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의 5월 수출액과 수입액이 전년 동월대비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세관(세관장 황승호)에 따르면 충북의 5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6.7%가 감소한 11억3천4백만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5억2천4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4.7% 감소하며, 무역수지는 6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일반기계류와 기타 전기전자제품은 증가했지만, 반도체와 정밀기기, 화공품은 감소하며 전체 수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6.7%로 감소했다. 수출품목별로는 일반기계류(33.2%)와 기타 전기전자제품(7.4%)은 증가했지만, 반도체(-17.7%)와 정밀기기(-12.4%)와 화공품(-6.1%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대만(22.4%)과 미국(21.0%), 홍콩(0.9%)은 증가한 반면, 일본(-12.9%)과 중국(-22.2%)은 감소했다. 수입은 동은 증가했으나, 기타 수지, 기타 전기기기가 큰 폭으로 감소하며 전체 수입액이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기타 수지(-34.9%)와 기타전기기기(-23.9%), 반도체(-15.1%)는 감소했지만, 동은(28.4%) 증가했다. 국가별 수입은 대만(21.7%)과 미국(17.2%), 동남아(6.3%)는 증가
정재열 서울본부세관장은 13일 청주세관(세관장 황승호)을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정재열 본부세관장은 청주국제공항 업무현장을 둘러보며 해외여행자를 위해 24시간 통관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관내에 위치한 라마다호텔 내 시내면세점 ㈜중원산업을 방문해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 할 것을 약속했다. 업무현황을 보고 받은 정재열 서울본부세관장은 “정부3.0시대에 부응하는 과감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으로 수출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세행정을 적극 지원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건강과 안전을 보호 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둘러보고 소통의 시간을 통해 중부내륙의 관문인 청주세관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 했다. 한편 이날, 서울본부세관장을 비롯한 본부 국‧과장 및 권역 내 세관장 등이 참석하는 6월 확대간부회의를 청주세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덕영)는 창업 초기 중소기업 소비재 제품에 대한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HIT500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HIT500사업은 중소기업 히트제품 육성을 목표로 중진공이 2010년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올해 3차 모집으로 선정된 기업에 한해 온라인 제품 홈페이지 제작, 소비자 평가 및 온라인 홍보, 무료 제품체험단, 정책매장 입점을 통한 판매 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창업초기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있어 일반 소비자, 유통기업을 포함한 많은 구매 고객들에게 제품을 쉽고 빠르게 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직접 HIT500 제품을 체험하고 평가함으로써 소비자 반응도를 확인하고 제품 개선의견을 받는 등 시장 테스트베드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한편, 중진공은 6월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월드컵 현장에서 개최된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전”에 HIT500 제품을 전시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우리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참가 희망기업은 6월 30일까지 HIT500사이트(ww
영동세무서(서장 심성수)는 12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영동대학교 경찰행정학부 안광현 교수를 초청해 ‘정부 3.0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사진1] 이날 특강에서 안광현 교수는 “정부3.0”의 도입배경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면서 “공공정보의 적극적 공개를 통해 국민들의 알권리가 충족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부3.0의 충실한 이행은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회복과 선진국 도약을 위한 중요한 기회인 동시에 커다란 도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심성수 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정부3.0의 개념에 대해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특강이었다.”며 “새로운 정부 패러다임의 변화를 체감하고 직원 개개인이 이러한 변화를 국세행정에 접목시켜 현장에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세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중소기업청(청장 이정화)은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31개 기업을 올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신규 지정했다. 충북중기청은 11일 수출지원협의회를 열고 37개 신청기업의 수출신장 가능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성, 재무 및 혁신성 등 수출지원센터의 현장평가 결과를 토대로 심의해 ㈜뷰티화장품 등 31개사를 신규 지정해 도내에는 모두 100개 기업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면 지정일로부터 2년간 자금 및 보증 우선지원, 무역금융 등 여신지원시 금리 및 수수료 우대, 수출보험료 할인 혜택, 해외마케팅 참여 우대 등 8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우대 지원된다. 이정화 충북중기청장은 "정부의 수출 기업에 대한 지원 의지가 어느 때보다 높다"며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 내 수출을 주도하는 기업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수출유관 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출유망중소기업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올 하반기 신청은 10월에 열릴 예정이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우리 중소기업의 베트남 등 동남아시장 진출과 현지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6월 말 베트남 하노이에 개소하는 '하노이 글로벌 BI(비지니스 인큐베이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BI’는 기존 수출인큐베이터 기능에 현지금융지원 및 유휴설비 이전 등의 기능을 확대한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이다. 수출인큐베이터는 현지 주요 교역거점에(11개국 18개소) 설치되어, 마케팅지원, 법률,회계고문 자문, 사무공간(임차료의 80% 지원) 및 공동회의실울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이 해외진출 초기의 위험부담을 경감하고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노이 글로벌 BI‘는 11개의 업체가 입주가능하며, 모집대상은 제조업 비중이 30%이상이거나 도매·서비스업 영위 중소기업이다. 한편, 베트남에는 삼성·LG와 포스코, 금호 등의 대기업들이 진출해 있으며, 올 1분기에는 한국의 직접 투자액이 7억 6560만 달러로 그동안 수위를 차지하던 일본을 제치고 외국인 투자액(전체 22.9%) 1위에 올랐다. 특히, 하노이의 경우에는 삼성전자·LG전자 등 우리 대기업들이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삼성전자 협력사 90여개, LG전자 협력사 10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14년 충북 중동무역사절단’을 6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카타르 도하, 요르단 암만, 이란 테헤란 3개 지역을 방문해 사전에 엄선된 현지 바이어들과 1:1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파견 지역들은 의료, 관광, IT 등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 분야가 유망한 지역들로, 이번 무역사절단을 통해 의료 및 IT 관련 도내 중소기업들의 현지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에게는 충북도 예산지원을 통해 해외바이어 발굴 및 상담주선, 통역, 현지 교통편의 등 해외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무역사절단 참가를 희망하는 충북도내 중소기업은 충북 글로벌 마케팅시스템(kr.cbgms.net)과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충북지역본부(043-230-6833, 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지역의 4월 수출액은 증가했지만, 수입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세관(세관장 황승호)에 따르면 충북의 4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8%가 증가해 12억1천6백만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5억6천4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6.1% 감소하며, 무역수지는 6억5천2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기타 전기전자제품과 화공품은 증가했지만, 반도체는 감소하며 전체 수출액은 1.8%로 소폭 증가했다. 수출품목별로는 기타 전기전자제품(21.9%)과 화공품(13.1%)은 증가하고, 반도체(-18.3%)가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EU(27.6%)와 미국(12.2%), 동남아(9.2%)는 증가한 반면, 일본(-17.2%)과 중국(-14.4%)은 감소했다. 수입은 동, 기타 전기기기는 증가했으나 기타 수지, 기계류가 큰 폭으로 감소하며 전체 수입액이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동(21.1%)과 기타 전기기기(12.4%)가 증가했고, 기계류(-27.7%)와 기타수지는(-33.6%)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대만(17.6%)과 동남아(28.2%)는 증가했지만, 일본(-20.9%)과 EU(-1.8%)는 감소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청주세관(세관장 황승호)은 8일 청주세관 개청 25주년을 맞아 본관 소회의실에서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관업체 유공자와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사진1] 이날 황승호 세관장은 “관내 수출입업체들이 기업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자유무역협정(FTA) 컨설팅, 성실무역업체(AEO) 공인인증 확대 등 다각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불합리한 규제개혁 및 수출입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정부3.0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세관은 국가 애도기간인 만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별도의 개청 행사는 생략하고, 5月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자체 봉사활동으로 개청 기념행사를 대신하기로 했다. 청주세관은 1989년 5월 8일 청주출장소에서 청주세관으로 승격된 이래, 청주시를 비롯한 7개군과 청주국제공항을 관할하는 중부내륙 관문세관으로서 신속한 수출입 통관 및 FTA활용 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청주세관(세관장 황승호)은 7일 충북 청원군 오창읍 소재 양청고등학교 재학생(인솔교사 1명, 재학생 25명)을 초청해, 관세청 소개 및 청주공항 출입국 수속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사진1] 이번 행사는 세관, 법무부, 검역소, 공항공사 등 공항 상주기관의 역할 및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현장견학을 위해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주세관은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 관세청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입국 시 면세금액, AEO제도, 밀수사범 검거 사례 등 평소 세관업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학생들과 질의 응답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주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세청의 홍보와 미래세관인 확보·육성을 위해, 공항공사와 함께 지역 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현장견학프로그램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세관(세관장 황승호)은 1일 청주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 8개 항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달 3일부터 중국(연길·닝보)에 부정기선을 취항하는 ㈜제주항공사와 "총기류 등 테러물품 및 마약류의 밀반입과 밀수방지를 위한 상호 업무협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1] 청주세관과 위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들 항공사는 자체 책임하에 국민안전 위협요인에 대한 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며, 우범여행자를 적발할 경우 즉시 세관에 정보를 제공하는 등 관세행정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항공사는 세관으로부터 국제선 입출항시 신속한 통관편의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청주세관은 2014년 7월부터 중국 상해, 연길, 대련, 하얼빈 등 4개 정기선의 신규 취항이 예상되어 관련 항공사와 "실무협의체"를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청주세관은 “앞으로도 항공사 및 관련기관과 상호 협력해 입출국 여행자들을 위한 안전하고 신속한 관세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청주세무서(서장 유병욱)는 4월28일 세무서 3층 대강당에서 ‘나눔의 전도사’ 조용근 ‘천안함 재단 이사장’(前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초빙해 “나눔과 섬김으로 감동을 주는 국세공무원”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사진1] 이번 강연은 9급으로 공무원에 임용돼 대전지방국세청장으로 퇴임한 조용근 前 대전청장의 철학을 본받고 후배공무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올바른 공무원상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특강에서 조 前청장은 “납세자의 입장에서 배려하고 살피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며 이번 진도 세월호 사건에 대하여도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항상 국민과 함께하고 어려움을 나누는 국세공무원이 되어야한다” 며 “자부심을 갖고 현재의 위치에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성실하게 근무하면 더욱 가치 있는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 前청장은 나눔과 섬김의 인생철학이 담긴 「석성장학재단」과 「밥퍼 나눔 운동」을 소개한 뒤 “약자와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따뜻한 국세공무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면서 특강을 마무리 했다. 한편, 조 前청장은 38년간 국세청에서 재직했으며 대전지방국세청장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임 한 후 현재 천안함재단 이사장, 청량리 다일공동체 밥퍼 명예
충북중소기업청(청장 이정화)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원사업」신청을 오는 5월 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신청 전년도 또는 전전년도의 수출실적이 500만 달러 미만인 제조업(일부 서비스업도 신청가능)을 경영하는 중소기업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순수내수기업이나 금융기관 등 채무불이행자, 휴ㆍ폐업 중인 기업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면 중소기업청, 코트라, 중진공, 무역보험공사 및 각종 시중은행 등 23개 수출지원 유관기관을 통해 2년간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각 기관의 지원사업 참여시 가점부여, 자금 및 보증 우대, 해외마케팅 지원참여시 우대 등 84개 항목에서 우대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최근 잇따라 발효되는 FTA의 활성화를 위해 FTA체결국 공동 전략품목(112개) 및 FTA 발효지역 수출 전략품목(88개) 등 총 200개의 유망 품목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나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043-230-5371~4)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충북도와 공동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14년 충북 일본 무역사절단을 5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도쿄, 오사카 등 2개 지역을 방문해 사전에 엄선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일본은 단일국가로서는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경제규모 3위의 거대시장으로, 민간소비 및 설비투자 등 실물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띄고 있어, 현재 현지시장 진출을 꾀하기 좋은 시점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에게는 충북도 예산지원을 통해 해외바이어 발굴 및 상담주선, 통역, 현지 교통편의 등 해외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무역사절단 참가를 희망하는 충북도내 중소기업은 충북 글로벌 마케팅시스템(kr.cbgms.net)과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충북지역본부(043-230-6832,34)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지역의 3월 수출 증가폭이 수입 증가폭을 상회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청주세관(세관장 황승호)에 따르면 충북의 3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5.1%가 증가해 11억4천1백만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5억5천4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2.2% 감소하며, 무역수지는 5억8천7백만 달러로 6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기타 전기전자제품과 화공품 등 주요수출품목이 증가하며 전체 수출액은 5.1%가 증가했다. 수출품목별로는 기타 전기전자(10.9%), 화공품(7.9%), 일반기계류(6.6%)가 증가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11.0%)과 일본(6.3%), 동남아(6.3%), 홍콩(4.1%)은 증가한 반면, 대만(-8.5%)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기타 전기기기가 증가한 반면, 기계류, 기타 수지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전체 수입액이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33.8%)와 기타전기기기(23.6%)가 증가했고 기계류(-56.4%)와 기타수지는(-31.3%)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대만(20.3%), 동남아(13.0%), 중국(11.9%)은 증가한 반면, 일본(-19.9%)과 EU(-9.4%)은 감소했다. 충북지역의 무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