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세관장 이홍기)은 10일 류희용 관세행정관을 올해 2/4분기 “베스트 청주세관인”으로 선정, 포상했다. [사진1] 이번에 “베스트 청주세관인”으로 선정된 류 행정관은 보세화물 적정관리를 통한 신속한 물류확보 및 보세구역 운영인의 법규준수도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류 행정관은 관내 보세공장이 겪고 있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했고, 할당관세 추천물품의 보세구역 조기반출시행을 통한 시장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등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청주세관은 “앞으로도 관내 수출입업체 등에 대한 지원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등, 세관의 지속적인 발전과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성과창출 우수 직원을 선정해 포상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베스트 청주세관인”은 업무실적이 뛰어난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직원을 분기별로 선정․포상하는 제도로 지난해 9월 제정됐다.
영동세무서는 2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1대 신임 김갑식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1] 김갑식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직원들에게“믿음과 정이 넘치는 활기찬 영동세무서를 만들자”고 주문했다. 이어 김 서장은 ‘수려한 자연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고장, 영동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화목한 가정에서 올바른 인간성이 길러지듯, 직원 상호간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더불어 살아가는 직장문화가 형성되어야만 고객인 납세자에게도 진정어린 봉사를 베풀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야 할 일은 제대로 하는 영동세무서’가 되기 위해 우리 본연의 업무인 재정수요 확보와 공평과세에 충실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서장은 2012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공정과세 실천과제 추진, 체납액정리 등 현안업무 처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 소상공인 등을 먼저 찾아서 적극적으로 세정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갑식 서장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1983년 공직생활을 시작, 국세청 징세과, 국세청 조사기획과, 의정
제천세무서는 2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6대 유세영 신임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1] 유세영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납세자들의 권익을 존중하고 세정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해 모두가 신뢰 할 수 있는 세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 서장은 공정세정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세정을 강조하는 한편 “직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2] 신임 유세영 서장은 1959년 부산출생으로, 부산진고등학교, 동아대학교를 졸업, 1977년 관세청 9급 공채로 입사해 1994년 국세청으로 전입한 후, 여의도세무서 부가세과, 서울지방국세청 총무과, 충주세무서 법인세과장, 국세청 부가3계장을 거쳐 2010년 11월 24일 서기관으로 승진. 서울지방국세청 숨긴재산무한추적 TF팀장으로 재직하다 신임 제천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청주세관(세관장 이홍기)은 27일 세관에서 ‘충북FTA실무지원단’과 공동주관한「제2회 충북지역 FTA성공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우수사례 선정작에 대한 시상식 및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경진대회는 한․미 FTA 발효 등 본격적인 FTA 무역시대를 맞아 수출기업의 FTA 성공사례 및 전략을 공유․확산해 향후 FTA를 활용한 시장 개척 및 거래조건 개선 등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또한 충북 지역 내에서 FTA 활용해 수출실적이 크게 개선된 중소기업의 성공사례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FTA 활용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아이디어도 공모했다. 응모작에 대한 심사결과. 6개 성공사례와 1개 아이디어를 당선작으로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상자들에 수여했다. 이날 대상을 받은 진천에 소재한 (주)타파웨어브랜즈코리아는 고급 주방용기 전문 생산업체로 세관과 충북 FTA실무지원단의 컨설팅을 활용하고 자체 원산지관리 전담인력을 지정하는 등 전사적 FTA 수출전략을 구사했다. 이를 통해 아세안 국가로부터 수출주문이 쇄도한데 힘입어 전년대비 65% 증가한 2천3백만 달러를 예상하고, 전체 수출 실적 또한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충주세무서(서장 김관동)는 26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홍순필 세무사(前 청주세무서장)를 초청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사진1] 이번 강연의 주제는 ‘현대인의 신 삼강오륜’으로 고도화, 현대화된 사회에서 잊혀지기 쉬운 삼강오륜의 정신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를 하고 이를 현 시대에 맞게 변화시켜야 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홍순필 세무사는 “강연을 통해 오랜만에 후배들을 만나게 되어 반가웠고, 신 삼강오륜의 정신으로 후배들이 국세공무원으로써 올바른 길을 걸었으면 좋겠다 ”고 당부했다. [사진2] 한편 특강에 참석한 직원들은 “퇴직하신 선배님이 후배들을 위해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충실한 직장 및 가정생활을 위한 큰 가르침을 얻었다”고 말했다.
충북지역의 5월 수출액이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 만에 10억 달러를 회복했다. 청주세관(세관장 이홍기)에 따르면 “충북지역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7% 감소했으나, 전월대비 6.6%가 증가한 10억4천1백만 달러를 기록하고, 수입은 6억6천9백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0.6%가 감소하며, 무역수지는 3억7천2백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비중이 29%로 가장 높은 반도체가 10.7% 감소했으나, 전기전자제품이 3.9%, 화공품 10.6%, 정밀기기 15.4%, 일반기계류 23.5%로 전년 동월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수출성질별에서는 중화학공업품이 1.9%, 식료.직접소비재가 17.3% 감소한 반면, 경공업품 8%, 원료.연료가 12.8%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이 11.6%, 홍콩 31.5%, EU가 27.2% 증가했고, 일본, 미국, 대만 등의 국가는 감소했다. 수입은 전월대비 2.2% 감소했고, 전년동월대비 10.6% 감소한 6억6천9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올 1월부터 월 6억 달러의 후반대의 수입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수입 품목별에서는 기타전기기기가 32.7% 증가한 반면, 정보통신기기가 58%, 기계류 8.3%, 반도체가 9%로 전년동월대비
그간 정부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뿌리산업, 소상공인 등 기술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대학 및 연구기관의 도움을 받아서 당면과제인 공정개선을 추진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 하종성)은 그간 기술개발사업 및 기술혁신역량이 있는 기업 중심으로 지원하던 정부R&D 정책방향을 다변화하고, 생산성․공정개선을 위한 공정혁신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2012년 중소기업 공정혁신 지원 사업」에 9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세부 지원내용은 △뿌리산업 분야 - 제조업의 근간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정부 지원에서 소외됐던 뿌리산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공정개선을 지원하며, △소상공인 분야 - 종사자수 10인 미만의 영세한 기업(소상공인)의 공정개선을 지원하며, 단 동일업종의 단체(협회) 또는 3개 기업 이상의 소상공인이 발굴한 공통 애로기술 해결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취약기업 분야 - 뿌리산업 및 소상공인 이외 기타 지역 내 취약 중소기업의 공정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2페이지 이내 약식서류만을 제출하는 신청서류를 간소화 했으며, 건강관리연계로 신청한 공정혁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 하종성)은 충청권수출중소기업네트워크(충북, 대전․충남)와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베트남 및 말레이시아의 구매력이 있는 바이어 20개사를 초청해 오는 7월 4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상담회는 종합품목 수출상담회로써 자동차부품, 스킨케어 및 생활용품, LED, 건축자재, 일회용 의료기자재, 의료장비, 인삼 및 건강기능식품 등을 취급하는 바이어를 유치해, 지역 중소기업과 1:1 비즈니스 상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중기청의 관계자는 자체적인 해외네트워크가 없어 수출판로개척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는 동 상담회를 통해 새로운 해외 시장진출 및 매출증대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exportcenter.go.kr) 공지사항을 참조해 충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Tel : 043-230-5374, E. ekkim@smba.go.kr)에 6월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홍기 청주세관장은 21일 충북테크노파크,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과 FTA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진1]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15일 발효된 한-미 FTA 등 본격적인 FTA 무역시대를 맞아 원산지증명서 발급과 사후 검증대비 서류 보관 요령 등 수출기업의 FTA 활용 극대화를 공동지원하기 위해 관련 기관·단체가 손을 맞잡은 최초의 사례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FTA 업무를 총괄 집행하는 세관과 산업단지 내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산업단지 지원업무를 관장하는 관리공단, 강소기업 육성 및 산업 경쟁력을 지원하는 충북테크노파크 간 FTA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상호 협력을 통한 기업지원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주세관은 지난해 6월 중소기업청 및 청주상공회의소 등 6개 유관기관 간 MOU를 체결한 이래, 진천상공회의소와 이번 3개 기관을 포함하여 총 10개 기관간 MOU를 체결했다. 청주세관은 유관기관·단체간 MOU를 통해 그간 추진해 온 "FTA 특별지원 민·관 T/F" 활동 역량이 보다 확장돼, 향후 FTA 활용 및 검증대비 컨설팅 등 기업의 FTA 활용 전략 지원과 애로사항 해결 체널을
충북지역 4월 무역수지는 지난달 대비 1.3% 증가하면서 40개월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나,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 15.9% 감소했다. 청주세관(세관장 이홍구)에 따르면 “충북지역 4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5.9%가 감소한 9억7천7백만 달러이며, 수입은 6억8천만4백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9.1%가 감소하며 무역수지는 2억9천2백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비중이 27.4%로 가장 높은 반도체가 30.9%로 큰 폭으로 감소, 또한 정밀기기가 7.7%, 일반기계류 4% 감소했으나, 전기전자제품 16.5%, 화공품이 12.7%로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수출성질별에서는 중화학공업품이 17.7%, 식료.직접소비재가 10.3% 감소한 반면 경공업품이 7.6%, 원료.재료가 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EU가 20.2% 증가했으나, 중국 1.1%, 홍콩 22.25, 미국 21.9%, 일본 25.6%. 대만 49.5%가 감소했다. 수입은 주요품목인 기계류가 42%, 기타전기기기 32.8%, 반도체 15.3%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기타수지 17%, 정보통신기기 54.6%, 동 12.4%가 전년동월대비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중국만이
청주세무서(서장 임동현)는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근로장려금 지급신청 민원인들의 신고 편의를 위해 지난달 말 현청사 정원일부에 총 45대 규모의 주차장을 준공해 납세자들의 주차편의를 도모하는 등 청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1] 최영숙 운영지원과장은 “신고기간 때 주차공간이 부족해 불편이 많았다” 며 “이번 주차장 신설 준공으로 민원인의 주차불편이 해소되고 직원차량의 주차공간도 많이 확보돼 업무효율이 높아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신고를 마친 납세자들은 “주차공간이 넓혀져 주차가 편해졌고, 청사정원도 깔끔하게 정리돼 세무서 이미지가 한층 높아진 것 같다, 또 방문하고픈 세무서다”라고 한결같이 말했다. 청주세무서는 고객 만족을 위한 주차장 신설뿐만 아니라 납세자들이 더 나는 국세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영세 납세자 지원단을 구성해 시장 상인회에 직접 방문해 각종 세금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이 전화상담과 방문 민원인 안내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충청대학 학생 20여명을 종합소득세·근로장려금 민원 안내 업무현장에 배치해 민원인 불편을 예방하는 등 민원인의 납세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다각도로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이홍기 청주세관장은 17일 본 세관 2층 회의실에서 진천상공회소 심상경 회장과 FTA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진1]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15일 발효된 한-미 FTA 등 본격적인 FTA 무역시대를 맞아 관내 기업이 FTA활용을 극대화해 FTA혜택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하고, 원산지증명서 자율발급에 따른 발급절차 및 발급방법, 검증대비 서류 보관 규정에 대한 현장 컨설팅이 시급한데 따른 조치이다. 특히, 전문 인력과 기본 인프라가 열악한 중소기업을 위해 원산지증명 전담자 지정, FTA 활용 인프라 지원, 통관애로 해소 공동 노력, 컨설팅 지원 등 상호 협력과 특별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청주세관은 지난해 6월 중소기업청 및 청주상공회의소 등 6개 유관기관간 MOU를 체결 했으며, 이번 업무체결로 진천 관내 원거리 소재 기업에 대한 효율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세관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한-EU FTA에 이어 관내 기업 수출의 대폭 신장과 함께 수입 물품에 대한 특혜관세 혜택으로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상호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통해 수출기업이 도약할 수 있
청주세관(세관장 이홍기)은 16일 청주세관에서 대미 수출 2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울본부세관과 합동으로 FTA활용지원을 위한 맞춤형 1:1 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진1] 이번 집합 컨설팅 행사는 지난 3월 한-미 FTA 발효 이후 수출기업의 FTA 활용도 제고를 위한 「한-미 FTA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으로 마련했다. 이날 청주세관은 원산지증명서 발급이 시급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세관의 컨설턴트 전담 직원을 배정해 원산지 결정기준 및 원산지증명서 작성 요령, 사후검증 대비 등 1:1 맞춤형 집중 컨설팅을 실시했다. 청주세관은 관내 135개 기업 중 이번 합동컨설팅 25개 기업을 포함해 53개 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FTA를 활용하고 있는 나머지 82개 대미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향후 설명회, 간담회 등 지속적 홍보 활동을 통해 FTA 검증에 대비한 기업의 대응전략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주세관(세관장 이홍기)은 10일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에 소재한 “친구네 어린이집” 원생 37명을 초청해 청주공항 시설견학과 세관 입출국 수속을 직접 체험해보는『공항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어린이들은 국제공항에서의 세관의 역할과 입출국장에 설치된 문형금속탐지기 기능과 X-ray를 통한 여행자 물품 검색에 대한 절차 등 평소 궁금해 하던 세관 업무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행사가 끝난 후에는 어린이들에게 마약탐지견 인형을 선물로 전달하고 즐거운 식사시간도 함께 했다. 이홍기 청주세관장은 “개청 23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청주공항을 소개하고 여행자 휴대품검사 등 세관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좀 더 친근한 세관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청주세관은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관세행정지원 뿐만 아니라, 국민․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친근한 세관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청주세관(세관장 이홍기)은 8일 청주세관 개청 23주년을 맞아 본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유관업체 유공자와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 등을 실시했다. [사진1] 이 세관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올해는 한-미 FTA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FTA무역시대에 진입한 만큼, 관내 수출입업체들이 FTA활용도를 극대화해 기업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기관장 중심의 현장 방문 컨설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청주세관은 개청 23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로 어린이 초청 공항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육대회․동호인모임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청주세관은 1989년 5월 8일 청주출장소에서 세관으로 승격된 이래, 청주시를 비롯한 7개 군과 청주국제공항을 관할하는 중부내륙 관문세관으로서 FTA활용 지원 및 수출입물류 원활화를 통한 기업경쟁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