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세무서(서장 김기정)가 싱글 미혼직원들을 대상으로 커플 맺어주기 행사를 개최해 세정가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1] 성동서는 지난 28일 미혼 남녀를 위한 ‘Singles Day Party’를 개최, 조촐한 음식과 호프 및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흥을 돋구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다양한 레크레이션 게임을 통해 서로에 대해 소통하며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더 나아가 연인관계로 발전할수 있기를 기대했다. 행사에 참여한 모 직원은 “이런 행사를 마련하신 김기정 서장님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참여한 직원들 모두모두 좋은 짝 찾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성동서는 올 초부터 매월 직원들의 생일파티와 더불어 지난 5월에는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호프데이를 실시하는 등 직원단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울산세관(세관장 박성조)은 8.29일(수) 울산시 남구 신정동 소재 ‘나눔과 섬김의 집’을 방문하여 과일 등 식자재를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울산세관 봉사활동 모임인 ‘사랑나눔 봉사회’ 10명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울산 기독교 사회봉사회’가 운영하는 ‘나눔과 섬김의 집’을 찾아 지역 독거노인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배식)을 실시하고 식당청소를 돕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울산세관 사랑나눔 봉사회’ 는 직원 50명으로 구성되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하는 자발적 봉사 동아리로, ‘나눔과 섬김의 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후원하고 있다. 박성조 울산세관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곳을 찾아 사회적 책임을 나누는데 앞장서기 위해 세관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
제주세무서(서장 유재준)는 한반도를 통과한 초강력 태풍 ‘볼라벤’ 과 덴빈 등으로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 납세자에 대해 경제적 피해로부터 신속한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세법에서 허용하는 최대한의 범위 안에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신속한 세정지원을 해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운영지원과에 '태풍 피해 납세자 세정지원 및 신고창구'를 긴급히 설치하고 피해를 입은 납세자들로부터 피해 신고를 받고 있으며, 피해 신고에 대한 방법과 세정지원 신고 창구(운영지원과)를 설치했다. 피해 복구에 신고할 겨를이 없는 농ㆍ어민 등 납세자들을 위해 제주도청 상황실 및 지역 자치단체와 지역 수협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직원이 직접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접수하는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펴고 있으며, 다음달 15일 까지 태풍 피해 납세자의 적극적인 피해 신고를 당부 했다.
금년 상반기 관리대상수지 산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0조 7천억원 악화된 29조 9천억원 적자를 시현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관리대상수지가 전년 동기 대비 악화된 주된 이유로, 재정조기집행 강화에 따라 상반기 재정지출이 전년동기대비 17조 9천억 증가한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통합재정수입은 조세수입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8조 8천억원 증가한 163조 1천억원이며, 통합재정지출은 재정조기집행 강화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조 9천억원 증가한 174조 6천억원으로 나타났다. □ 금년 상반기 통합재정수지 및 관리대상수지 (단위: 조원, %) 구 분 ’11년 ’12년 증감 (d-b) 예산(a) 상반기(b) 예산대비(b/a) 예산(c) 상반기(d) 예산대비(d/c) A. 통합재정수입 284.8 154.3 54.2 312.5 163.1 52.2 8.8 B. 통합재정지출및순융자 279.5 156.7 56.1 294.3 174.6 59.3 17.9 C. 통합재정수지(A-B) 5.3 △2.3 - 18.1 △11.5 - △9.2 D. 사회보장성기금수지 30.3 16.8 - 32.4 18.4 - 1.6 E. 관리대상수지(C-D) △25.0 △19.2
□ 부이사관 승진 김용준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임광현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2012년 8월31일자
금융위원회는 30일 2012년도 제47회 공인회계사시험 최종합격자 99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998명으로 2012년도 1차 합격자는 108명, 2011년도 1차 합격자는 864명, 2011년 및 2012년 1차 합격자는 26명이었다. 과목별 부분합격자는 1천380명. 최고득점자는 총점 456.5점을 얻은 박동선(만 26세, 男, 금년도 제1차시험 수석합격자)씨가 차지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연세대 재학 중인 김준민(만 20세, 男)씨가, 최고령 합격자는 올해 만 42세인 정애천(女)씨가 각각 영광을 안았다. 여성합격자는 297명으로 합격자의 29.8%를 차지했다. 금융위원회는 9월11~20일까지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합격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2012년도 제47회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합격자 명단 [사진2]
2012년도 제47회 공인회계사 2차시험 부분합격자 명단
□ 작고일 : 2012년 8월 30일(목요일) □ 빈 소 : 부산 삼신장례식장 203호.전화:051-323-0044 □ 발인일 : 2012년 9월 1일(토요일)
□ 작고일 : 2012년 8월 29일(수요일) □ 빈 소 :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3호실.전화:02-3779-1526 □ 발인일 : 2012년 8월 31일(금요일)
□ 작고일 : 2012년 8월 30일(목요일) □ 빈 소 :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0호실.전화:02-2258-5940 □ 발인일 : 2012년 9월 1일(토요일)
전 세계 글로벌 기업들 중 절반 이상이 내년까지 브라질 시장에 진출할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언스트앤영은 30일 '2012년 브라질 투자매력도 조사 보고서'를 발표, 2014년 피파 월드컵 개최지이자 2016년 남미 최초의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삼바의 나라' 브라질이 남미 여러 국가들 중 가장 투자 매력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미주,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각지에서 활동하는 250여 글로벌 기업의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8%가 브라질을 남미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았다. 브라질의 가장 큰 투자 요인으로 대다수의 응답자가 '강한 내수시장'을 꼽았으며, 향후 몇 년 간 대형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앞두고 인프라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지속적으로 투자 매력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외국인직접투자(FDI)도 활발하게 유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2011년 투자금액 기준 세계 2위, 프로젝트 건수 기준 세계 5위를 기록했다. 설문 응답 기업 중 약 60%가 2013년 이전까지 브라질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외에
세무사회는 29일 세무사회관 소회의실에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사가 작성한 기업진단 보고서 1호 교부식을 가졌다. 세무사회나 세무사들로서는 매우 의미 있고 뜻 깊은 소중한 자리였다. 세무사들은 지난 50년 동안 기업진단업무를 수행할 수 없어 공인회계사나 경영지도사들에게 기장대리업체를 뺏기거나 자존심에 상처를 받아왔었다. 그러나 지난해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으로 세무사도 기업진단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사진2] 세무사가 작성한 기업진단 1호의 주인공은 세무법인 송현의 이병환 세무사며 지난 27일 건설업 신규등록에 관한 기업진단보고서를 작성해 세무사회에 감리를 신청한 후, 세무사회로부터 기업진단보고서 적격 판정을 받아 ‘세무사 기업진단보고서 1호’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과 금년 7월 5일 개정된 ‘건설업관리규정(기업진단지침)’에 따라 지난 8월 24일부터 △건설업 등록 △주기적 신고 △건설업자의 실태조사 시에 세무사가 ‘기업진단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됐다. 이후 세무사들이 세무사회 기업진단감리위원회에 기업진단보고서 감리신청을 했으나 감리결과 부적격 판정을 받아 모두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무사가 작성한 기업진단보고서 1호의
◇…변호사 단체인 대한변호사협회가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가운데, 지난 20일 창립 60주년 기념식 개최를 계기로 변호사계에서는 변리사·세무사·법무사 등 법률관련 유사직역 자격사간 업무 갈등 문제가 주요 이슈로 부각하고 있다는 전언. 특히 변호사계에서는 변리사들의 특허관련 소송대리권 부여, 법무사들의 2천만원 이하 소액사건 소송대리권 부여, 세무사들의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 부여 폐지 및 세무관련 소송대리권 부여, 공인노무사들의 2천만원 이하 소액 민사소송사건 대리 등 타자격사들이 사활을 걸고 영역싸움을 벌이고 있는 점에 주목하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있는 분위기. 법률관련 직역간 영역다툼이 심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대한변협 등을 중심으로 전문자격사간 동업 허용, 유사 법조 직역 통폐합 문제 등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특히 전문자격사간 동업 허용 문제와 관련해서는 현재 법무부 입법안이 마련되고 있다는 후문. 변호사계가 이처럼 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은, 헌재가 '특허침해소송에서 변리사에게 소송대리권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결정해 비록 무위로 끝났지만 변리사들의 압박이 끊이지 않을 뿐만 아니
관세 관련 미납부세액 및 환급정보를 인터넷을 통해서도 쉽고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등 납세편의가 크게 개선된다. 관세청은 내달 1일부터 전자통관시스템을 통해 관세 등 미납부세액의 납부기한 정보는 물론, 관세미환급액 정보를 납세자가 조회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납부기한 정보의 경우 조회일자 기준으로 미납세액의 납부기한을 일괄 조회할 수 있으며, 관세미환급액 정보는 최근 5년간 미화급관세 정보가 각 세목별로 제공된다.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에 가입한 납세자는 세관 방문 없이도 인터넷을 통해 조회가 가능하며, 가입하지 않은 납세자의 경우 수입통관을 의뢰한 관세사나 특송업체를 통해 조회가 가능하다. 관세청 관계자는 “그동안 납세자 본인이 미납세액 납부기한 및 미환급액 정보를 알고 싶은 경우에는 세관에 직접 문의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며, “이번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납부기한 착오에 따른 체납을 방지하고, 관세환급금 또한 조기에 찾아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