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가 올해 1분기 코로나 사태 이후 분기별 최고 점유율을 기록하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28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 1분기 가정시장에서 카스는 약 42.8%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1분기 이후 4년 만에 달성한 최고 점유율로 작년 동기 대비 2.3% 포인트, 전분기 대비 1.3% 점유율 확대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조사 가정시장 점유율에서도 오비맥주는 54.2%를 기록하며, 업계 선두자리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제조사 점유율은 작년 동기 대비 1.1% 포인트, 전분기 대비 1.3% 포인트 성장한 수치다. 카스는 2021년 투명병으로 파격 전환하며 1위 브랜드로서 대담한 혁신을 통해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카스가 코로나 이후 가장 높은 분기별 점유율을 기록하며 2023년을 순조롭게 시작했다”며 “카스는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올해도 업계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이 "기업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의견을 세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윤영석 광주청장은 27일 여수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복합 경제위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등 유용한 세무정보를 홍보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경제인 15명과 경영 일선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 해소에 대해 논의했다. 윤 청장은 여수상의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세행정을 펼쳐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소통을 강화하겠다"며 "국세행정 운영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규 여수상의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 ESG경영환경 전환 등으로 기업은 새로운 물결 위에 놓여 있는 시점"이라며 “위기감에 휩싸인 지역 기업에 정부의 세정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광주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세정지원 제도, 무역 적자 해소를 위한 수출입 지원 제도, 가업승계 지
오비맥주는 ‘세계 안전의 날(4월28일)’을 맞아 충북 청주, 전라 광주, 경기 이천 3개 생산공장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매년 4월말 안전주간을 운영한다. 올해는 글로벌 본사인 AB 인베브와 함께 '우리는 모두 안전 리더입니다'를 주제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실생활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먼저 3개 공장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대상으로 안전 문화 인식 향상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요일별로 △소통은 중요합니다 △선입견을 버리세요 △적극적인 위험관리 △가시적인 리더십 △심각한 상해 위험 제거 등 5개의 주제별 교육 영상을 시청한다. 또한 각 공장별로 안전선언과 서약식, 비상대응훈련, 심폐소생술 실습, 개인별 맞춤형 스트레칭 교육, 협력업체 안전관리 교육, 위험성 평가, 개인별 맞춤형 보호구 제작, 안전 퀴즈대회, 안전활동 우수자 포상 등을 실시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현장의 작업자들부터 관리감독자, 부서장, 공장장까지 직급을 불문하고 안전에 대한 책임감은 필수이다”며 “오비맥주는 모든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컨셉’ 부문 본상 수상 UAM용 ‘에어본 타이어’로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 선봬 금호타이어는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용 시스템 타이어인 ‘에어본 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컨셉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에 개최되어 올해 70주년을 맞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는 56개국으로부터 약 1만1천개의 출품작이 경쟁했고,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3명의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심사했다. 모든 수상작은 i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에 공개된다. 금호타이어는 국내 UAM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자기장을 이용한 UAM 시스템 타이어를 기획했다. ‘에어본 타이어’는 자기장 서스펜션 및 회전 휠 장치를 통해 별도의 휠모터 없이 전기만으로 스스로 바퀴를 회전시켜 항공기를 움직일 수 있고, 항공기가 공중에 떠 있을 때는 자기장의 힘만을 이용하여 타이어 바퀴가 공중에 떠 있게 된다. 고무 부품과 에어리스 부품이 혼합된 구성으로 수직 이착륙에 부드러운 착륙이 가능하도록 하여 승객들이 느낄 수 있는 큰 충격을 감소시켰다 조만식 연구개발본부장은 “금호타이어는 올해 레드닷 디
주류업계 최초…수입맥주로 확대 계획 대형마트 등 다양한 판매 채널 상품도 오비맥주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카스 프레시 캔 전 상품(355ml, 500ml)에 종이 받침대를 사용하지 않는 ‘노 트레이’ 패키지를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주류업계는 맥주 포장 시 다량의 번들 제품을 받치는 종이 트레이를 사용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패키지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와 종이 사용량을 감축하기 위해 2020년 11월 주류업계 최초로 ‘노 트레이’를 적용, 편의점에 납품하는 카스 프레시 355ml 6캔 패키지의 종이 트레이를 전면 제거했다. 지난달 말부터는 편의점용 카스 프레시 500ml 4캔 패키지에도 종이 트레이를 제거, 편의점 카스 프레시 캔맥주 전 상품에 ‘노 트레이’ 패키지 적용을 완료했다. 이로 인해 연간 약 687톤의 종이 사용량을 감축하고 약 662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 오비맥주는 편의점 외에도 대형마트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의 ‘카스’ 상품에 노 트레이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버드와이저, 호가든, 스텔라 등 자사 수입맥주 브랜드의 편의점용 330ml 캔맥주에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2025년까지 맥주 제
최근 음주운전 사고 소식이 잇따르며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비맥주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3개월간 음주운전 방지장치 시범 운영에 참여할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음주운전 방지장치는 차량에 설치된 장치에 호흡으로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고 일정 기준치 이상이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제어하는 장치다. 음주운전 시도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꾸준히 국내 도입이 논의되어 왔다. 미국, 스웨덴 등 다수 선진국에서는 상습음주운전자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장치 설치를 의무화한 바 있다. 이번 시범운영은 음주운전 재범자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설치하도록 하는 입법화 등이 추진되는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체험단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방문객 중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며 국내산 승용차 또는 화물차를 운행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5월 23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 체험단으로 선정된 20명은 3개월간 본인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설치하고 운행해야 하며, 체험 종료 후에는 장치의 효과와 도입 필요성 등에 대한 설문을 작성하게 된다. 체험단의 설
오비맥주(대표.배하준)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21일부터 한 달간 알루미늄 캔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캔크러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캔크러시’는 다 마신 알루미늄 캔을 완전히 밟거나 찌그러뜨린 후 ‘코드그린스퀘어’ 앱에 사진을 찍어 인증하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캔크러시 미션을 인증하면 건당 3천 마일리지가 지급되며, 참여자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논알코올 음료 ‘카스0.0’ 한 박스씩 증정한다. 획득한 마일리지는 코드그린스퀘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친환경 제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오비맥주는 캔의 재활용을 어렵게 하는 주원인인 이물질이 캔에 들어가지 않도록 캔을 최대한 밟거나 찌그러뜨려 분리 배출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알루미늄 압연·재활용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 노벨리스에 따르면 한국에서 알루미늄 캔이 수거돼 다시 캔으로 재활용되는 비율은 30% 미만이다. 알루미늄 캔 수거율 80%에 비하면 매우 낮은 편이다. 알루미늄 캔을 캔으로 재활용하면 알루미늄 품질 손실이 없어서 무한대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천연자원에서 알루미늄을 생산할 때 필요한 에너지의 5%만으로도 알루미늄을 만들 수 있어 에너지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오비맥주는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이하 KIBA 2023)’에서 1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는 국내 맥주 기술의 발전을 촉진시키고 맥주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탄생한 한국 최초의 국제 맥주 품평회다. 지난 2020년 1회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2회 대회가 치러졌다. 이번 품평회에는 14개국 69개 맥주 제조사가 322종의 맥주를 출품해 경쟁을 벌였다. 미국 World Beer Cup, 호주 AIBA 등 세계 유명 맥주대회에서 활약한 14개국 40여 명의 맥주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 심사위원단이 출품 맥주의 밸런스, 음용성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오비맥주는 10개 맥주 부문에서 13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한맥, 오비라거, 버드와이저, 핸드앤몰트, 구스아일랜드 등 브랜드가 상을 거머줬다. 특히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각각 아메리칸 스타일 라거와 아메리칸 스타일 라이트 라거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한맥도 아메리칸 스타일 라이트 라거 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수상
금호타이어는 ‘로드벤처 AT52’ 제품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눠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다. ‘로드벤처 AT52’는 돌길, 진흙길 등 험한 북미의 오프로드 지형에 강한 성능을 갖춘 온 & 오프로드 겸용 타이어로 픽업트럭, SUV, 지프 운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트레드의 센터블록 지그재그 디자인을 통해 오프로드 성능을 향상시키고, 하이테크놀로지(구조 및 신소재)를 통한 내구력 및 견인력을 강화시키며 온·오프로드 모든 지형 및 기후조건에서 최적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이드월에는 사이드월 보호 블록 디자인을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연상시킴과 동시에 외부 자극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타이어 손상을 최소화하고 펑크에 의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조만식 연구개발본부장은 “금호타이어의 로드벤처 AT52는 금호타이어
오비맥주는 발포주 브랜드 필굿이 Z세대 취향에 맞춘 ‘필굿타임’ 캠페인을 전개하고 △뉴스레터 발행 △필굿에 타먹는 티백인 ‘뀼백’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이날 공개된 디지털 콘텐츠는 지루한 일상을 세 가지 필굿 제품의 대표 캐릭터인 필구, 텐구, 칠구가 즐겁고 신나는 순간으로 전환시켜 주는 내용으로 최근 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숏폼으로 제작됐다. 디지털 콘텐츠는 필굿 공식 SNS 계정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필굿은 주 1회 발행하는 ‘필굿타임즈’ 뉴스레터 서비스도 지난 12일부터 시작했다. 매주 수요일 필구, 텐구, 칠구가 매주 다른 주제로 유행하는 밈(인터넷에서 급속도로 확산된 문화 트렌드), 유머 콘텐츠, 필굿과 페어링하기 좋은 메뉴 등의 다양하고 재밌는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필굿에 타 먹는 티백인 ‘뀼백’도 새로운 맛을 추가해 판매를 시작한다. 필굿에 굿을 더해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는 뜻의 ‘뀼백’은 소비자가 취향대로 고른 티백을 발포주에 타 마시는 신개념 음용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에 ‘뀼백’은 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급증한 하이볼에 상큼한 유자향을 더한 ‘유자하이볼’ 맛을 새롭게 추가해 △애플시나몬 △블러
오비맥주는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가 ‘카스 제로제로 타이밍 랩’ 온라인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들의 일상 속 논알코올 음료가 필요한 타이밍을 찾아주는 이번 이벤트는 알코올 부담 없이 모든 상황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카스 0.0의 매력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소비자들은 이벤트를 통해 카스 0.0의 청량하고 짜릿한 맛과 음용의 순간이 필요한 일상 속 타이밍을 고르며 브랜드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카스 0.0 캔의 QR코드나 브랜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카스 0.0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공부/업무 △운동 △여가/여행 △음식의 4가지 카테고리에서 카스 0.0가 필요한 '제로 타이밍'을 선택하면 된다. 그 후 각 카테고리별 구체적인 상황을 선택하거나 직접 자신의 예시 상황을 작성할 수 있다. 카스 0.0는 4월 한달 동안 500명의 소비자를 추첨해 카스 0.0를 선물하고 내달에는 서울 재즈 패스티벌 티켓을 증정하는 ‘카스 0.0 타이밍 랩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스 브랜드 담당자는 “국민맥주 카스에 이어 논알코올 음료 시장 1위로 사랑받고 있는 카스 0.0의 매력을 소비자들의 일상 속
광주·전남 무역수지 흑자 1억5천800만달러 흑자규모, 작년 3월 11억2천700만원에서 '뚝'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1억5천800만달러로 '턱걸이'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전자제품을 중심으로 수출이 줄은 반면 수입은 늘면서, 흑자 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 11억2천700만달러에서 85.9% 쪼그라들었다. 17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3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5% 감소한 50억5천300만달러, 수입은 5.4% 증가한 48억9천500만달러로 나타났다. 3월말 누계기준으로 보면 전년 동기 대비 수출과 수입이 각각 11%, 6.1%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17억5천만달러 흑자에 그쳤다. 지난달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한 16억3천200만달러, 수입은 7.1% 증가한 8억2천900만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8억300만달러 흑자다. 수출 품목별로 보면 수송장비(90.9%)·타이어(7.5%)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반도체(25.3%), 가전제품(11.3%), 기계류(32.0%) 등 주요 품목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수입은 반도체(20.4%), 기계류(1.8%)가 증가한 반면, 고무(40.2%), 화공품(1.6%
금호타이어는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오는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가 출전하는 슈퍼 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최고 436마력)를 지닌 레이싱 전용 스톡카 경주 대회다. 올해 금호타이어는 엑스타 레이싱팀의 신영학 운영총괄 팀장을 새 감독으로 선임하고 일본 최대 레이싱 대회인 슈퍼 GT 우승자인 요시다 히로키를 전격 영입하며 우승을 위한 최고의 조직력을 갖췄다. 이로서 엑스타 레이싱팀은 실력과 재능을 갖춘 이찬준·이창욱 선수, 주니어 드라이버 송영광 선수를 비롯해 요시다 히로키 선수가 합류하며 ‘4인 체제’를 완성했다. 또한 차량 데이터 분석을 위해 윌리엄스 F1팀 엔지니어 출신인 스캇 비튼을 영입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을 이끌고 있는 신영학 감독은 “올해 처음으로 4명의 드라이버 라인업을 갖추고 타이어와 차량 성능 육성에 공을 들였다”며 금호타이어의 앞선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챔피언 타이틀을 다시 찾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을 향한 포부를 드러냈다
오비맥주가 가뭄 피해지역의 취약계층에 직접 생산한 재해 구호용 ‘OB워터’ 15만캔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50년 만의 기록적인 가뭄으로 남부지방은 극심한 물 부족현상을 겪고 있다. 오비맥주는 재해 구호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지역과 전국의 재난 취약계층에 OB워터 15만캔을 전달한다. 이번 OB워터를 지원받는 취약계층은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가 부족한 전북·경남 지역과 강원 지역의 △물 부족 저소득층 △가뭄 피해 농가 △이재민 △장애인 △노숙인 △독거노인 등이다. OB워터는 오비맥주가 100% 재해구호를 위해 생산한 355ml 용량의 캔 제품으로 식수로 활용 가능하다. 기존 맥주공장 시설을 활용해 정제수에 소량의 탄산을 더해 만들었다. 맥주 양조 과정의 까다로운 정수 과정과 검사자의 관능검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하게 생산했다. 오비맥주는 향후 가뭄 피해가 극심한 광주 지역에 OB워터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매년 맥주 생산 라인을 잠시 중단하고 OB워터를 생산해 재해 구호를 위해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가뭄과 산불 피해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1일 전주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상공인들이 경영일선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등 국세청에서 시행 중인 각종 세정지원 제도와 유용한 세무정보를 홍보하며 상공인과 세무당국 상호간 소통을 이어갔다. 전주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윤영석 광주국세청장, 윤방섭 전주상의 회장을 비롯해 지역 상공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방섭 전주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자재 가격 인상과 전기요금을 비롯한 공공요금 인상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속에서 세정 책임자인 윤영석 광주청장을 초청해 세정간담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가 지역 상공인들의 경영위기 조기 극복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돼 투자와 고용창출,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영석 광주청장은 "통화 긴축에 따른 경기 둔화, 수출 감소세 지속 등 실물경제의 어려움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세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