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세관(세관장ㆍ박종승)은 2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새빛기독보육원’을 방문, 시설유지 및 청소 등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1] 이번 활동은 용당세관 봉사동아리 ‘이웃사랑체’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철을 대비해 보육원 대청소, 이불빨래 및 시설 보수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새빛기독보육원은 용당동 소재 아동보육시설로 용당세관은 매월 1,000원씩 사랑 나눔 모금에 동참해 분기별로 성금을 기부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종승 용당세관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관 중부지방국세청장은 27일(수) 청사방호원·운전원 및 미화원 등 30여명과 지하1층 소담원에서 오찬행사를 가졌다. [사진1] 조현관 중부청장은 이날 오찬에서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관운영 및 청사관리에 헌신적으로 애써 준 직원들에게 중부청 직원들을 대신하여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조 청장은 이날 오찬에 참석한 직원들은 물론,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시설관리 직원들에게도 여름철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썬크림과 핸드크림을 선물했다.
고재호 북전주서장이 40여 년 동안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다 명예퇴임식을 갖고, 후진을 위해 용퇴했다. [사진1] 고 서장은 27일 오전 서내 대회의실에서 가족, 친지, 선후배, 동료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개최하고,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날 명예퇴임식에는 광주청 황용희 조사2국장 및 김용대 광주지방세무사회 전북분회장, 백건기 북전주세무사협의회장, 박종남 세무사, 한흥석 세무사 등이 참석해 국가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고 서장의 퇴임을 축하했다. 이날 고 서장은 퇴임사를 통해 "그동안 오랜 세월 동안 열정을 바쳐 일해 왔던 일터와 여러분들의 곁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애틋함과 함께 만감이 교차한다"며 "오랜 세월동안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여러분들의 협조와 배려 덕분에 지금까지 대과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2] 이어 고 서장은 "북전주서장을 끝으로 국세청에서의 공직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부족한 제가 그동안 공직생활을 대과 없이 끝내고 영예롭게 물러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도와준 선.후배, 동료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들이 지난 1년
대산세관(세관장·김길신)은 27일(수) 한국석유공사, 현대오일뱅크(주) 및 삼성토탈(주) 등 관내 주요 수출입업체 임원진 12명으로 구성된 세관행정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 행사를 개최했다.<관련사진> [사진1] 대산세관 관계자는 “세관행정발전협의회를 매분기별로 개최해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행정업무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며, “한·미FTA 활용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관행정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정세화)이 유관기관과 함께 농어촌기업들의 FTA 지원에 나선다. [사진1] 세관은 27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11층 상황실에서 광주광역시, 전라남.북도, 제주도,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 FTA 업무 실무자들과 함께 회의를 갖고, 지역 농어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농어촌 FTA 활용실무지원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관이 우리 농어촌과 농수산물이 FTA를 활용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K-FAR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농어촌이 FTA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성했다. K-FARM이란 Korea Farm&Fish Industry-Up의 약자로 한류 열풍처럼 우리 농어업도 FTA를 활용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의미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어촌 FTA 활용이동지원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FTA 활용이 필요한 농어민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할 수 있도록 FTA 활용실무지원단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사진2] 광주본부세관은 "앞으로 농어촌 FTA 활용실무지원단의 협력을 통해 FTA
동래세무서 김안석서장은 26일 동래세무서 대강당에서 가족과 관내 명예서장 및 주요기관장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퇴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안광원 부산청 세원분석국장이 참석하여 부산청 이전환 청장의 퇴임사를 대독하고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안석서장은 지난 34년간 몸담아온 국세청을 떠나는 석별의 정을 못내 아쉬움을 참지못하고 눈물을 흐느끼며 직원들에게 몸은 떠나지만 항상 가까이 있다며 언제든지 귀감이 되는 선배로 자리매김 할것이라고 했다. 김안석서장은 “새내기들에게 들려주는 10가지스킬” 책자를 발행하여 이 책의 머리말에는 “초임시절 부산진세무서에서 마지막 동래세무서까지 34년이 걸렸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만들어 퇴임기념으로 전 직원들에게 남겼다. 김안석서장은 명예퇴임식과 더불어 부이사관 승진과 홍조근정훈장이 수여되었다. [사진1] [사진2]
관세청이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비관세 장벽을 넘기 위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을 대상으로 AEO상호인정협정(MRA) 체결을 위한 잰 발걸음에 나선다. 관세청은 27일(한국시간) 천홍욱 본청 심사정책국장을 단장으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 라틴아메리카 관세청을 연이어 방문해 양국 간 고위급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2] 이번 고위급 협력회의에서는 양국의 AEO제도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향후 양국간 AEO MRA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실제 해당국가의 공인기업을 방문해 AEO제도 활용수준과 그 성과를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단장인 천 국장은 협력회의에서 “남미지역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원거리로 인해 그 동안 우리의 MRA협상에서 소홀해 왔다”며, “그러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조속한 시일 내에 양국간 AEO MRA가 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서울에서 개최된 글로벌 AEO 컨퍼런스와 한·남미 AEO 워크숍을 계기로 기존 아시아, 영미권 위주에서 중남미 지역으로 AEO MRA확대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기획됐다. 특히, BRICs 중 하나이자 남미 최대시장인 브라질과 남미지역 최초
FTA교역시대를 맞아 미래신성장 산업으로 각광받는 바이오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할 수있도록 국내 최고의 분석기관인 중앙관세분석소가 기술협력과 공동연구 지원에 나선다. 중앙관세분석소(소장·오수교)는 27일(수) 한국바이오협회(회장·서정선)와의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에 관한 협력관계 구축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사진2]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바이오 신제품의 교역 및 상품분류에 관한 국제 동향정보를 공유하고, 각 기관의 관심 분야에 대한 기술협력 및 공동 연구를 추진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관세분석소 관계자는 “바이오산업은 전세계 국가들의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EU, 미국, 중국 등 거대 경제권과 연이은 FTA로 우리나라의 경제국경이 확대되어 관련 제품의 수출입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로 국내 바이오기업에 대한 자유무역협정(FTA)의 활용도를 높이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출촉진에 전력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지난해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1인당 약 338잔의 커피를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커피 음용 1회당 약 10g을 기준으로 계산한 것으로, 소비자들의 커피 소비량 못지 않게 수입 또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관세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커피 수입시장 규모는 약 3배 이상 확대된 가운데, 조제품과 원두의 수입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커피 수입량은 07년 9만1천톤에서 2011년 13만톤으로 43.8% 가량 증가했으며, 수입금액 기준으로는 07년2억3천1백만불에서 2011년 7억1천7백만불로 210.7%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조제품 및 원두수입 비중이 07년 3.9% 및 2.8%에서 2011년 각각 6.5% 및 4.2%로 증가했으며, 생두 수입비중은 같은기간 동안 93.8%에서 89.3%로 감소했다. 품목별 수입단가로는 원두 수입단가가 가장 높았으며, 최근 조제품의 수입단가 상승폭 또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내년부터 9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과목에 고등학교 교과목인 사회, 과학, 수학과 행정학개론이 추가된다는 소식이전해지자 공무원시험준비 전문학원가에서는 '기본 취지는 찬성하지만 효과에는 미지수' 라는 반응과 함께, 이 제도가 공무원시험패턴에 미칠 영향 등을 저울질. 공무원시험전문학원들은 정부가 기대 하는 '우수한 고교출신인재들이 공직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확대될 것'이라는 데 대해 현실적으로 파급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 대졸출신들도 전문학원에 매달려도 될까말까할 정도로 경쟁률이 높은 현실에서 고교이수만으로 합격을 따내기가 말처럼 쉽지 않을 것이고, 결국 이 번 정부 대책은 '생색'에 그칠 수 있다는 시각도 만만찮은 것. 26일 행정안전부는 기존 9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과목에 고등학교 교과목인 사회, 과학, 수학과 행정학개론을 추가해 선택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험과목 개편은 일반행정, 세무, 관세, 검찰사무 등 행정직군 전 직류에 적용되며, 추가되는 선택과목과 구체적인 출제범위는 직무 연관성과 현행 고교 교육과정이 종합적으로 고려된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
부산ㆍ경남본부세관(세관장ㆍ서윤원)은 27일 중국산 ‘아베크롬비’ 짝퉁 티셔츠 8,311점, 시가 4억원 상당을 경남 진주시 봉곡동의 한 주택에 보관해 두고 인터넷을 통해 판매해 온 박모(30)씨를 상표법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 박씨는 인터넷 까페를 통해 구입한 가짜 ‘아크롬비’라벨이 부착된 의류를 구입해 상표를 칼로 정교하게 긁어 해외유명상표로 둔갑시켜 판매했고 세관의 단속이 강화되자 상표가 없는 의류를 구입해 정품과 동일한 상표라벨을 부착해 판매한 혐의다. 세관은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아베크롬비’ 짝퉁의류가 급증함에 따라 정보수집 중 경남 진주의 한 주택가에서 짝퉁의류를 보관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잠복수사를 통해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하고 해당상품을 전량 압수했다. 부산세관은 박씨에게 짝퉁의류를 판매한 인터넷 까페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특허청 등 유관기관과의 정보교류를 통해 짝퉁물품 반입ㆍ판매를 철저히 차단하는 등 위조 상품의 유통 근절까지 지속 단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산은행(은행장ㆍ성세환)은 지난 25일 동구 범일동 본점 회의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ㆍ장영철)와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2]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2014년 6월 부산이전 예정인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부산 조기 정착을 부산은행이 지원하고 상호 공동발전을 비롯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것이 포함돼 있다. 부산은행은 국가 자산관리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와의 협약을 계기로 금융산업에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산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부산으로의 조기정착 및 공공기관의 순조로운 지방이전의 모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른 지방이전 공공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 혁신도시의 조기정착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창원세관(세관장ㆍ김황수)은 26일 관내 STX마린서비스(주) 대회의실에서 원산지담당실무자 및 FTA관심이 있는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FTA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설명회는 STX마린서비스(주)의 요청에 따라 원산지실무능력을 배양하고 FTA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개최한 것으로 세관직원과 즉석 질의응답을 통해 현재 운용중인 원산지증명서 발급업무를 재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창원세관은 이번 계기로 관내 업체에서 FTA활용 설명회를 요청하는 경우 요청일로부터 3일 이내로 신속히 개최해 FTA수요를 충족시키고 FTA무역체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STX조선해양과 러시아 소브콤플로트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러시아에서 열린 2012 SPIEF(Saint Petersburg International Economic Forum,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에서 17만CBM급 LNG선 4척의 추가발주 옵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STX조선해양은 기존 계약분 6척을 포함, 소브콤플로트에 총 10척의 LNG선을 건조하게 된다. 또 소브콤플로트는 STX조선해양에 발주했던 LNG선 2척에 대해 로열더치쉘과 장기용선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2014년 하반기에 소브콤플로트로 인도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Oil&Gas 메이저인 쉘과의 용선체결은 STX조선해양의 품질과 기술 수준이 세계최고 수준에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중요한 사례이다. 계약식에 참석했던 Peter R. Voser 로열더치쉘 CEO는 “액화천연가스(LNG)는 세계 에너지 수요를 맞추기 위해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번 용선 계약이 로열더치쉘의 LNG 분야 발전 전략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한 요리의 파트너 네오플램(대표·박창수)이 세균 번식이 쉬워지는 여름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한 달 간 네오플램 항균 제품을 2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깨끗하고 건강한 주방 위생을 위해 마련된 이번 할인 행사는 네오플램 제품 중 항균 기능을 가진 항균 도마, 항균 컬러 칼, 물병 등에 적용되며, AK플라자(구로점, 평택점, 수원점, 원주점) 및 네오플램 공식 온라인샵 (neoflamshop.co.kr)에서 진행된다. 네오플램 항균 제품에는 세계적인 항균 물질 마이크로밴이 함유되어 있어 제품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항균 기능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이크로밴 기술을 적용한 도마는 도마 품목에 관한 마이크로밴과의 독점 계약으로 전세계에서 네오플램 항균 도마만이 유일하다. 마이크로밴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위생재단 NFS 승인과 FDA 기준을 통과해 그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네오플램 김소영 마케팅팀장은 “항균 제품을 고를 때는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항균 기능이 적용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며 “여름철 주방 위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에 네오플램 항균 제품으로 더 건강한 여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