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 '커티삭'의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수동 도어투성수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커티삭은 19세기에 건조된 범선 ‘커티삭’을 모티브로, 1920년대 미국 금주법 시대에 탄생한 위스키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1월 커티삭과 유통계약을 맺고 국내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업계 최초로 미션을 수행하면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 콘셉트로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독특한 재미요소를 제공하며 인기를 끌었다. 하이트진로는 팝업스토어의 인기를 이어가며 커티삭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빠르게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연다. 두번째 팝업스토어는 1920년대 커티삭호를 배경으로 커티삭 크루즈에 숨겨진 보물을 직접 털어가는 이벤트를 메인으로 재미 요소에 집중했다고 하이트진록 측은 설명했다.
김종호 신임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취임 첫날 "국민안전 보호를 위한 관세국경 수호와 기업경쟁력 강화, 경제활력 제고에 총력을 다해 줄 것과 이를 위한 관세행정 스마트 혁신 실현에 우리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종호 신임 세관장은 16일 취임식은 생략하고 대신 인천공항의 핵심 현안인 마약류 단속현장을 점검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 세관장은 수출입통관청사와 특송물류센터를 직접 찾아 현장 직원들의 업무 여건을 살펴보며주요 과제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관세청 내 최대 마약 적발세관의 역할에 걸맞게 국민의 마약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마약청정국 지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한 지원도 당부했다. 김 세관장은 이후 대한항공 화물터미널로 자리를 옮겨 항공화물 수출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세관장은 항공화물 수출이 우리 경제의 성장과 도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관세행정 수단을 동원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종호 세관장은 1
3~5개 지역회, 7개 권역으로 묶어 모임 활성화 정보교류·전문교육 등 집중 지원 권역별 회원 전문교육…전회원 대상 설문조사 중 부동산세금·세무조사·심판청구·4대보험 등 20여개 강좌 개설 세무서·구청 강당에서 3월부터 인기강좌 순차 실시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수)가 7개 권역별 모임 활성화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서울회는 28개 지역세무사회를 7개 권역별로 묶는 권역별 모임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회 활성화와 체계적인 전문교육 지원을 이끌어 낸다는 복안이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28개 지역세무사회를 △북부 △중부 △한강 △서부 △남부 △강남 △동부로 7개 권역별로 구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회원수 100명 이하인 지역세무사회가 10여개에 이르고, 청년 세무사를 중심으로 전문화된 강좌 개설 요청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연번 권역별 소속 지역 세무사회 권역 대표 1 북부 종로, 남대문, 중부, 성북 김정엽(종로) 2 중부 동대문, 중랑, 성동, 노원, 도봉
2023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실적 지난해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건수가 35건으로, 전년 대비 14건 증가했다. 국내외 경기 둔화와 글로벌 금리 급등세 등 기업활동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소송’을 중심으로 지정건수 사유가 증가했다. 한국거래소가 15일 발표한 2023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건수는 35건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공시 불이행 28건, 공시번복이 8건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건과 4건 늘었다.(1개법인 복수해당) 공시 변경은 0건이었다. 사유별로는 소송이 8건으로 전년 대비 7건 늘며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횡령·배임사실 확인, 유상증자결정 정정사항, 소송 등의 제기·신청사유의 미공시등 2가지 이상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도 5건이나 됐다. 2023년도 유가증권 시장 상장법인의 전체 공시건수는 2만1천529건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다. 법인 1곳당 평균 공시 건수는 약 25.7건으로 전년 대비 1.1건 늘었다. 포괄공시를 포함한 수시공시, 자율공시, 공정공시 등 모든 공시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영문공시 건수가 전년 대비 24.5% 증가하고 제출 법인 수가 25
금융위, 회계사 결격사유 확인 위해 범죄경력 조회 가능 일부 직무정지 처분시, 징계처분 받지않은 직무는 수행 앞으로 금융위원회는 공인회계사의 결격사유 확인을 목적으로 경찰청장에게 범죄경력 조회를 할 수 있다. 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공인회계사법 일부개정법률을 16일 공포했다. 개정 법률은 공인회계사 결격사유 확인을 위한 범죄경력 조회 규정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공인회계사 등록을 신청한 자나 등록된 공인회계사가 ‘결격사유’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청장에게 범죄경력 조회를 요청할 수 있다. 공인회계사가 될 수 없는 ‘결격사유’는 ▷미성년자 또는 피성년후견인 ▷금고 이상의 실형 선고를 받고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이 면제된 날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자 ▷금고 이상 형의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유예기간이 종료된 날부터 2년이 지나지 않은 자 ▷금고 이상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선고유예 기간에 있는 자 ▷파산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않은 자 ▷탄핵 또는 징계처분에 의해 파면 또는 해임되거나 공인회계사법 또는 세무사법에 의한 징계에 의해 제명 또는 등록취소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다. 회계법인 설립요건도 개정됐다. 개정 법률은 회계법인 설립요건 중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석정)는 오는 16일 예정됐던 '2024 시행 개정세법' 교육과 '절세 꿀팁! 전문분야별 이슈 사례' 발표가 이달 31일로 변경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시행령 입법예고 발표가 미뤄진데 따른 것으로, 이에 따라 교육 신청도 오는 18일까지 연장해 받는다. 이번 개정세법 교육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실시되며, 장보원 총무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간이과세자 확대, 소형 신축주택과 오피스텔 주택수 제외 등 올해부터 시행되는 개정세법 중 업무에 꼭 필요한 세법별 핵심내용을 정리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제1기 세무사 전문분야포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분야별 이슈 사례를 공유하는 '절세 꿀팁! 전문분야별 이슈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무역업 우수사례는 김대중 세무사가 '지시식, 기명식 선하증권의 양도와 부가가치세 과세대상 판단'을 주제로 발표한다. 조세불복은 장보원 세무사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자의 임대등록시기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31조 적용 여부(조심2021지2944·2945·2970, 2022.10.14.)'에 대해 살핀다. 건설업 분야 우수사례는 강상원 세무사가 '개발사업을 통한 이익의 증여 연구(상증세법 제42조의 3
“세금 내라는 대로 다 내요? 세금의 원리를 이해하면 빠져 나가는 돈을 막을 수 있다.” 세금 증가율이 소득 증가율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 세테크의 중요성이 더 커진 이유다. 같은 경제활동을 하고, 비슷한 시기에 산 부동산을 갖고 있더라도 절세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세금 납부 차이는 크게 벌어지기 때문이다. 세금이 빠져 나가는 틈 없이 튼튼한 방어벽을 얼마나 잘 치느냐에 따라 자산은 달라진다. 신방수 세무사가 펴낸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개인편·기업편·부동산편)’은 현명한 절세 전략을 소개한 실전 세테크 지침서다. 2003년 출간 후 20여년간 매년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국내 최고의 절세 바이블’로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의 최고 장점은 재미있게 책이 술술 넘어간다는 것이다. 내용도 묵직하다. 20년 넘는 경력의 베테랑 세무전문가인 저자는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합법적으로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지 이야기 형식을 통해 구체적으로 알기 쉽게 알려준다. 개인이나 기업이 세금 때문에 겪는 어려움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답을 속 시원하게 제시한다. ◆개인편, 일상생활 속 '알짜' 세금정보 가득…이야기 형식으
장재준 서울탁주제조협회장이 지난 9일 제26대 대한탁약주제조중앙회장에 취임했다. 장 회장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한탁약주제조중앙회 부회장을 맡아 왔으며, 회장 취임을 계기로 업계에서의 보폭을 더욱 넓힐 전망이다. 장재준 신임 회장은 1965년생으로 2010년 '장수막걸리'를 제조·생산하는 서울탁주제조협회 영업사장을 맡아 막걸리시장 개척에 나섰으며, 2017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2020년부터는 서울탁주제조협회장으로 경영 전반에 나서 막걸리 붐을 이끌고 있다. 2001년부터 20년간 이화여대 디자인대학교 겸임교수로 근무한 경력도 있다.
지자체 보조금 '먹튀 법인' 미반환액 54억 육박 김상훈 의원 "강력한 환수방안 논의해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보조금 반환명령을 받고도 반환하지 않고 고의 폐업하거나 버티는 법인의 이른바 ‘보조금 먹튀’ 규모가 53억7천522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상훈 의원이 15일 17개 시·도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8~2023년 11월) 보조금 반환 법인 및 반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현재 보조금 반환 명령에 따르지 않은 법인은 33곳으로 나타났다. 이들 법인의 미반환 규모는 53억7천522만원이었다. 보조금을 반환하지 않은 채 폐업한 법인은 23곳으로, 전체 미납액 중 85.3%(45억8천730만원)를 차지했다. 보조금 지급일자와 폐업일자간 기간이 짧고 반환기한 결과일이 길수록 고의폐업 이른바 ‘먹튀’ 의혹은 커질 수 밖에 없다. 특히 이 중에는 서울시로부터 20억원을 넘는 화물유가보조금을 받고 21일 뒤에 폐업한 법인도 있었다. 이 법인이 반환해야 하는 금액은 20억3천986만원에 달하나, 1천983일 동안 단 1원도 반환하지 않았다. 그러나 서울시청의 조치는 재산조회와 환수 독촉장 송부 선에 머무르고 있다. 보조금을 지급받은 지 5일
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주제발표 금융조세포럼(회장·김도형)은 오는 19일 한국거래소 IR회의실에서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제도 보완 방안’을 주제로 제123차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발표는 비상장주식평가 분야의 대가인 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세무법안 가나 대표세무사)이 맡았으며, 이전오 중장기조세정책심의위원장의 사회로 류성현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와 김신언 세무사(동국대 대학원 겸임교수), 박양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정책본부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정부는 중소·중견기업이 가업을 원활히 승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가업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연말 국회에서는 10% 세율이 적용되는 구간을 60억 이하에서 120억 이하로 상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돼 가업승계의 증여세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제도에 대한 중소·중견기업 경영자들의 관심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포럼에서는 현재 실무적으로 많은 다툼이 있는 사업무관자산의 범위에 관한 실무적 문제부터, 상장·우회 상장에 따른 상장이익 합산과세제도의 불확실성과 근본적 제도 개선방안까지
박정우 연세대 교수, 학술공로상 정연호 법무법인 광장 회계사·심태석 서울시립대 교수, 삼일최우수논문상 이호섭 서울시립대 박사, 최우수학위논문상 수상 최원석 서울시립대 교수가 지난 13일 정기총회에서 제35대 한국세무학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세무학회(학회장·최원석 서울시립대 교수)는 이날 홍익대 홍문관 지하4층 가람홀에서 2024년 개정세법 해설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차기 학회장에는 이성봉 서울여대 교수가 선출됐다. 신임 학회장에 취임한 최원석 교수는 "학계와 실무계가 협력해 세무학 발전과 조세제도 개선을 도모하고, 장기적이고 중립적인 조세정책 연구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학회만의 끈끈한 유대와 화합의 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술행사 등을 기획 및 실행하고, 2019년 이후 5년 만에 복원되는 한중세무학회를 보다 즐겁고 보람있는 국세학술교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4년 개정세법 해설 워크숍은 삼일회계법인과 공동으로 국가전략기술 및 신성장 원천기술 확대,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에 대한 세제지원 강화, 해외건설자회사 대여금에 대한 대손충당금 손금산입 특례 신설, 기술 혁신형 M&A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안정, 혁신역량 우수기업 평가 복지포인트, 리프레쉬 휴가 등 다양한 복지제도 갖춰 골든블루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청년들에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선정해오고 있는 제도다.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은 고용유지율이 높고 일·생활 균형, 임금, 고용안정, 혁신역량 측면에서 우수해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의 기업으로 평가받았다는 의미다. 특히 올해부터는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결격 요건으로 추가하는 등 심사 기준이 높아졌다. 또한 선정 규모가 1천여개에서 500여개 수준으로 축소되고 인증 유효기간이 1년에서 3년으로 확대되는 등 ‘청년친화 강소기업’ 제도의 실행 취지와 선정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가 개편됐다. 올해 ‘청년친화 강소기업’에는 총 533개의 기업이 선정됐으며, 각종 재정 지원과 금융 혜택을 제공받는다. 골든블루는 청년층이 선호하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제도를 갖추고 있다. 현재 △카페테리아 복지포인트 제공 △리프레
기재부, 58회 납세자의 날 정부포상 추천 후보 9명 공개 검증 세제발전심의위원회 기업분과 위원으로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조세정책 수립에 기여한 신호영 고려대 교수 등 9명이 제58회 납세자의 날 정부포상 후보자에 올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1일 제58회 납세자의 날 정부포상 추천 후보자를 사전 공개하고 오는 25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들의 훈격은 공적 심사를 거쳐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으로 정해진다. 기재부가 공개한 추천 후보는 모두 9명으로, 강성훈 한양대 교수, 박명호 홍익대 교수, 서보국 충남대 교수, 신호영 고려대 교수, 안경봉 국민대 교수, 장용준 경희대 교수, 정다운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조미진 명지대 교수, 최수미 충남대 교수다. 강성훈 한양대 교수는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으로 부동산 공시가격 및 보유세 등 재산과세 분야 조세정책 수립에 기여했으며, 박명호 홍익대 교수는 세수추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단·장기 세수추계 모형을 개발하는데 역할을 했다. 서보국 충남대 교수는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으로 부가세·에너지세 및 가업상속세제 관련 조세정책 수립에 힘을 보탰으며, 신호영 고려대 교수는 세제발전심의
전·현직 국세공무원 200여명 참석 새해 힘찬 출발 다짐 전형수 국세동우회장 "경제 좋아져 국세청 세수걱정 안해도 되길" 김창기 국세청장 "따뜻하고 공정한 세정 향해 나아갈 것" 전·현직 국세공무원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따뜻한 국세행정’을 확산시키는데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전직 국세공무원들의 순수 친목⋅봉사단체인 국세동우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새해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새해 인사회는 국세청 등 국세 분야 전·현직자들이 함께 모여 2024년 새해 인사를 나누고 상호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세행정의 따뜻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는데 기여하자”고 다짐했다. 인사회에는 국세청장을 역임한 서영택·이건춘 전 건교부장관, 나오연 전 국회의원, 임향순 전국공무원연금수급자협의회장, 황학수 보국영웅 CALL HERO 중앙회 총재, 백재현 국회 사무총장, 조용근 전 한국세무사회장, 최진호 국민의힘 당중앙위 세제발전특위 위원장이 참석했다. 또 역대 국세청장으로 이용섭·백용호·한상률·김덕중·임환수·한승희·김대지 전 청장이 모습을 보였으며, 오는 4월 총선에 도전장을 내민 김현준 전 국세청장과 전정일 전 파주세
김명진 인천회장 "긴밀한 교류 통해 세정협력" 박수복 인천청장 "자주 만나 세무사회 현안 청취" 인천청과 부가세 확정 신고 간담회도 가져 캐디 사업장 현황신고 문제점 등 건의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 10일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을 예방하고, 세정 현안과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명진 회장은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인천지방회는 인천지방국세청과 긴밀한 교류를 통해 세정 협력하면서 납세자를 보호하고 성실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앞으로 간담회 등을 통해 자주 만나 소통하면서 세무사업계의 현안을 잘 청취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예방은 인천지방세무사회에서는 김명진 회장과 최병곤·오형철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인천지방국세청에서는 박수복 청장과 김충순 징세송무국장, 손호익 조사2국장이 함께 했다. 이어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1일 회관 회의실에서 인천지방국세청과 2023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주석 부가가치세 과장과 이기병 부가1팀장이 국세청의 2023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 기본방향 및 세부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