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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01. (목)

세정가현장

[영월서]권용수 신임서장 취임식 개최

영월세무서는 30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8대 권용수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권용수 신임서장은 취임사에서 “충절의 고장 영월지역에서 뛰어난 역량을 지닌 직원들과 일 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그동안 영월세무서가 열과 성을 다해 조세정의 확립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음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합심단결해 국세청에서 제시한 역점과제를 수행하는데 적극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권 서장은 몇 가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영월세무서 직원들은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바탕으로, 납세자에게 믿음을 심어줘야 하고 납세자는 국세청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세법을 집행해야 국민의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을 지원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권 서장은 “성실한 납세자는 최대한 지원을 하고, 불성실한 납세자에게는 엄정한 대응으로 세법질서 확립에 노력해 주기 바라며, 직원들은 자신의 명예와 권익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권 서장은 “즐겁고 활기찬 직장이 되도록 각 자 노력하고, 직장생활이 즐거워야 업무능력도 높아지고 납세자에게 정성을 다 할 수 있다” 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서장부터 힘쓰겠다” 고 밝혔다.

 

권용수 신임서장은 58년 경북 안동 출신으로 중대부고를 졸업했다. 권 서장은 9급 공채로 국세청에 임용되어 서울청 국제조사과, 국세청 재산세국 부동산거래과. 서울청 징세과, 서울청 운영지원과 인사 및 조사3국 조사2과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쳐 영월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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