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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6. (화)

경제/기업

금호타이어, 곡성군과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금호타이어는 지난 9일 곡성군청에서 곡성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책 공유·연계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훈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장, 문종길 금호타이어곡성지회장, 이상철 곡성군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후 각종 지역 행사 참여 및 홍보, 교육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공동협력을 다짐했다.

 

김용훈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함께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적극 동참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곡성군의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줘 감사하다”며 “곡성군과 금호타이어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02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수용품 전달 등 ‘이웃사랑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매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실시 및 지역민을 위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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