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창단 50주년을 맞는 실내악단인 서울바로크합주단(음악감독 김민)이 기념 특별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내년 1월14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정기연주회에서 슈니트케의 피아노 협주곡을 재구성한 신버전을 세계초연한다. 할리우드스타 존 말코비치가 아이디어를 내 구성한 곡이다. 피아니스트 크세니아 코간이 슈니트케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고, 음악이 진행되는 동안 말코비치가 에르네스토 사바토의 '더 리포트 온 더 블라인드(The Report on the Blind)'를 내레이션한다. 이날 소프라노 서예리는 모차르트와 마스네를 노래한다. 지휘계의 신성 세르게이 심바탄의 지휘로 서울바로크합주단 창단 50주년을 대표하는 슈베르트 교향곡 5번을 연주한다. 또 세계 주요 5대 공연장 투어 및 세계 주요 음악 페스티벌초청공연을 진행한다. 2월23일 런던 사우스뱅크 센터-퀸 엘리자베스 홀을 시작으로 같은 달 24일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27일 모스크바 콘서바토리 그레이트 홀, 3월1일 비엔나 뮤지크페라인, 23일 바르샤바, 5월21일 중국 베이징 예술센터, 10월27일, 뉴욕 카네기홀을 돈다. 앞서 이달 안에 창단 50주년 기념 음반을 폴란드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가 일일 박스오피스 순위 3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8일 263개 스크린에서 852회 상영, 2만9447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27만333명이다. 한국영화 중 박스오피스 순위 1위다. 1, 2위는 각각 할리우드 대작 '엑소더스:신들과 왕들'(감독 리들리 스콧)과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오퍼 놀런)였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박스오피스 순위 1~7위 영화 중 가장 적은 스크린을 확보하고 있다. 4위는 이정재 주연의 '빅매치'(감독 최호), 5위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퓨리'(감독 데이비드 에이어)다. 영화는 노부부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다. 98세 조병만 할아버지와 89세 강계열 할머니 부부가 주인공이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지난 6일에는 박스오피스 순위 5위에 올랐다. 이후 매일 한 계단씩 상승해 8일에는 3위를 기록했다. 영화는 개봉 일주일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해 독립영화 사상 최단기간 1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미국 팝스타 비욘세와 영국의 신성 샘 스미스, 미국 스타 프로듀서 겸 래퍼 퍼렐 윌리엄스가 '제57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경합한다. 8일 그래미 어워드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 사람은 내년 2월8일(미국시간)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리는 이 시상식에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지난해 아무런 예고도 없이 '비주얼 앨범'이라는 콘셉트로 앨범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비욘세는 셀프타이틀 앨범 '비욘세'로 '올해의 앨범' '최우수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 '최우수 R&B 노래' 등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스미스는 신인임에도 '올해의 앨범'을 비롯해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등 주요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함께 '최우수 신인'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 '최우수 팝 보컬 앨범'의 후보에 지목됐다. 올해 '인 더 론리 아워(In The Lonely Hour)'로 갓 데뷔한 스미스는 BBC선정 '2014년 올해의 사운드' '2014 브릿어워드'에서 '크리틱스 초이스'에 선정되며 각광받고 있다.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2' OST 수록곡인 '해피'로 인기를 끈 윌리엄스는 '올해의 앨범'과 '최우수 뮤직비디오' 등의 후보에 올
가수 남진과 장윤정이 '제13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에서 남녀 가수 대상을 차지했다고 사단법인 한국전통가요 진흥협회(회장 김정민·명예회장 정진성)가 8일 밝혔다. 우수상은 진성과 금잔디, 인기상은 박구윤과 윤수현이 받았다. 우수음반상은 남수란, 공로상은 박현빈과 김상희에게 돌아갔다. 작곡대상은 '안동역에서'를 히트시킨 최강산 씨와 김병걸 씨가 가져갔다. 방송공로 대상부문은 이영준 교통방송 CP가 받았다. 신인상은 '콩콩콩'의 박주연이 따냈다. 전통가요대상은 트로트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전통가요진흥협회가 매년 여는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은 10일 오후 4시30분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열린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9·미국)가 4개월 여만의 필드 복귀전으로 택한 히어로 월드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에서 역대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우즈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아일워스 골프장(파72·7354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 마지막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최종합계 이븐파 288타 공동 17위로 마감했다. 18위로 최종일을 출발한 우즈는 이날 4개의 버디를 솎아낸 가운데 트리플 보기 1개, 보기 1개를 범해 제자리걸음했다. 타수를 줄이지 못한 우즈는 헌터 메이헌(32·미국)과 함께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총 18명의 선수 가운데 최하위다. 우즈가 거둔 이번 대회의 성적은 역대 최악이다. 우즈는 1999년 초대 대회 이듬해인 2000년부터 이 대회에 출전해 왔는데, 앞선 14차례 대회에서 총 5회 우승(2001·2004·2006·2007·2011년)과 준우승 5회(2000·2002·2003·2010·2013)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출전하지 않았던 2008년과 2009년을 제외하면 12차례 대회에서 10차례 우승과 준우승을 번갈아 차지했을 만큼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가장 성적이 좋지 않았던 해는 2005년이었는데 당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구자철(25)과 박주호(27)가 나란히 선발 출전했지만 팀 패배로 고개를 떨궜다. 구자철과 박주호는 7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임테크 아레나에서 열린 함부르크와의 2014~2015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구자철과 박주호는 다이아몬드 4-4-2 포메이션에서 양쪽으로 넓게 벌린 미드필더로 나서 공수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구자철은 공격쪽에 무게감을 뒀고 박주호는 왕성한 활동량으로 수비까지 가담했다. 구자철은 후반 20분 하이로 삼페리오와 교체될 때까지 약 65분을 소화했고, 박주호는 교체 없이 풀타임을 뛰었다. 소속팀 마인츠는 전반 32분 상대 수비수 클레베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후반 9분 라파엘 판 더 파르트에게 페널티킥 추가골을 내줬다. 경기 종료 직전 오카자키 신지가 1골을 만회해 1-2로 졌다. 2연패에 빠진 마인츠는 상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3승7무4패(승점 16)로 11위에 머물렀다. 마인츠는 지난 10월18일 아우크스부르크전(2-1 승) 이후 6경기에서 2무4패로 단 1승도 챙기지 못했다. 이전까지 17위에 머물며 강등권을 헤매던
서울 강남의 한 주택에 묻혀 있던 수십억원 상당의 금괴를 훔쳐 달아난 인테리어 업자가 덜미를 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인테리어 작업 중 붙박이장 아래 묻혀 있던 금괴를 발견하자 이를 훔쳐 달아난 조모(38)씨를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또 금괴를 발견할 당시 함께 있었던 김모(34)씨 등 인부 2명과 동거녀 김모(40)씨, 훔친 금괴를 사들인 금은방 업주 3명 등 모두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 8월 중순께 화재로 내부가 훼손된 서초구 잠원동의 한 주택에서 인테리어 작업을 하던 조씨는 붙박이장을 뜯어내다 바닥에 묻혀 있던 나무상자 하나를 발견하게 된다. 이들이 발견한 상자에는 금괴 130여개가 들어있었다. 상자에 들어있던 금괴는 개당 무게가 1㎏으로 모두 합치면 시가 65억원 상당에 달했다. 조씨 등 작업 인부 3명은 금괴를 1개씩 챙긴 뒤 현장에서 철수했다. 하지만 조씨는 낮에 본 금괴를 포기하지 못했다. 당일 저녁 자신의 동거녀인 김모(40)씨와 함께 다시 찾아간 그는 남은 금괴를 모두 훔쳐 달아났다. 집주인 김모(84·여)씨가 금괴의 존재를 몰랐던 만큼 완전범죄로 끝날 것 같았던 이들의 범행은 조씨가 동거녀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층간 누수 문제로 이웃끼리 다투던 중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퍼부은 혐의(모욕)로 김모(55·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8일 오후 5시20분께 서대문구 홍제동의 H아파트에서 윗층 주민과 층간 누수 문제로 다투는 과정에서 경찰관의 휴대전화를 빼앗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고 휴대전화를 이용해 녹취하려 하자 고성을 지르며 수차례 폭언을 내뱉었다. 그러나 김씨는 경찰서로 이동한 뒤 "억울해서 홧김에 저지른 일"이라면서 죄를 뉘우쳤다고 경찰은 전했다.
국내에서 발생한 가축분뇨를 북한에 보내자는 제안이 나왔다. 김계훈 서울시립대 환경원예학과 교수는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발간 '북한농업동향' 보고서에 게재한 '비료의 올바른 활용과 시사점'이란 논문을 통해 "북한에 가축분퇴비를 지원하는 것은 남한 축산업의 생존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양질의 유기질 비료를 생산해 유기물 자원이 부족한 북한에 지원한다면 남북간에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토양비료학자들은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축산단지와 같이 대규모 축산업을 하는 곳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는 이제 더이상 자원이 아닌 폐기물이 됐다. 또 국민들은 가축분뇨가 환경오염을 발생시키는 원인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북한에 보낼 수 있다면 효과가 큰 남과 북의 윈윈사업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또 "유기물은 토양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이며 토양의 유기물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기물의 지속적인 공급이 필요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유기물자원(축분퇴비)은 우리나라 토양이 받아들이기엔 너무 많은 양"이라고 설명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8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누리과정 예산에 드는 지방채 발행을 위해 지방재정법 개정안을 심의하려고 했으나 여야간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보류했다. 야당이 심도 있는 논의를 요구하며 지방재정법 개정안 상정을 반대함에 따라 안행위는 다음 법안심사소위에서 심의를 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여야는 누리과정 예산 편성 부족분에 대해 지방채를 발행해 편성하고 정부가 지방채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아울러 주민세와 자동차세를 인상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여야간 이견으로 논의가 보류되면서 정기국회 내 처리가 어렵게 됐다. 여당은 주민세와 자동차세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서민증세'로 규정해 반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재정법 개정안을 비롯해 지방세법 개정안 심의는 15일 소집되는 임시국회에 가서야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주위에 대한 관심이 메말라 가는 사회 분위기 속에 한 시민의 작은 관심이 추위 속에 길 잃은 치매 노인을 무사히 시설로 돌려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손호중) 중부지구대 (대장 이상대)는 보호시설에서 빠져나와 매서운 강추위 속에 거리에서 떨고 있던 80대 치매어르신이 지나던 시민의 신고로 보호조치 후 지내던 시설에 안전하게 인계됐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50분께 치매를 앓고 있는 윤모(86·여)할머니가 춘천시 칠전동 소재 칠전반점 앞 노상에 얇은 옷을 입은 채 한파 속에 떨고 있었다. 윤 할머니는 길을 가던 춘천 시민 이상현(40)씨에 의해 발견됐고 이씨는 떨고 있던 할머니를 중부지구대로 모셔다 드렸다. 중부지구대 2팀장 김정만 경위는 할머니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등 보호조치를 하던 중 할머니가 치매증세가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나이와 띠, 이름을 물었다. 김 경위는 이를 바탕으로 할머니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춘천시 동면에 거주하는 아들 심모(52)씨에게 연락했다. 하지만 심씨에게는 할머니에 대한 인수·보호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경찰은 할머니가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술에 취해 여성 경찰관을 성추행하고 난동을 부린 문모(40)씨를 강제추행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문씨는 지난달 24일 오 11시께 서울 영등포구의 한 대형 마트에서 영등포서 소속 20대 여성 순경에게 "나랑 같이 가자"며 몸을 더듬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씨는 동료 경찰관이 제지하자 욕설을 퍼붓고 난동을 부리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문씨는 당시 만취상태였다"며 "이 순경은 순찰을 하던 중 음료수를 사러 잠시 마트에 들렀다가 봉변을 당했다"고 말했다.
▲11:00 미래부 2차관, 첨단교통인프라포럼(더케이H) ▲14:00 미래부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 컨퍼런스 2014 개최(쉐라톤 디큐브호텔) ▲14:30 미래부 1차관, 올해의 과학교사상 시상식(세종문화회관) ▲18:00 미래부 장관, 인터넷 기업인의 밤(양재 엘타워) -미래부, 출연(연), 연구실 벽을 허무는 융합연구단 출범 -미래부, 한․중 과학기술연구 전략적 협력 강화 -미래부, 대구 정보보호 지원센터 개소 -미래부, ‘이달의 엔지니어상’ 12월 수상자 선정 -미래부, 2014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선정 -미래부, 신약재창출 통한 망막부종 치료제 과제 기술이전 -미래부, 첨단교통인프라 포럼 업무협약 -미래부, 유기태양전지 상용화의 최대난제인 짧은 수명문제 해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9일 오전 국회 본관 246호에서 의원총회를 주재한 뒤 본회의에 참석한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예결위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연 후 본회의에 참석한다. ◇청와대【대통령】10:00 제53회 국무회의(영상국무회의장) 15:00 볼키아 부르나이 국왕 국빈방한 행사 ◇총리실【총리】10:00 국무회의(BH-세종) 미정 파견의료진 격려 간담회(세종) ◇외교부【장관】10:00 국무회의 ◇통일부【장관】통상일정 ◇새누리당【대표】13:30 의원총회(국회 본관 246호) 14:00 본회의(국회 본회의장)【원내대표】09:00 원내대책회의(국회 본관 245호) 11:00 양당 원내대표 주례회동(국회 본관 321호) 13:30 의원총회(국회 본관 246호) 14:00 본회의(국회 본회의장) ◇새정치민주연합【비상대책위원장】13:30 의원총회(본청 예결위회의장) 14:00 본회의(본회의장) 14:10 개헌추진국민연대 출범식 및 국회의원 초청강연(국회 헌정기념관)【원내대표】09:00 원내대책회의(국회 원내대표회의실) 11:00 여야 원내대표 정례회의(국회 운영위원장실) 13:30 의원총회(본청 예결위회의장) 14:00
한국을 찾은 해외 관광객이 100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한국 관광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방한 외국인 수는 1068만67명이다. 외국인 관광객 수가 증가하면서 게스트하우스로 대표되는 대체 숙박업이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게스트하우스는 배낭여행객들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묵을 수 있도록 객실을 갖춘 숙박시설이다.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으로 분류되지 않아 규제가 까다롭지 않으며 총면적 230㎡ 미만의 아파트, 단독, 연립, 다세대 주택 등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영업이 가능하다. 수익률 또한 매력적이다. 이러한 이유로 지난해 말 366개로 신고 된 게스트하우스는 2014년 9월말 기준 535개로 약 46% 증가했다. 게스트하우스가 외국인관광 도시 민박업이라는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으나, 산업의 성장속도에 비해 성숙도는 그리 높지 않다. 아직도 게스트하우스의 화려한 면만 보는 사람들이 많으며, 마케팅이나 운영 방법을 모르는 상태에서 체계 없이 운영하다 보니 운영에 따른 매출 격차가 크고 일부에서는 과도한 출혈경쟁으로 수익률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그렇다고 대체숙박업이 레드오션에 진입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