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 그룹 '빅뱅'에 대한 중국 내 관심이 뜨겁다. 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에는 1일 빅뱅의 컴백과 함께 관련 단어들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제일 많이 검색된 단어인 #빅뱅(BIGBANG)#은 8억5000만 명이 검색했다. 이번 싱글 타이틀곡인 #루저(LOSER)#는 2384만명, 이번 컴백 프로젝트명인 #메이드 시리즈(MADE SERIES)#는 6400만명, #베베(BAEBAE)#는 1436만명이 검색을 했다. 웨이보 빅뱅 관련 단어만 총 9억 5200만명이 검색을 했다. 5일에는 '루저(LOSER)'가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대만 아이튠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한국에서도 공개 6일째인 이날 멜론 등의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빅뱅은 이달부터 8월까지 매달 1일 한 곡 이상의 싱글을 발표하고 이 곡들을 모아 9월1일 앨범 '메이드'를 낸다. 2016년까지 약 15개국 70회 공연으로 140만명을 끌어모을 예정이다.
가수 겸 탤런트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5일 소속사 등에 따르면 아이유는 전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저소득 빈곤 가정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다. 아이유는 그동안 모교인 동덕여고에 1000만원, 지난해 단독콘서트 수익금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내놓는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왔다. 한편 아이유는 15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한다.
필리핀의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37)가 '세기의 대결'로 부상을 입어 은퇴의 기로에 섰다. 뿐만 아니라 불명예스러운 구설수에 오르게 됐다. AP통신과 ESPN 등 외신은 5일(한국시간) 파퀴아오가 어깨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재활에 최소 9~12개월이 걸린다고 보도했다. 파퀴아오는 지난 3일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와의 세계복싱협회(WBA)와 세계권투평의회(WBC), 세계복싱기구(WBO)의 웰터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0-3 심판전원일치 판정패했다. 파퀴아오는 유명 스포츠 선수들의 정형외과 주치의인 닐 엘라트리체 박사에게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다. 진단 결과 파퀴아오는 오른쪽 어깨 회전근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고 수술이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활에 9~12개월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재대결 가능성은 사실상 물건너 간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도전자였던 파퀴아오를 꺾고 48전 전승을 이어간 메이웨더는 9월 한 차례 경기를 더 뛰고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메이웨더는 한 차례 승리만 더 거두면 전설적인 복서 로키 마르시아노의 49전 49승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파퀴아오가 링에 복귀하는 시점은 메이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 입성이 무산된 정몽규(53) 대한축구협회장이 "기회가 된다면 다시 나설 수도 있다"며 재도전 의사를 내비쳤다. 정 회장은 5일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소아 환우 초청 어린이날 행사 중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지난달 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26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총회 FIFA 집행위원 선거에서 낙선했다. 4년 임기의 FIFA 집행위원 경선에 출마한 정 회장은 46개국 축구협회 대표들의 투표로 진행된 선거에서 13표를 얻는데 그쳐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 부회장(36표)과 텡쿠 압둘라 말레이시아 축구협회장(25표)에게 밀렸다. 정 회장의 낙선으로 한국은 2010년 정몽준 축구협회 명예회장이 2010년 FIFA를 떠난 이후 세계 축구의 중심으로 향할 기회를 잡는데 또다시 실패했다. 이에 정 회장은 "당선된 사람들이 잘한다면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국외와 국내에서 원한다면 재도전을 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면서 조심스럽게 의지를 피력했다. 다만 정 회장은 "에너지와 시간, 경제적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계속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도 든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정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이 첼시 레이디스를 2015잉글랜드축구협회(FA) 우먼스컵 결승으로 인도했다. 지소연은 지난 4일 밤(한국시간) 영국 아담스 파크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 레이디스와의 대회 4강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달 비영국인으로는 최초로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여자선수에 뽑힌 지소연은 0-0으로 맞선 후반 39분 결승골로 명성을 입증했다. 첼시는 에버턴 레이디스를 꺾고 올라온 노츠 카운티 레이디스와 오는 8월1일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지난 1년 동안 125회에 걸쳐 경찰 112에 허위신고를 한 60대 남성이 경찰업무 방해로 구류 5일 처분을 받게 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해 3월1일부터 올 2월18일까지 상습적으로 112에 허위신고한 김모(63)씨에 대해 공무집행방해혐의로 기소의견 송치 및 업무방해 혐의로 구류 5일에 처한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술을 마시면 습관적으로 112신고를 해 "시비가 붙었으니 경찰이 출동해달라"는 등 경찰 출동을 요청했다. 이후 김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는 "112신고를 한 사실이 없는데 왜 왔냐"며 "그렇게 할 일이 없냐, 커피나 한잔하고 가라"고 하는 등 조롱을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신고접수 과정에서도 경찰관에게 "술먹고 전화했고 경찰 출동해 달라고 했는데 니들이 출동하지 않는 이유가 뭐냐"며 "니들이 나를 현행범으로 체포한다해도 조사에서 다시는 허위신고 않겠다고 하면 그냥 보내준다"고 희롱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해 10월 112허위신고로 현행범 체포된 바 있다. 당시 김씨는 112허위신고를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작성하고 제출했음에도 또 112허위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112허위신고로
인천 중부경찰서는 6일 아파트 매입을 가장해 집 안을 구경하며 금품을 훔친 A(51)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 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2일 낮 12시15분께 인천 동구의 한 아파트를 매입할 것처럼 공인중개사와 함께 구경하며 루비반지, 다이아목걸이, 다이아 귀걸이 시가 5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유흥비 마련 등을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불고불리의 원칙(不告不理─原則)을 위반한 법원 판단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불고불리의 원칙은 검사의 공소제기가 없는 사건에 대해서는 법원이 심판할 수 없다는 형사소송 절차의 원칙을 뜻한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모(50)씨에 대해 징역 4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인천지법 본원 합의부로 돌려보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검사는 박씨에 대한 1심 재판 과정에서 박씨의 공소사실 중 무면허 운전에 의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에 대해 공소를 취소했고, 1심은 이에 대해 공소를 기각하는 결정을 내렸으므로 무면허 운전 부분은 심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그럼에도 2심은 무면허 운전에 대한 처벌 규정을 적용해 박씨에 대한 형을 결정했으므로 이는 불고불리의 원칙을 위반해 판결 결과에 영향을 미친 위법한 판결"이라고 판시했다. 앞서 박씨는 2013년 11월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을 운전하다가 신호위반으로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초 박씨의 혐의에는 무면허 운전 부분 역시 포함됐으나 검찰은 박씨에 대한 1심 재판 과정에서 해당 공소사실을 취
스마트폰 채팅 앱을 이용해 알게 된 여성들을 속여 사업비 등을 명목으로 2000여만원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013년 9월부터 올 1월까지 9회에 걸쳐 2116만원을 편취한 이모(42)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스마트폰 채팅 앱으로 알게 된 김모(29·여)씨 등에게 ""다국적 기업 A코리아 미국 본사 영업팀장이며 미국 조지아텍 화학과를 졸업했다"고 소개하면서 접근해 접대비·술값·커미션·사업비 등을 요구해 총 9회에 걸쳐 금전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일정한 직업이 없던 이씨는 직업 등 신분을 속이고 김씨 등에게 접근했다. 이후 연인 관계를 유지하며 돈을 빌린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이씨는 2009년에도 A코리아 직원을 빙자해 사기범행을 벌여 징역 8월형을 선고받았으며 2012년에도 같은 수법으로 1년 동안 복역한 바 있었다. 이어 2013년 5월께 출소해 같은 해 9월께 김씨에게 접근해 같은 수법의 범행을 저질렀다. 이어 2014년 11월께에는 김모(36·여)씨와 연인으로 지내면서 돈을 빌린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이씨는 김씨의 친구 박모(36·여)씨에게 자신의 선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자신이 중개하던 부동산 계약건을 가로챈 다른 중개업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살인·사체유기)로 기소된 부동산중개업자 박모(49)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증거들에 비추어 살펴보면 살인을 유죄로 인정한 것은 정당하며 논리와 경험의 법칙에 반하여 사실을 인정한 잘못이 없다"며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을 비롯해 나이, 성행, 환경, 피해자와의 관계, 범행 동기, 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을 검토하면 형량이 부당하다고 인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박씨는 지난해 1월 공장건물·부지의 매매를 중개하던 중 이모(여·부동산 중개업자)씨가 중간에 끼어들어 잇따라 매매계약을 성사시키며 중개수수료를 가로채자, 이에 앙심을 품고 시화공단의 한 공장에서 이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죄질이 매우 나쁘고 범행수법이 계획적이며 치밀한 점 등을 고려해 박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2심은 처음부터 피해자를 살해하려 한 고의성이 없고, 계획적 살인 범행으로 확정할 수 있는 관련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징역 15년으로 감경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6일 오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주재한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통상일정 ◇외교부【장관】08:30 국무회의 10:00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법사위 회의실 본관 406호) 14:00 본회의(본회의장) ◇통일부【장관】10:00 국무회의 16:50 겨레얼학교 방문(양천구) ◇새누리당【대표】09:00 최고중진연석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0:00 의원총회(국회 본관 246호) 14:00 본회의(국회 본회의장)【원내대표】09:00 최고중진연석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09:40 운영위원회 전체회의(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실) 10:00 의원총회(국회 본관 246호) 14:00 본회의(국회 본회의장) ◇새정치민주연합【대표】09:00 최고위원회의(본청 대표 회의실) 13:30 의원총회(본청 예결위회의장) 14:00 본회의(본회의장)【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본청 대표 회의실) 09:40 운영위 전체회의(운영위 회의실) 10:00 법사위 전체회의(법사위 회의실) (본청 예결위회의장) 14:00 본회의(본회의장) ◇정의당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여야가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합의하는 과정에서 국민연금의 명목소득대체율을 50%로 조정키로 한 데 대해 "약 2000만명 이상이 가입한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을 조정하는 등의 제도 변경은 그 자체가 국민께 큰 부담을 지우는 문제"라고 말했다. 중남미 순방 후 건강악화로 일주일만에 공식업무에 복귀한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것은 공무원연금 개혁과는 다른 문제로 접근해야 할 사항"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여야의 공무원연금 개혁 및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강화방안에 대한 박 대통령과 청와대 차원의 공식입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조정에 대해 "국민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반드시 먼저 국민들의 동의를 구해야 하는 문제"라며 "해당 부처와도 사전에 충분히 논의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 후에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야가 현행 1.9%인 지급률(공무원이 받는 돈)을 20년 간 1.7%까지 내리고 현행 7%인 기여율(공무원이 내는 돈)은 5년 간 9%까지 인상하는 내용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6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한 데 대해서는 "여야가 합의해서 당초
◇…국세청이 지난 27일 7급 공채 합격자 148명을 전국 일선관서에 배치한 가운데, 인력 부족에 허덕이는 일선세무서 관리자들의 볼멘소리가 여기저기서 목격. 현재도 세무서별로 정원 대비 인력이 태부족인데 신규인력 충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업무추진에 따른 애로를 표출하고 있는 것. 서울시내 한 법인납세과장은 "지난달 27일 7급 공채자들을 일선세무서에 배치했다고 하는데 우리서는 단 1명에 불과하다"면서 "법인납세과, 재산세과 모두 인력이 부족한 상황인데 개인납세과에 배치했다. 개인납세과가 아니면 신규인력도 받지 못할 상황이어서 과(課) 직원들을 볼 낯이 없다"고 불만. 한 운영지원과장도 "연초 개인납세과 조직개편때 인력을 1~2명 빼냈기 때문에 이번에는 충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개인납세과 우선 원칙에 따라 충원이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세무서 전체적으로 20여명 가까운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한두명 충원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지적. 일선세무서에서는 신규 배치된 직원 1~2명을 서로 데려가려고 각 과장들이 서장에게 부서사정을 하소연하는 경우가 많다는 전언. 일선 관서의 이같은 인력부족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하반기 채용하는 1
최근 식음료업체들이 제품 이상을 이유로 자진 회수에 나서고 있지만 행정처분을 면하기 위한 자구책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 자진 회수된 제품이 그대로 소비자들에게 판매된 경우도 있어 업계에 대해 면죄부가 돼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빙그레, 웅진식품, 남양유업 등 식음료업체 3곳이 제품 자진 회수 조치에 나서면서 먹거리 안전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28일 즉석조리식품인 '맘스쿠킹' 한우 쇠고기죽 일부에서 육우성분이 검출돼 자진 회수했다. 회수대상은 3월11일 생산된 '맘스쿠킹 한우쇠고기와 두부' 520박스(박스 당 16개)와 2월12일 생산된 '맘스쿠킹 한우쇠고기와 양송이' 484박스이다. 남양유업은 위탁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는 이 제품에 대해 자체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육우DNA가 검출돼 소비자신뢰 차원에서 한우쇠고기 제품을 즉시 회수하기로 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했다. 남양유업은 정부가 추진한 쇠고기 이력추적제에 따라 도축검사증명서와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를 통해 확인된 한우만을 사용한다. 이번 자진 회수는 원료상 문제가 아니라 육우와 한우를 동시에 도축·가공하는 과정에서 묻어있
세무사회는 ‘세무와 회계 연구’ 학술지 등재를 위해 한국연구재단(NRF)에 최근 학술지 신규평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일반학술지가 2015년도 학술지평가 결과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면 신청 당해 연도인 금년 1월 1일부터 발간된 학술지를 재단 등재후보 학술지로 인정받게 된다. 한국연구재단에 학술지로 등재되기 위해서는 △발행의 규칙성과 정시성 △논문당 심사위원수 △연구윤리 △논문명 및 저자명의 외국어화 △논문투고의 다양성 △한국학술지인용 색인 등록 등의 요건이 필요하다. 이에 한국세무사회 조세연구소는 ‘세무와 회계연구’ 학술지 등재를 위해 지난해 7월 조세연구소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본격적인 학술지 등재 활동을 추진했다. 조세연구소는 지난해 8월 한국연구재단 한국학술지인용 색인에 기관회원으로 등재돼 요건을 충족했으며, 지난해 11월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세무와 회계연구'의 연구윤리 활동을 강화키로 의결했다. 한국세무사회에서 발간하는 ‘세무와 회계연구’는 정구정 회장이 지난 2012년 조세제도와 조세학 발전에 기여하고 학계와의 유대강화를 위해 창간한 조세전문 학술지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세무와 회계연구의 학술지 등재는 조세제도의 학문적 토대를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