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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01. (목)

경제/기업

충북지역 5월 수출액과 수입액 모두 감소

충북지역의 5월 수출액과 수입액이 전년 동월대비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세관(세관장 황승호)에 따르면 충북의 5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6.7%가 감소한 11억3천4백만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5억2천4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4.7% 감소하며, 무역수지는 6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일반기계류와 기타 전기전자제품은 증가했지만, 반도체와 정밀기기, 화공품은 감소하며 전체 수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6.7%로 감소했다.

 

수출품목별로는 일반기계류(33.2%)와 기타 전기전자제품(7.4%)은 증가했지만, 반도체(-17.7%)와 정밀기기(-12.4%)와 화공품(-6.1%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대만(22.4%)과 미국(21.0%), 홍콩(0.9%)은 증가한 반면, 일본(-12.9%)과 중국(-22.2%)은 감소했다.

 

수입은 동은 증가했으나, 기타 수지, 기타 전기기기가 큰 폭으로 감소하며 전체 수입액이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기타 수지(-34.9%)와 기타전기기기(-23.9%), 반도체(-15.1%)는 감소했지만, 동은(28.4%) 증가했다.

 

국가별 수입은 대만(21.7%)과 미국(17.2%), 동남아(6.3%)는 증가했지만, 일본(-20.9%)과 중남미(-19.5%)는 감소했다.

 

충북지역 무역수지는 수출과 수입이 감소한 여파로 전년 동월대비(-8.4%)가 감소한, 6억1천만 달러의 흑자 기조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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