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부채비율 237%…5분기 연속 증가세 차규근 의원, 30대 이하 연령층 부채비율 가파르게 늘어 올해 2분기들어 모든 연령대에서 소득 대비 부채(LTI)가 늘어난 가운데, 30대 이하 계층의 부채비율이 전 분기 대비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차규근 의원(조국혁신당)이 22일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들어 소득 대비 부채(LTI)가 237%에 달하는 등 전 연령층 모두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5년간 연령대별 LTI 현황 연령대별로는 30대 이하가 245.1%로 전 분기 대비 2.2%p 상승해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40대가 262.9%로 1.5%p 상승했다. 뒤를 이어 50대가 207.2%로 1.1%p, 60대 이상은 237.6%로 0.1%p 각각 상승했다. 주목할 점은 올해 1분기에는 30대와 60대 이상이 각각 1%p와 1.3%p 감소한데 비해, 2분기에는 증가세를 반전됐으며, 전체 규모 LTI는 작년 2분기부터 증가 추세를 보이며 5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차규근 의원은 “주담대와 카드대출, 신용대출 등인 기타 대출잔액에서 30대와 60대 이상이 늘어남에 따라 해당 연령대에서의 부채 비율도 늘
심상근 세무사(군산) 부친상 발 인: 2025년 10월 20일(월) 빈 소: 동군산병원장례식장 특1호실 2층 연락처: 063-466-1212(사무소) 백인준 세무사(북광주) 빙모상 발 인: 2025년 10월 19일(일) 빈 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 연락처: 062-521-7892(사무소)
최병곤 회장 "나눔문화 확산으로 지역사회에 공헌" 강조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최병곤)는 지난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지회 회의실에서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권인욱)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인천지방세무사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세무사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관내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소속 회원에게 착한세무사(월 정기기부)와 나눔리더(개인 일시·약정 기부) 등 기부 가입을 안내하고,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인천지방회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홍보하면서 조성된 기부금은 관내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최병곤 회장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는 지난해 협약을 체결해 인천권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경기북부권에도 사회공헌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지방회 소속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모금회를 통해 마음을 나눠줘 감사
작년 중국 등 해외직구 1억8천만건 vs 사전검사 1천461건 천하람 의원 "관세청 사전검사 제자리걸음 넘어 뒷걸음질" 중국 등 해외로부터의 해외직구가 급증하면서 작년 한해에만 해외직구 통관 건수가 1억8천만건을 돌파한 반면, 관세청이 해외직구 제품의 유해성분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전구매검사는 연간 1천461건에 불과해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천하람 의원(개혁신당)이 20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직구 물품 중 불법·위해물품으로 적발된 건수는 43만9천건으로 4년 전인 2020년(22만5천건)에 비해 2배 증가했다. 이 중 중국산 제품이 38만7천건에 달해 전체의 88%를 차지했다. ◯해외직구 불법·위해물품 적발 현황(단위: 건) 구분 세관장1) 확인대상 지재권 침해 사회안전2) 위해물품 기 타3) 합 계 2020년 61,768 44,742 3,416 115,761 225,687
발 인: 2025년 10월 23일(목) 빈 소: 김제시 새만금장례식장 국화실 연락처: 063-253-5204(사무소)
2분기 30대 이하 주담대 잔액 241조원…1분기 대비 9.4조↑ 기타 대출 13분기만에 다시 증가…60대 이상 가장 많이 늘어 올해 2분기 들어 30대 이하의 주택담보대출 잔액 증가폭이 최근 5년새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규근 의원(조국혁신당)이 20일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30대 이하의 주담대 잔액은 241조원으로 1분기 대비 9조4천억원 늘어 연령대 중 가장 많이 증가했다. 60대 이상은 183조1천억원으로 5조7천억원이, 50대는 240조2천억원으로 1조원 늘었다. 반면 40대는 301조원으로 8천억원 감소했다. 기타대출(카드대출, 신용대출 등) 잔액도 13분기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기타대출 잔액은 2022년 1분기부터 계속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다 올해 2분기에 다시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 이상의 올해 2분기 기타대출 잔액이 202조6천억원으로 올해 1분기보다 4조7천원억원 늘어 가장 많이 증가했다. 30대 이하도 266조4천억원으로 1조6천억원 늘었다. 반면 40대와 50대는 각각 4조원, 1조9천억원 감소했다. 가계대출 잔액을 은행권과 비은행권으로 구분해서 보면, 은행권의 경우 30대 이하가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올해 3분기 누적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탈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올해 9월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44조1천83억원으로, IRP 2조6천583억원과 확정기여형(DC) 1조1천586억원 증가에 힘입어 전년말 대비 3조8천349억원 증가했다. 하나은행은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전 금융권에서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도 매분기마다 은행권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하며 ‘퇴직연금 1등 은행’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올해 3분기 확정기여형(DC) 원리금비보장 부문 운용 수익률에서도 17.18%로 시중은행 1위를 기록하며 퇴직연금 명가로서 신뢰와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러한 꾸준한 성과는 대면과 비대면을 아우르는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연금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의 결과다. 우선, 하나은행은 지난 8월부터 연금 전문 컨설턴트가 상담 전용 차량과 함께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소재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인 ‘하나 EZ’에서 인도네시아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16개국 언어로 비대면 계좌개설부터 해외송금까지 가능한 ‘하나 EZ’ 앱에서 제공하는 ‘다이렉트 해외송금’은 태국, 베트남, 몽골, 스리랑카, 네팔 등 외국인 체류자가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서비스 대상 국가를 지속 확대해 왔으며, 이번에 서비스 가능 국가를 인도네시아까지 확대했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 EZ’ 앱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현지 이체 시스템인 BI Fast 시스템과 연계돼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을 비롯한 현지 128개 은행으로 중계은행을 거치지 않는 다이렉트 송금이 가능하다. 특히, 국내이체처럼 송금부터 수취까지 전 과정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송금 전에 계좌의 유효성 검증은 물론 송금 후에는 이체 진행상황을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 인도네시아 확대 시행을 기념해 내년 9월까지 환율과 수수료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도네시아 국적자가 이벤트 기간 중 ‘하나 EZ’ 앱을 통해 인도네시아로 다이렉트 해외송금 시 환율 우대 40%와 송금 수수료 2천원 할인
제49회 부산, 제53회 광주 이어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장보원)는 내달 21일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 즐거운홀에서 ‘55회 정기총회 및 회원의 밤’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55기 사업보고 및 결산안, 제56기 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정기총회 이후 만찬과 회원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 앞서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제49회 정기총회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광주 서구 소재 광주홀리데이인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바 있다.
충북 9월 수출은 반도체와 화공품의 수출 호조로, 전년 동월대비 35.3%가 증가한 22억7백만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16일 청주세관(세관장 박용주)에 따르면 2025년 9월 충북지역의 수출은 29억1천4백만 달러, 수입은 7억7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35.3% 증가했다. 수출주요품목별로는 전기전자제품이 18억6천3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33%, 화공품은 3억6천만 달러로 52%가 증가했으며, 기계류와 정밀기기도 2억1천8만 달러로 24.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의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50.3%의 증가세를 보였으나. 기타 전기제품은 35%가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동남아(15억7천3백만 달러)와 EU(1억3천9백만 달러), 중국(5억6천2백만 달러)등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미국(3억1천만 달러)과 일본(6천8백만 달러) 등 국가로의 수출은 대부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도 전년 동월대비 11.7% 증가했다. 수입주요품목별로는 화공품(2억1천6백만 달러)과 전기.전자기기(9천8백만 달러), 직접소비재(5천5백만 달러), 기계류.정밀기기(6천9백만 달러)등의 대부분 수입이 증가했다. 국가별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