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추천 받아 성실중소제조기업 우대, 산재율 초과 기업 제외 관세청이 오는 2025년 3월3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앞두고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선진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한 모범납세자의 자가추천을 신청받는다. 신청 접수기한은 18일까지며, 포상 규모와 훈격은 훈·포장 및 대통령·국무총리·경제부총리·관세청장 표창 등으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규모 및 훈격이 최종 확정된다. 관세청 모범납세자 자가추천 수공기간은 포상 훈격별로 달라, 훈장의 경우 15년 이상, 포장은 10년 이상, 대통령 및 국무총리표창은 5년 이상 수공기간을 쌓아야 한다. 이와관련, 수공기간은 추천 훈격별로 공적을 쌓아야 할 최소 기간일 뿐 실제 추천 훈견은 공적심사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재포상 금지 규정도 적용돼, 훈·포장을 받은 자는 동일한 유공의 포상으로 표창을 받을 수 없고, 동일한 공적에 대해서도 훈·포장 또는 표창을 거듭 받을 수 없다. 재추천 금지 규정도 적용돼, 정부포상을 받은 자가 다시 정부포상을 받기 위해서는 포상을 받은 날로부터 훈장의 경우 7년, 포장은 5년, 대통령·국무총리표창은 3년 이후에야 재추천이 가능하며, 해당 기간 동안 추가적으로 공적을 쌓아
매출 970억…연결기준 14.5% 증가 더존비즈온은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970억원, 영업이익 201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4.5%, 영업이익은 29.4% 증가한 수치다. 더존비즈온은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국면에 들어서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6분기 연속 성장기조를 이어갔으며, 영업이익률은 20.7%를 기록했다. 이번 분기 실적은 클라우드 전환을 선제적으로 준비한 더존비즈온의 ERP(회계, 세무, 인사 등), 그룹웨어(이메일, 메신저, 전자결재 등), EDM(전자문서 생성, 저장, 관리 등) 등 클라우드 솔루션 매출이 크게 향상된 결과다. 이러한 성과는 ONE AI가 출시 4개월 만에 1천개 이상의 기업과 도입계약을 체결하는 데 영향을 미치며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전환을 가속화하는 등 향후 전망도 밝게 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단일 모듈 단위로 제품을 사용하던 고객들이 모든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전체 모듈 도입을 검토하고 있어 추가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이번 분기 더존비즈온의 핵심 솔루션인 아마란스 10은 신규고객 유입과 클라우드 비중의 지속적 증가로 실적에 큰 기여를 했다. 지난
국세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올 하반기 모범공무원 포상후보자 66명을 사전공개했다. 이번에 사전공개된 포상후보자들은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성실·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해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로 선정됐다. 사전공개된 포상후보자의 공적사항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14일까지 이메일( mynts7777@nts.go.kr) 또는 Fax(050-3116-2566)로 제출하면 되며, 제출자의 성명·생년월일·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보내 의견은 진위 여부를 확인한 후 공적 심의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국세청 2024년 하반기 모범공무원 포상후보자 주요공적(성명순)
대부업법 개정안 대표발의 불법사금융업자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이자를 20%에서 6%로 제한해야 한다는 법안이 발의됐다.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사채시장에서의 고금리와 불법 대부행위를 제한하기 위해 대부업 등록과 최고 이자율 제한 등을 규제하고 있다. 그렇지만 현실에서는 금융소비자들이 합법적이고 등록된 대부업체와 미등록 대부업체, 불법사채업체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김 의원이 발의한 대부업법 개정안은 등록하지 않고 대부(중개)업을 운영하는 자를 ‘불법사금융업자’ 및 ‘불법사금융중개업자’로 규정했다. 특히 불법 사금융업자가 받을 수 있는 이자율을 상사법정이율인 연 6%로 제한해 불법적인 고금리 대출을 원천 차단했다. 또한 금융기관으로 오인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하는 광고 행위를 금지해 금융 소외계층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했다. 김현정 의원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불법 사금융을 근절함으로써 금융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서민 금융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동의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하자 야권과 시민단체에서는 부자감세에 동조한 꼴이 됐다고 비판했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4일 “정부 여당이 밀어붙이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동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으며, 이로써 지난 2020년 도입한 금투세는 시행 50여일을 앞두고 이제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민주당의 금투세 폐지 입장에 대해 야권과 시민단체에서는 반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은 “금투세 폐지는 깊은 고민은 없이 눈앞의 표만 바라본 결정”이라고 직격하며 “자영업자는 줄줄이 폐업하고 청년들은 취업 의지도 상실했다. 이럴 때 재정의 역할이 중요한데 정부 여당이 추진하는 세금 깎아주는 일에 동참하면 민생은 누가 지킨다는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시민단체에서도 “결국 부자감세 동조로 귀결되고 말았다”는 탄식이 쏟아졌다. 경실련, 민변 복지재정위, 민주노총, 참여연대는 지난 4일 공동 성명에서 “민주당은 한국의 자본시장이 발전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인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면서 “가장 기본적인 정책을 논의조차 하지 않은 상황에서 금투세가 마치 자본시장 선진화와 국내 주
□ 발 인 : 2024년 11월7일 □ 빈 소 :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 □ 연락처: 032-320-5241(부천세무서)
일 시: 2024년 11월 9일(토) 오전 11시 장 소: 광주 라붐웨딩홀 1층 리즈홀 연락처: 061-692-5400 (사무소)
이홍로 관세사(로한관세사무소) 부친상 □ 발 인 : 2024년 11월5일 □ 빈 소 : 이대서울병원장례식장 특3호실(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60) □ 연락처 : 02-6953-6963(로한관세사무소) 문경도 관세사(엠케이관세사무소) 빙부상 □ 발 인 : 2024년 11월5일 □ 빈 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예식장 지하2층18 호(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50 - 1) □ 연락처 : 032-873-6190(엠케이관세사무소)
김성수 관세사(인천광교관세사무소) 장녀 결혼 □ 일 시 : 2024년 11월23일 오후 3시 □ 장 소 : 경기 성남 가천컨벤션센터(경기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342) □ 연락처 : 032-207-7030(인천광교관세사무소) 이택상 관세사(관세법인태영) 차녀 결혼 □ 일 시 : 2024년 11월30일 오후 1시 □ 장 소 : 명성교회 살롬관 살롬아트홀(서울 강동구 구천면로452) □ 연락처 : 02-540-6091(관세법인태영)
관세동우회, 제5회 관세발전포럼 세미나 개최 지용구 더존비즈온 성장전략부문 부사장 강사로 나서 "CEO의 강력한 의지와 지속적인 디지털 리더십 필요" 역설 AI 시대를 맞아 기업 경영 환경 변화에 따른 관세·업무혁신 방안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사)관세동우회(회장 정운기)는 4일 한국관세사회 6층 대강당에서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한국관세사회와 공동으로 제5회 관세발전포럼 세미나(교양강좌)를 열고, AI 일상화 시대에서 기업 경영 환경의 변화에 따른 관세·업무혁신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제5회 세미나에는 정재열 한국관세사회 회장, 이대복 전 관세청 차장, 정재완 한남대학교 교수와 관세동우회 회원 및 12곳의 기관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정운기 관세동우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큼 다가온 AI시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이 기술을 사용할 기회를 잡을 것인가,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AI가 관세 및 무역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AI의 중요성을 환기했다. 이어, “AI가 관세행정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며, 관세사로서 무역통관 비즈니스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를 모색하기 위하여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세미나
김성환 변호사 '유산취득과세 전문가 토론회'서 주장 유산취득세 방식, 응능부담·공평과세 원칙에 부합 기부로 예상치 못한 상속세 부담하는 문제점 차단 정부가 현행 유산세 방식인 상속세 과세체계를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전환을 준비 중인 가운데, 전체 상속재산을 기준으로 하는 유산세 방식이 응능부담의 원칙에 위배되는 만큼 공평과세 원칙에 부합하는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또한 현행 유산세 방식이 기부문화 걸림돌로 적용하고, 인적공제 효과가 희석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한국세법학회 주관으로 ‘유산취득 과세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첫 번째 세션 ‘현행 상속세 체계평가 및 유산취득과세 전환 필요성’을 맡은 김성환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는 유산취득과세 전환시 기대효과로 △응능부담 및 공평과세 원칙 구현 △기부문화 걸림돌 제거 △인적공제 취지에 충실 △증여세와의 체계적 일관성을 꼽았다. 그는 먼저 현행 유산세 방식은 응능부담 및 공평과세 원칙에 미흡하다고 문제점을 짚었다. 각자가 받은 상속재산의 크기에 맞게 과세가 이뤄져야 하는데, 이에 맞지 않다는 것이다. 일례로 유산세 방식에서 상속인 1명에 10
200여명 참가한 가운데, 지난 2일 백석예술대에서 노트북 등 1천300만원 상당 상품 제공 한국세무사회가 처음으로 주관한 ‘제1회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가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됐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지난 2일 서울 방배동 백석예술대학교에서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세무사회원과 사무소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강화하고 이들을 응원하는 동시에 20년이 넘은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접수 일주일 만에 세무사 회원과 직원 250여 명이 신청하는 등 제1회 대회로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세무사회는 이날 경진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구재이 회장이 커피차를 준비했으며 기념품 꾸러미도 증정했다. 구재이 회장은 개회식에서 “한국세무사회 역사상 최초로 제1회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를 열게 돼 대단히 감격스럽다”면서 “제33대 세무사회는 세무사사무소 직원 장기근속 포상 실시, 건강검진 및 상조와 금융서비스 제공, 세무사회 쇼핑몰 오픈 등 세무사사무소 서비스를 강화해 펄펄 나는 세무사
백운찬 전 관세청장, 1일 회장 취임…"세무시장 활성화 노력할 것" 국세청장·관세청장·조세심판원장·세제실장 출신 모두 품어…차별화된 세무서비스 백운찬 전 관세청장이 광교세무법인 회장으로 1일 취임했다. 백운찬 회장은 공직 재직 당시 조세심판원장과 세제실장에 이어 정무직인 관세청장을 역임한 전통 조세관료다. 공직에 재임하면서 금융실명제 도입과 근로장려세제 도입 등 금융과 세제에서 굵직한 현안 업무를 다뤘으며, 다소 점잖던 조세관료들과는 확연히 차별되는 쾌도난마의 일처리 방식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조세심판원장 재임시에는 소액심판부를 신설해 영세납세자를 지원했으며, 세제실장 재직시 대기업 일감몰아주기에 대한 징벌적 과세제도인 증여세 과세제도를 도입하는 등 조세법률주의를 강화했다. 공직 퇴임 이후에는 법률·회계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다고 평가받는 세무시장을 키워야 한다는 평소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정무직으로서는 흔치 않게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져 당선돼 봉사했다. 한국세무사회 회장직에서 퇴임한 이후에는 조세심판동우회 회장과 기획재정부 세무사징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최근까지 삼정 KPMG 상임고문으로 활동했다. 백 회장은 본지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지난 2일 경기도 이천시 마이다스레이크 이천 골프앤리조트에서 법인 골프대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이규철 대표변호사를 비롯해 대륙아주 소속 변호사와 임직원 78명이 참가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점수를 산정한 결과, 신병재(사법연수원 34기) 변호사와 전경희(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가 남성부와 여성부의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신 변호사와 전 변호사는 각각 71.2타와 75.2타를 기록했다. 최저타에게 주는 메달리스트 상은 77타를 친 최경원(사법연수원 19기) 변호사에 돌아갔다. 구상모(사법연수원 28기) 변호사는 461미터 파5인 올림푸스코스 첫 홀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15미터 거리에서 이글을 성공시켜 대회 분위기를 더 높였다. 이규철 대표변호사는 올해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하고 "아프리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속담이 있다"며 "함께 합심해 노력한다면 멀지 않아 메이저 로펌의 반열에 올라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희망의 공부방 34호점을 완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34호점 완공식에서는 금호타이어 강진구 경영지원팀장 및 김선희 나눔사업2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부방 현판 전달 등이 이뤄졌다. 34번째를 맞은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 활동은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활동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학습 교구와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학업 환경을 조성해 주고 있다. 이번 34호점 공부방의 지원자는 가정위탁 중인 아동으로 금호타이어는 공부방 지원을 통해 대상 아동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과 자원을 지원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2016년부터 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