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간의 환치기를 통해 약 3억원 상당의 부정이득을 취해온 환치기조직이 세관에 적발됐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정재열)은 지난달 20일 일본내 무역업자, 한국인 취업자 등의 자금 650억원 상당을 국내로 불법반입한 일본인 환치기 조직을 적발한데 이어, 한국인 2명은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일본인 1명은 지명 수배중이라고 밝혔다. 세관에 적발된 이들 환치기 조직은 지난 2010년 9월부터 적발 당시까지 환전 수수료와 환차익 등 약 3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세관에 따르면, 주범인 일본인 O씨(41세·남)는 일본에서 한국으로 송금을 원하는 한국인 등으로부터 모집한 엔화를 일본 현지에서 한국인 공범 A씨(43세·남)에게 건네고, A씨는 이를 휴대반입해 국내의 환전업자인 B씨(49세·남)에게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전달받은 엔화를 한화로 환전한 뒤 일본인 O씨가 미리 개설해둔 일본인 명의의 국내은행 계좌로 입금하고 O씨가 일본에서 인터넷 뱅킹을 통해 국내 수령인 계좌로 이체해 주는 방법을 사용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이들 환치기 조직을 통해 고액의 자금을 수령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자금출처와 용도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대한상공회의소가 오는 5월1부터 4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4 한국 PB·OEM & 중소기업상품전’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대한상의는 8일 모집대상에 대해 생활, 주방, 사무용품, 리빙·홈데코, 가공식품, 뷰티, 전기전자 등 200개사이며, 이달 15일까지 선착순 마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대형유통업체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유통바이어들이 대거 참석, 1대1 비즈니스 거래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의 신규 판로를 열어줄 계획이다. 또한, 최근 소비트렌드를 겨냥한 ‘싱글 라이프존’, ‘핫아이템존’ 등 특별관이 마련돼 참여기업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 참가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대한상의 전시사무국(02-557-6776)이나 홈페이지(http://www.pbshow.co.kr)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처음 열린 ‘2013 한국 PB·OEM & 중소기업상품전’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사와 140여개의 중소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26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4만여명의 소비자가 방문해 성황을 이룬바 있다.
국회의원 배지 문양에 한자로 돼 있는 '國(국)' 자를 한글화하는 규칙 개정안이 국회 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운영위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배지 속 글자 모양을 '國(국)'에서 '국회'로 바꾸는 내용의 국회기및 국회배지에 관한 규칙안' 개정안을 의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병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개정안은 국회를 상징하는 국회기, 국회의원 배지 등의 문양이 한자로 돼 있어 한글을 주로 사용하는 현실에 맞지 않고 ‘國’자가 의혹을 나타내는 ‘혹(或)’자로 오인될 소지가 있어 이를 한글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회는 법사위를 거쳐 오는 16일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올해 1분기 서울시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체감경기가 직전분기와 비교해 4p 하락한 58.3을 기록했다. 체감경기지표(BSI) 100이 보함수준임을 감안하면 기준치에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서울지역 소재 소기업 400개와 소상공인 800개 등 1천200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1/4분기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체감경기지표’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의 61.6%는 경기에 대한 실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이유를 국내수요 감소를 꼽았고, 업체간 과당경쟁, 원자재 등의 가격상승 등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 체감경기지표는 도소매업(51.3)과 숙박·음식점업(53.2) 등 생활형·자영업 부문이 가장 낮은 경기지표를 보였다.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실적BSI는 61.7로 전년도에 이어 여전히 자금부문의 어려움이 쉽게 해소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자금전망BSI도 80.3으로 기준치를 밑돌고 있어 자금난 해소는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규모별 체감경기지표는 소기업군의 경기활성화에 대한 기대심리가 소상공인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고, 2분기 전망BSI는 1분기에 비해 소기업·소상공인 모두 26.1p
영등포세무서(서장·장호강)는 ‘제69회 식목일’을 앞둔 4일 오후 세무서 현관 앞 화단을 가꾸는 등 청사 이미지를 한층 새롭게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30명의 회원을 가진 원예동호회(회장·백문미 팀장)주관으로 10일 전부터 기초단계를 거쳐 세심하게 준비됐으며, 화단디자인과 땅고르기를 시작으로 꽃을 직접 매입하고 운송하는 과정을 거쳤다. [사진1] 식목일 행사 전날인 4일 원예동호회 회원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점심시간에 모여 국세청을 뜻하는 ‘NTS’모양의 꽃 잔디를 심어 행사를 준비했다. 식목일 행사 당일(4월 4일)에는 장호강 서장과 원예동호회 회원 18여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하이라이트로 장호강 서장의 식목일 기념식수 식재가 있었다. ‘NTS’ 는 흰색 꽃 잔디로, 바깥쪽은 노랑 팬지, 전면은 울긋불긋 아네모네를 배치해 색감의 조화를 이루었다. ‘T’자의 가운데에는 서장님이 애니시다를 식재하였고 양쪽 바깥쪽은 임창수 운영지원과 과장이 왁스플라워를 식재했다. 나머지 부분은 꽃 잔디를 심은데 이어 팬지와 아네모네를 심으며 열심히 일한 동호회 회원들의 노고로 이뤄졌다. 백문미 원예동호회 회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럽게 꽃과 나무를 심으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
경기도 광주시와 하남시 세원을 관할하는 신광주세무서(서장·이재숙)가 7일(월)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납세서비스에 나선다. 신광주세무서는 7일 광주시 문화로 127(舊 탄벌동 55-40)에 소재한 청사에서 개청식을 열고, 공정과세와 편안한 납세를 실천하는 명품세무서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사진1] 이날 개청식을 가진 신광주세무서는 인구 43만명에 달하는 광주시와 하남시를 세원관할지역으로 두며, 4과1담당관1지서의 직제하에 정원 106명이 납세서비스에 나서게 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개청식에서는 이학영 중부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외빈들로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이교범 하남시장, 노승권 성남지청장, 이문국 하남경찰서장, 백남홍 경기상공회의소 회장, 김국현 동원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연말 개청준비단장으로 재직하며 신광주세무서 개청에 힘써 온 이재숙 초대 세무서장은 이날 개청식에서 품격 높은 납세세비스를 제공하는 명품세무서로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이 서장은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최고의 세무서로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세무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갖고 있다”며, “공정과세와 편안한 납세를 실천하고 희망의 새시대를 열어가는
인천항을 통한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박철구)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정기 취항한 크루즈선을 통해 약 16만명에 달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인천항을 통해 국내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1] 이는 2012년 6천명여명에 불과했던 인천항을 통한 중국인 관광객의 입국자 수가 2013년 한해동안 약 2천570% 가량 폭증한 셈이다. 더욱이 올해도 크루즈선 90여척(승객추산 16만명)이 인천항으로 입항할 예정인데다,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전후해 중국인 관광객이 한층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과 인천을 오가는 페리선을 통한 일반인 관광객도 증가 추세다. 올들어 인천항 입국여행자는 전년동기대비 약 9% 증가한 가운데, 일명 보따리상(소무역상)의 입국은 감소하고 일반여행자의 입국은 늘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전체 입국여행자 가운데 일반여행자의 비중이 지난해 69%를 넘어섰다”며, “과거 보따리상이 주로 이용하는 항만에서 일반여행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항만으로 이미지가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포세무서(서장 주기섭)가 7일 오전 김포시 북변중로 23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 [사진1] [사진2] [사진3] 이날 개청식에는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해 안덕수 국회의원, 유승현 김포시 의장, 이학영 중부지방국세청장, 홍정표 부천세무서장, 유제란 인천세무서장, 황신권 북인천세무서장, 박근석 남인천세무서장, 박해영 서인천세무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기섭 김포세무서장은 개청식에서 “국세행정 발전에 도움을 주신 내․외빈을 모시고, 김포세무서 개청식을 거행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개청 소감을 피력했다. 주 서장은 “김포세무서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포세무서 개청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안덕수 국회의원과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김포세무서의 개청으로 서인천 세무서까지 가는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며 “김포시와 강화지역 납세자들에게 가까이에서 신속하고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주기섭 서장은 “개청식을 계기로 김포세무서는 전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공정한 과세, 친절한 서비스 등 납세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해
한국세무법인협회는 오는 15일 서울 삼성동 소재 한국도심공항 3층 서울컨벤션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이사회에서 승인한 협회 집행부 구성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최근 세무법인협회는 이사회를 열어 차기 회장에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이사를 선임했으며, 부회장에 손 윤 세무법인 오늘 대표, 김창훈 세무법인 이우 대표, 송동복 광교세무법인 대표, 유재선 세무법인 부강 대표, 최영수 세무법인 하나 대표를 선임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 식전행사로 인문학 특강에 이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명의신탁주식과 자기주식 취득에 관한 실무사례 발표도 갖는다. 인문학 특강은 박재희 포스코 전략대학 석좌교수가 맡았으며, 우재근 세무사가 주식명의신탁에 대해, 김겸순 세무사가 자기주식 취득과 관련된 세무문제 고찰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 총회에서는 새 집행부 구성에 대한 동의와 함께 세무법인의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대한상공회의소, 신한카드와 함께 8일 상의회관에서 중소기업의 해외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신한-Korcham 글로벌 비즈니스 카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 중견기업 해외진출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해 10월 신한은행과 대한상공회의소가 체결한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사업 협약에 이어 후속적 협약이다. 해외진출 및 해외사업비중이 높은 국내 중소기업을 위한 ‘신한-Korcham 글로벌 비즈니스 카드’ 출시와 차별화된 서비스 지원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최병화 부행장, 대한상공회의소 이동근 상근부회장, 신한카드 이재정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상공회의소 회원사는 ‘신한-Korcham 글로벌 비즈니스 카드’를 통해 해외와 국내이용 카드금액에 대해 동종업계 최대수준의 포인트 적립(해외 0.7%, 국내 0.4%) 등의 혜택 등을 받게 된다. 특히, 신한은행은 해외진출 초기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진출 중소기업의 시장조사와 현지정착 지원을 위한 ‘글로벌지원 Desk’ 서비스는 물론 해외진출 편의를 위한 각종 서비스와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좋은 조건으로 해외에
관세청이 국내 유통중인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특별단속에 나선 결과, 전년대비 12배 이상 단속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 야외활동이 높아진 시기에 외식 기회가 잦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원산지 위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원산지 관리·감독당국의 단속활동이 배가될 필요성이 입증된 셈이다. 관세청이 지난달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결과, 33개 업체 650억원(8천톤)에 상당하는 원산지 위반사례가 적발됐다. 이번 특별단속은 관세청 자체정보분석을 통해 우범성이 높다고 판단된 143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적발율도 선별율 대비 전년도 2%에 비해 23%이상 높아졌다. 관세청 관계자는 “지난해 특별단속에 비해 검사대상업체를 약 3배 이상 확대하는 한편, 유통경로별 추적 및 역추적 검사를 강도 높게 진행했다”며, “적발된 업체들은 대외무역법상 원산지표시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 또는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번에 적발된 원산지 주요 위반사례로는 원산지표시를 일부러 손상하거나, 소비자가 오인토록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표시를 부적정하게 표시하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은 사례 등도 적발됐다. 특히 원산지위반 행위를 분석한
기획재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주재로 공공기관 경영평가 자문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현 부총리는 경영평가는 부채감축과 방만경영 해소라는 정상화 이행을 관리하는 핵심수단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시민단체나 전직 공공기관 CEO 등 수요자의 목소리가 균형있게 경영평가에 반영되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더존비즈온이 자사의 ERP 고객사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존 스마트 아카데미’를 통해 세무회계 분야 스타강사들의 명품강좌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무료 서비스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정보화 선도기업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부가가치세 분야 실무해설서 저자로 최고 명성을 떨치고 있는 스타강사 한장석 세무사의 특강을 지난 7일부터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2] 앞서 지난 3월에는 법인세 실무 분야 최고 강사인 배택현 세무사의 명품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로 선보여 서비스 중이다. 이처럼 회사가 고객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무료 교육 서비스를 연이어 제공하면서, 업계에서는 더존비즈온이 분야 대표기업의 명성에 걸맞은 고품격 고객서비스를 이어간다는 반응이다. 이번에 부가가치세 분야 특강에 나선 한장석 세무사는 국세청 부가세 법령해석(예규) 담당과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교수 등을 두루 거쳐 온 부가세 이론과 실무분야의 당대 최고 전문가이자 명강사이다. 이번 강의는 부가가치세 신고 실무 전반에 대해 한장석 세무사가 지닌 풍부한 노하우와 깊이 있는 지식을 모두 담아냈다. 특히 부가가치세 신고서 작성 과정에 맞춰 업무 담당자에게 필요한 실무 사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공공기관에 주어진 시대적 과제인 부채감축과 방만경영 해소라는 정상화 이행을 관리하는 핵심수단이 바로 경영평가"라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기관 경영평가 자문단 1차 회의에서 올해 처음으로 공공기관 경영평가 자문단을 구성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현 부총리는 "공공기관 정상화가 과거의 공공기관 개혁과 다른 점은 기관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정부는 그 이행 실적을 경영평가를 통해 관리해 나가는 것"이라며 "자문단을 구성한 것은 올해 경영평가단이 갖는 중요한 의의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현 부총리는 "올해 평가단은 정규평가 이외에 정상화계획 이행실적에 대한 중간평가도 담당해야 한다"며 "중간 평가 결과, 실적이 부진한 기관은 기관장 해임과 성과급 제한 등의 제재가 부과되고, 내년도 보수도 동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자문위원들은 경영평가가 세세한 실적 평가나 특수 사정에 매몰되어 큰 방향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을 조언해달라"며 "경영평가의 주요 계기마다 진행 상황과 핵심쟁점들을 자문단에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정
SBS TV 'K팝스타 2' 우승팀인 남매듀오 '악동 뮤지션'(이찬혁·이수현)의 데뷔앨범 '플레이'가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7일 오후 12시에 공개된 '플레이'의 타이틀곡 '200%'는 멜론, 벅스, 엠넷,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올레, 소리바다, 몽키3, 지니 등 음원차트 9곳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 '얼음들'을 비롯해 '기브 러브', '인공잔디', '소재' 등 수록곡 대부분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네이버뮤직, 엠넷 등에서는 1위부터 10위 또는 11위까지 '플레이' 수록곡 11곡이 줄을 서고 있다. 지난해 'K팝스타 2' 우승 후 1년 만에 발표한 앨범은 발랄하면서도 담백한 곡들로 채워졌다. 악동뮤지션이 가장 잘할 수 있고, 잘하는 노래들이다. 'K팝스타2' 우승 직후 몸 담은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의 대중적인 사운드를 매만지는 솜씨도 보태졌다. 오빠 이찬혁(18)이 작곡, 동생 이수현(15)이 보컬을 맡고 있는 악동뮤지션은 'K팝스타2' 경연 내내 재해석한 기존곡과 함께 '다리꼬지마' '크레센도' 등 기발하면서도 발랄한 자작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이찬혁이 '플레이' 수록곡 전곡을 작사, 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