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지지를 선언했다고 20일 밝혔다. TCFD는 G20 재무장관회의 금융안정위원회(FSB)가 기후변화 관련 정보공개를 위해 설립한 협의체이다. TCFD는 기업이 기후변화 관련 정보(지배구조, 전략, 리스크 관리, 목표관리 등)를 공시하고 조직의 의사 결정에 반영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전세계 95개 국가의 약 3천400개 기업 및 기관이 TCFD를 지지하고 있으며 국내 타이어 업계에서는 금호타이어가 처음으로 참여한다. 금호타이어는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그로 인한 영향과 금융 리스크를 경영에 반영해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내 TCFD 권고안에 따라 해당 내용을 공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부터 한국TCFD얼라이언스에도 참여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TCFD 지지 선언을 계기로 내년에 별도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물리적 전환 리스크와 기회를 경영전략에 통합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이해관계자 요구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광주세무서(서장·선규성)는 납세자와 소통하고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펼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서광주서는 지난 15일 광주 서구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사)광주자동차매매조합 임원진과 법인세 성실신고 지원을 위한 세금 설명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해 불편·애로사항을 수렴하고 2022 사업연도 법인세 성실신고 지원, 세무조사, 차명계좌, 현금영수증 등 세금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2시간 진행됐다. 선규성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에 협력해 준 자동차 매매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세금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납세자 편의를 제고하고 애로사항을 국세행정에 반영하는 등 현장 소통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선일 조합장은 "세금 설명회를 통해 중고자동차 매매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시발점으로 삼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매매 환경을 조성하고 국세행정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주서는 "납세자의 입장에서 ‘현장의 세금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세정 현장과 소통문화를 확산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
전년 동월 대비 수출 광주 11% 증가, 전남 20.1% 감소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는 11억3천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0% 감소한 47억3천200만달러, 수입은 20.8% 감소한 35억9천800만달러로 집계됐다. 광주지역은 수송장비와 가전제품 수출이 증가했고 전남지역은 석유제품과 화공품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0.8% 감소했고 수입은 12.2% 감소해 무역수지는 15억9천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0% 증가한 13억7천200만달러, 수입은 27.9% 감소한 5억1천7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8억5천6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92.1%)․가전제품(41.3%)․타이어(22.9%)가 증가한 반면, 반도체(34.5%)․기계류(25.0%)가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38.6%)·기계류(9.6%)·고무(49.8%)·화공품(62.1%)․가전제품(62.1%)이 감소했다. 나라별 수출을 살펴보면 미국(118.0%)․중남미(37.6%)․EU(14.9%
최근 대기업들은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ESG 경영 강화에 발맞춰 친환경 스타트업을 발굴·협업해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상생 생태계를 확장하며 적극적인 ESG 경영 사례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이 있다. 국내 대표 주류기업 오비맥주는 스타트업과 상생 발전을 위해 ‘스타트업 밋업(Startup Meet-Up)’과 ‘이노베이션 박람회’, ‘스타트업 데모데이’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 오비맥주X서울창업허브 ‘스타트업 밋업’으로 상생 생태계 확장 대표 프로그램은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스타트업 밋업’이다. 오비맥주는 ‘스타트업 밋업’을 통해 혁신성을 갖춘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해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스타트업 밋업’에서 우선 선발된 업체는 6개월간의 시범사업화(PoC)를 거쳐 데모데이에서 최종 우승을 가리게 된다. 최종 선발 기업은 오비맥주의 투자 및 협업 기회와 시장 출시 전 시제품의 사전 검증을 위한 기술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산업진흥원에서도 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금, ESG 컨설팅과 홍보 지원 등 맞춤형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오비맥주
금호타이어는 지난 9일 곡성군청에서 곡성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책 공유·연계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훈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장, 문종길 금호타이어곡성지회장, 이상철 곡성군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후 각종 지역 행사 참여 및 홍보, 교육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공동협력을 다짐했다. 김용훈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함께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적극 동참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곡성군의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줘 감사하다”며 “곡성군과 금호타이어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02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수용품 전달 등 ‘이웃사랑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매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금호타이어는 지난 8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ICC호텔에서 ‘금호 멤버스 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금호 멤버스 데이’는 금호타이어의 전국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매년 연간 영업·마케팅 정책을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하나의 팀으로 하나의 목표를 함께 한다’는 ‘원 팀 스피릿’을 주제로 금호타이어의 타이어프로·KTS 대리점주 및 임직원 등 약 4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금호타이어는 2022년 경영실적과 2023년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영업·마케팅 정책을 발표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회사 매출 및 성장에 기여한 우수 유통망 80여곳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대리점주들과의 간담회도 가졌다.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금호 멤버스 데이’를 5년만에 개최하면서 금호타이어의 성장을 돕는 대리점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회사와 대리점주의 원팀, 원골, 원스피릿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의 특화유통망 타이어프로 화북공단점(제주)의 우은배 대표는 “이번 행사는 회사와 대리점주가 동반 성장해 내수 시장에서 강력한 우위를 굳히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금호 멤버스 데이를 통해
오비맥주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다양성과 포용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 대상 사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IWD2023)가 발표한 주제 ‘공정을 포용하라’에 맞춰 ‘공정’과 ‘평등’의 차이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기획했다. ‘공정한 미래를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 대상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포토존을 운영한다.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맥주 제조 공급망 전반에서 양성 평등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 ▲진정성 있는 앨리십(Allyship, 억압받거나 차별당하는 사람들의 연합)의 실천 등에 대한 주제로 소통한다. 공정을 포용한다는 의지를 반영해 2023년 세계 여성의 날 공식 포즈(‘포용’의 의미를 담아 본인을 껴안은 모습)를 취하는 사진 이벤트도 펼친다. 매년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오비맥주는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년에는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를 발족하고, 매년 10월에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달’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주 오비맥주 인사 부사장은 “크고 작은 편견을 없애고
여수세무서(서장·문홍승)는 지난 3일 3층 대회의실에서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를 비롯해 이용규 여수상의 회장, 이동호 여수지역세무사회장, 천상국 여수지역공인회계사회장,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문홍승 여수서장은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성실납세와 국세행정 발전 협조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날 장영 ㈜하이테크엔지니어링 대표와 한문선 보임코퍼레이션㈜ 대표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김정웅 스마일치과의원 원장이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을, 김동선 ㈜신성탱크터미널 대표가 여수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 박태석 세무사는 세정협조자로 광주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유공공무원, 장기근속 직원에 표창장과 기념패를 수여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격려했다. 여수서는 1일 명예세무서장에 ㈜대광솔루션 문상봉 대표, 1일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에 서복석 세무사를 위촉하고, 직무 체험 및 대민봉사 등 국세행정 현장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1번째, 33번째, 57번째 내방 민원인에 기념품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문홍승 서장은 "공정한 세정 집행과 납세 홍보를 통해 '국민을 위하고 국민께 신뢰받을
해남세무서(서장·박성열)는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4층 대회의실에서 모범납세자와 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성열 서장은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납세에 협조해 준 모든 납세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성실 납세로 국가 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홍보 및 국세행정 발전에 적극 협조해 준 세정협조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국세청은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사회적인 존경과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성실납세를 적극 지원하고 공정한 세정 집행을 통해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민의 입장에서 고충을 경청해 납세현장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는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하겠다"며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한미엔텍 임동혁 대표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원광전력(주) 전연수 대표가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강진 아나파의원 최원일 원장과 천지인 세무회계 김홍운 세무사가 해남세무서장 표
나주세무서(서장.정학관)는 지난 3일 제57회 납세자의날을 맞아 1층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 훈·포장을 전수했다. 이날 정학관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 성실납세·세정협조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정한 세정 집행과 납세 홍보를 통해 ‘국민을 위하고 국민께 신뢰받을 수 있는 국세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재정을 건실하게 뒷받침해 주는 성실납세가 일자리를 창출하고, 저소득층을 도와주며 국민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는 국가의 튼튼한 보루"라고 강조하고 "납세자가 납세의무를 보다 편리하게 이행할 수 있고 국민들이 다양한 세제상 제도를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주)와이제이씨(대표·배지수)는 모범납세자로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태림인더스트리(주)(대표·임은태)는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나주곰탕하얀집(대표·길형선)은 나주세무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유공공무원은 황동욱 체납징세과 운영지원팀 조사관과 이유미 재산법인세과 법인팀 조사관이 선정돼
목포세무서(서장·노현탁)은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모범납세자·세정협조자 등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유관단체, 전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3년만에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 앞서 첼로연주 음악회를 개최해 분위기가 더욱 풍성했으며 △일일 명예세무서장·민원봉사실장 위촉 △세무서 방문객 감사이벤트 △모범납세자 공적·사진 현관 게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노현탁 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관내 모든 납세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경기 악화로 세정 여건이 좋지 않은 만큼 어려울 때일수록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세정지원과 공평과세에 최선을 다하고 납세자와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1명, 국세청장 표창 2명 등 모범납세자 3명과 국세청장 표창 세정협조자 1명에 표창장도 전수했다. 정경오 목포도시가스(주) 대표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충성 한빛안과 원장과 손창식 고려종합공구철물상사 대표가 국세청장 표창을
정읍세무서(서장·백계민)는 지난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고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유)신정주포장(대표·최종필)이 국무총리 표창, (유)쌍용레미콘(대표·이영식)이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아세아농업기계(대표·조인식)가 정읍세무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세정협조자로 세무법인삼한 부안분사무소(손창갑 세무사)가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정읍서는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 김호석 회장을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이재주세무회계사무소 공병일 세무사를 1일 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해 세정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백계민 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납세와 국세행정 발전에 협조한 공로로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된 수상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성실납세를 적극 지원하고 국민께 신뢰받을 수 있는 국세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최종필 전북서남상의 회장, 정읍세무사회 이정항 세무사를 비롯해 ㈜디에스앤피 이중태 대표, (주)인플러스 김영진 대표,
광주지방국세청(청장·윤영석)은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6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등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광주국세청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고 훈·포장과 표창장을 전수했다. 광주청은 이날 성실납세로 국가 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아름다운 납세자, 국세행정 발전에 적극 협조해 준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와이제이씨가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으며, 두영실업㈜은 산업포장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세림전자와 ㈜죽암엠앤씨가 수상했으며, 국무총리 표창은 (유)신정주포장이 받았다. 광주청은 또한 유공공무원 포상과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기념패를 전수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윤영석 청장은 축사를 통해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신 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세청은 성실납세를 지원하는 한편 공정한 세정 집행과 납세 홍보를 통해 ‘국민을 위하고 국민께 신뢰받을 수 있는 국세행정’ 구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은 올해 납세자의 날에 부총리 겸 기획
지난해 조직성과평가 전국 133개 세무서 중 6위 국세신고안내센터 설치, 수준 높은 납세서비스 제공 김상원 서장 "지역납세자에 도움 주는 세무서 구현" 익산세무서가 제57회 납세자의 날 우수관서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익산서는 김상원 서장을 중심으로 전직원이 합심해 공평과세를 실천한 결과 납세자신뢰도 등 조직평가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역여건에 맞는 자체 납세자신뢰도 제고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한 결과 지난해 조직성과평가에서 전국 133개 세무서 중 6위를 차지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자납세수 감소가 예상되자 세수 확보를 위해 성실신고 유도와 장기 미정리 체납정리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지난해 하반기 체납분야 성과분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상원 서장은 "이번 수상의 영예는 모든 직원의 빈틈없는 업무추진과 납세자의 성실납세에서 비롯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고 "이번 표창을 계기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목표의식 공유와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세정 집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익산시와 김제시를 관할하는 익산세무서는 지난해 11월 영등동 1공단사거리 익산통합청사로 신축 이전
군산세관(세관장·박재붕)은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2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우일수산(주) 김정림 대표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삼양이노켐(주) 강호성 대표는 관세청창 표창을 각각 수상했으며, 우수공무원으로는 박미정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우일수산(주)과 삼양이노켐(주)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생산 설비 등의 효율적 개선 및 투자로 안정적인 생산 역량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수입에 따른 관세·부가세를 성실 납부했다. 박재붕 군산세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침체돼 불안정하지만 안정적인 세수 확보로 국가재정을 튼튼히 하겠다"며 "성실납세로 관세행정에 협조해 준 국민과 수출입업체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