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27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레 탄 하이(Le Thanh Hai) 베트남 호치민시 당서기를 만나 양국간 민간차원의 교류활성화와 기업 투자 확대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사진2] 이날 환담에는 팜 흐우 찌(Pham Huu Chi) 주한 베트남 대사, 응웬 후 틴(Nguyen Huu Tin) 호치민시 부시장, 응웬 부 뚜(Nguyen Vu Tu) 호치민 외무국 국장, 레 티 후잉 마이(Le Thi Huynh Mai) 호치민 기획투자국 부국장 등 베트남 측 인사 14명과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원일우 금호산업 사장, 서재환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사장 등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 7명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레 탄 하이 당서기는 "한국과 베트남이 눈부신 경제성장과 함께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FTA도 체결하게 된 것은 정치적 신뢰와 함께 기업들의 역할이 중요했다"며, "금호아시아나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계속 발전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베트남에서 존경 받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삼구 회장은 "지난 1993년 국내 최초로 아시아나항공의 호치민 취항 이래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베트남에
중국인 관광객과 해외로 여행 가는 국민들이 늘어나면서 면세점 업종에서 결제된 카드 금액이 2개월 연속 30%대의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2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에서 승인된 카드금액은 총 1700억원으로, 지난해 4월 승인 금액보다 무려 32.1% 증가했다. 면세점 업종의 카드 승인금액이 3월부터 전년 대비 3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백화점 카드승인금액 증가율과 비교할 경우, 면세점 카드승인금액 증가율이 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백화점의 카드승인금액은 1조5400억원으로, 절대 규모는 컸지만 승인금액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달 대비 10.3% 늘어나는 데 그쳤다. 4월 전체 카드승인금액은 54조4100억원으로 지난해 4월 보다 15.4%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4대 보험 보험료의 카드 납부가 가능해진데다, 올해부터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국세 한도가 없어지면서, 공과금 카드 결제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결과다. 이 여파로 개인카드 승인금액 보다 법인카드 승인금액이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개인카드 승인금액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8.6%를 기록한 데 비해 법인카드 승인금액 증가율은 40.0% 였다. 4월 신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4분기에 거래된 부동산을 실거래 신고내역을 조사한 결과 허위신고 566건(1128명)을 적발하고 48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신고 지연 및 미신고가 402건(753명)으로 가장 많았다. 실제 거래가격보다 낮게 신고한 '다운계약서' 작성이 77건(209명), 실제 거래가격보다 높게 신고한 경우가 49건(105명)이었다. 또 계약일 등 허위신고 29건(46명), 증명자료 미제출(거짓제출) 5건(10명), 중개업자에 허위신고 요구 2건(2명), 거짓신고 조장·방조 2건(3명) 등이다. 증여를 매매거래로 위장해 신고한 경우도 121건이나 됐다. 국토부는 허위신고 등 내역은 관할 세무서에 통보해 증여세, 양도소득세 추징 등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위례·동탄2 신도시 등 인기 입주 예정지역의 전매제한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사전계도와 동시에 다운계약서 작성 등 불법행위 단속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국 경제의 급성장과 한류 열풍 등으로 한국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기회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 2001년 중국 법인 설립 이후 철저한 현지화 노력을 기울이며 경험을 축적해 온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중국 ERP 시장에서 잇단 낭보를 터뜨리고 있다. 중국 내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한국의 화장품 기업을 비롯해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는 등 중국 내 유망업종에서 연이은 ERP 신규 수주 소식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27일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미샤를 대표 브랜드로 하는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와 코리아나화장품 등 한국 대표 화장품 기업들은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각광받는 더존비즈온의 ERP를 중국 진출 파트너로 선택했다. 최적의 재고수불관리와 유통정보의 체계적인 전산화를 제공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 발빠른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북경현대모비스의 법인 중 하나인 북경모비스중차를 인수한 덕양산업(대표 박용석)은 최근 중국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이다. 덕양산업 역시 급성장하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 대응하고 빠른 기간 내 중국 사업을 안착시키기 위해 더존비즈온의 ERP iU를 기반으로 중국화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결
금융위원회는 27일 제10차 정례회의에서 현대하이카다이렉트손해보험(주)과 현대해상화재보험(주)간 영업양수도를 허가했다. 영업양수도 대상은 현대하이카가 보유하고 있는 영업의 전부이며 현금, 후순위 차입금 상환을 위한 매도가능증권 일부, 후순위채무 300억원 및 선급법인세 등 기타 양수도할 수 없는 합리적 이유가 있는 일부 자산・부채 등은 영업양수도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
여야는 28일 본회의를 앞두고 공무원연금 개혁안 통과를 위한 마지막 담판을 벌인다. 새누리당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 등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문제 등을 재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회동에는 세월호 특별법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야 간사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앞서 지난 27일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협상을 재개했지만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문제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불발된 바 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릴 본회의에서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포함해 본회의에 부의된 54개 법안 모두 처리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새정치연합은 사실상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공무원연금법 처리를 비롯해 본회의에 부의된 54개 법안 처리도 어렵다는 입장이다. 현재 법사위를 통과해 본회의 처리를 기다리고 있는 법안들에는 ▲담배갑에 흡연경고 그림을 의무화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 구성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군 의무복무 중 사망한 군인을 순직자로 포괄적으로 인정을 하
힙합듀오 '지누션' 멤버 션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또 기부한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션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있는 푸르메재단을 방문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 5150만원을 전달한다. 션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2015년 첫번째 철인3종경기, 내가 뛴 1m마다 1원씩 5만 1500m, 총 5150만원을 푸르메재단에 드립니다"라고 적었다. "내년 우리나라 첫번째 어린이재활병원이 완공되면 하루에 500명, 1년에 15만명 정도의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오늘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달립니다." 션이 꾸준히 선행을 실천 중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 어린이들에게 재활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3월 착공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션은 지누션의 컴백활동과 함께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화보수익금, 공익포털 '해피빈' 재단을 통한 '굿액션by션' 캠페인, '만원의 기적', '천원의 기적' 등을 진행 중이다. 한편 지누션은 11년 만인 최근 신곡 '한번 더 말해줘'를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팀에 꼭 필요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홈 팬들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았다. 강정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프로야구(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겸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1회와 7회 마이애미에 각각 1점씩 빼앗기며 0-2로 끌려갔다. 7회말 공격기회도 아웃카운트 2개를 쉽게 빼앗기며 무산되는 듯 했다. 이때 피츠버그 타선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8번 크리스 스튜워트부터 페드로 알바레즈까지 4타자 연속 안타로 2-2 동점을 이뤘다. 이어 앤드류 멕커친과 스탈링 마르테가 연속 볼넷을 골라 걸어나가며 밀어내기 볼넷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계속된 2사 만루 상황에서 강정호가 이날 경기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마이애미는 역전을 허용한 샘 다이슨을 내리고 카터 캡스를 올렸다. 캡스는 연속 스트라이크를 꽂으며 압박했지만 강정호는 물러서지 않았다. 1볼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도 강정호는 깨끗한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알바레즈와 멕커친을 한꺼번에 홈으로 불러들였다. 강정호의
로레타 린치 미국 법무장관은 27일 국제축구연맹(FIFA) 간부들이 스포츠 마케팅 업체 등으로부터 뇌물을 요구하면서 최소 24년 동안 축구가 뇌물과 부패로 오염됐다고 밝혔다. 미국은 FIFA 관련 수사를 통해 취리히에서 체포된 간부 7명을 포함해 14명을 부패 혐의로 기소했으며 스위스 검찰은 FIFA의 2018,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과정과 관련해 불법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린치 장관은 이날 뉴욕에서 "1991년부터 부패 연루자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세계 축구 비즈니스를 타락시켰다"며 "이들은 반복해서 해마다, 대회마다 이 같은 행위를 했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1시30분께 강원 화천군 사내면 국운계곡 둘레길을 지나던 육군 모 부대 소속 장병들이 나무다리가 끊어져 3m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23)상병을 비롯한 총 21명의 장병들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장병들은 단독군장 상태로 야간 전술 훈련중이었으며 길이 12m, 폭 3m 가량의 나무다리를 건너던 중 이같은 변을 당했다. 장병들이 건너던 다리는 군청에서 둘레길을 조성하면서 놓은 다리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부산에서 상습 허위 도박신고를 했다가 즉결심판 처분이 내려진데 대해 불만을 품은 50대가 차를 몰고 파출소로 돌진했다. 28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9시27분께 사하구 신평동 신평파출소로 산타페 차량 1대가 돌진하다가 계단을 들이받고 멈춰섰다. 차량 조수석과 자신의 몸에 경유 1ℓ를 미리 뿌린 운전자 A(57)씨는 토치 램프를 이용해 차량에 불을 질렀다. 이를 발견한 파출소 근무 경찰관들이 소화기로 불을 끈 뒤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혈중알코올 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인 0.072% 상태였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최근 20차례에 걸쳐 허위 도박신고를 했다가 법원의 즉결심판에 넘겨진 것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운전면허가 취소된 A씨는 술을 마신 상태로 주거지에서 5㎞ 가량 무면허 운전을 해 파출소로 돌진했다고 전했다. 사하경찰서는 A씨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출소한 지 한달 만에 상가 등에 들어가 또다시 금품을 훔친 채모(43)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채씨는 지난 13일 성북구의 한 제과점 출입문을 미리 준비한 절단기로 자르고 들어가 현금 30만원과 빵 등 32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 3월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노원구와 성북구 일대 상가와 차량 등에서 7차례에 걸쳐 1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채씨는 절도죄로 감옥살이를 하고 지난 2월 말 출소한 뒤 찜질방 등에서 생활하며 훔친 돈을 생활비와 유흥비로 쓴 것으로 드러났다. 채씨는 영업이 끝난 상가 출입문을 미리 준비한 절단기로 잘라 침입하거나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된 차량을 골라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채씨가 이동에 이용한 자전거도 훔친 것"이라며 "채씨는 미리 장갑과 절단기 등을 챙겨서 심야 시간대에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고 말했다.
동양화가 김현정 작가에 대한 모욕성 글을 학내 커뮤니티에 게재한 혐의로 기소된 서울대 졸업생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최재형)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서울대 졸업생 임모(33)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임씨의 행위는 표현의 사전적 의미와 우리 사회에서 통용되는 보편적 가치 등에 비춰 김 작가에 대해 예술가로서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만한 추상적 판단이나 경멸적 감정을 드러낸 것으로 판단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아울러 "임씨의 게시글 중 '진지한 작가는커녕 얼굴이나 팔아먹으려고 나온 사람'이라는 표현은 '김 작가가 예술가로서의 역량이 아닌 외모만을 내세워 대중의 관심을 끌려고 한다'는 평가를 바탕에 깔고 있는 것"이라며 "김 작가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키는 정도가 가볍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일련의 게시글과 댓글로 인해 김 작가가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로 상당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임씨가 고소를 당한 후에도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게시판에 계속 글을 올려 김 작가의 정신적 고통이 지속되도록 한 점과 아직 용서를 받지 못
휴대전화 절도 사건을 수사 중이던 한 경찰관이 출근길 잠시 스쳐 지나간 범인을 놓치지 않고 붙잡았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초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 김흥남 경위는 지난 22일 아침 경찰서로 출근하기 위해 지하철 7호선 고속버스터미널역에 들어섰다. 여느 때와 같이 역사 안은 수 많은 사람들로 붐볐고, 김 경위는 이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지하철을 타기 위해 걸음을 재촉했다. 그 때였다. 김 경위의 눈에 낯익은 한 남성이 들어왔다. 이 남성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김 경위를 스쳐 지나갔다. 수 많은 사건을 경험한 베테랑 형사의 촉을 그냥 넘길 순 없었다. 김 경위는 이 남성을 시선에서 놓치지 않고 누구인지 떠올리기 위해 애썼다. 상체를 앞으로 기울인 채 걷는 걸음, 등 뒤로 짊어진 가방을 확인하는 순간 이 남성이 최근 자신이 맡은 휴대전화 절도 사건의 용의자 A(67)씨라는 확신이 들었다. 사건접수 후 범인의 인상착의 등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수 없이 돌려봤기에 인상착의 등이 또렷했다. 김 경위는 곧장 A씨를 쫓기 시작했고 이내 그를 불러 세웠다. 김 경위는 신분을 밝히고 정중하게 협조를 구한 뒤 A씨가 매고 있는 가방을 검색했다. 아니나
▲09:30 최경환 부총리 네이버데이터 센터 방문 ▲10:00 2015년 3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세종청사) ▲10:00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한국식품연구원 국제심포지엄 축사(서울) ▲10:00 롯데슈퍼-친농연 MOU(서울) ▲10:00 한전 동반성장 박람회(한전 나주 본사-산업부 1차관) ▲14:00 지역특화상품기획전시회(현대백화점-산업부 장관) ▲14:00 국회 본회의(국회) ▲14:10 청소년 기재부 방문 프로그램(세종청사) ▲16:30 차관회의(서울-세종청사) *27~31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제20차 EMEAP(동아시아·태평양지역 중앙은행) 총재회의(의장:싱가포르 통화청)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