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이 출시되는 가운데 주류 제품에도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은 제품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보해양조(대표이사. 유철근)는 지난 11일 '잎새주'가 2014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잎새주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잎새주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잎새주의 글자에 크리스마스의 상징 중 하나인 루돌프의 빨간 코와 뿔을 접목해 보는 이로 하여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위트있게 디자인했다. 보해 관계자는 "2014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추억과 감성을 전달하고자 한정판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해는 소비자들과 교감할 수 있는 시즌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잎새주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접한 소비자들은 "루돌프 코처럼 코가 빨개지도록 마시고 싶다", "잎새주 루돌프 버전 너무 귀엽다", "나도 구매하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총 200만 병만 생산되는 잎새주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지난 11일 출시돼 음식점 등에 공급되고 있다. 한편 보해의 잎새주는 지난 1월 잎새주 출시 12주년을 기념해 70년대 복고풍 디
공정위가 특정업체를 겨냥해 '짜맞추기' 조사를 벌였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공정위 직원이 조사대상 업체의 무죄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확보하고도 고의로 누락했기 때문이다. 16일 업계와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9월 외국대학 협력업체인 코리아타임스글로벌전형(주)(이하 코리아)에 표시광고법상 허위·과장광고로 제재여부가 확정된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해당 업체가 진행 중인 '에듀케이션 어브로드 프로그램(Education Abroad Program)'이 신문, 인터넷 등에 광고한 "'국내대학에서 1년, 미국대학에서 3년 공부(1+3 제도)'라는 광고가 사실과 다르다"며 마치 해외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것처럼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것이다. 에듀케이션 어브로드 프로그램은 뉴욕주립대 알바니 등 미국 19개와 협약을 맺고, 어학성적 없이 내신성적과 면접만으로 외국 대학에 진학한 뒤 1년간 국내에서 어학과정을 이수한 뒤 나머지 3년을 본교로 돌아가 수학하도록 한 정식 프로그램이다. 코리아는 지난 2006년 뉴욕주립대학교, 캘리포니아주립대 등 총 18개 대학과 협정을 맺고, 지금까지 총 1871명을 배출했다. 국내에서는 처음이나 중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한국 전통의학의 명저 ‘동의보감’을 세계에 알리는 행보가 뉴욕 한인사회 차원에서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동의보감세계화추진단 준비위원회(위원장 정성문)는 14일 동의보감의 문화, 역사적 가치를 미국 사회에 알리기 위해 영역본을 미국의 대학과 공립도서관 등에 기증하는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준비위원회는 16일 퍼시픽 한의대 도서관에 동의보감 영역본 한세트를 전달한다. 미 최고 한의대중 하나인 퍼시픽한의대는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 본교가 있으며 뉴욕과 시카고에 캠퍼스가 있다. 정성문 준비위원장은 “동의보감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와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앞으로 3년 동안 동의보감 영역본 100세트를 미 도서관에 기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의보감세계화추진단은 한국 한의학 문화와 역사 전통을 미국사회에 알리기 위해 최근 뉴욕에서 발족된 단체로 2009년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의보감의 문화, 역사적 가치를 미국 사회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동의보감세계화추진단은 김정광 뉴욕불교문화원장, 김종욱 전 스태튼아일랜드 한인회장, 송호정 한의사가 고문으로 위촉됐고 문봉섭 변호사가 간사를 맡고 있다. 동의보감 영역본
'삐지다' '놀잇감' '속앓이' '딴지'가 표준어로 인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원장 민현식)은 '삐지다' 등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그동안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았던 13항목의 어휘를 표준어로 인정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립국어원이 발표한 '2014년 표준어 추가 사정안'에 관련 내용이 담겼다.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표준국어대사전'(http://stdweb2.korean.go.kr/main.jsp)에 반영했다. 그간 '삐지다'는 비표준어로서 '삐치다'로 써야 했다. 앞으로는 '삐지다'도 '삐치다'와 뜻이 같은 표준어로 인정된다. 이렇게 복수 표준어로 인정된 말은 '삐지다' '눈두덩이' '구안와사' '초장초' '굽신거리다' 등 모두 5항목이다. 국립국어원은 "복수 표준어를 인정하는 것은 '발음이 비슷한 단어들이 다 같이 널리 쓰이는 경우에는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는 '표준어 규정'의 원칙을 따르는 것"이라면서 "이미 써오던 것('삐치다')과 추가로 인정된 것('삐지다')을 모두 교과서나 공문서에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표준어를 익히기 위해 따로 수고를 들일 필요 없이 둘 중 선호하는 어휘를 자유롭게 사용하면 된다"고 알
TV 여행예능프로그램이 해외여행지 선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관광공사가 15일 발표한 '2014 해외여행 실태 및 2015 해외여행 트렌드 전망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 중 84.7%가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시리즈(연출 나영석·신효정)를 본 적이 있다고 했다. 이중 64.7%는 프로그램이 해외여행 계획에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내년에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꽃보다' 시리즈 시청 후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스페인(40.3%)을 꼽는 사람이 가장 많았고 스위스(29.4%), 프랑스(28.6%), 크로아티아(28.3%) 순이었다. 1년 이내 방문 예상 목적지는 '꽃보다 할배'팀이 찾아간 대만(53.8%)이 가장 높았다. 20대 남성의 47.2%가 '꽃보다' 시리즈의 여행지 중 스페인을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꼽았다. 40대 이상 남성은 스위스(43.7%)를, 20~30대 여성은 크로아티아(20대 37.7%, 30대 35.6%)를 꼽았다. 40대 이상 여성은 스페인(41.8%)을 가장 가고싶어 했다.
선수 선발 과정에서의 비리 의혹을 받아 지휘봉을 내려놨던 곽경근(42) 부천FC 전 감독이 법원으로부터 무혐의 판결을 이끌어냈다. 부천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곽 전 감독이 구단을 상대로 낸 '감독 해임 및 감독 계약 해지 무효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부천은 "법원의 판결을 존중, 곽경근 전 감독에게 사과의사를 전달함과 동시에 감독직 복귀를 제안했지만 곽 전 감독이 사과만 받고 감독 복귀 제안은 고사했다"고 설명했다. 곽 전 감독은 지난해 12월 구단으로부터 유소년축구클럽 운영상의 문제와 선수 선발 과정에서의 부당 이득 의혹을 받아 직무정지 처분을 당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경질됐다. 하지만 곽 전 감독은 곧바로 인천지방법원에 구단 처사의 부당함을 주장하는 소송을 제기했고, 1년 여만에 누명을 벗었다.
내년부터 채용시험에 불합격한 구직자들은 해당 기업에 제출했던 채용서류를 손쉽게 돌려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구인업체는 채용서류 반환청구기간을 반드시 구직자에게 알려줘야 한다. 만약 구직자가 입사를 위해 제출했던 포트폴리오, 졸업증명서, 대학성적증명서 등에 대한 반환을 요구할 경우, 구인업체는 14일 이내에 서류 일체를 반환해야 한다. 또 구인업체는 구직자에게 채용일정과 채용여부·심사가 지연될 경우, 그 사실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문자전송 등의 방법으로 알려줘야 한다. 아울러 채용서류 제출에 드는 비용 이외의 일체의 비용(응시료 등)을 구직자에게 부담시키지 못하며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관할 고용노동청(지청)의 승인을 얻어 채용심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게 할 수 있다. 이를 위반한 구인업체가 적발될 경우 고용부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 취업준비생의 소중한 아이디어·저작권 등이 보호받을 수
정홍원 국무총리는 16일 국무위원들에게 "최근 문건 유출사건 등으로 논란이 있지만 공직사회가 중심을 잡고 흔들림 없이 업무를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런 때일수록 모든 공직자는 조금이라도 동요하거나 구설에 편승하지 말고 꿋꿋한 자세로 본연의 업무에 매진하고 본분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연말을 맞아 국무위원과 각급 기관장은 그동안 역점 추진한 정책 마무리와 새해 업무준비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며 "경제부처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경제혁신 3개년 과제들을 본격 추진함으로써 국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 총리는 중점법안 처리 문제와 관련, "이번 임시국회에서 중점법안이 반드시 통과되도록 모든 정부역량을 결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기국회에서 중점법안 136건 중 29건을 제외한 시급한 법안들이 통과되지 않아 경제 활성화와 국가혁신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각 부처는 소관 중점법안이 이번 국회서 통과될 때까지 국회에서 살겠다는 각오로 임해 상임위와 여·야 지도부에 충
제2차 세계대전 후 일본에서 프로레슬러로 활약한 역도산의 외증손자가 북한에서 유도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교도통신은 15일 "북조선(북한)에서 역도산 딸로 알려진 김영숙씨의 손자 류일훈군이 유도에 몰두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역도산은 2차대전 전 일본의 식민지이던 조선 함경남도 출신"이라며 "역도산의 딸 김영숙씨의 딸로서 현재 류군의 어머니인 박혜정씨도 스포츠계에서 활약, 역도 분야에서 저명한 여성 지도자"라고 소개했다. 통신은 또 "류군은 (북한의)강호 스포츠 팀 425체육단 소속"이라며 "류군은 8월말 평양에서 개최된 프로레슬링 대회 홍보 이벤트에 나타나 과거 역도산의 제자였던 안토니오 이노키 참의원 의원과 교류했다. 훈련 경기에서 승리한 후 교도통신 취재에 "14세다. 이걸로 만족하지 말고 역도산처럼 열심히 하겠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박씨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도 키운 현역 지도자다. 박씨는 아들에 대해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유도를) 시작한 지 오래 되지 않았으니 기술적으로 많이 연마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박씨의 자택에는 역도산의 거대한 초상화가 걸려 있다"고 전했다.
담뱃값 인상에 금연구역 확대 소식에 흡연자들은 배려 없는 정책에 한숨만 내쉬고 있다. 지난 15일 강원 춘천시 닭갈비 마을 골목 한 구석에서 주형진(33)씨는 한 무리에 섞여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금연이라는 표지가 있었지만 내년부터 시행되는 금연 의무화에 대한 안내사항이었다. 흡연자들은 곳곳에 순찰 도는 경찰 눈치만 보고 있었다. 주씨는 "담배 피우는 것이 범죄도 아닌데, 점점 흡연자들을 밖으로 내몰아 가는 것 같아 불쾌하다"며 "나도 남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는 않지만, 우리의 권리는 찾을 수 없는 것이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옆에서 함께 담배를 피던 감진성(29)씨도 "금연정책도 의미가 있고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 같은 흡연자들은 어디서 피워야 하는지, 조금의 배려도 없는 것 아니냐"며 "흡연구역을 설치하고 정책을 펴는 것이 먼저 아니냐"며 호소했다. 보건복지부는 2011년 건강증진법을 개정하면서 그동안 흡연을 허용했던 음식점·카페 등 면적과 관계없이 금연구역 대상이 확대 된다고 지난 11일 밝힌 바 있다. 이는 2011년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당시 음식점의 금연을 면적별로 차등 적용하는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음식점 등에서
서울북부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오선희)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여중생을 협박해 추행하려고 한 혐의(추행약취미수)로 기소된 문모(38)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문씨는 성적 정체성과 가치관을 형성할 시기에 있는 청소년을 상대로 추행 목적으로 협박해 그 죄가 매우 불량하다"며 "문씨로 인해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이 적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는 점과 피해자가 용서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문씨가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과 성범죄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문씨는 올해초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피해자 A(14)양으로부터 얼굴·신체 사진, 동영상 등을 전송받아 보관하다가 지난 8월1일 A양에게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했고, 같은달 18일께 A양을 약속장소로 불러 추행하려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지난 8월18일 오후 6시45분께 A양을 협박해 약속 장소로 오게 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붙잡혔다.
미국에 유학중인 한국 유학생의 수는 2014년도 기준 약 8만명이다. 중국, 인도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 유학생이 많은 국가다. 유학 관계자들은 미국 대학 유학이 증가한 이유 중 하나로 '높아진 국내대학 등록금'을 꼽는다. 연간 등록금 1000만원이 넘는 사립대가 많아져 상대적으로 미국 유학에 대한 체감 비용이 낮아진데다, 미국에 양질의 대학이 있다는 견해를 가진 중산층들의 유학 수요가 맞아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국내에서 토익, 토플, 텝스 등 취업 스펙을 만들고 영어실력을 쌓기 위한 추가 비용까지 감안하면 유학이 더 유리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부산에서 미국유학을 준비 중인 박모군은 "등록금에 자취 생활비, 용돈 등을 따져봤을 때 실질적으로 쓰는 돈은 연간 2000만원이 넘는다. 이 정도면 미국주립대학으로 유학 가는 비용과 크게 다르지 않아 미국대학유학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국내대학의 문턱이 높아진 반면 미국대학은 오히려 문턱을 낮춰 더 많은 학생들이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많은 미국주립대학들이 외국인학생(International Student)들에게 내신기준 완화,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SAT)과 미국 대학입학학력고사(ACT) 면제 등 입학
10여년 전 문제아가 어느덧 청년이 돼 당시 경찰과 했던 약속을 지키겠다고 경찰서를 방문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15일 서울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박종규 경위와 약속을 지키겠다며 파출소를 찾은 청년과의 사연은 1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4년 어느 날 노원경찰서 하계2파출소에서 근무하던 박 경위(당시 경사)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내용인즉 남편 없이 아들을 혼자 키우며 시각장애까지 있는 한 어머니가 '아들의 손버릇이 좋지 않아 남의 물건을 훔치고 가출까지 한다'며 박 경사에게 도움을 청했다. 박 경사는 휴무 날을 택해 민원인이 사는 집을 찾았다. 당시 박 경사가 만난 A군은 행실이 불량했고, 생각 또한 또래와는 달랐다. A군을 바른길로 인도하기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A군은 어머니에게 아이의 일상생활에 대한 모든 관리 권한을 위임할 수 있는지 물었다. 홀로 아이를 키우는 것조차 벅찼던 어머니는 박 경사의 요청을 흔쾌히 승낙했다. 이후 박 경사는 어린이날이나 추석 명절 때면 선물을 사들고 A군을 찾았다. 함께 식사를 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애를 썼다. 박 경사의 이러한 노력에 A군도 서서히 닫혔던 마음을 열었다. 아이의 태
▲08:00 국무회의 ▲09:00 진웅섭 금감원장, 주례임원회의(11층 제1회의실) ▲09:40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BH) ▲10:00 국회 본회의(국회) ▲15:00 농업재해보험 활성화 산학연 MOU(천안 상명대) ▲15:00 시도경제협의회(충북도청) ▲15:00 공공기관운영위(비공개) ▲17:00 전자상거래 (B2B) 활성화 회의(무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1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통일경제교실에 참석한 뒤 본회의에 참석한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에 참석한다. ◇청와대【대통령】10:20 제16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영빈관) ◇총리실【총리】08:00 국무회의(서울) 10:00 임시국회 긴급현안질문 ◇외교부【장관】08:00 국무회의 10:00 국회 본회의 17:00 외신기자단 해피아워 18:30 주한외교단 음악회 ◇통일부【장관】08:00 국무회의 참석 ◇새누리당【대표】07:30 통일경제교실(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0:00 본회의(국회 본회의장) 14:30 새누리당 중소기업·소상공인특별위원회 1차회의(중소기업중앙회관 제2대회의실, 릴리홀) 15:15 비슈누 프라카쉬 주한 인도대사 접견(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6:00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접견(국회 대표최고위원실)【원내대표】09:00 원내대책회의(국회 본관 245호) 10:00 본회의(국회 본회의장) ◇새정치민주연합【비상대책위원장】10:00 긴급현안질문(국회 본회의장) 16:45 마크 리버트 주한 미국대사 예방(국회 대표회의실) 19:00 제28회 한국방송카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