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7~8일, 13~15일 총 5일간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치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2–더 엑솔루션'에서 신곡을 선보인다. 엑소는 이번 콘서트에서 지난 2012년 데뷔를 앞두고 공개한 멤버별 티저 영상에 삽입됐던 '엘도라도(El Dorado)'를 비롯해 추후 발매될 새 앨범 수록곡과 콘서트를 위해 준비한 신곡 무대들을 처음 선보인다. 새로운 편곡과 안무로 재탄생된 히트곡 무대 등도 보여준다. 콘서트 총 연출은 SM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이 맡는다. 심재원은 그룹 '동방신기'의 스페셜 라이브 투어를 통해 공연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앞서 엑소는 지난 1월 진행된 티켓 예매가 전회 매진을 기록하자 1회 공연을 추가했다. 아이돌 그룹이 체조경기장에서 5회 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브라질월드컵 축구 알제리대표팀 사령탑에 앉아 한국을 제압한 바히드 할리호지치(63) 감독이 일본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3일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산케이스포츠는 "일본축구협회(JFA)가 지난 2일 할리호지치 감독과 대표팀 취임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시모다 마시히로(47)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할리호지치 감독이 살고 있는 프랑스를 찾아 연봉과 계약 기간 등을 논의했고 합의를 이끌어냈다. 전화로 합의사항을 보고 받은 다이니 구니야(70) 일본축구협회장은 "이제 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할리호지치 감독의 연봉은 200만 달러(약 2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브라질월드컵에서 알제리대표팀을 이끌었던 그는 예선 H조 경기에서 한국에 2-4 완패를 안긴 인물이다. 이에 일본축구협회는 오는 12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할리호지치 감독 선임을 정식으로 승인하고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할리호지치 감독은 이르면 오는 27일 열리는 튀니지와의 A매치 경기부터 일본대표팀을 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1. A(30·여)씨는 고등학생 시절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임신을 하고 미혼모 시설에 들어가 처음 에이즈 감염 사실을 알게 됐다. 아이는 여성쉼터에서 낳고 1개월 정도 키우다가 해외로 입양을 보냈다. 숱한 차별과 편견을 견딘 그는 이제 열심히 돈을 벌어 좋은 사람과 결혼도 하고, 입양보낸 자녀도 만나고 싶다. #2. B(45·여)씨는 20년 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임신을 했고, 그 과정에서 감염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10년 동안 누구한테도 얘기하지 못하고 거의 집에서만 생활했다. 현재는 감염인 쉼터에서 만난 남성과 동거하고 지내고 있다. 최근에는 다시 열심히 살려는 마음이 생겼고, 자신 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봉사하며 살고 싶은 바람이다. #3. C(38·여)씨는 지난 1996년 동거하던 남자친구가 감염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전염된 사실을 알고 많이 울었다. 그럴 수록 더 강해지려고 노력했다. 지금은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면서 이야기도 한다. 에이즈 여성 감염인들의 애환과 소망을 담은 한편의 논문이 출고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뉴시스는 2일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학원 성기원씨의 박사학위 논문 'HIV/AIDS
합의금을 마련하기 위해 다른 사람 명의로 어음을 위조한 전 연예기획사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 연예기획사 대표 김모(49)씨를 유가증권 위조 및 위조유가증권 행사 혐의로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부동산업자 이모(4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평소 알고 지낸 이씨와 짜고 이씨가 인수하려던 뷔페 운영업주 A(54)씨에게 "뷔페를 담보로 돈을 빌려 인수대금을 주겠다"고 속여 신분증과 인감도장을 받은 뒤 1억원 상당의 어음 4장을 위조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2013년 11월 지인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빌린 돈을 갚지 못해 기소되자 합의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유명 연예기획사를 운영했던 점을 내세워 연예계 사업 진출을 빌미로 투자 사기 행각을 벌였다"며 "신분증이나 인감도장 등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면 어음 위조 등 각종 범죄에 피해자가 될 수 있어 주의해야 된다"고 말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말다툼을 벌인 지인의 귀를 자르고 때린 조선족 정모(40)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안모(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일 오전 2시5분께 영등포구 대림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같은 조선족 장모(41)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장씨의 귀를 자르고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장씨와 지인 사이로 장씨가 안씨를 놀리자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는 사건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 등은 보복을 하기 위해 장씨를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다"며 "이들은 범행을 저지른 뒤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달아난 공범을 추적 중이다.
휴대전화를 몰래 숙박업소에 설치한 뒤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해 돈을 뜯어내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이모(34)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달 21일 서울 강동구 한 숙박업소에서 객실 안에 휴대전화를 몰래 설치한 뒤 A씨의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해 돈을 뜯어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노트북으로 휴대전화 카메라를 원격 조종해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 이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8일 동영상에 찍힌 A씨에게 공중전화로 연락해 돈을 요구했다. A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공중전화 위치파악 등을 실시해 이씨를 검거했다. 이씨는 미리 휴대전화 충전기를 연결해놓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A씨의 연락처를 알아낸 방법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다"며 "이씨의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압수해 분석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법무부와 검찰 직원 비리를 적발하는 법무부 감찰관 자리가 6개월 넘게 공석인 가운데, 국내 최대 로펌 소속 현직 변호사가 감찰관에 지원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법무부 등에 따르면 검찰 출신 지익상(51·사법연수원 19기)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법무부 감찰관에 지원, 현재 서류심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 변호사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감찰관 공개모집에 응한 것은 맞다"며 "아직 결정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 변호사는 검사 시절 삼성비자금 특별수사본부 팀장을 맡는 등 '특수통'으로 꼽혔으며,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 인천지검 2차장, 고양지청장 등을 지냈다. 우병우(48·19기) 청와대 민정수석과는 사법연수원 동기다. 검사장(차관급) 대우를 받는 감찰관 자리는 안창근(58·15기) 전 감찰관이 퇴임한 지난 8월말 이후 6개월이 지나도록 공석이다. 법무부는 2008년부터 감찰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인사에게 감찰관 업무를 맡기고 있지만, 후임 감찰관이 임명되지 않으면서 내부인사인 법무부 검찰국장이 이를 겸임하고 있다. 법무부는 안 전 감찰관 퇴임 전후였던 지난해 7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공개모집에 나섰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했고,
하루 3~4잔의 커피 섭취는 조기관상동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코호트 연구소 장유수 교수, 최유니 연구원은 심장질환이 없는 무증상 성인남녀 2만5000여명(남자 2만1000명, 여자 4000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량에 따른 관상동맥 석회화 정도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연구팀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군과 하루 1잔 미만, 1잔 이상~3잔 미만, 3잔 이상~5잔 미만, 5잔 이상 마시는 군으로 나눠 비교했다. 분석 결과 커피섭취량과 관상동맥 석회화 수치는 하루 3잔 이상~5잔 미만(1잔 종이컵 기준, 약 150㎖)의 커피를 마시는 군이 전혀 마시지 않는 군에 비해 조기관상동맥질환 비율이 20% 낮았고 관상동맥석회화 수치비는 41% 감소했다. 반면 5잔 이상 마시는 군에서는 이 같은 감소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커피가 심혈관계질환의 예방에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연구진은 커피가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인자인 당뇨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커피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들이 인슐린 감수성과 베타세포의 기능을 개선시키고, 저밀도 지단백 콜레
▲07:00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조찬 강연(은행회관) ▲07:30 주형환 제1차관, 울산 온산 산업단지 현장방문 ▲08:00 KOPEC 아태전략포럼(코엑스인터콘H)) ▲09:00 제조업의 미래 포럼(그랜드인터콘H) ▲10:30 한수원, 원전 안전성 증진 워크숍(삼성동 현대I-PARK빌딩) ▲10:30 공정위 전원회의(세종청사 심판정)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4일 오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주재한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도청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연다. ◇청와대【대통령】출장(쿠웨이트,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총리실【총리】광복70주년 기념사업추진위 위촉장 수여식 및 위원회(세종문화회관, 광화문빌딩) ◇외교부【장관】출장(쿠웨이트,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통일부【장관】통상일정 ◇새누리당【대표】09:00 최고중진연석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0:30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면담(국회 대표최고위원실)【원내대표】09:00 최고중진연석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새정치민주연합【대표】10:30 전북 현장최고위원회의(전북도청 종합상황실) 11:50 경제정당의 길-탄소기술관련 중소기업 방문(데크카본-덕진구 운암로 30) 13:00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방문(한국탄소융합기술원-덕진구 반룡로 110-11) 14:00 경제정당의 길-청년사업가와의 타운홀 미팅(전주 남부시장 내 청년몰 카페나비) 15:30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 예방(전북노인복지회관-완산구 서신동 788)【원내대표】10:30 전북 현장최고위원회의(전북도청 종합상황실) ◇정의당【대
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이사 회장이 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납세자의 날 행사는 지난 1년 간의 세정개혁 성과를 돌아보고 공평과세 실현대책 등 앞으로의 세정 운용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기념식과 함께 성실 납세자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된다. [사진2] 이날 수상한 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이사는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으로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에 솔선수범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윤리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더존비즈온은 설립 이래 세무∙회계분야 SW를 개발해 널리 보급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IT 저변 확대 및 국세 행정 전산화에 기여해 온 것은 물론, 관련 분야 자격시험을 시행하고 일선 학교에 교육용 세무회계 SW를 무상 제공해 전문 인력 양산에 공헌하고 있다.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이사는 “더존은 앞으로도 납세 의무에 모범을 보이며 나아가 사회적 책임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며,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일조하며 국가 IT 산업과 세정 발전에 이바지 하는 국내 대표 IT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
북전주세무서(서장. 김영상)는 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 세정협조자, 국세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북전주서는 성실한 납세와 세정협조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고,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모범 납세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북전주세무서 관내에는 (유)한백종합건설이 대통령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제일사, 주식회사 세원하드페이싱, 함씨네토종콩식품 등이 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 1명, 세무서장 표창을 3명이 수상했다. 또 성실한 납세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으로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된 함씨네토종콩식품 함정희 대표가 아름다운 납세자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북전주서는 (주)어드밴스드웨이브 조정진 대표이사를 ‘1일 명세세무서장‘으로, 함씨네토종콩식품 함정희대표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각각 위촉해 일선 세정 현장을 몸소 체험하고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영상 북전주세무서장은 "자기 몫의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고 국가 재정 확보 등에 기여한 관내 성실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해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 시험의 성적이 사전 공개된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7일 시행된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제1차 시험의 개인성적을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www.gosi.kr)에 사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본인 가채점 결과와 점수가 다를 경우 이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의제기를 할 수 있다. 이의제기자에 대해서는 이달 1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점수가 재공개된다. 올해부터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모든 객관식 공채시험은 성적 사전공개 및 이의제기 제도를 전면 시행키로 했다. 작년 ‘7·9급 공채 성적 사전공개 및 이의제기 제도’에 대해 수험생들의 호응이 높았기 때문이다. 이에 올해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1차 시험에 대한 성적도 합격자발표일인 25일보다 20여일 앞서 공개됐다. 인사혁신처는 이 제도 시행으로 응시자가 1차 시험 성적을 미리 알 수 있게 돼 2차 시험 준비 등에 따른 불필요한 시간낭비와 심리적 불안감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사혁신처는 정부 최초로 ‘답안지 온라인 열람 서비스’도 전격 시행한다. 시험성적에 이의가 있는 응시자가 자신의 답안지 열람을 신청할 경우 제공
광양세관(세관장. 김원식)은 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모범납세자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세관은 국민의 성실납세 및 관세행정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한국남부발전(주)하동화력 김태우 대표이사는 대통령 표창을, (주)피제이메탈 홍득식 대표이사는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남부발전(주)하동화력은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기업으로 전력시장 선진화 및 저렴한 전력공급으로 국가경제발전에 공헌하고, (주)피제이메탈은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및 국가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원식 광양세관장은 "앞으로도 기업 친화적인 납세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2] 한편 광양세관은 건전한 납세의식 고취를 위해 3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관내 수출입업체 및 관세사 등을 대상으로 관세행정 협조에 대한 감사서신을 발송하고, 관세행정 이용자를 대상으로 '관세행정 협의회(3월5일)'를 개최할 예정이다.
○…49회 째를 맞은 납세자의 날 기념식이 정부포상 수상자 및 가족, 기획재정부·국세청·관세청 공무원 등 약 1천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납세자의 날 기념식은 지난 66년 국세청이 발족한 이듬해부터 개청일인 3월 3일을 ‘세금의 날’로 지정 70년까지는 국세청 주관하에 실시됐으며 △국민의 성실납세 및 세정협조에 대한 감사 표시 △납세홍보를 통한 건전 납세의식의 고양 △세무공무원의 사명감 고취와 노고 치하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사진2] 이후 ’71부터 ’76년까지는 3월 3일 ‘세금의 날’과 관세청 개청기념일인 8월 27일에 각 기관별로 치러진 뒤, ’77년부터 ’99년까지는 3월 3일 조세의 날로 통합해 기재부 주관하에 국세청·관세청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2000년부터는 행사의 명칭을 ‘납세자의 날’로 변경한 이후 올해 49회째에 이르고 있다. ○…가애란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 최경환 부총리의 입장과 동시에 시작됐으며, 국무의례 이후 모범납세자 302명, 세정협조자 68명, 유공공무원 197명 및 8개 우수기관에 포상이 수여됐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주)쎌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