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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1. (화)

세정가현장

[영동서]김갑식 신임 서장 취임식

영동세무서는 2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1대 신임 김갑식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갑식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직원들에게“믿음과 정이 넘치는 활기찬 영동세무서를 만들자”고 주문했다.

 

이어 김 서장은 ‘수려한 자연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고장, 영동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화목한 가정에서 올바른 인간성이 길러지듯, 직원 상호간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더불어 살아가는 직장문화가 형성되어야만 고객인 납세자에게도 진정어린 봉사를 베풀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야 할 일은 제대로 하는 영동세무서’가 되기 위해 우리 본연의 업무인 재정수요 확보와 공평과세에 충실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서장은 2012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공정과세 실천과제 추진, 체납액정리 등 현안업무 처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 소상공인 등을 먼저 찾아서 적극적으로 세정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갑식 서장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1983년 공직생활을 시작, 국세청 징세과, 국세청 조사기획과, 의정부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법인세과에서 근무했고, 2010년 11월 서기관 승진 후 서울청 조사4국 등 주요보직을 거치며, 이번인사에서 영동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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