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무서(서장. 조계민)는 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군산서는 성실납세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 납세자 및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군산서 관내에는 한국 티.비.엠.주식회사(대표 이은창)를 비롯해 동산부부치과(원장 김난영)가 국세청장 상을 수상하고, 관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최병상) 등 3명의 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게도 세무서장 상이 수여됐다. 또 성실한 납세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으로 유한회사 신일특수(대표. 김영상)가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군산서는 합자회사 군장종합건설 채승석 회장을 '1일 명세세무서장'으로, 나일환 세무사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각각 위촉해 세정 현장을 몸소 체험하고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사진2] 조계민 군산서장은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기업과 납세자의 사진을 세무서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 게재해 성실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마포세무서(서장·장동희)는 3일 1층 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이화공영(주) 최종찬 대표이사를 명예세무서장, 해우세무회계 김정은 세무사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각각 위촉, 하루 동안 일선 세정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모범납세자 21명, 세정협조자 4명, 아름다운 납세자 1명 등 26명과 유공 공무원 13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마포서는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민원봉사실을 방문한 33번째 납세자와 49번째 납세자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증정하는 축하이벤트도 가졌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신수원)은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수상자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및 국세 가족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납세자의 날 기념식이 끝난 후 정부광주합동청사 2층 강당에서 광주시립합창단을 초빙해 48회 및 49회 모범납세자와 국세 가족 등 250여명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가졌다. 음악회에 앞서 신수원 광주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음악회는 국민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대한 감사 및 국자재정에 크게 기여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고 모범납세자를 우대하는 행사의 일환으로서 마련했다"며 "국세청이 국민복지와 경제활성화를 뒷받침하는 기관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다"고 말했다. [사진2] 신 청장은 "앞으로도 모범납세자에 대한 다양한 우대혜택과 함께 납세자가 주인이 되는 성실납세문화 조성행사를 실시하는 등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받는 선진납세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는 광주시립예술합창단의 한국가곡 김동환의 '나물캐는 처녀', 이흥렬의 '꽃구름 속에', 김준범의 '고향의
제무세무서는 3월 3일 오전 10시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층 대강당에서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거행하여명예세무서장에 ㈜삼다 대표이사 유행수, 명예민원봉사실장에 ㈜제민일보 고미 기자를 위촉하고모범납세자 12명, 아름다운 납세자 1명, 세정협조자 3명, 유공공무원 11명에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사진1] 이밖에도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성실납세 감사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3월 3일(화) 세무서 민원실을 방문하는 33번째(3월 3일), 49번째(제49회) 납세자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제주공항 대합실에 「국세행정에 바란다.」라는 창구를 설치하여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현금영수증제도, 탈세제보포상금제도 등 여러 세정활동 등에 대해 홍보했다. [사진2]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생활 속에서 경험한 세금이야기, 복지분야에 사용되는 세금 등을 주제로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상의 청소년 세금문예작품을 공모하고 그리고 5월11일부터 6월12일까지 미래의 납세자로 성장할 대학생들이 올바른 납세의식을 정립하도록 성실납세 UCC 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세청의 일선세무서 세정협의회 재구성 지침이 하달된 지 1년이 넘어선 현재, 일부 세무서는 새롭게 회원을 구성한 곳도 있는 반면, 아직도 협의회원 축소를 진행하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의 세무서가 큰 아웃라인을 잡고 올해 상반기 안에 이를 완료할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 서울시내 한 세무서의 경우 작년 말 기존 세정협의회를 전격 해산조치하고 이달 중순 새롭게 구성된 협의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세정협의회 재구성을 완료. 다른 세무서는 당초 협의회원의 수가 많지 않았던 데다 작년부터 꾸준히 실질적인 활동이 전무한 회원에 대한 재위촉을 하지 않은 결과, 현재 협의회원이 ‘자연스럽게’ 20명이 유지. 이 외 대다수 세무서는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세정협의회 회원을 맞춰가고 있는 중인데, 일부 세무서는 기존 회원 수가 너무 많아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올해 상반기 안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차분히 추진 중. 한 일선 관리자는 “올해 상반기 안에 웬만한 세무서는 세정협의회 회원조정이 마무리되지 않겠나”면서 “(세정협의회 회원 조정을)너무 오래 끌면 괜한 오해도 생길 수 있고 여러모로 좋지 않은 것 같다. 이 때문인지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다”고 귀띔.
마산세무서(서장ㆍ김순태)는 3일 오전 11시 별관 대회의실에서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수상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1]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를 통해 세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납세자 11명에 대한 이날 표창창 수여식에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은 (주)대아건설 김진환 대표이사, 상원테크 이상원 대표가 수상했다. 부산지방국세청장 표창은 (주)가야산업 이영숙 대표이사 등 4명이 받았다. 마산세무서장 표창은 (주)대운산업개발 최봉희 대표이사 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탑산업훈장 표창은 (주)한국야나세 우영준 대표이사가 국세청 본청에서 수상했다. 이외에도 세정협조자에는 이향조 세무사 등 2명이 선정됐다. [사진2] 또한 직원으로는 강호준 국세조사관이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이상현 국세조사관 등 3명이 국세청장상, 박용남 국세조사관 등 2명이 부산지방국세청장상을, 정수환 국세조사관 등 4명이 마산세무서장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마산세무서는 범한산업(주) 정영식 대표이사를 일일명예서장으로, 춤서리무용단 이현 단장을 일일명예봉사실장으로 위촉하고 세무행정을 체험하도록 했다. [사진3] 이 자리에서 김순태 마산
청주세무서(서장 김효환)는3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납세자의 날」기념 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및 유공공무원은 국무총리표창 1명, 기획재정부장관표창 5명, 국세청장표창 4명, 대전지방국세청장표창 7명, 세무서장 표창 11명 등 총 28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청주서는 국세행정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새서울고속 주식회사 권오석 대표이사를 일일명예세무서장으로,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에는 홍익 세무회계사무소 김연향 대표 세무사를 각각 위촉했다. [사진2] 한편 청주서는 “납세자의 날” 의 맞아 성실납세, 세정협조에 대한 감사로 국가재정에 기여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풍토조성을 목적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온. 오프라인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북광주세무서(서장. 황대철)는 3윌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거행된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사진2] 북광주서는 지난해 세입확대는 물론 청렴도 및 사회공헌 등 조직성과(BSC) 총 70개 항목에 대한 평가결과 전국세무서(2군) 1위의 우수한 성과를 거양해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황대철 서장은 “이번 수상의 영예는 모든 직원의 빈틈없는 업무추진과 납세자의 성실납세에서 비롯됐다”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직원의 자발적인 목표의식의 공유와 납세자 눈높이의 세정집행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게 됐다고 밝히며, 모든 공로를 전직원들에게 돌렸다. 황 서장은 이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관내 납세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세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북광주서는 납세자의 날을 맞아 관내 사업자중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한 (주)성암이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아륭기공 (주)가 기획재정부 장관상, (주) 남강케미칼 등 2명이 국세청장상, 푸른환경개발 김봉식 등 4명이 광주지방국세청장상, 미래이엔지 신명종 등 5명이 북광주세무서장상을
수영세무서(서장 전을수)는 3월 3일『제 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초청 내빈, 국세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1] 기념식은 일일 명예세무서장(주. 퓨트로닉 회장 고진호) 및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부산MBC 부장 아나운서 안희성) 위촉, 모범납세자와 유공공무원에 대한 포상, 기획재정부 장관 치사 등으로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영세무서 관내 고려제강 주식회사 등 모범납세자 20명, 세정협조자 3명, 유공공무원 16명이 기획재정부 장관 등의 표창을 수상하였다. 아울러 수영세무서 직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실납세 및 세정협조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인근 상가와 주민들에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는 떡을 나누어 주며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였다.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1년 만인 3일 새 싱글 '멈춘사랑'을 발표했다. 지난해 1월 미니앨범 '1999' 발표 이후 처음이다. 감성적인 연륜이 느껴지는 미디엄템포의 곡이다. 작곡가 김세진이 멜로디를 만들었다. 이별의 아픔을 고스란히 담은 노랫말은 신지가 붙였다. KYT엔터테인먼트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보통의 연인들의 마음을 담은 노래로 많은 공감대를 이끌어낼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1998년 '순정'으로 데뷔한 코요태는 '패션' '파란' '빙고' '굿굿타임' '했던 말 또 하고' 등의 히트곡을 냈다.
드디어 정통 세무조사통 되다 정통 세무조사 통(通)으로 입문 필자는 2년2개월간의 국무총리실 파견근무를 마치고 93년 7월, 드디어 친정집인 국세청으로 되돌아 왔다. 그동안 필자는 많은 것을 깨닫고 또 공직자로서 마음가짐도 새롭게 하는 계기로 삼았다. 무엇보다 다른 공직자들을 감찰하는 나 자신을 매일매일 되돌아보고 혹시나 다른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스스로를 채찍질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상급자로부터 가급적 삼가하라는 것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지켜 왔다. 이 시간을 빌어 솔직히 고백하지만 국세공무원으로 36년간 재직하는 동안 한번도 골프채를 잡아본 적이 없었다. 남들 다하는 운동을 나 혼자 안 했다고 해서 그것이 무슨 큰 자랑거리냐고 항변할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현직 시절에는 그 운동을 배워 보겠다는 마음을 한번도 가져보지 못했다. 그 이유는 불행히도 그런 계기가 나에게는 오지 않았다. 대체로 승진해서 지방으로 가게 되면 여가를 이용해서 골프 연습장이라도 가게 된다는데 나는 6급에서 곧바로 본청 사무관으로 근무하게 되었고, 나중에 세무서장으로 내려갔을 때는 그 지역이 농촌지역이라 골프 연습장이 아예 없었다. 또 사무관으로 수도권에서 근무
탤런트 봉태규(34)가 사진작가 하시시박(32·박원지)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봉태규 측 관계자는 최근 "두 사람이 만난 지 오래되지 않았다. 결혼 이야기가 오간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날짜를 확정하지는 않은 상태"라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인연을 맺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봉태규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 나오고 있다.
천홍욱<사진> 관세청 차장의 명예퇴직을 시점으로 관세청 고위직 인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에앞서 천홍욱 차장의 명예퇴직 신청 사실이 3일 오후 알려지면서, 세관가에는 후임 차장을 비롯한 고위직 인사시기 및 폭을 놓고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천홍욱 관세청 차장은 2013년 4월 백운찬 전 관세청장 시절 임명된 이후 23개월여 관세청에서 2인자로 재직하며 굵직한 관세행정 현안을 조직내에서 조율해 왔다. 천 차장의 명예퇴임식은 9일(월)로 예정된 가운데, 후임으로는 이돈현(58년생·행시29회) 본청 기획조정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르면 내주 중 후속 국장급 인사 또한 마무리 될 전망이다.
트로트그룹 'LPG' 출신 가수 한영이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한다. 3일 소속사 마루기획에 따르면 한영은 이주 내 90년대 히트곡 32곡을 리메이크한 새 앨범 '한영의 기억속에서'를 발표하고 음반활동을 시작한다. '인연' '사랑의 미로'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 등 90년대 히트한 곡들을 재해석했다. 특히 가수 남진과 전영록이 자신의 히트곡인 '둥지'와 '나를 잊지 말아요'에 듀엣으로 참여한다. 한영과 듀엣곡 녹음을 마친 남진은 "젊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댄스곡 '둥지'를 후배인 한영과 새로운 분위기로 부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아주 큰 기대를 가지고 이번 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영은 "90년대 히트곡의 주인공인 대선배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면서 "내 목소리로 90년대를 느끼고 추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편 한영은 tvN의 새 금토 '슈퍼대디열' 촬영을 시작했다. 부산 MBC '가요베스트'의 MC도 맡고 있다.
배우 이태임(29)이 MBC TV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한 가운데, 이태임이 프로그램 녹화에 함께한 연기자에게 욕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주 프로그램 녹화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이태임이 바다에 들어가 촬영을 한 뒤 물 밖으로 나오는 과정에서 그룹 '주얼리' 출신의 배우 겸 가수 예원(26)이 "추우시죠?"라고 묻자 예원을 향해 화를 내며 욕설을 내뱉었다고 밝혔다. 이태임은 올해 1월 말께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합류해 그룹 '쿨'의 이재훈과 함께 해녀가 되는 과정을 촬영 중이었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띠동갑 연예인이 서로 짝을 이뤄 나이 많은 출연자가 어린 출연자에게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것을 배워가는 과정을 담는다. 예원은 이재훈에게 부탁을 받고 지난달 24일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태임은 2일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 하차를 선언했지만, 욕설 논란이 불거지면서 이날 소동이 하차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MBC 측은 "제작진은 이태임이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했다고 밝혔다.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태임은 이미 녹화된 분량이 있어 5일 방송되는 17회와 다음주 18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