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방송인 에이미(32.이윤지)가 약물치료 강의를 받는 중 또 다시 향정신성의약품을 복용해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에이미는 작년 11월 서울의 한 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36.여)씨로부터 4차례에 걸쳐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 수십 정을 받아 이 가운데 일부를 복용했다. 당시 에이미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한 달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보호관찰소를 찾았다.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용 수면제로 쓰이지만 장기간 복용하면 환각증세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돼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투약할 수 있다. 경찰은 이 같은 혐의로 지난 2월 에이미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한편 최근 에이미는 성형수술 받은 의사로부터 프로포폴을 재투약 받았다는 의혹이 제디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동반성장위원회(이하 ‘전경련’·‘동반위’)는 7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 윤상직 산업부 장관, 유장희 동반위 위원장, 대·중소기업 CEO와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계의 2014년 동반성장 실천계획과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올해 30대 그룹은 R&D, 경영혁신, 해외 판로개척 등 협력사의 기업역량을 강화해 주기 위해 지난해 1조 5,942억원보다 7.6% 늘어난 1조 7,16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판매·구매(5,592억원), 생산성 향상(4,527억원), R&D(2,855억원) 등 협력사의 기술력과 경영성과 개선에 대한 지원비중이 각각 32.6%, 26.4%, 16.6% 順으로 많았다. 2013년 대비 증가율이 높은 부분은 해외 판로개척, 보증·대출, 인력 양성으로, 각각 전년대비 16.5%, 11.5% 10.5% 증가했다. 개회사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국민소득 4만불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앞으로 한국경제를 선도할 새로운 먹거리 창출이 절실하다”며, “이를 위해, 대·중소기업이 함께 창의성과 도전성 등 진취적인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해외시장을
지난 4월 7일 오후 3시부터 동부산 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류경화 총장과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 회장이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 앞서 동부산 대학교의 전통적인 이미지와 “나의 실력이라면 세상어디에도 통한다. 믿음이 가는 대학! 든든한 대학! 취업에 강한 대학! 투명한 대학! 실력있는 대학!”이라는 홍보영상으로 약 10분정도 시청하고 양자 협약식을 가졌다. 류경화 총장의 인사에서는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회장을 비롯하여 박재우 부회장, 곽태순 국제이사, 황원재 상임업무이사 및 회장단 여러분에게 감사를 전했다. [사진5] 부산지방세무사회와 동부산대학교가 우호관계를 결속시켜 영원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자나라는 청년들의 실업무제로부터 해방시켜 나라의 필요로하는 일꾼으로 자랄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2] 이어 최상곤회장은 부산지방세무사회는 부산을 비롯하여 울산, 경남, 제주도까지 회원 약 1400여명 세무사들이 지역경제와 납세자의 파수꾼이 되어 오늘도 활동하고 있으며 동부산대학교와 우호협력 관계를 가지게 되어 무엇보다도 반갑게 생각한다며, 특히 학생들의 취업난 해소와 동부산대학교와의 영원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시켜 나갈것이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선더랜드의 강등권 탈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기성용(25)은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기성용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3~2014 EPL 33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격라인 바로 뒤에 배치된 기성용은 적극적인 압박과 공격 가담을 펼쳤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소속팀 선더랜드는 선제골을 넣고도 이를 지키지 못하고 급격한 집중력 난조로 무너지면서 1-5 대패를 당했다. 올 시즌 5골을 내주고 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연패에 빠졌다. 선더랜드는 지난 2월1일 뉴캐슬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를 거둔 이후에 이긴 적이 없다. 이후 7경기에서 1무6패로 부진 속에서 허덕이고 있다. 당연히 강등권(18~20위) 탈출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선더랜드(6승7무18패· 승점 25)는 여전히 20개 구단 중 최하위다.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노리치시티(8승8무17패· 승점 32)와의 승점 차이는 7점이다. 선더랜드가 2경기를 덜 치렀지만 강호들을 상대로 험난한 여정을 가야 한다. 토트넘의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아데바요르는 각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노포크 타이즈에서 시즌을 맞은 윤석민(28)의 첫 선발 등판이 또다시 연기됐다. 윤석민은 8일(한국시간) 버지니아주 노포크의 하버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그윈넷 브레이브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계획이었으나 이날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돼 기회를 잡지 못했다. 마이너리그 공식 사이트인 milb.com은 9일 오전 7시35분에 열리는 그윗넷과의 경기에 윤석민을 선발 투수로 공지했다. 노포크의 4선발로 낙점받은 윤석민은 두 차례나 등판이 연기돼 아직 트리플A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윤석민은 7일 살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계획이었으나 팀 내부 사정으로 인해 다음날로 연기돼 출전치 못했다. 트리플A 개막전인 4일 경기에 등판할 계획이었던 케빈 가우스먼이 '메이저리그 등판 대기' 명령을 받았다가 취소돼 5일 경기에 나왔고 이후 선발 투수들의 일정이 하루씩 밀렸다. 8일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던 윤석민은 이번에는 비 때문에 등판이 하루 뒤로 밀리게 됐다. 메이저리그 승격을 위해 인상적인 활약이 필요한 윤석민으로서는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볼티모어와 3년 계약을 맺고
서울에서 보호관찰대상 성폭행범이 전자발찌 송수신기를 버리고 도주해 경찰이 쫓고 있다. 7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서울 광진구 자양동 한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박모(39)씨가 전자발찌 송수신기를 버리고 달아났다. 순찰을 돌고 온 아파트 관리사무실 직원 A씨가 관리사무실 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박씨를 깨우는 과정에서 실랑이가 벌어졌다. 이에 박씨는 전자발찌 송수신기가 들어있던 겉옷을 벗어 두고 달아났다. 경찰 관계자는 "박씨의 옷 속에서 방전된 전자발찌 송수신기를 발견했다"며 "경찰과 보호관찰소 직원이 박씨의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박씨는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지난해 8월22일부터 3년 동안 전자발찌 착용 명령을 받은 상태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보호관찰소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형사팀와 강력팀 33명을 모두 투입해 달아난 박씨를 쫓고 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펀드 투자비 명목으로 3명에게서 수억원을 편취한 전 보험설계사 권모(43·여)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2007년 9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펀드 투자비 명목으로 소모(45)씨 등 3명에게 총 4억4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권씨는 지난 2005년부터 2008년 10월까지 A생명 보험설계사로 근무했던 자로, 피해자들에게 "증권사 대표와 친분이 있는데 몇 백억원 상당의 펀드 투자건이 있다. 정해진 인원들만 투자를 할 수 있고 내가 투자 지분의 20~30%를 맡았다. 펀드에 투자하면 큰 이익을 볼수 있다"고 속여 돈을 가로챘다. 경찰 조사결과 권씨는 피해자들에게 편취한 돈으로 펀드 투자를 하지 않고, 일명 '돌려 막기'를 하거나 개인채무 변제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 진술에 따르면 권씨는 월세 150만원인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평소 1인당 10만원 상당의 식사를 하는 등 낭비가 심했다. 경찰 관계자는 "권씨가 사채업을 하기 위해 빌린 돈을 개인용도로 사용해 불어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며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금액이 클 뿐아니라 도주의 우려가 있어 구속했다"고 전했다.
구로세무서(서장 김지훈)는 지난 4일 제 69회 식목일을 기념해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행사는 김지훈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및 계장 등 직원들이 참석해 주목나무 2그루, 아프리카 봉선화(임파센스) 120송이를 식목했다. 특히 김 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묘목을 심는 등 적극적인 행사 참여로 직원 간 소통의 장을 열고, 화단조경에 앞장서 청사 내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구로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하나돼 나무를 심고, 청사 내 조경에 힘씀으로써 내방납세자 및 직원들에게 봄이 오는 소식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청사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로서는 식목일 행사에 앞서 직원과 내방납세자의 쾌적하고 정결한 청사환경을 위해 청사 내 모든 수목에 대해 정밀전정 등 조경공사를 실시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8일 사찰 주지스님의 통장에서 돈을 빼내 훔친 혐의(절도)로 최모(6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는 지난 2월말께 전남 나주시 다도면 한 사찰에서 주지스님 유모(63)씨가 폐암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간 틈을 이용해 도자기와 녹차 등을 훔치고 평소 신부름을 다니며 알고 있던 비밀번호를 이용해 유씨의 통장에서 8차례 걸쳐 680만원을 훔친 혐의다. 절에서 일을 하며 살고 있는 최씨는 주지스님인 유씨가 폐암 말기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월 전국 세무관서에 서별 세정협의회 위원수를 20명으로 조정하라는 지침이 전해져 일선 세무서의 경우 위원회 축소방안을 놓고 고심 중인 가운데, 금번 지침이 명퇴서장의 개업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한데 따른 후속조치로 확인. 세정가는 세정협의회가 명퇴 세무서장의 개업과정에서 고문계약 체결에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정설로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12월 모 세무서장의 개업과정에서 이문제가 재차 불거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에 따르면 지난 1월 세무법인을 개업할 당시 서울청 산하 G세무서의 A서장은 지난해 12월 관내 세정협의회 위원과 고문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일부 세정협의위원의 반발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 고문계약은 당시 A 법인계장의 주도로 이뤄졌으며, 실제 일부 세정협의위원과의 고문계약이 체결됐고 논란이 일자 계약을 해지하는 상황까지 전개됐다고. 결국, 자발적이든 관서장의 부탁이든 간에 부하직원이 세정협의위원과의 고문계약 체결에 관여함으로써 세정협의회 축소라는 쇄신책으로 이어졌고, 해당 계장은 ‘인사경고’를 받는 선에서 일단락. 이 같은 소식에 세정가는 '명퇴를 앞둔 세무서장은 세무사개업이라는 제2의 인생도 중요하지만, 공직자로서 유종의 미를
자신에게 무관심하다는 이유로 상담을 해주던 심리상담사를 납치해 살해하려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상담사 A씨를 납치해 살해하려한 이모(27)씨에 대해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일 오전 9시30분께 출근하려던 A씨를 둔기로 때린 뒤 강제로 차량에 태웠다. 2012년부터 우울증을 앓아온 이씨는 지난해부터 서울 강서구의 한 상담소에서 A씨에게 심리 상담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씨는 최근 들어 A씨와의 상담시간이 줄어드는 등 무시를 당하고 있다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혔다. 이에 격분한 이씨는 A씨를 살해하고 강원도 한 야산에 사체를 유기하기로 마음 먹고 필요한 도구를 준비하는 등 범행 계획을 치밀하게 세워 실행에 옮긴 것이다. 어딘가로 향하는 차안에서 A씨는 "내가 다 잘못했다. 나를 죽인다고 해서 마음이 풀리는 게 아니지 않으냐"는 등의 말을 하며 이씨를 설득했다. 이씨는 결국 차량을 경기 이천시 버스터미널에 세웠다. 마음을 고쳐먹은 이씨는 그 자리에 A씨와 차량을 두고 달아났다. 결국 이씨는 범행 이틀 뒤인 6일 오전 5시40분께 강원 원주시 버스터미널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백운찬 관세청장은 지난 4일 포항세관을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사진1] 백 청장은 포항세관 영일만항감시소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한 뒤, 컨테이너부두 운영사인 포항영일신항만㈜으로부터 현황설명을 청취하고“영일만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운찬 청장은 또 이날 우병길 포항세관장으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과감한 규제개혁, 기업 AEO 인증 지원 강화 및 현장중심의 FTA 지원 활동 등 일하기 편한 기업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노력과 차질 없는 세수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포스코를 방문해 업체 현황 및 통관관련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철강산업 경기회복을 위해 아낌없는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노후 청사로 직원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중부산서 구내식당이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아늑한 공간으로 탈바꿈 돼 산뜻하게 변신했다. [사진1] 7일 중부산세무서(서장ㆍ최정식)는 구내식당 환경개선 사업을 마치고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내식당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2] 직원들의 식당이자 납세자들의 휴식공간이며 쉼터인 구내식당은 지난 1988년 1월 중부산서에 식당이 시설되고, 26년 만에 리모델링한 것으로 기존의 낡고 어두운 이미지를 벗고 밝고 편안함이 느껴지는 아늑한 분위기로 탈바꿈 돼 제몫을 하게 됐다. [사진3] 중부산서 구내식당 개선문제는 10여 년간의 숙원사업으로 노후 된 설비와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한 악취 등으로 식사를 하는 인원이 직원의 4분의 1에도 못 미쳐 매년 인사이동 시 편리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식당문제 때문에 중부산서가 비선호 관서가 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사진4] 그동안 기존 식당운영업자의 무리한 권리금 요구와 환경개선에 필요한 예산문제가 맞물려 문제해결에 어려움을 겪다 올해 초 식당운영업자 교체와 부산지방국세청의 적극적인 예산지원으로 숙원사업이던 식당문제 해결이 결실을 맺게 됐다. [사진5] 중부산세무서 직원들은 “과
서산세무서(서장 조세희)는 지난 4일 3층 대강당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플루트 등 전문강사와 연주자를 초빙하여「나눔과 행복세정 실천」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음악회는 현재 서산문화원 이사이며 뮤즈음악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정광수 원장 외 2명의 전문 연주가가 플루트 연주, 오카리나 연주 후에는 음악에 대한 이해와 악기에 대한 설명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조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함은 물론 직원들이 행복감을 느끼면서 일할 수 있는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해 성실납세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국민과 함께 나누고 국민을 섬기며 국민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국세공무원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 연주와 특강을 경청한 직원들은 성실납세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국민을 위하여 나눔과 행복세정을 펼칠 것을 다짐하면서 감미로운 연주를 통하여 문화생활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피로감을 깨끗이 씻고 큰 행복감을 만끽했다고 전했다.
충정회계법인은 오는 10~12일까지 서울 조선호텔에서 세계 10대 회계법인 네트워크인 Crowe Horwath International(CHI)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연차총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CHI는 세계 8위, 아시아 태평양지역 6위의 다국적 회계법인 네트워크로, 118개국에 191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2013년 32억불의 수익을 기록했다. 감사대상(상장법인협의회) 수상 경력이 있는 충정회계법인이 국내 Member Firm이며, 이번 총회는 2005년 이후 9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총회에는 CHI 임직원 및 아시아 태평양지역 각국 회원사의 대표회계사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감사, 세무, 재무자문, 위험관리 분야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아울러 기획재정부, 예금보험공사, 캠코, 인천공항공사, KIC 등 정부투자기관 관계자와 다국적외국인투자기업, 상장회사 CEO·CFO·감사들이 참석해 기업 회계감사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