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신임 북광주서장은 지난달 30일 2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전방위적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북광주세무서는 지난 1986년 초임으로 발령받아 근무했던 곳이고, 6급 때에는 납세자보호실장으로, 과장 때에도 소득세과장으로 근무했었는데 이제 세무서장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니 가슴이 설레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서장은 "현재 우리 경제는 고금리, 고물가,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른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에 놓여 있다”고 진단하고 "국세청 본연의 역할인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편리한 국세행정을 펼쳐나가야 하며, 납세자가 현장에서 토로하는 어려움과 고충은 신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들이 어느 때 보다 고난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사업자들이 생업과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세정을 지원해 줄 것“을 주문하고 ”세금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세무검증 부담 완화 등 민생경제의 안정을 위한 전방위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
나향미 신임 광주서장은 지난달 3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납세자가 중심이 되는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나향미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주 동구·남구·화순·곡성의 세정의 책임자로서 막중한 임무를 잘 완수해 낼 수 있을지 무거운 책임감과 걱정이 앞서지만 직원 여러분과 함께라면 저에게 주어진 역할과 소임을 차질 없이 완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향미 서장은 "어려운 세정 여건 하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해 많은 성과를 이룬 관리자 및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우리 경제상황은 매우 엄중하고 세입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 직원 모두가 국민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납세자가 중심이 되는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납세자가 편안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자의 유형과 특성에 맞는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납세자가 현장에서 토로하는 어려움과 고충에는 적극적으로 나서 신속히 해결해 주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세행정을 펼쳐야 한다
광주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이하, 광주지방회)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김덕호 해동상사 대표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장 선거에는 이상동 현 회장과 김덕호 현 부회장 두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광주지방회는 투표 결과 이상동 현 회장이 당선됐으나 개인사정으로 인해 자진사퇴함에 따라 차점자인 김덕호 현 부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에는 광주지방회 소속 회원사 22명 중 15명이 참여했다. 후보 득표 수는 회원간의 불협화음 방지와 회원간의 단합을 위해 발표하지 않았다. 한편 광주지방회는 내달 17일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 취임식과 2022년 사업실적 및 결산서 승인건과 2023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건 등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학 광산세무서장이 후진을 위해 32년여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정들었던 국세청을 떠났다. 29일 광산세무서는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이종학 서장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명예퇴임식에는 임경환 광주청 징세송무국장, 김용구 현대하이텍 회장, 이달호 안성약품 대표, 배슬아 슬아치과 원장, 정덕원 북평중학교 교장, 최순환 회계사, 정순오·최대혁·이병기 세무사, 가족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서장은 "지난 1991년 3월 국세공무원 첫 발령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는데 32년만에 조직을 떠나려 한다"고 퇴임사를 시작했다. 이 서장은 "아침마다 습관처럼 양발에 의족을 신고 옷을 걸쳐 입고 식구들의 배웅을 받으면서 출근하는 저의 모습을 그동안 가족처럼 지켜봐 주셨던 동료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서장은 "불편한 몸을 이끌고 직장에 도착해 보면 저의 편의를 위해 남 모르게 배려와 헌신을 보여주셨던 동료 여러분에게 머리 숙여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하고, 날마다 저의 부족함을 메꿔주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는 동료 선후배들을 보면 언제나 가슴이 뭉클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 서장은 "어렸을 때 소아마비로 인해 거동조차 불편한
'시민 영웅 찾기' 캠페인 등 주류업계 마케팅 선도 글로벌 본사 AB인베브, 체계적 시스템으로 창의성 극대화 국내 명실상부 ‘국민맥주’ 브랜드 카스를 앞세워 10년 이상 국내 맥주 시장점유율 부동의 1위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비맥주. 소비자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던 비결에는 카스의 우수한 제품 품질 외에도,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변화와 혁신을 거듭한 오비맥주의 마케팅을 꼽을 수 있다. 오비맥주는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에 이어 지난 7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인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성공적인 마케팅은 오비맥주의 글로벌 본사인 세계 최대 맥주 기업 AB인베브가 전사적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크리에이티비티 시스템'이 뒷받침된 결과다. AB인베브의 체계적인 4단계 크리에이티브 시스템이 키워낸 글로벌 수준 마케팅 AB인베브는 내부 마케팅 조직에 지속적인 영감을 주고 창의성을 향상시키고자 전사적으로 4단계의 크리에이티브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첫번째는 조직의 창의성 역량을 키우기 위해 업계의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교육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크리티크'
오비맥주는 26일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시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빛고을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윤섭 오비맥주 광주지점장은 이날 광주시청을 방문해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에게 장학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상용 오비맥주 광주공장 부장, 김선자 광주시 인재육성과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 기업 이념으로 삼고 있는 오비맥주는 광주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03년부터 20년간 광주시에 장학금을 매년 기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오비맥주가 광주시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총 5억9천500만원이다.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광주 지역의 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20년간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ESG 선도기업으로서 최근 ‘100+ ESG 경영 강화 선포식’을 갖고 ESG 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 ‘해피 라이브러리’, 소외계층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순천후원회장 취임 '천사보금자리 7호’ 준공 첫 성과 경기 침체에 전방위로 덮친 고물가에 취약계층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매서운 한파까지 가세하면서 사회의 가장 허약한 고리인 취약계층이 더욱 절박한 처지로 몰리고 있다. 경기 침체로 후원금이 줄면서 취약계층 지원도 함께 위축되는 악순환 속에서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희망의 촉매제'가 되는 이들이 더욱 빛을 발하는 이유다. 세무사계에서도 국내 최대 아동 복지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순천후원회장을 맡아 오피니언 리더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인물이 있다. 고호문 순천지역세무사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고호문 회장은 지난 10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순천후원회장에 취임했다. 고호문 회장이 순천후원회장을 맡은 이유는 단 하나 '사회에 대한 기여'다. 고 회장은 "오랜 공직생활을 마치고 복지 증진, 기부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취임 이유를 밝혔다. 그는 취임 후 첫 프로젝트로 ‘동서화합 천사 프로젝트 천사보금자리 7호’ 짓기에 나섰다.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는 전남도-경북도-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양도 간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로, 매년 1명 이상의 주거빈곤
목포세무서(서장·노현탁)는 지난 21일 전남개발공사와 지역발전을 위한 세무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개발사업 관련 신속하고 정확한 납세정보를 제공하고 성실한 세무상담을 통해 세금문제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현탁 목포세무서장,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개발공사는 세법에 따라 국세를 성실하게 신고·납부하고, 신규 진출사업 등 세무이슈를 목포세무서와 협의해 해결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개발사업 관련 세무상담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실납세 이행 및 요청한 세금 문제가 신실하게 검토된다면, 전남개발공사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현탁 목포서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금호타이어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후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산타원정대’ 활동은 2017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활동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금호타이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협업해 크리스마스 선물과 간식 파티, 후원금을 지원한다. 과거에는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카드를 작성하고 선물을 포장해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했으나 코로나19 이후에는 비대면 방식으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호타이어는 이달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29호점을 완공했다. 희망의 공부방은 2016년 금호타이어 임직원 사내공모 아이디어로 채택돼 7년 연속 추진되고 있는 활동으로, 학습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계층의 청소년들에게 환경 개선을 지원해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한다는 목적이다. 29호점 수혜 아동은 자신이 꿈꾸는 공부방에서 온라인 학습을 하고 작곡 공부를 하며 장차 작곡가가 되어 K-POP 같은 대중음악을 만들어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 학생을 위해 침대와 노트북, 책상 세트를 포함한 생활용품을 후원하고 도배 등 공부방 환경을 조성했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장기간 이어져오
오비맥주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국의 ‘행복도서관(해피 라이브러리)’ 10개소 400여명의 아동을 위한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와 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눔 봉사단 30여명은 크리스마스 양말, 카스 맥주박으로 만든 산타·트리·루돌프 모양의 아이싱 쿠키 3종과 리너지바, 초콜릿, 캔디 등으로 구성된 1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선물’ 꾸러미 400개를 직접 제작했다. 오비맥주 나눔 봉사단은 선물 포장과 함께 크리스마스 카드를 손글씨로 직접 작성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리스를 동봉해 의미를 더했다. ‘행복도서관’은 낙후된 지역아동센터의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교육자재와 도서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7년째 지속하고 있다. 서울(4개소), 청주(2개소), 광주(1개소), 해남(1개소), 부천(1개소), 울진(1개소)에 총 10개소를 열었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는 “전국 해피라이브러리 아동들이 마음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선물과 카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취약계층을
오비맥주는 라거 프리미엄 곡물 발포주 ‘오엠쥐(OB Multi Grain, 이하 OMG)’<사진>를 전국으로 확대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엠쥐는 엄선된 현미, 보리, 호밀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구현한 프리미엄 발포주로 지난 7월 일부 매장 파일럿 출시 이후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전국 확대 출시가 결정됐다. 기존 500ml에 더해 신규 355ml가 추가로 출시된다. 소비자에게 ‘놀라울 만큼(Oh My God)’ 고소한 맛을 전하고자 하는 제품명과 같이 풍부한 곡물향과 부드러운 청량감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발포주에 현미, 보리, 호밀의 고소함을 더한 것이 인기의 비결이다. 오엠쥐는 전국 출시를 기념해 ‘OMG 랄라베어’ 캐릭터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콘셉트의 게릴라 이벤트 ‘랄바천국’을 진행한다. 랄라베어는 ‘고소한 발포주’ 오엠쥐의 특징을 살려 영화관에서 팝콘 일일 판매 아르바이트를 하고 연말에는 홍대와 명동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난다. 오엠쥐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엠쥐 전국 출시를 결정했다”며 “이를 발판 삼아 오엠쥐만의 유쾌한 마케팅으로 발포주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임업진흥원 탄소중립경영 실천기업 감사패도 받아 금호타이어는 지난 1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2022년 후원 감사의 날’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금호타이어는 지역사회 산림 조성에 대한 공로와 기여를 인정받아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2022 후원 감사의 날’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속적인 후원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금호타이어는 불우이웃 후원자 및 유공자 부문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업해 ‘희망의 공부방’ 조성 사업, 산타원정대 활동, 코로나19 세이프박스 지원, 어린이 기후환경교육(그린캠페이너)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호타이어는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산림 ESG 성과공유회’에서 감사패도 받았다. 금호타이어는 2015년부터 서울특별시와 함께 한 ‘금호타이어 탄소상쇄 숲’ 조성을 기점으로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에 등록, 산림 조성을 통해 자발적 온실 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소셜벤처인 트리플래닛과 함께 서울시 소재의 초등학
광주지방국세청(청장·윤영석)이 자라나는 꿈나무들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청은 지난 15일 한부모가정, 기초생계급여 수급 가정 등 힘든 환경에서 모범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를 위해 자치체와 복지단체의 추천을 받아 초등학생, 중고생, 대학생 각 1명씩 모두 4명을 선발해 청사에 초대하거나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따뜻한 격려와 함께 장학금을 수여했다. 윤영석 광주청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사랑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은 지난 7일 정부광주합동청사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클린환경 조성 행사를 갖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청 소속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산책로와 주변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하고 직접 처리가 어려운 대형 폐기물은 관할 동사무소에 신고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김민후 광주청 운영지원과 사무관은 “추운 날씨와 강풍에 쓰레기 수거 작업이 조금 힘들었지만 청결해진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5억2천6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광주지역 수출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6.2% 증가한 반면, 전남지역은 7.9% 감소해 지역별로 명암이 갈렸다. 15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11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4.0% 감소한 49억8천900만달러, 수입은 1.9% 감소한 44억6천300만달러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수출은 주로 반도체 및 수송장비가 견인했으며 전남지역은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계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6.5% 증가했고 수입은 35.4% 증가해 무역수지는 76억8천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1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2% 증가한 15억4천800만달러, 수입은 0.6% 감소한 7억1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8억4천7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을 살펴보면 반도체(33.7%), 수송장비(14.1%), 타이어(3.3%)가 증가한 반면, 가전제품(25.0%), 기계류(7.8%)가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1.5%), 고무(31.9%)가 증가했으나 기계류(23.8%), 화공품(0.7%), 가전제품(36.3%)이 감소했다. 나라별로 살펴보
오비맥주는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음주운전, 실수가 아니라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음주운전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송년 모임 등 술자리가 잦은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술과 운전은 절대로 함께 할 수 없다는 사회적인 인식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매년 감소 추세에 있으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서는 더욱 강력한 인식 개선과 책임감 있는 운전 문화 정착이 필요한 상황이다.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은 ‘음주운전은 범죄’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가상 음주체험 고글을 쓰고 정해진 코스를 직접 걷거나 간단한 게임 등을 실시해 음주상태에서의 위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민 체험행사를 열었다. 또한 사슬에 묶여 움직일 수 없는 자동차와 전동킥보드를 전시해 ‘단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운전은 불가하다’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처음 맞는 연말이라 송년 모임, 회식 등 술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ESG선도기업으로서 연말 연시에도 책임 음주문화 조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