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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03. (수)

내국세

'4국 팀장 경력' 황정욱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임명

 

국세청은 특별세무조사 업무를 담당하는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에 황정욱 서울청 부가가치세과장을 임명했다.

 

국세청은 3일 이런 내용의 과장급 6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공모직인 서울청 부가가치세과장에는 민강 전 논산세무서장을 발령했다. 민강 과장은 1985년 광주 출신으로 명덕외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시5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익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도봉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서울청 조사3국, 국세청 법인세과, 서울청 조사1국 등에서 일했다.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에 임명된 황정욱 과장은 1975년 인천 출신으로 부천고와 국립세무대학(14기)을 나와 국세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서울청 부가가치세과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 서부산세무서장, 국세청 인사2팀장을 지냈으며,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3팀장)에서도 근무한 경력이 있다.

 

역시 공모직인 중부청 부가가치세과장에는 김광대 전 원주세무서장을 발령했다. 김광대 과장은 1975년 강원 홍천 출신으로 홍천고와 국립세무대학(14기)을 나와 국세청에 들어왔다. 서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조사1과,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실 등에서 근무했다.

 

이순용 신임 남부천세무서장은 1983년 충남 출신으로 대전외고와 고려대를 나와 행시 5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세청 법령해석과, 서울청 국제조사관리과, 중부청 부가가치세과장 등을 지냈다.

 

이와 함께 유지민(1977년생, 부산남고, 세대 15기) 서울청 인사팀장은 부산청 조사1국 조사3과장으로 초임 과장급 발령을 받았으며, 안양세무서장에는 박수현(1985년생, 경남, 창덕여고, 서울대, 행시50회) 서기관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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