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고유의 전자통관시스템인 UNI-PASS의 내·외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년보다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에 따르면,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이 관세사, 물류업체, 세관직원 등 총 1천248명을 대상으로 △전자통관시스템 운영 △기술지원센터 서비스 △홈페이지 운영 등에 대해 만족도 조사결과 84.1점을 획득했다. 지난해 조사결과에서는 83.8점을 획득한 바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올해 이용자들의 만족도 상승은 전자통관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등 장애감시를 강화한데 이어, 기술지원센터의 인력·장비 확충으로 상담품질을 높이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를 개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UNI-PASS 만족도 조사결과 [사진2]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윤은기)은 한·EU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가 발효됨에 따라 FTA를 활용한 세계 통상무역의 파고를 효율적으로 넘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FTA 이해와 실무활용 과정'을 특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공교는 지난해 과정개설 이후 FTA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구하는 강의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해왔으나, 이번 과정부터는 실무 활용도 제고를 위해 대상자와 강의내용을 특화해 FTA 발효 이후 변화된 통상절차와 성과를 확인해 보는 현장체험을 병행한 특별과정으로 개편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과정에는 '자동차․섬유 분야'를 중심으로 원산지 증명과 관세품목분류 이해, FTA 체결 이후 변화된 비즈니스모델, 정부 지원정책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GM 대우자동차를 방문함으로써 FTA 발효에 따라 변화된 '자동차·섬유 분야' 통관절차, 성공사례에 대한 강의·체험을 통해 실무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강사진으로는 그동안 FTA 체결과 통상업무를 주도해왔던 외교통상부, 관세청 등의 최고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우리나라의 FTA 추진전략, 변화된 절차 및 성과, 지원정책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 소개 등을
기업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한 조세 지원을 축소하면 당장의 세수확대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경제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지원을 축소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경련은 한양대 하준경 교수에 ‘R&D 투자와 경제 성장의 관계’ 연구를 의뢰한 결과, 기업의 R&D 투자에 대한 세액 공제율을 1%p 낮춘다면, 투자 유인이 떨어지기 때문에 국내 총생산이 0.062%p 감소할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즉, 2010년 기준 32조원 규모의 기업 R&D 투자에 대한 세액 공제율을 6%에서 5%로 낮추면, 당장 세수는 3,200억원 가량 증가할 수 있으나 이에 따른 경제 성장률 하락으로 최대 7,2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해, 결국 국가 경제에 연간 약 4,000억원의 순손실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준경 교수는 “글로벌 금융 위기 등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우리 기업은 신성장동력 발굴 의지와 정부 지원 정책에 힘입어 R&D 투자를 지속해왔고, 그 결과 기술 최강국(연구에서는 미국으로 가정)과의 격차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이 선전하고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일
서부산세무서는 지난달 29일 서대신동 신청사 현장에서 공사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상량식을 개최했다. [사진1] 상량식에는 강수구 서장을 비롯해 각 과 과장들, 직원 그리고 납세자를 대표해 장석준 세정발전협의회 회장, 박상호 일일명예서장, 감리 및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수구 서장은 “공사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공사가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완공할 수 있도록 관계자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함께 노력하고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서부산세무서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대지 3,315㎡, 건물 6,332㎡, 60대의 주차장 규모로, 현재 3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사진2] 이날 상량식에서는 강수구 서장이 초헌례를 올리고 상량문을 낭독하고, 이어 아헌례에서 납세자를 대표해 서부산세무서 세정발전협의회 장석준 회장, 그리고 올해 납세자의 날 일일명예서장 금영수산(주) 박상호 대표이사가 먼저 헌주재배 했다. 이어 각 과장들과 직원, 종헌례로 감리 및 시공사 관계자들이 순서대로 헌주 재배했다. 망요례에서 강 서장은 신위전의 지방과 축문을 불살라 하늘로 올리며 안전을 기원했다. 마지막에는 상량함 기념품
양산세관(세관장ㆍ박만석)은 지난달 29일 관내 보세구역운영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상반기 보세구역운영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부산신항 활성화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산지역 보세창고 업계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에서 보세화물관련 개정법령, 보세구역 운영과 관련된 준수사항 및 전자봉인 부착화물 취급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한편,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통한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양산세관은 장기체화물품 및 환적화물 관리와 관련된 업계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개선과제로 채택해 물류흐름의 건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산세관은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본관 강당에서 제45대 박병도<사진> 마산세관장의 명예퇴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정재열 관세청 기획조정관, 서윤원 부산경남본부세관장, 김황수 창원세관장, 박윤락 거제세관장, 유관기관 임직원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박병도 마산세관장은 지난 1975년 2월 4일 입사 이후 부산경남본부세관 심사총괄과장 및 세관운영과장 등을 거쳐 마산세관장으로 부임하기까지 37여 년간 관세청에서 근무해 왔다. [사진1] 특히, 마산세관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FTA 성공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관세청 내 청렴지수 우수기관(청렴인증세관)으로 선정되는 데 크게 기여하는 등 책임감 있고 열정적인 기관장으로서의 모범을 보였다. 박병도 마산세관장은 퇴임사를 통해 “관세행정에 대한 규제완화와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기업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세관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했다.
울산세관(세관장 박성조)은 지난달 29일 울산시 남구 신정동 소재 ‘나눔과 섬김의 집’을 방문하여 라면 등 식자재를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폈했다. 울산세관 봉사횔동 모임인 ‘사랑나눔 봉사회’ 10명은 이날 오전 10시 30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울산 기독교 사회봉사회’가 운영하는 ‘나눔과 섬김의 집’을 찾아 지역 독거노인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배식)을 실시하고 식당청소를 돕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울산세관 사랑나눔 봉사회’ 는 직원 50명으로 구성되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하는 자발적 봉사 동아리로,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나눔과 섬김의 집’을 방문하여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박성조 울산세관장은, ‘세관 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공직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소통을 통하여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29일 오후 4시 대강당에서 각 국장을 비롯,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청 국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이전환 청장 이임식을 가졌다. [사진1] 이 청장은 공정과세ㆍ투명과세 등 국세행정발전과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선진납세문화 조성, 중소ㆍ지방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무조사 부담 완화 등 고객 신뢰세정 확산에 국세청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왔다는 평가다. 이 청장은 특히 “지난해 기관운영평가(조직BSC)에서 지방청 중 1위를 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이는 부산청 직원들의 각자의 소임을 완수하고 단합된 힘을 보여줘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 이 청장은 “지역의 오랜 숙원인 부산청 1급청 승격은 세정발전을 위한 직원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렇게 부산청장으로 근무하게 돼 큰 영광이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청장은 “성과 능력 중심으로 ‘공정한 인사’와 마음의 문을 열고 ‘의견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하지만 직원들과의 정겹고 편안한 자리에서 대화를 많이 갖지 못해” 아쉬워했다. [사진2] 이전환 청장은 “새로 부임하는 김은호 청장님과 1급청 승격에 맞는 공정과세 실천을 효율적으로
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 조세정책본부는 2일부터 6일까지 아·태지역 국가의 조세공무원을 대상으로 제75차 OECD 국제조세교육을 실시한다. 조세정책본부는 지난 97년 아시아 최초로 설립된 OECD조세센터의 후신으로 OECD국제조세세미나 74회, OECD-ASEAN세미나 6회 등 80회 이상의 아·태지역 국가 조세공무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해왔으며 ’09년부터는 아시아 지역 주요개도국과 양자협력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금번 조세정보교환에 관한 OECD 국제조세세미나에는 아·태지역 OECD 비회원국 11개국에서 총 19명의 국제조세 담당공무원이 참가하고 OECD본부의 전문가, 회원국(영국, 호주)의 재무부·국세청 소속 공무원 및 한국의 기획재정부 공무원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교육내용은 국가간 조세정보교환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OECD모델조약 제26조(정보교환)의 적용대상, 방법, 기준 △투명성 및 조세정보교환에 대한 OECD기준의 내용 △정보교환 제도의 국제적 동향 및 정보교환의 절차 △탈세 적발을 위한 국제적 공조와 조세문제에 관한 상호행정협조를 위한 협약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세정책본부는 이번 조세정보교환에 관한 세미
지난 연말 이후 두차례 순연됐다 7월2일자로 단행된 국세청 고위직 인사는 '행시출신의 1급 장악'과 이에 따른 비판을 의식해 국과장급 인사에서는 '지역별·임용구분별 균형'을 꾀한 것으로 요약된다. ◆1급 행시가 모두 독식 1급 인사는 '국세청 차장-박윤준(행시27회), 서울청장-조현관(행시25회), 중부청장-김덕중(행시27회), 부산청장-김은호(행시27회)'로, 행시 출신들이 모두 차지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대구-대전-경남으로 나름대로 안배에 신경 썼다. 당초 김문수 국세청 차장, 이병국 서울청장과 함께 용퇴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던 조현관 서울청장 기용은, 행시24회에서 바로 행시27회로 이어지는 국세청 조직의 안정을 고려했다고는 하지만 형평에 어긋났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행시27회 출신으로 이번 1급 승진권에서 벗어난 제갈경배 국세청 법인납세국장과 이종호 국세청 재산세국장은 각각 국세공무원교육원장과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에 임명됐다. 제갈경배 국장은 본인이 국세공무원교육원장으로 이동을 원했다는 후문이며, 이종호 국장은 1급 탈락에 대한 보직 배려로 풀이된다. ◆고공단 풀에 호남 인력 보강 1급 네자리 모두를 행시출신(25회, 27회)들이 차지함으로써 대
1~2급 고위직 인사때마다 주요 보직 하마평에 올랐던 인물로, 국세청내 국제조세 분야 최고 전문가로 통한다. 본청에서 국제조세업무를 관장하는 과장급인 국제세원관리담당관과 국제협력담당관을 거쳤을 뿐만 아니라 국장급인 국제조세관리관을 무려 3년4개월여간 지냈다. 온화하고 차분한 성품에, 합리적이고 선이 굵은 업무스타일을 지녔다. 지난 2006년 본청 국제협력담당관 시절 OECD 국세청장회의 한국개최를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국세청 주축 세력인 행시27회 출신으로 동대전세무서 총무과장으로 국세청과 첫 인연을 맺었으며, 세제실을 거친데 이어 OECD 대표부로 파견돼 프랑스 파리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OECD주재관,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을 역임하고 미국공인회계사 자격도 갖추는 등 국제조세분야 전문가로 한번 맡은 일은 끝장을 볼 정도로 업무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2009년 9월부터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으로 재직하면서 역외탈세담당관실 신설 및 해외금융계좌신고제 도입을 통해 국세청 역외탈세 대응능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신중하고 조용한 성품에 배려심이 많고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리더십을 갖췄다. 부인 신정혜씨와 사이에 1남1여를 두고 있
조현관 신임 서울지방국세청장<사진>은 행시 25회로 공직에 입문,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대구세무서 총무과장으로 국세청 조직을 첫발을 내디딘 후, 서울청 법무담당관실과 헌법재판소, 국세청 감사담당관을 역임하는 등 율사로서의 면모가 강한 반면, 국세청 납세자보호과장 시절에는 납세자서비스 분야를 한층 제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부청 조사2국 2과장, 서울청 조사3국 조사3과장, 대구청 조사2국장 등을 역임하며, 빈틈없는 조사라인 지휘를 통해 세정전반에 대한 시야가 넓고 치밀한 업무분석력과 기획력을 과시했다.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재직 당시에는 전자세금계산서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소득지출연계분석시스템'을 활용하여 불성실 신고혐의자를 색출 하는 등 과세 인프라를 확대하고 숨은 세원을 양성화 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중부지방국세청장으로 부임한 이후에는 활발한 일선 순시를 통해 중부청 조직에 활기를 불어 넣는 한편, 경기·인천·강원지역별 세원특성을 반영한 현장정보 수집과 분석활동이 강화되는 등 지역특성에 맞는 세원관리에 역점을 두어왔다. 진중하면서 조용한 성격으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깊어 조식 상하간은 물론 동료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경험과 지혜를 모아 조직의 비전을 공유하는 업무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다. 국세청 직원들로부터 함께 일 해보고 싶은 관리자 1순위에 꼽힐 만큼, 덕장형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국선도를 즐기는 김 중부청장은 유연한 성격과 부드러운 인상을 주지만 업무처리는 꼼꼼하고 치밀하다. 개인적 취미생활인 국선도 수련을 통해 겸손한 마음을 수양하면서 역지사지의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대전지방국세청장을 거쳐 지난 09년 7월부터 무려 2년여간 국세청 기획조정관을 맡아, 국세청의 대외소통 창구역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이다.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을 역임하면서는 악성체납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숨긴재산 무한추적팀’을 창설하는 등 징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새롭게 썼다는 평이다. △59년생 △충남 대전 △대전고 △중앙대 △행시 27회 △천안서장 △국세청 전산운영담당관 △청와대 파견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과장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서울청 세원관리국장 △서울청 조사1국장 △대전지방국세청장 △국세청 기획조정관 △징세법무국장
김은호 신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국세청 내에서 기획, 세무조사 분야의 실력자로 통한다. 지난 2006년 국세청 조사2과장 시절 부동산 투기 억제대책 추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2006년초 부동산납세관리국이 탄생하는데 '산파역'을 하기도 했으며, 국세청 정보개발2담당관 재직시에는 지식관리시스템 등의 구축과 활성화를 주도했다. 특히 국세청 기획조정관 재직시 국세행정 수요 증가를 반영한 조직체계 개편을 추진해 지난 4월 부산국세청 1급청 승격,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 신설 등 조직확충에 주도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탈하면서도 진솔한 성품으로 조직내외부의 인적네트워크가 풍부하고, 뚝심있는 추진력과 빠른 판단력으로 맡은 업무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관리자로 알려져 있다. 부인 이선혜 여사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58년생 ▷경남 밀양 ▷부산상고 ▷성균관대 ▷행시 27회 ▷창원서장 ▷중부청 조사3국3과장 ▷국세청 정보개발2과장 ▷국세청 조사1·2과장 ▷국세청 심사2과장 ▷부산청 조사1국장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서울청 세원분석국장 ▷서울청 조사2국장 국세청 기획조정관 ▷부산청장
김경수 신임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용모와 풍채에서 배어나오는 것처럼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로 포용력이 넓고 스케일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육사 출신으로 매사에 치밀하면서도 광범위하게 업무를 챙기는 한편,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게 주위의 평이다. 조직상하간에도 신망이 두텁고 조직을 위해 앞장서는 유형으로 잘 알려져 있다. ▷57년생 ▷충북 청주 ▷청주고 ▷육군사관학교(36기) ▷89년 사무관 특채 ▷99년 서기관 승진 ▷제천세무서장 ▷청주세무서장 ▷중부청 조사3국 ▷삼성세무서장 ▷서울청 조사2국2과장 ▷국세청 대변인 ▷국세청 심사2과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국방대학원 파견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대전국세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