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형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11일 관내 아동양육시설과 전통시장을 찾았다. 박 중부청장은 아동양육시설인 동광원을 찾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과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박 청장은 직원 20여명과 함께 전통시장인 못골종합시장을 방문해 떡과 한과 등 추석 성수품과 먹거리를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시장 상인회 임원진과들과의 간담회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세정지원 요청사항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박 중부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며 “대표적인 골목상권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부청이 할 수 있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인천지방국세청(청장‧박수복)은 추석 명절을 앞둔 11일 미추홀구 소재 ‘석바위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바위시장은 인천에서 최초로 형성된 시장으로 개항 이후부터 1960년대까지 농산물을 거래하는 장터가 형성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박수복 청장은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한 뒤, “태풍과 물가인상 등으로 위축된 경제상황 속에서 소비자와 상인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정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방청 간부 및 직원들과 동행해 떡, 과일, 참기름 등 물품을 구매했다. 인천청은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인 세정지원으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들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전 중앙시장을 찾아, 제수용품 가격동향을 점검하며 민생현장을 살폈다. 고 관세청장은 이날 중앙시장 방문에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과일과 생선 등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매했다. 구매한 명절 성수품은 대전시에 소재한 아동 복지시설 ‘성우 보육원’에 전달됐으며, 고 관세청장은 세탁기와 학용품 등의 위문품을 별도로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고광효 청장은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명절 성수품의 신속한 통관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인회 사무실서 3시간 동안 무료세금상담 화재 대피용 숨수건 150여개 상인회 전달 사회복지법인, 시각장애인단체에 쌀 160kg 기부도 김성후 회장 "지역과 상생하며 나눔 실천할 것"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성후)는 11일 추석을 앞두고 북구 우산동 말바우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와 함께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광주세무사회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지역 세무사들이 해남 매일시장, 전주 남부시장을 시작으로 릴레이 무료 세금상담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광주지방회는 세무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3시간여 동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세금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어려운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며 회원 상호간 우의를 다졌다. 광주세무사회는 장보기에 앞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 대피용 숨 수건 150여개를 시장 상인회에 직접 전달하는 등 '화재 예방 캠페인'도 벌였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사회복지법인 개미꽃동산과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에 쌀 160kg 및 후원금을 각각 전달했다.
화재안전용품 전달하고, 장바구니 나눠주기 행사 구로4동복지관에 '사랑의 쌀' 140kg 전달식도 이종탁 서울세무사회장 "시장에서 물품구매·세무상담 일석이조" 김태성 구로세무서장, 상인회와 소통의 시간 가져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의 마을세무사가 참여해 무료 세금상담과 전통시장 장보기 등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1일 서울 구로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가 열렸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한국세무사회와 7개 지방세무사회가 전통시장을 방문해 무료 세무상담과 장보기, 화재안전용품 전달식을 갖는 행사다. 올해는 전국 단위로 확대해 릴레이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전날 서울 풍납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가진데 이어, 11일에는 서울 구로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는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이종탁) 산하 구로지역세무사회(회장·이진수)와 구로구청(구청장·문헌일)이 공동 주관했다. 먼저 박영진 구로지역회 간사의 진행으로 화재피해 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후 세무사들은 오후 3시경부터 구로시장에서 장바구니를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으며, 구로4동복지관에 사랑의 쌀 140kg를 전달하며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의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이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으며 판매량 상승세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11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이 출시 약 5개월 만에(8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30만 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지난 3월 업그레이드 출시해 2개월 만에 20만 잔 판매고를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그 후 8월까지 3개월 만에 그 5배가 넘는 추가 판매량을 기록하며 누적 130만 잔을 달성했다. 이는 출시일로부터 매일 8천500잔 이상 꾸준히 판매된 수치로, 시간으로 환산하면 1분당 6잔씩 판매된 셈이다. 인기에 힘입어 한맥 생맥주 판매처 수도 급성장 중이다. 올해 3월 기준 100곳이었던 판매처는 5월 말 1천곳을 돌파하며 올해 말까지 10배 이상 늘리겠다는 출시 당시 목표치를 조기 달성했다. 8월 말 기준으로는 1천800여 곳까지 확대하며 차별화된 생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수하게 디자인된 '스페셜 마이크로 크림 탭'을 적용, 밀도 높은 거품이
중부청,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우수부서 등 시상 최옥구 조사관 국세청장상, 박현정 조사관 중부청장상 등 박재형 중부청장 "국민 불편·불만 해소한 열정과 헌신에 감사" 중부지방국세청장(청장·박재형)은 올해 상반기동안 적극행정을 통해 납세자를 이롭게 하고, 국세행정의 효율성 또한 제고한 중부지방국세청내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우수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 앞서 중부청은 국민의 의견을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15명의 국민참여단 심사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적극행정 우수부서 1개, 적극행정 우수관서 2개를 선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징세송무국 최옥구 국세조사관이 국세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지방청장상은 성실납세지원국 박현정, 징세송무국 이상민, 동안양세무서 김은영·최혜정, 동화성세무서 김미란, 강릉세무서 김다영, 현장소통팀 김영훈, 안양세무서 김은주, 홍천세무서 김용진 국세조사관이 수상했다. 박재형 중부청장은 시상식에서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국민의 불편과 불만을 해소한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박수를 보낸다”며, “중부청이 일 하나는 제대로 하여 국민께 인정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행정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직원 성금으로 5개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도 대전지방국세청은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양동훈 청장은 11일 지방청 직원 80여명과 함께 대전 중구 문창전통시장을 직접 찾아 차례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했다. 장보기 행사가 끝난 후 시장 안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을 앞둔 시장경기도 살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관내 보육원 원아들과 함께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대전청은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5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양동훈 청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소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을 실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대전청은 매년 명절 때마다 전 세무서
추석을 앞두고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일선 세관의 사랑 나눔 열기도 뜨겁다. 인천세관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성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한 것은 물론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평택세관은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가정간편식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또한 물가안정을 위해 주요 농산물의 수급 동향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신속통관 등 세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인천세관, 해성보육원에 성금 전달…시설 정비 등 봉사활동도 인천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10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사랑의 성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성금은 인천세관 봉사동호회 직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보육원 내 시설 정비 및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인천세관은 중구장애인복지관 등 3개 사회복지시설에도 성금을 차례로 전달했다.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 평택세관, 전통시장 찾아 농산품 수급동향 파악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일 민생현장 방
국세청, 11월 정기고지 앞서 6만여명에 안내문 발송 물건·요건 변동시 합산배제 다시 해야 임대주택 말소됐다면 합산배제 제외 신고 오는 11월 종합부동산세 정기고지에 앞서 합산배제 또는 과세특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납세자는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정기고지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세청에 합산배제 및 과세특례를 신청해야 한다. 기존에 신청한 납세자는 계속 적용되기에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지만, 새롭게 합산배제 또는 과세특례 부동산을 소유한 납세자라면 신청해야 하며, 반대로 임대주택 등록 말소 등으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에도 합산배제 제외를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은 10일부터 4만명의 합산배제 대상 납세자와 1세대1주택 특례 대상자 2만명 등 총 6만명을 대상으로 합산배제 및 과세특례 신고(신청)안내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합산배제 신고 대상은 전용면적 및 공시가격 등 요건을 갖춘 임대주택, 사원용 주택(기숙사·미분양주택 포함)과 주택건설 사업자가 주택건설을 위해 취득한 토지를 말한다. 보다 세부적으로는 임대주택의 경우 의무임대기간(10년)과 임대료 증액상한(5%) 등의 일정요건을 충족하면서 과세기준일(6.1.) 현재 실제 임대하고 지자체와
과세표준 합산배제 주택 범위 확대 세율적용시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되는 주택 범위 확대 국세청이 오는 11월 종합부동산세 정기고지를 앞두고 16일부터 30일까지 합산배제 및 특례적용 신청을 접수한다. 특히, 올해부터 개정된 종합부동산세법 및 관련 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합산배제 주택 범위가 크게 늘어난다. 대표적으로 주택분 과세표준 합산배제 주택 범위로 공공주택사업자가 소유하는 공공주택 특별법 제2조 제1호의4의 따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주택지분의 일부를 소유하는 경우에는 해당 지분)이 포함된다. 이와함께 부동산투자회사법 제2조 제1호 다목에 따른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회사가 2024년 3월28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31일까지 취득(내년말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납부한 경우 포함)하는 수도권 밖의 지역에 있는 미분양주택(해당 주택을 취득한 날 이후 해당 주택의 주택분 재산세의 납세의무가 최초로 성립한 날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주택으로 한정)도 과세표준 합산배제 된다. 주택분 세율 적용시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되는 주택의 범위도 확대돼, 20214년 1월10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취득하는 주택 가운데 아래의 소형 신축
□합산배제 및 특례 일반 Q-올해 종합부동산세 정기분 고지는 언제 하나? A-올해 종합부동산세 정기분 고지서는 11월 22일경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기간은 12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입니다. Q-합산배제 및 과세특례 신고(신청)는 어떻게 하나? A-홈택스로 신고하시거나 서면 신고 시에는 아래 서식을 작성합니다. 구 분 신고 서식 합산배제 주택 ·임대주택 합산배제(변동)신고서 ·사원용주택등 합산배제(변동)신고서 합산배제 토지 ·주택신축용토지 합산배제(변동)신고서 부부 공동명의 특례 ·종합부동산세 공동명의 1주택자 특례(변경)신청서 일시적 2주택 등 특례 ·1세대 1주택자 판단 시 주택 수 산정 제외 신청서 무허가주택 부속토지 등 ·세율 적용 시 주택 수 산정 제외 신청서 법인 일반세율 적용 ·법인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일반 누진세율 적용 신고서 *홈택스(하단부분) 홈택스 이용 길잡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동일)은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헌 옷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헌 옷 나눔’으로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배출 감축에 적극 참여하고,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으로 바람직한 공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청과 관내 19개 세무서 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의류와 잡화 등 재활용품 2천여점(60박스)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굿윌스토어는 기증 물품을 판매해 장애인 일자리를 지원하는 곳이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입을 수 있지만 잘 입지 않는 ‘헌 옷이 의미 있는 곳에 쓰여서 좋다’, ‘나도 모르게 마음이 풍성해지는 기분이 든다’ 등 크게 공감하며 이런 뜻깊은 행사가 계속되기를 기대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뿐만 아니라, 아낌없는 세정지원 등 적극적인 국세행정을 펼쳐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전국 1천400여 마을세무사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가 장보기와 무료상담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가 10일 서울 풍납전통시장에서 개최됐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한국세무사회와 7개 지방세무사회가 전통시장을 방문해 무료세금상담과 장보기, 화재안전용품 전달식을 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국 단위로 확대 실시해 1천400여명의 마을세무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나선다. 10일 서울 풍납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이종탁) 산하의 잠실지역세무사회(회장‧박내천)와 송파지역세무사회(회장‧피재황)가 송파구청(구청장‧서강석)과 함께 주관했다. 이날 마을세무사 5명은 오후 3~6시까지 풍납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서 시장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세금상담을 진행했다. 오후 4시경에는 윤수정 잠실지역회 간사의 진행으로 화재피해 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용품 전달식과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풍납종합사회복지관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무료상담과 전달식이 끝난 후 세무사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풍납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이
작년 학자금 체납자 5만1천116명·661억원…지역별로 인천·제주·부산 순 박성훈 의원 "양질의 일자리 공급 더해 이자감면·상환유예 시급" 학자금 대출 의무 상환자로 지정됐음에도 제때 갚지 못해 체납자로 전락하는 청년들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에 나오기 전부터 빚에 허덕이는 청년세대의 부담을 덜기 위해선 양질의 일자리 공급과 함께 이자감면과 상환유예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박성훈 의원(국민의힘)이 11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체납 현황에 따르면, 작년 한해동안 학자금 상환 의무가 발생했지만 이를 갚지 못해 체납자로 전락한 인원만 5만 1천116명에 달했다. 체납 액수는 661억원. 이와관련,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제도는 균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대출해 주고 원리금은 소득에 연계해 상환하는 제도로, 대출 및 자발적(수시) 상환은 한국장학재단이, 소득 발생에 따른 의무적 상환은 국세청이 담당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상환 의무가 발생했음에도 학자금을 체납한 인원은 2019년 2만 7천290명에서 2020년 3만 6천236명, 2021년 3만 9천345명,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