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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3. (금)

경제/기업

금감원, 한공회와 비상장법인 XBRL 재무제표 작성 설명회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한공회 5층 대강당서

교육영상 홈페이지 탑재·헬프데스크 운영

 

금융감독원은 오는 3분기부터 의무화되는 비상장법인의 XBRL 재무재표(본문) 작성에 어려움이 없도록 한국공인회계사회 등과 함께 상시지원체계를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XBRL는 기업재무정보의 생성‧보고‧분석 등을 용이하기 위해 만들어진 재무보고용 국제표준 전산언어를 말한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 한국공인회계사회과 비금융 비상장법인을 대상으로 XBRL 재무제표(본문) 작성 설명회를 개최한다.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공인회계사회 5층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교육대상은 XBRL 재무공시 대상 비금융업종 비상장법인 공시회계실무자 및 관련 중소형 회계법인 등 외부감사인(신규감사인 포함)이다.

 

교육 내용은 △XBRL 재무공시 단계적 선진화 방안 △XBRL 재무제표 작성 실무 △XBRL 기술의 이해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교육 참석이 어려운 비상장법인 실무자를 위해 교육영상을 금감원 DART접수시스템,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아울러 한국공인회계사회 등과 협력해 1대 1 교육이 가능한 헬프데스크를 운영하는 등 상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금융업종은 은행연합회(은행), 금융투자협회(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생명보험협회(생보사), 손해보험협회(손보사), 여신금융협회(여전사) 등 비상장법인이 속한 금융협회를 통해 안내·교육 받는다.

 

또한 금융업종 상장법인도 3분기부터 XBRL 재무제표 작성이 의무화되므로 비상장법인과 동일하게 소속 금융협회를 통해 안내·교육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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