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합리적이고 투명한 세무행정 절차 강화를 강조했다. 수출 중소기업 세정지원 패키지 대상을 중견기업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요청도 덧붙였다. 중견련은 지난 2일 상장회사회관에서 개최한 국세청 조사국-중견기업 간담회에서 세무행정 지원 패키지 대상 확대, 국세통계 중견기업 구간 신설 등 11대 세제·세정 개선과제를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재수 국세청 조사국장,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과 SIMPAC, 샘표식품, 인지컨트롤스, 고영테크놀러지, 신성이엔지, 신흥에스이씨, 캠시스 등 중견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중견련 관계자는 "세무조사 착수시 제출한 자료를 현장조사에서 중복 요구하거나, 사전에 합의되지 않은 영업 기밀자료를 요청하는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은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불필요한 중복자료 요청을 지양하고, 현장조사를 최소화하는 등 조사 절차를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개선책으로 △세무조사 시
올해 부동산 세금은 어떻게 바뀔까? 정부가 주택시장 연착륙을 위해 각 분야에서 완화책을 쏟아내면서 부동산세제의 변동성이 전보다 더 커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현재 부동산 관련 세제개편은 기존 세제의 틀이 유지된 상태에서 전 세목에 걸쳐 조금씩 개정이 진행되다 보니 혼란이 더 가중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 세제와 세금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으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최근에 정부에서 개정한 일시적2주택, 상속주택, 지방저가주택은 종부세 1세대1주택 특례 적용시 주택 수에서 제외되는데, 이러한 내용을 취득세와 양도세 등과 비교해야 혼란을 줄일 수 있다. 이런 시점에 현 정부의 바뀐 세제정책을 발 빠르게 정리하고, 자신에게 맞는 정교한 절세전략을 찾는 길잡이가 돼 줄 필독서가 나왔다.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의 저자인 베테랑 신방수 세무사가 쓴 ‘2024 확 바뀐 부동산세금 완전분석’이다. 이 책은 종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확 바뀐 부동산 세금 완전 분석’을 현 정부의 세제정책에 맞게 재집필한 책이다 저자는 전 정부와 현 정부까지 개편된 세제 중 핵심적인 내용만을 선별해 이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올해 중
대한상의, 법무법인 화우와 공동으로 17차 ESG 경영포럼 개최 황근식 회계사회 본부장은 "그린워싱, 지속가능성 정보를 왜곡시키는 대표적인 사례" 김정남 법무법인 화우 그룹장 "지속가능성·친환경성 공시할 때 'WHY·HOW' 설명할 수 있어야" 양정배 한국SGS 부장 "RBA 등 이니셔티브 선제적 파악 및 대응 필요" ESG 공시가 법적 규제가 되면 기업들은 그린워싱(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위장하는 기업의 행동)을 방지하는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법무법인 화우와 공동으로 5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제17차 대한상의 ESG경영포럼’을 개최, 그린워싱 리스크와 대응방안 등 최근 ESG 현안과 시사점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린워싱은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위장하는 기업의 행동을 말한다. ‘그린워싱 리스크와 대응방안’에 대해 발제를 맡은 김정남 법무법인 화우 그룹장은 “ESG 공시와 투자 측면에서 최근 그린워싱에 대한 글로벌 규제 강화로 관련 리스크가 증대되고 있다”며 “ESG 공시가 법적 규제가 되면 그린워싱 책임도 경영진에 물을 수밖에 없으므로 ESG 경영
전국의 세무사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수)도 지난 1일 다일공동체에서 운영 중인 ‘사랑의 밥퍼본부’에서 소외이웃 45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는 1988년 청량리역 광장에서 라면을 끓이면서 시작된 밥상공동체로, 1999년 밥퍼나눔운동본부가 설립되면서 무의탁노인, 노숙인, 독거노인 등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밥퍼 봉사활동에는 임채수 회장, 황희곤 부회장, 김신언 총무이사, 장지욱 회원이사, 신철 연수이사, 송영관 연구이사, 양서향 업무이사, 김유나 홍보이사, 경준호 국제이사 등 상임이사진과 피재황 송파지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사랑 나눔에 뜻을 같이 하는 회원 17명이 함께 했다. 서울지방회 봉사단은 설 명절을 맞아 다음주에 진행되는 떡국 배식을 위해 떡국떡 썰기 등 재료준비를 도왔으며, 무료급식을 위해 직접 밥·국·반찬을 마련하고 어르신들께 손수 점심을 배식했다. 임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성을 다해 따뜻한 식사를 마련했으니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며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지방
ERP 10 기반 식음료업종 맞춤형 구축…업무혁신 지원 FoEX 구축방법론, AI 기술 접목으로 AX 생태계 선도 ERP 모바일 플랫폼과 그룹웨어 연동 등 확장기능 탑재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동아오츠카의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2022년 4월부터 2년 가까이 걸린 이번 시스템 구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데 따라 동아오츠카는 제품의 생산,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요구사항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한 단계 진화된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특히 신개념 구축 방법론인 ‘FoEX(포엑스)’ 성공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객사에서 구축을 진행하는 기존 파견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존을지타워에서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해 비용 절감, 기간 단축, 상품성 제고 등의 효과를 입증했다. 더존비즈온은 향후 신규 구축 방법론과 AI 기술경쟁력을 접목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혁신을 돕는 AX(AI Transformation) 생태계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존비즈온은 ERP 등 핵심업무 프로세스에 내재화한 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지원하고 산업계 전 영역에서 AX 시대를 이끌며
이상준 공인회계사, '통으로 읽는 세법' 2024년 개정판 발간 "종류도 많고 복잡하기 그지없는 세법을 '쉽고 깊게' 해설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가볍지 않으면서도 체계적으로 쓴 세법개론서라는 점을 느끼게 된다." 경영학박사이자 40년 내공의 현직 공인회계사가 복잡하고 어려운 세법을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한 세법해설서를 펴냈다. 이상준 공인회계사가 쓴 '통으로 읽는 세법(부동산 세금+α에 대한 체계적 이해)' 2024년 개정판이다. 지난 2019년부터 6년간 복잡한 세법을 '통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펼쳐왔다. 이 책은 다른 세법 책과 달리 폭 넓은 독자층을 아우른다. 이상준 공인회계사는 일반인은 물론, 조세전문가·기업실무자·세무공무원 등도 한 차원 높은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이 책을 '넓고 깊게' 쓰는데 주안점을 뒀다. '세금의 대중화, 대중의 전문화'라는 두 토끼를 모두 잡으려는 시도였다. '어떻게 하면 딱딱한 세법을 가급적이면 쉽고 체계적으로 해설할 수 있을까'를 줄곧 고민해 오다, 40년간 현장에서 활약한 저자가 찾은 열쇠는 '숲을 본 뒤에 나무를 본다'는 결론이었다. 국세와 지방세 중요 분야의 기본적인 내용 즉 '숲'을 살피고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